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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잘못한건가요?

... 조회수 : 19,982
작성일 : 2017-07-11 16:16:37

초등 6학년 여자아이엄마 에요.

어제 집에 올 시간이 되었는데도 2시간 가까이 안와서,

학교 담임 선생님께 친구 전화 번호도 모르고 해서 물어보는데

아직 아이가 학교에 있는지 문의 했어요.

10분후 문자 오길 친구들과 과제 학습을 하러 간거 같다고 답이

와서 잘 알겠다고 하고 끝을 맺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이가 퉁퉁 부은 얼굴로 와서,

담임 선생님께 왜 문자 했냐며 오늘 혼났다고 하더라구요.

정확히 어떻게 혼났는지 물어보니 하도 난리 쳐서 기억에

안난대요.

교사 나이가 50이 넘은걸로 알고 있고.

일전에도 딸 아이가 준비물을 안갖고 온다 하여

엄마한테 편지 써 오라고 해서 편지를 써서 보냈더니

아이 앞에서 엄마가 변명을 하고 있네.

이렇게 얘기했대요.

전 솔직히 이 교사한테 정말 화가 나네요..

아이가 비도 많이 오는데 오지 않아 몇번을 망설이다

문자 한거였고 최대한 예의를 갖춰서 한거였는데 정말

이상한 선생님들 많은거 같아요.

IP : 211.196.xxx.166
2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7.11 4:18 PM (110.70.xxx.3)

    전혀 안친절하시군요
    어쩌다 저런 가시투성이인 분이
    선생이 됐을까

  • 2. 아이가 늦다고
    '17.7.11 4:18 PM (112.152.xxx.220) - 삭제된댓글

    담임샘께 연락하는건 ㅜ

  • 3. ..
    '17.7.11 4:22 PM (211.196.xxx.166)

    윗님 그럼 친구 전화번호 모르고 아이 핸드폰은 꺼져 있고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 4. ....
    '17.7.11 4:23 PM (112.220.xxx.102)

    아이 친한친구 비상연락망 정돈 알아야되지 않나요?
    그리고 아이 교육제대로 시키세요
    집으로 바로 안올경우 어디 간다고 부모에게 연락 꼭 하라구요
    편지내용도 궁금하네요 뭐라 적어 보냈는지

  • 5. ....
    '17.7.11 4:24 PM (220.78.xxx.22)

    아이 절친 전번정도는 님핸드폰에 저장해두셨어야죠
    아이교육 제대로 시키시구요 22222

  • 6. ..
    '17.7.11 4:25 PM (211.196.xxx.166)

    비상 연락망 모른건 저도 인정하지만
    우리 아이는 어디 가면 꼭 얘기하고 가는 아이에요.
    그런데 연락도 안되고 하니 제가 당황하고 놀란거였습니다.
    윗님은 얼마나 교육을 잘 시키는지 모르겠습니다만..

  • 7.
    '17.7.11 4:26 PM (1.240.xxx.56)

    교사가 더 친절하면 좋겠지만 그걸 교사에게 물어보는 게 당연하다는 건 좀 그렇습니다.
    엄마가 찾아가야지요.
    교사가 어떻게 방과후까지 아이를 챙기나요?

  • 8. ...
    '17.7.11 4:26 PM (220.75.xxx.29)

    전적이 있는 선생인데 아이행방을 왜 물어보셨어요?
    결국 연락 미리 안 하고 핸드폰 끄고 안 온 아이 잘못도 있으니 혼날 만 해서 혼난거다 하셔야죠.

  • 9. 아이가 늦다고
    '17.7.11 4:27 PM (112.152.xxx.220) - 삭제된댓글

    평소 아이친구 전화번호 몇명은 알고 있지 않나요?
    그리고ᆢ윗님말씀대로 선생님행동이 기쁜나쁘기전에
    아이가 잘못이 크네요
    집으로 곧장 안오면 당연히 집에 전화해서
    알려야죠ᆢ

  • 10. 초등엄마
    '17.7.11 4:28 PM (116.33.xxx.26)

    충분히 있을일 아닌가요?
    전 아직 아이가 저학년이라 이해가 가는건가요?
    저도 애가 1학년때 이유없이 집에 안와서 담임선생님께 무슨일 있냐고 문자 보냈더니
    학교에서 남아서 뭐 할일이 있어서 좀 늦게 됐다고 답장이 왔던데요

  • 11.
    '17.7.11 4:29 PM (1.240.xxx.56) - 삭제된댓글

    1학년과 6학년은 다르지요.
    그리고 방과후에 교사에게 아이 찾아달라고 하는 건 무리죠.

  • 12. ..
    '17.7.11 4:29 PM (211.196.xxx.166)

    아이한테 왜 전화 안했냐고 물어보니,
    밧데리가 없어서 전화 못했다고 하더라고요.

  • 13. ..
    '17.7.11 4:30 PM (211.196.xxx.166)

    뭘 찾아 달라고 합니까..
    진짜 문맥을 이해 못하면 댓글을 달지 말던가.
    문의 했다고 써있잖아요..
    아이가 연락이 안되어 문의 한다고 문자로 보냈어요.

  • 14. ...
    '17.7.11 4:31 PM (220.75.xxx.29)

    6학년쯤 되면 친구전화 빌려서 다 연락합니다.
    다음에는 이러저러하게 행동하라 일러주세요.
    반복만 안 되면 되는거죠.

  • 15. 에효
    '17.7.11 4:31 PM (211.114.xxx.15)

    아이 친한친구 비상연락망 정돈 알아야되지 않나요? 22222222222

  • 16. ....
    '17.7.11 4:33 PM (112.220.xxx.102)

    근데 학교 마치고 두시간후면
    선생도 퇴근 할 시간 아닌가요???
    아이는 제대로 혼냈나요?
    아이앞에서 선생욕만 한것 같은 느낌이??

  • 17. ㅇㅇ
    '17.7.11 4:34 PM (180.66.xxx.214)

    반이 바뀌고, 친구들이 갈린 학년초라면 모를까요.
    6학년의 한 학기가 다 지나도록 절친들, 절친들 엄마들 연락처조차 하나도 안 가지고 있으셨군요.

  • 18. ,,,,,,,,,
    '17.7.11 4:35 PM (211.224.xxx.201)

    아이가 미리 엄마에게 연락을 안한걸 혼내지않았을까요?
    기본적으로 친절한 샘음 아니구요...ㅎㅎ

    아이데게 친구폰이라도 빌려서 전화하라고하세요

  • 19. alice
    '17.7.11 4:35 PM (223.62.xxx.133)

    네. 잘못하신거 같아요.

  • 20. ....
    '17.7.11 4:36 P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흠...어지간하면 무너진 교권때문에 선생님 편을 들어주고 싶지만,
    다른 문제도 아니고 아이 안전문제인데 선생의 편의가 우선이 될 수 있나..싶기도 하고...
    댓글이 의외네요.

  • 21. ..
    '17.7.11 4:36 PM (211.196.xxx.166)

    평소에도 엄청 완벽주의자라 이상한걸로 꼬투리 잡혀 학교에서 늦게 온적 많아요.
    아이도 선생님한테 너무 시달려서 많이 힘들어 하구요.
    순하고 착한 아이에요.
    저도 극성 엄마 아니고 상식적인 엄마입니다.

  • 22. 제 생각에는
    '17.7.11 4:37 PM (115.140.xxx.213)

    원글님. 제 생각에는 선생님이 아이에게, 엄마 걱정하시게 늦으면 늦는다고 전화를 했어야지
    왜 안했느냐..그런 의미로 야단친거 아닐까요?
    아직 교사가 아이에게 어떤 포인트로 생활지도 했는지를 알 수 없으니.
    (아이가 얘길 안하니까요)

    교사 입장에선 당연히 그 부분은 가르쳐야할 생활태도인 것은 맞는것 같아요.
    아이가 진정하면 나중에 얘기 한번 들어보세요.

  • 23.
    '17.7.11 4:37 PM (110.70.xxx.3)

    댓글 의외네요

  • 24.
    '17.7.11 4:37 PM (1.240.xxx.56)

    아이가 학교에 남아 있냐고 물어보셨다면서요.
    그럼 없다고만 답변할 경우 그것도 섭섭하지 않을까요?

  • 25. ..
    '17.7.11 4:37 PM (1.226.xxx.237) - 삭제된댓글

    6학년 귀가 시간이 몇시인가요?
    3시라고 쳐도 5시면 선생님 퇴근한 시간인데
    그 시간에 아이가 학교에 있냐고 문자를 ??

  • 26. ..
    '17.7.11 4:40 PM (211.196.xxx.166)

    저도 댓글 보고 황당해 하는중...
    평소 엄마한테 어디가면 보고 하고 제 시간에 맞춰 오는 아이에요.
    비상연락망 알았다면 저도 선생님께 문자 안하죠..
    안전문제와 관련 있는거라 문자 드린게 제 큰 잘못이군요.
    그리고 변명같지만 이사 온지 얼마 안되어 친구들 얼굴은 알아도
    전화번호 물어 보진 못했네요

  • 27. ....
    '17.7.11 4:40 PM (112.220.xxx.102)

    정말 엄마가 변명만 하고 있네요 -_-

  • 28. ㅇㅇ
    '17.7.11 4:40 PM (175.223.xxx.212)

    두시간뒤에도 귀가 안하고 전화기 꺼져있으면 연락할수 있지 않나요

    6학년도 어린 애일 뿐
    얼마전 스쿨버스에서 내리던 애도 납치당했습니다
    5학년인가.6학년

  • 29. 그러게요
    '17.7.11 4:41 PM (211.217.xxx.7)

    댓글들 의외네요
    찾아봐달라는것도 아니고 하교여부는 물어볼수도
    있지..선생님들 퇴근시간 기다리며 82하시나..

  • 30. ..
    '17.7.11 4:42 PM (1.221.xxx.94)

    댓글들 진짜 이상하네요
    교사한테 그정도 문의도 못하나요?
    만일 아이한테 무슨일이 있으면 교사도 알고 있어야 하는거고 비상연락망이 있던 없던 제일 책임자인 부모와 교사가 함께 걱정할수 있는 일이지
    뭔 댓글들이 이러냐 ㅋㅋㅋㅋ

  • 31. 케로로
    '17.7.11 4:43 PM (114.203.xxx.217)

    6학년이고 신학기 시작도 아니고 친구 전번 정도 가지고 있으세요 담임샘한테 연락하는건 좀 그러네요

  • 32. ...
    '17.7.11 4:44 P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이래놓고 사건터지면 선생이 어찌 그럴 수 있냐면서 댓글 폭탄 난리 날거면서...
    친구든 선생이든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곳에 연락하는 것이 뭐 어떻다고..참.

  • 33. ....
    '17.7.11 4:44 PM (112.220.xxx.102)

    애 야단쳤다고
    선생 이상하다고 하는 학부모가
    제대로 된 학부모인가요???
    선생은 뭔죄인가요?

  • 34. 당연히
    '17.7.11 4:45 PM (182.221.xxx.216)

    당연히 아이가 오는 시간대에 오지 않는다면
    선생님한테 물을수 있죠.
    그건 초. 저학년이든, 고 3이든
    상황이 발생한다면 충분히 할수있는거고
    더 나아가서
    선생님한테 반 아이들 전화해서
    알아봐 달라고 할수도 있죠.
    이게 무슨 대단히 실례라고 생각하는 것이지
    도통 이해안가네요.
    그리고 산생님도 아이한테 담엔 걱정하니
    전화해라 한마디 충고정도 할수있지만
    혼낸다는것은 비정상적인 거죠.

  • 35. 왜 그럴까??
    '17.7.11 4:45 PM (211.58.xxx.52)

    담임이 좀 그렇네요
    학부모가 그런 문자 보낼수도있지
    요즘 교사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 36. ...
    '17.7.11 4:46 PM (116.45.xxx.121) - 삭제된댓글

    혼날만 해서 혼난것 같은데요.
    연락없이 늦어서 엄마가 걱정되어 담임께 연락하는게 괜찮은거면,
    선생님도 집에 연락없이 늦지말고 재깍 재깍 들어가라 혼낼수 있는거 아닌가요?

  • 37. ㅋㅋㅋㅋ
    '17.7.11 4:47 PM (211.114.xxx.15)

    이엄마 선생 나쁘다고 편들어 주기 바란 글인데 댓글이 니가 잘못이다 하고 달리니 황당하다 어쩐다 하네요
    우선 그 샘 이 친절한 샘은 아니지만 인정 좀 하세요
    원글님이 더 잘못입니다 ....
    고학년이면 그런건 스스로 가능하다고 보는데요
    그리고 샘이 그렇게 말했다고 또 집에와서 화냈단느것 보니 애나 엄마나 입니다

  • 38. ...
    '17.7.11 4:47 PM (125.177.xxx.191) - 삭제된댓글

    문자 할 수도 있지.. 다른 사람도 아닌 담임샘이 그걸로 혼냈다니 이상한 사람이네요.

  • 39.
    '17.7.11 4:47 PM (117.123.xxx.109)

    원글 속상한 건 이해가 가는데
    좀 무리가 잇어요
    집에 올 시간이 두시간이 지낫다면
    학교에서 나간 건 그보다 전이라는 거죠
    그러니 그 시간동안 6학년인 아이들의 행방을
    알고있을 교사가 얼마나 될까요 ?

  • 40. ..
    '17.7.11 4:47 PM (220.75.xxx.29)

    아니 물어봐서 애가 선생님한테 혼났다면서요?
    그거 갖고 선생 같이 욕해달라고 글 쓴 거 아니에요? 나는 그렇게 읽히는데?
    선생님이 연락없이 늦은 거 혼낸 거 당연하고 엄마는 아이친구 연락처 몰라서 선생님한테 문의했으면 아이 혼난 거는 걍 당연하게 넘기라구요.
    선생이 아이 혼도 못 내요? 엄마가 방과후 2시간후에 아이 행방도 물어보는데?

  • 41. ...
    '17.7.11 4:48 PM (1.245.xxx.33)

    물어볼수도 있지요..
    근데 애가 집에 빨리 안간거 혼낸거 아닐까요??

  • 42. oo
    '17.7.11 4:50 PM (211.114.xxx.234)

    별선생들 다있긴해요 그래서 저는 아예 선생님께는 왠만해서는 전화나 문자 안해요 유별나다구할까봐

  • 43. 근데
    '17.7.11 4:51 PM (110.70.xxx.3)

    그 밑에 써있는
    다른 에피소드를 보면
    그 선생이
    조금 상식적이지 않은거같은데..

    암튼 댓글이 의외네요

  • 44. 담임샘
    '17.7.11 4:52 PM (1.240.xxx.6) - 삭제된댓글

    한테 연락할수는 있는데요 아이가 연락없이 어른들 걱정끼치게 한거에 대해서 선생님한테 야단 맞을수도 있는 거예요.
    님은 이사한지 얼마안되어 아는 전화번호가 없고,아이는 연락없이 다닌적없고,밧데리없어 전회못한건 어쩔수 없는 일이고..
    님 입장에서는 다 이유가 있겠지만,
    내 행동은 전혀 문제없고 상대만 이상하다고 하는것도 바람직하지 않아요.

  • 45. ㅁㅁㅁ
    '17.7.11 4:53 PM (61.148.xxx.143)

    엄마가 변명만 하고있네
    샘이 핵심 뙇!

  • 46. ㅇㅇ
    '17.7.11 4:54 PM (121.131.xxx.66)

    어머. 선생님한테 그정도 문의도 못하나요.....

  • 47. 근데
    '17.7.11 4:55 PM (1.240.xxx.56)

    친구들과 있으면서 밧데리 없어서 전화 못 한다는 건 변명 아닌가요?
    친구들에게 빌려서 하면 되는 거잖아요.
    그리고 만일 학교에 있었다면 학교에 수신자부담전화 설치돼 있어요.

  • 48. 당연히
    '17.7.11 4:56 PM (110.9.xxx.115)

    교사한테 물어봐도 되지요
    아니 아이행방에 관련된 문제인데 그것도 못물어보나요?
    왜 학부모는 저자세가 되어야하는지..
    교권과 교사를 우습게 보는 자세도 문제지만 이런일조차도 못물어볼 정도인지...
    친구번호 몰랐다고 엄마가 잘못한 분위기로 몰아가는건 뭔가요

  • 49. ...
    '17.7.11 4:56 PM (223.62.xxx.59)

    원글은 본인이 상식적인 엄마라 주장하지만 원글내용이나 댓글패턴이나 유별나보이네요.
    엄마가 무난했으면 애가 학교생활이 편할텐데요

  • 50. 이건
    '17.7.11 4:56 PM (118.36.xxx.235)

    엄마도, 선생님도 잘못한거 없고요... 아이가 잘못한 거에요.
    선생님은 엄마가 연락한 걸 지적한게 아니라 그 시간까지 연락없이 늦게 간걸 야단치셨을 거에요.
    그걸 아이는 자기가 잘못한건 생각 안하고 엄마가 연락해서 혼난 거라고 생각하는 거구요. 원글님의 질문을 보니 아이의 그런 반응은 엄마 탓도 클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 51. ㅇㅇ
    '17.7.11 4:56 PM (121.165.xxx.77)

    선생님한테 문의할 수 있죠. 그런데 문의를 했으면 아이가 선생님한테 혼나도 당연하게 받아들여야하는 거 아닌가요? 교사 입장에선 초등아이한테 당연히 집에 말씀드리고 친구네집에 가던지 해야지 그렇게 말도 없이 돌아다니면 안된다고 주의도 주고 야단도 칠 수 있죠. 안치면 더 이상한 선생아닌가요?

    내 행동은 전혀 문제없고 상대만 이상하다고 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아요2222222222

  • 52. ..
    '17.7.11 4:56 PM (211.196.xxx.166) - 삭제된댓글

    같이 욕해달라고 한거 아니고 제가 어처구니 없어서
    제가 잘못한거지 문의 한겁니다.
    제 상식에선 이상한 선생님인거 같아서요.
    그리고 친구 비상연락망 모른건 저도 인정한다고 했습니다.
    참 입찬 분들 많네요..ㅎ

  • 53. 지나가다
    '17.7.11 4:57 PM (106.248.xxx.82)

    (엄마가) 교사한테 물어볼 수 있구요.
    교사도 아이 혼낼 수 있습니다.

    담임이 아이가 엄마한테 연락도 없이 집에 안들어간거 혼내는게 그리 큰일인가요?
    엄마가 변명만 한다는 게 뭔지 알겠네요. 22222222222222222

  • 54. 물어볼수 있다쳐도
    '17.7.11 4:57 PM (112.152.xxx.220)

    샘이 아이혼낼수도 있죠ᆢ

    아이가 잘못했는데 샘이 아무소리 못하나요?

  • 55. ..
    '17.7.11 4:58 PM (223.62.xxx.59)

    잘못했는지 문의해서 잘못했다는데 입차다고 하는 말은
    입찬거 아닌가요?

  • 56. 어휴
    '17.7.11 4:59 PM (211.114.xxx.15)

    암튼 소통 불

  • 57. ..
    '17.7.11 5:00 PM (211.196.xxx.166)

    같이 욕해달라고 한거 아니고 제가 어처구니 없어서
    제가 잘못한거지 문의 한겁니다.
    제 상식에선 이상한 선생님인거 같아서요.
    그리고 친구 비상연락망 모른건 저도 인정한다고 했습니다.
    선생님이 아이한테 어떻게 혼냈는지는 아이가 입을 열지 않으니
    솔직히 잘 모르겠는데요,
    가볍게 질타 정도가 아니라 흥분 상태로 혼냈다는게 제 상식으론
    이해가 안갑니다.

  • 58. ..
    '17.7.11 5:00 PM (1.221.xxx.94)

    지금 저 윗쪽 댓글들이 다 교사한테 그런일로 연락하는게 문제다
    비상연락망 정도는 갖고 있어야 하는데 친구 번호도 모르냐
    라고들 하셔서 하는 말이지요
    얼마나 국어실력들이 좋으셔서 남한테 훈계는 ....

  • 59. ㅇㅇ
    '17.7.11 5:00 PM (121.165.xxx.77)

    그리고 6학년 씩이나 된 애가 선생님 난리친다고 무슨 내용인지 기억이 안난다는 걸 곧이곧대로 믿는 엄마가 어딨어요. 그냥 엄마때문에 내가 선생님한테 싫은 소리 들었으니까 엄마탓하는거죠. 진짜 선생이 말도 안되는 걸로 난리쳤어봐요 집엥 와서 엄마한테 별 말도 안되는 걸로 난리치더라고 소상히 말할걸요? 당장에도 엄마편지가지고 갔을땐 엄마가 변명만하고 있네라고 말한거 고대로 엄마한테 옮겼다면서요.....

    엄마나 애나 세트로 남의 탓을 참 좋아하네요

  • 60. 이건 좀 아닌듯..
    '17.7.11 5:00 PM (110.70.xxx.3)

    엄마가 변명만 하고있네
    샘이 핵심 뙇!
    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핵심이 맞던지 아닌지간에
    저는 이말은 절대로
    교사가 그 아이 앞에서 할말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전 사실 이거보고 깜놀했네요!

  • 61. ....
    '17.7.11 5:01 PM (112.220.xxx.102)

    아무 연락도 없이 두시간동안
    어른들 걱정 끼쳤으면
    당연히 혼내야 되는거 아닌가요?
    님도 선생한테 연락한건 또 다른 보호자로 생각하고 연락한거 아니에요?
    당연히 혼낼수 있는건데
    딸 팅팅 부어왔다고 선생 이상하다고 그러나요?
    선생님이 당연히 혼낼수 있다
    앞으론 어디갈땐 연락 잘해라
    이렇게 가르치는게 맞는거지
    딸은 아무 잘못없고 선생만 이상한거에요???
    딸교육이나 제대로 시켜요

  • 62. ㅡㅡ
    '17.7.11 5:03 PM (116.37.xxx.99)

    전 잘못같네요

  • 63.
    '17.7.11 5:03 PM (119.206.xxx.211)

    엄마는 당연히 물어 볼 수 있구요
    담임은 또 연락없이 늦게 귀가 한 아이 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연락도 안하고 늦게 돌아 온 아이 잘못인데,,
    선생한테 혼났다고 난리 치는 아이가
    똑부러진 잘난 딸은 아니겠네요

  • 64. ㅇㅇ
    '17.7.11 5:06 PM (121.165.xxx.77)

    ㄴ 애가 선생님이 뭐라고 했는지 기억도 못한다는게 거짓말이죠.

  • 65. ..
    '17.7.11 5:06 PM (1.226.xxx.237) - 삭제된댓글

    제일 혼나야 될 사람이 아이인건 아시겠죠?
    선생님이 상황을 알게 된 만큼 꾸중은 들어야죠.
    배터리가 없어서.. 그거 핑계죠.
    엄마가 평상시에도 그렇게 귀가시간 챙기고 걱정하는거 알면 전화를 어떻게든 했어야죠.
    오히려 선생님한테 따끔하게 혼난걸 고맙게 생각하세요.

  • 66. ㅇㅇ
    '17.7.11 5:06 PM (211.237.xxx.138)

    아이고 참...
    아니 이게 무슨
    못할 연락이라고?
    당연히 아이가 연락이 안되고 안들어오면 선생님한테 연락해보지 않나요?
    저 경우면 저같아도 선생님한테 연락해보겠네요.
    아이가 연락 안한건 잘못이고 엄마도준비성이 없긴 했지만 어쩔수 없이 연락좀 한건데
    저게 아이를 혼낸건가요?
    학부모 혼낸거나 마찬가지죠..

  • 67. 222
    '17.7.11 5:09 PM (112.186.xxx.54)

    학교에서 아이가 안왔으면 당연히 선생님한테 문의해야지요.
    선생님들 이상하신분들 정말 많더라구요.

  • 68. ,,,,,,,,,,
    '17.7.11 5:11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선생님이 까칠하지만 이상한건 아니예요.
    엄마도 교사한테 문자로 물어볼 수 있지만
    교사도 너는왜 일찍 안가고 연락 제때 안해서 선생한테 연락오게 하냐고 할 수도 있죠
    그게 옳고 그르고를 떠나
    그럴 수도 있는거죠.
    누구는 잘하고 누구는 잘못하고의문제가 아니고요.
    나는 당연히 물어볼수 있지만 교사는 내 애한테 한마디도 할 수 없다. 라고 생각하심 오산이죠.
    나도 말할수 있고 선생도 말할수 있다. 그리고 애가 중간에 잘 하면 이런 일은 안난다..결론입니다.
    친구폰 빌려서 전화를 하지..

  • 69. ..
    '17.7.11 5:11 PM (211.196.xxx.166)

    윗님 말씀이 맞습니다.
    아이를 통해 저한테 혼내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화가 나는거구요.
    그리고 준비물 준비 안해왔다고 엄마한테
    편지쓰라고 하는것도 정말 이상한데요,
    하지만 죄송하다고 했고 이런 상황이어서 그랬는데
    앞으로 잘 하겠다 이런 요지로 보냈어요.
    그걸 갖고 엄마가 변명하고 있네..말투도 정말 삐딱하게..
    참..어이가 없습니다.
    잘난 82분들은 이해 못하시겠지만요.

  • 70. -_-
    '17.7.11 5:13 PM (211.212.xxx.236)

    댓글 진짜 이상하네요.
    아이가 두시간이나 연락없이 늦으면
    진짜 나쁜 경우는 유괴를 당하거나 했을수도 있는거잖아요. 엄마 입장에서는 별 생각이 다 드는데
    문의정도 할 수도있지요.
    학교 폴리스에게 주변에 이런 아이 있는지 혹시 위험한 일이 있는지 알아봐주십사 할수도있구요.
    댓글처럼 가까우면 엄마가 찾아가 볼수도 있었을거같구요.

    선생님이 엄마에대해 아이 앞에서 변명 운운한거 정말 이상하네요. 정말 엄마가 변명을 했더라도 아이앞에서 그렇게 얘기하는게 정상이 아니잖아요.
    아이가 히스테리 부렸다고 하지만 그건 아이 입장이니깐 어느정도만 들으세요.

  • 71. ..
    '17.7.11 5:14 PM (211.196.xxx.166)

    당연히 애가 잘못했으면 혼을 내야죠..
    그게 교사의 역할이구요.
    혼냈다는게 포인트가 아니라,
    아이를 통해 왜 성가시게 이딴일로 문자 하게 하느냐라는
    투로 따끔한 혼이 아니라 난리를 쳐서 아이가 귀들 닫고 있었대요.

  • 72. 이상한거아니요
    '17.7.11 5:15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댓글이 너무황당합니다
    아이가 하교후2시간지날때까지
    안오면당연히 선생님한테
    물어볼수있습니다
    친한친구가있다면 그전화번호도
    선생님이알수있고
    뭐선생님이 그렇게 신성불가침존재라고
    절대 연락하면안되는존재쯤되는건가요?
    저번에일요일에 저도모르게 담임쌤전번을
    눌렀나본데
    선생님이바로전화와서 무슨일있냐고해서
    아니라고 서로웃고넘어가고그랬는데
    선생님과는 가볍게 소통할수있어야됩니다

  • 73. ...
    '17.7.11 5:16 PM (112.220.xxx.102)

    선생이 하는말 직접 들은것도 아니고
    아이가 전하는 말만 듣고
    삐딱하게 말했니 어쩌니 이상하니..
    차라리 직접 찾아가보세요
    혼자 상상의 나래 펴지 말구요 ㅉ

  • 74. ..
    '17.7.11 5:17 PM (1.221.xxx.94)

    네 아이 통해 엄마를 혼내고 싶었던 거네요
    교사가 아이한테 이딴일로 문자하게 하느냐 라니,,,,,
    교사로서 사명감이 있는 사람인가요?
    당연 아이가 없어졌으면 같이 걱정해야 교사지
    그리고 혼내는것도 그렇게 혼내는게 아니라 아이한테 연락없이 다니면 엄마나 선생님이 걱정하니 다음부터 그러지 말아라 라고 해야 옳은거 아닌가요?
    여기분들 진짜 이상한 교사 첨 보시나봐요

  • 75. ..
    '17.7.11 5:18 PM (211.196.xxx.166) - 삭제된댓글

    윗님 저희 딸아기 교사인듯..ㅡㅡ;;
    혼낼려면 제대로 이성을 갖고 혼내세요.
    난리쳐서 귀 닫게 하지 마시고요..

  • 76. 엄마나
    '17.7.11 5:18 PM (175.223.xxx.192) - 삭제된댓글

    엄마나 애나 똑같은데요
    물어보신 건 잘 하셨어요
    그럼 다음날 선생님께선 아이를 불러 어찌되었냐고 확인하시는건 당연하고, 다음부터 그러진 말라고 야단치실수 있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불친절한 샘인거 아셨다면 부드럽게 혼내실거 아니라는것도 예상하셨을 것이고요.

    애는 아직도 뭘 잘못했는지 모르는것 같고(기억 안나긴요)
    아이가 선생님께 어떻게 혼났는지 모른다면서
    애가 혼난 걸로 속상해 하시는 엄마가 더 이상해요

    선생님께서 "변명만 하고 있네" 이런 말 쓰면 안되고
    잘못하셨는데요,
    원글님도 댓글 쓰시는 스타일 보니까
    잘못을 지적하면, 반성보다는
    지적한 사람한테 오히려 서운함을 느끼고
    변명하는 스타일 같아요. 편지도 그렇게 쓰신거 같고요

  • 77. ...
    '17.7.11 5:19 PM (14.32.xxx.16) - 삭제된댓글

    저희지역은 애들 단체로 쌤이 남길때는 단체문자 와요.
    요즘애들이 학원시간을 얼마나 칼같이 지키는지 좀만 늦게와도 난리나니까요
    쌤이 아이가 안온다는 문자 받으시곤 아마 이리저리 수소문해서 그룹과제하고있는거 아셨을거고
    그럴때 워낙은 원글님 아이가 당연히 집에 알리고 갔어야하는거라 그문제로 혼내실수있죠.
    밧데리가 없어도 친구폰으로 연락은 할수있는거니 아이에게 꼭 연락해야한다고 하셔야되요.

  • 78. 아이 말만 들으시지 마시고 ᆢ
    '17.7.11 5:19 PM (112.152.xxx.220)

    선생님 말씀 새겨들으라고 하셔요
    선생님이 난리쳤다ㅠㅜ 이런말도 다 믿지 마시고ᆢ
    그리고 ᆢ아이가 귀를 닫고 있었다뇨ㅠㅠ
    저같으면 이런말 하는 아이부터 혼내겠어요

  • 79. ..
    '17.7.11 5:20 PM (211.196.xxx.166)

    223.62.
    윗님 저희 딸아이 교사인듯..ㅡㅡ;;
    혼낼려면 제대로 이성을 갖고 혼내세요.
    난리쳐서 귀 닫게 하지 마시고요..
    정말 기가 차서 교장실에 전화 하려고 했습니다.

  • 80. 이상해
    '17.7.11 5:21 PM (116.33.xxx.26)

    아니 선생님한테 문자 보내면 안되는건가요
    아이가 연락도 없이 안왔다면 걱정 차원에서 문자로 물어볼수 있지 않나요
    그 정도도 잘못인가요

  • 81. 00
    '17.7.11 5:22 PM (121.167.xxx.6)

    우선 아이가 별일없어서 다행이고

    선생님이 아이를 혼낼일인가요?

  • 82. 순이엄마
    '17.7.11 5:22 PM (180.66.xxx.247)

    초등. 중등. 고등까지는 선생님입니다. 교수가 아니예요.

    당연히 전화할수 있고 함께 고민해야하는게 선생님이라 생각합니다.

    선생님은 직업이 아닙니다. 왜들 이렇게 변질되어가는지..

    그러니 직업을 구할라치면 사실 선생님을 해서는 안되는거죠.

    원글님.

    전화는 해도 되지만 선생님이 혼낸 이유는 분명 아이에게 어딜가면 부모님께 전화해야지

    부모님 걱정하시지 않겠니? 하며 혼냈을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그것마저도 좋은 말로 타이르면 좋지만 그래도 혼내는 이유가 그것이길 기대해 봅니다.

  • 83. ㅇㅇ
    '17.7.11 5:23 PM (211.36.xxx.160)

    6학년이 아니라 6살 이겠지

  • 84. 선생이
    '17.7.11 5:23 PM (112.151.xxx.203)

    화내는 이유가 뭐래요? 내가 니 아이 행방을 어찌 아냐? 하는 고까움?
    그 정도로 아이한테 그렇게 화를 낼 이유가 되나요? 성별이 어찌 되나 모르겠는데, 정상 아닌 것 같은데요. 그냥 잘 모르겠다 하면 되지, 왜 ㅈㄹㅈㄹ을 하는 거예요? 지보고 찾아달라 했나, 책망을 했나. 자기 반 아이인데, 그 정도 ㅁ누자 댓거리하는 것도 업무 외 일이라고 난리치는 거랍니까? 대체 애한테 애가 퉁퉁 부을 정도로 야단 칠 건덕지를 모르겠어요. 그 전의 "엄마가 변명하고 있네" 어쩌고 하는 에피도 마찬가지로 인성 의심되고요. 요새 선생님들 안 그렇던데, 그 선생은 꼭 우리 어릴 때 권위주의 가득찬 그런 교사 같네요.

  • 85. ..
    '17.7.11 5:23 PM (1.221.xxx.94)

    아니 교사가 아이한테 이런일로 문자하냐고 혼내는게 정상인가요?

  • 86. ...
    '17.7.11 5:23 PM (112.220.xxx.102)

    선생한테까지 연락오게 만들었으니
    혼내야되는거 아닌가요???
    정말 관심없으면 혼도 안냈을것 같은데???

  • 87. 궁금
    '17.7.11 5:23 PM (1.240.xxx.133) - 삭제된댓글

    폰 두개 가지고 다니는 교사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학교용 / 개인용
    학교용은 퇴근하면 학교에 두고 그 후 연락 안받구요.

    퇴근하면 본인 개인생활인데 교사는 그 후까지 책임져야 해야하나요?
    요즘 너무 시도때도 없이 저녁, 밤에 별것도 아닌 일로 연락하는 사람이 많아서 학교용을 따로 만든다고도 하더군요.

    아님 학교 퇴근시간 이후에는 일체 답장안하거나 전화 안받는 교사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세요?

  • 88. 궁금
    '17.7.11 5:24 PM (1.240.xxx.133)

    폰 두개 가지고 다니는 교사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학교용 / 개인용
    학교용은 퇴근하면 학교에 두고 그 후 연락 안받구요.

    퇴근하면 본인 개인생활인데 교사는 그 후까지 책임져야하나요?
    요즘 너무 시도때도 없이 저녁, 밤에 별것도 아닌 일로 연락하는 사람이 많아서 학교용을 따로 만든다고도 하더군요.

    아님 학교 퇴근시간 이후에는 일체 답장안하거나 전화 안받는 교사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세요?

  • 89. ..
    '17.7.11 5:24 PM (1.221.xxx.94)

    윗분 그럼 교사한테는 무슨일로 연락해야 하나요?

  • 90. 윗님
    '17.7.11 5:24 PM (1.240.xxx.56) - 삭제된댓글

    왜 아이 말이 전부 사실이라고 단정지으시나요?

  • 91. 00pp
    '17.7.11 5:25 PM (116.33.xxx.68)

    다른건 모르겠고 하교후 2시간넘게 안오면
    섬찟하지않나요? 납치되었을수도있으니까요
    당연 담임한테 이사실을알려야 하고 혹시학교에서 무슨일이있었나 물어볼수도있구요
    그리고 나서 친구들한테 전화해보던지 해야지요
    마냥기다리고있어요?

  • 92. 초등교사
    '17.7.11 5:26 PM (180.230.xxx.90)

    초6 담임 맡고 있어요.
    연락도 없이 늦은 아이 담임 입장에서 훈계할 수 있지만
    저 정도로 야단친건 교사가 화풀이 한 것 같네요.
    준비물 사건도 왜 엄마편지를 요구하며, 그걸 반아이들 앞에서 읽은것도, 변명 하고 있네 라는 반응도.
    참 문제많은 교사입니다.
    아이의 안부는 관심도 없군요.
    이 상황에 글쓴 어머니를 나무라는 분들 이해가 안 됩니다.
    물론 친구 연락처 알고 계셔야겠지만
    어머니와 교사 일에서 어머니가 실수한게 뭐랍니까?????
    당연히 물어볼 수 있는 일입니다.
    하교 후 교문 나가면 내 손 떠났다 이건가요?

    참, 난감하고 속상 하시겠어요.

  • 93. 초등교육의 내용
    '17.7.11 5:26 PM (121.141.xxx.64)

    선생님이 교육시킨 건 귀가교육, 안전교육이었을 겁니다. 아이가 혼났다고 생각한 건 샘의 실수일 수 있어요.

    아이가 알아야 할 내용은
    하교 후 즉시 귀가한다
    엄마에게 전화한다
    밧데리가 없으면 친구폰으로라도 연락한다
    친구폰이 없으면?

    만약에..라는 상황을 여러가지 놓고
    철저히 교육시키는 것.
    그것이 가장 핵심입니다.

    초등샘은 그걸 하시는 거예요.
    혼나다니...

    아이나 엄마나 샘이나 우리 사회나 모두
    초등 아이 하교안전에 대해
    상황별로 자세히 '가르쳐야' 하는 겁니다.

    누구든 이거 챙겨주고 있는건데
    대체 화가 왜 나실까요. ㅠㅠ

  • 94.
    '17.7.11 5:27 PM (220.64.xxx.236)

    댓글들 진짜 이상하네요.

    친구 전화번호 몰랐던 거 엄마 실수고, 연락 안하고 늦게 온 거 아이 잘못 맞지만,
    그렇다고 선생이 저래도 된다구요?
    저게 동급에 놓을만큼 큰 잘못이라구요?

    애 준비물 안 가져왔다고 애도 아니고 엄마한테 편지(반성문) 쓰라고 하는 거 부터가 기막힌 갑질 아닌가요?
    그런 편지 쓰라고 하면 뭐라고 쓰겠습니까?
    변명할 수 밖에 없지 않나요?
    그걸 또 애 앞에 두고 '엄마가 변명한다'고 하는 인성은 정말...

    그런 사람이 교단에 있다는게 정말 끔찍하네요.

  • 95. 댓글들이 좀
    '17.7.11 5:29 PM (114.206.xxx.36)

    교사에게 자주 문자하는 것도 아니고 어쩌다 급해서 할수도 있죠. 담임은 괜히 맡아요?
    아이의 안전이 확인되지 않은 문제면 같이 걱정하는게 당연한거구요. 인천 사건이 남일 같죠?
    불쾌하다고 아이를 야단 칠 일인가요.
    집에 곧장 가던지 엄마한테 연락히라고 가르칠 일이죠.
    다만 교사 입장에선 이 엄마 저 엄마 연락 받음 번거롭지만 그 또한 교사의 업무라고 봅니다.
    이글에선 교사의 인성도 웃기고
    엄마는 아이 교육부터 잘 시킬 일입니다.

  • 96. ㅇㅇㅇㅇ
    '17.7.11 5:30 PM (125.188.xxx.127) - 삭제된댓글

    아이가 담임쌤을 너무 싫어해서 말을 부풀려서 하는 듯

  • 97. 아니 댓글
    '17.7.11 5:30 PM (112.151.xxx.203)

    왜 이럼? ㅋㅋㅋㅋ 무슨 선생 전화가 절대 연락하면 안 되는 성역이에요? 국회의원 전번도 다 공개되는 세상에, 막 전화해서 오래 붙잡고 있었던 것도 아니고, 달랑 문자 한번 보내서, 그것도 애 행방에 대해 물은 건데, 손구락 깁스한 것도 아니고, 폰에 금칠해놓은 것도 아니고... 문자 한통 해준 게 그리 생색 내고 애한테까지 난리칠 일입니까? 그냥 애한텐 반드시 엄마한테 연락하고 다녀라...고 따끔하게 훈계하고 넘어가면 되는 일 아닌가요? 그 전 준비물 안 갖고 온 걸로 엄마 편지 써오란 거 자체도 이상하고, 그걸 애 앞에서 엄마 비난한 것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마인드 삐딱하고, 여러 모로 삐뚤어진 선생 같구만요.
    그런 똘끼 선생임에도 불구, 애 맡긴 죄인이라 어찌 대처할 지 속만 타는 심정 이해갑니다.

  • 98. 참나
    '17.7.11 5:30 PM (122.43.xxx.22)

    그선생님 어이가 없네요
    요즘처럼 무서운세상에 2시간동안 애가 안오는데
    연락할수도 있지 선생 자질이 없네요
    그리고 뭔 편지까지;;;;
    어처구니가 없네요
    선생님이라고 부르기도 아깝네요
    맘푸세요

  • 99. aaaaa
    '17.7.11 5:33 PM (77.99.xxx.126)

    비상식적인 내용에 댓글이 지 편 안들어주니까 난리...
    그러면서 본인은 상식적인 엄마래...누가 봐도 님이 진상임.

  • 100. 한 가지 짚고 넘어갈 것
    '17.7.11 5:34 PM (1.240.xxx.56)

    댓글 다신 분들은 아이 말을 전부 믿으시나요?

  • 101. 어이없어요
    '17.7.11 5:34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저도 정말 이상한선생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저정도면 교육청에항의하셔도될듯해요
    학부모가 아이를 학대하는것도아닌데
    반성문을써오라고하질않나
    아이에게 무슨일이생기면
    담임도 같은보호자예요
    경찰서같은데서 애들 부모님연락안되면
    담임선생님한테 연락합니다
    이게무슨뜻이겠습니까
    학교끝나면 학부모학생전화 일체안받는다?
    있을수없는일입니다

  • 102. 위에
    '17.7.11 5:34 PM (39.7.xxx.103)

    초등교사님 말씀에 구구절절 동감해요

    저분께 아이 맡기고 싶네요!!

  • 103.
    '17.7.11 5:34 PM (122.42.xxx.24) - 삭제된댓글

    저학년이면 모를까..그깟 2시간 연락없는거 가지고...6학년인 아이행방을 담임한테 묻다뇨.
    이건 아닌거 같네요..,엄마의 변명일뿐,,,,

  • 104. 담임성격이 뭔진
    '17.7.11 5:38 PM (122.42.xxx.24)

    모르겠지만...저리 지랄떨면서 애를 잡은건...평소 애도 좀 찍힌게 있나보네요,,,선생 눈밖에 난짓한거 없었나요?

  • 105. ㅇㅇ
    '17.7.11 5:46 PM (211.237.xxx.138)

    선생보다 더 웃긴게 댓글 반응들임 ㅎㅎ
    아니 선생이 무슨 불가침 성역도 아니고..
    왜 연락을 못합니까? 학생한테 무슨일 생기면 선생도 알아야죠.
    학교에서 안온건데요.
    저게 그냥 아무 일 없이 지나간거니 다행인거지 원글님네 아이가 무슨일이라도 생겼더라면
    하교길에 있던 일이라 선생도 일정부분 책임이 있는거예요.
    이런걸 보고 알아서 긴다고 하죠.. 정말 웃기네요..

  • 106. ...
    '17.7.11 5:47 PM (14.32.xxx.16)

    쌤이 문자에 답을 안하신것도 아니고 수소문해서 찾아주신거고
    다음날 혼낸게 아마 왜 집에 연락을 안해서 엄마가 쌤한테까지 문자하게하냐는게 아니었을까요?
    준비물건도 보면 쌤과 아이의 관계가 좀 안좋은듯하고..
    아이를 기본적으로 신뢰하시되 상황파악루트를 다양화하시는게 좋아요.
    특히 사춘기 아이들이라면요.
    반에 아이친구엄마(동성도 이성도 괜찮아요) 한둘정도는 알아놓아도 좋아요.

  • 107. 댓글들이 왜 이런가요
    '17.7.11 5:52 PM (223.38.xxx.101)

    mb가 국정원한테 생활밀착형으로 관리하라고 했다던데~
    일상글에 악플 많이 달아서 커뮤니티 해체를 바라는건지...
    여하튼 이해 안가는 댓글은 패스하세요.
    어제같이 물폭탄 떨어진 날에 엄마입장에서는
    걱정돼서 문자 보낼수도 있는거죠.
    문자보낸걸로 저렇게 아이를 혼낸다는것도
    말이 안되고 아이앞에서 엄마욕을 했다는 거 보면
    비상식적인 교사임.

  • 108. 아~~!!
    '17.7.11 5:55 PM (211.114.xxx.139)

    원글님 시선을 조금만 달리 해보세요.
    선생님이 아이한테 "너네 엄마가 나한테 문자를 보낸게 싫다"고 야단친게 아니라
    "어디 갈때는 어른한테 꼭 연락드리라"는 요지로 야단친것 같아요.

    아이가 받아들이기를 잘 못 받아들인게 아닐까요?

  • 109. ㅇㅇ
    '17.7.11 5:56 PM (39.7.xxx.91)

    보통 이런 경우에 아이가 엄마때문에 교사한테 혼났다고 하면 엄마가 너는 혼날만하다 엄마한테 말을 하고 남의 집에 가는 게 당연하고 선생님도 거기에 대해서 너 하교지도하는게 당연하다고 아이에게 주의를 줘야지 왜 교사가 그런문제로 애를 야단쳐서 나를 훈계하느냐고 반응하는게 이상하죠 원글 아이는 어느학교를 가도 교사랑 원만한 관계는 힘들어보여요

  • 110. ..
    '17.7.11 5:56 PM (223.62.xxx.167) - 삭제된댓글

    윗님.
    그런 야단을 저렇게 호되게 하나요?
    준비물 못 챙긴걸로 엄마편지건은요?

  • 111. 윗님
    '17.7.11 5:58 PM (1.240.xxx.56)

    얼마나 호되게 야단을 쳤는지 정확한 사실은 모르는 거잖아요.
    전부 아이 입에서 나온 말인데 그걸 그대로 믿어야 하나요?
    생각보다 애들 거짓말 잘해요.
    자기 유리한 방향으로.

  • 112. ..
    '17.7.11 6:00 PM (1.221.xxx.94)

    1.240 님은 꾸준히 아이가 거짓말 했다고 주장하시네요
    거짓말 잘 하셨었나 보네요

  • 113. 왜 이상한지 해답
    '17.7.11 6:00 PM (218.235.xxx.169) - 삭제된댓글

    여기 선생님 엄청 많거든요 ㅎㅎㅎㅎ

    저도 댓글이 이상하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원글님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선생아닌 분들 도 계시겠지만, 그렇다고 말도 못붙이게 혼내는건 오바중의 오바겠죠. 선생님이 전적도 있고..

    그 선생님 건드려봤자 좋을건 없습니다.
    님이 교육계에 든든한 배경이 있다면 한전 해볼만 하지만, 아니면 우선 졸업할때까지 기다렸다 뒤집으세요.

    가만두기는 좀 열받으니 시간차를 두고 뒤집으시면 됩니다.

  • 114. 진짜
    '17.7.11 6:01 PM (39.7.xxx.103)

    82에 실망이네요

    쉴드칠걸 쳐야지.

    선생 인품이 별로에요

  • 115. rrrr
    '17.7.11 6:02 PM (211.196.xxx.207)

    생각보다가 아니죠.
    어른도 말 전할 때 자기에게 유리하게만 말하는데
    애들은 오죽합니까, 엄마에게 더 혼날 수도 있으니 당연히
    불리한건 왕창 축소하고 어떻게든 내 잘못은 없고 엄마, 선생, 친구 때문이야! 하겠죠.
    우리 애는 아니라고 할 거면
    우리 애는 착한데 친구가 나쁘다는 어미가 바로 본인임을 아세요.
    교사는 엄마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공부 잘한 사람들이 돼는 거잖아요?
    이상한 교사보단 이상한 학부모가 머릿수로 봐도 훨씬 더 많다는 게 상식 아니에요?

  • 116. ,,
    '17.7.11 6:03 PM (1.221.xxx.94)

    윗분
    이상한 사람이 학부모일수도 있지만 이상한 사람이 교사라면 그게 더 큰 문제인거 아닌가요?
    왜냐하면 교사는 아이들을 교육하는 사람이니까요
    그런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면 안되니까요

  • 117. 준비물 못챙겼다고
    '17.7.11 6:03 PM (223.62.xxx.72)

    엄마보고 반성문 편지쓰게 하는 교사는
    처음 봤네요.
    편지에서도 헉했지만 편지읽고 애 앞에서 싸가지없는 품평까지 하다니요.
    이언주 같은 교사인가 보네요.
    학부모가 문자 보낸게 그렇게 난리칠일인지.
    아이 걱정부터해야 정상이죠.
    인성이 글러먹은 교사네요.

  • 118.
    '17.7.11 6:04 PM (118.32.xxx.172) - 삭제된댓글

    결론은 절대 혼내지 마라 입니다
    그저 칭찬만 하하는
    그래서 통지표에도 좋다는 말만 쓰라고 한답니다

  • 119. ㅇㅇ
    '17.7.11 6:04 PM (39.7.xxx.91)

    편지건도 그래요. 평소에 애가 얼마나 준비물을 안챙겨가면 엄마한테 애가 준비물 안챙겨오는거 알고 있는가 확인차 편지쓰라고 했겠어요. 어지간하면 애 준비물도 좀 챙기시죠 한두번 안챙긴거 힌두번 핑계댄게 아닌갑네요

  • 120.
    '17.7.11 6:05 PM (1.240.xxx.56)

    아이가 거짓말 했다고 주장하는 게 아니라 아이 말을 100% 다 믿을 수 없다고 적었는데~
    누구나 자기 유리한 쪽으로 말하게 돼 있잖아요.
    근데 아이 말만 믿고 엄마가 파르르 해서는 안 된다는 거죠.

  • 121. ,,
    '17.7.11 6:06 PM (1.221.xxx.94)

    그말이 그말이죠
    거짓말 했다하고 아이말을 100프로 믿을수 없다 가 다른말이에요?

  • 122. 댓글보며 갸우뚱
    '17.7.11 6:09 PM (175.223.xxx.152)

    아이 늦으면 선생님한테 물어보는게 당연하지
    비상연락망도 없냐는 답변하며
    교사 빙의해서 엄마가 잘못이란 건 또 뭐죠?
    게다가 준비물 안챙겼다고 교사가 엄마에게 사유서 써보내라고 하나요? 그리고 써보내니 엄마가 변명이라니 그럼 사과문 쓰란 이야기인가요?
    사람들이 점점 미쳐가는듯

  • 123. ..
    '17.7.11 6:09 PM (223.62.xxx.105)

    편지건은 두 말할것없이 교사가 잘못한겁니다.
    그것도 크게.
    아이가 매번 준비물을 빠트렸다면 교사가 직접 엄마와 통화하거나 면담할 일이지 편지를 요구하다니요.
    미친겁니다.
    그걸 교실에서 읽고, 공개적 비난까지.
    편지건은 변명해줄 여지가 없어요.

  • 124. 댓글 전제가
    '17.7.11 6:11 PM (223.62.xxx.194)

    아이한테 문제있고 거짓말 할수 있다는 거네요.
    글 좀 제대로 읽고 댓글달면 좋겠어요.
    아이가 완벽주의에 순둥이라잖아요.
    댓글들은 관심법에 소설들을 쓰고 있음

  • 125. 와.
    '17.7.11 6:13 PM (1.240.xxx.206) - 삭제된댓글

    원글을 탓하는 사람들은 선생들인가요?
    원글이가 시도때도없이 연락해서 선생 불편하게 하던사람이면 몰라도
    저런일은 충분히 연락할수있지않나요?
    저런것도 귀찮아 한다면
    선생자격없죠.
    아이에게 지랄하는 저 인성은?? 약자한테만 강한 저런게 어딜 선생질을 한다고..
    진짜 덜되먹은것들 정말 많음.
    그리고 아이들앞에서 변명만한다교??
    애들앞에서 아이의 부모를 개떡으로 만드네. 저런게 교육자??
    진짜 신상공개해서 망신주고싶은 인간이네.

  • 126. 설마
    '17.7.11 6:13 PM (125.188.xxx.127) - 삭제된댓글

    준비물을 한 번 안 챙겨 왔다고 편지 써 오라고 했을까요?
    원글님도 본인에게 유리하게 쓰신 건 아니겠죠?
    물론 아이가 연락없이 늦어서 선생에게 문자를 보낸 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 127. 댓글들이
    '17.7.11 6:14 PM (58.231.xxx.76)

    이상한 선생 맞거든요?

  • 128. ..
    '17.7.11 6:14 PM (218.148.xxx.164) - 삭제된댓글

    학부와 선생님 잘못을 운운하기 전에 가장 핵심은 어떻게 혼났냐는건데, 원글님 아이가 언어전달력이 부족한 초등 1학년도 아니고 초등 6학년인데 하도 난리를 쳐서 기억이 안난다는게 이해가 되질 않네요.

    훈계 정도면 충분히 할 수 있는 상황인데 이걸 확대해서(사춘기면 충분히 아이들 앞에 창피함이 더해져 엄마한테 오바할 수도 있기에) 엄마한테 말할 수도 있기에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 129. ..
    '17.7.11 6:15 PM (175.223.xxx.152)

    세상에 준비물로 저런 편지 쓰라고 하고 읽고 망신 준 교사는 퇴출감 아니에요?
    뭐가 똥인지 된장인지도 모르는 것 같은데요.

  • 130. ..
    '17.7.11 6:15 PM (218.148.xxx.164)

    원글님과 선생님, 누구 잘못을 운운하기 전에 가장 핵심은 어떻게 혼났냐는건데, 원글님 아이가 언어전달력이 부족한 초등 1학년도 아니고 초등 6학년인데 하도 난리를 쳐서 기억이 안난다는게 이해가 되질 않네요.

    훈계 정도면 충분히 할 수 있는 상황인데 이걸 확대해서(사춘기면 충분히 아이들 앞에 창피함이 더해져 엄마한테 오바할 수도 있기에) 엄마한테 말할 수도 있기에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 131. ..
    '17.7.11 6:16 PM (223.62.xxx.66) - 삭제된댓글

    설마님,
    아이가 학기내내 준비물을 안 챙겨 갔다한들
    아이의 반성문이면 모를까 왜 엄마 편지를 써오라고 한답니까? 그걸 공개적으로 읽고 비난하고.
    이러면 안 되는겁니다.

  • 132. 댓글은
    '17.7.11 6:17 PM (110.70.xxx.254)

    댓글은 다 안 읽었어요.

    선생님이 아이를 혼내킨 내용이 뭔가요? 엄마가 연락해서?? 아님 아이가 연락도 안하고 사라져서?? 후자라면 당연히 혼내야 하는 상황 아닌가요?

    애가 잘못한거고 엄마에게도 선생님께도 혼날 상황인거죠.

    그걸 애 혼내켰다고 무조건 섭섭해할거면 학교 보내지 마셔야죠.

  • 133. ...
    '17.7.11 6:18 PM (58.236.xxx.37)

    아이앞에서 엄마가 거짓말을 하고 있네라니
    그교사 참 기본이 안된 사람이네요

    하교가 늦어 아이와 연락이 안되면 담임한테
    연락취하는게 당연하지요

    아이를 화풀이 대상으로 생각하고 화난걸 쏟아부었나보네요
    교사인성에 문제 많아보입니다

  • 134. alice
    '17.7.11 6:40 PM (223.62.xxx.133)

    어머. 이 아줌마 이상해

  • 135. dma
    '17.7.11 6:42 PM (14.39.xxx.237) - 삭제된댓글

    어제 아이가 잘못했잖아요.
    하교후에 어디를 들렀다 갈거면 들렀다간다고 엄마한테 먼저 연락부터 드려야 하는데 그걸 안했으니 아이가 잘못한거고 담임한테 혼날일 맞잖아요?
    원글님이 담임한테 물어보지 않았으면 담임이 이 사실을 몰랐을테니 야단을 안쳤겠지만, 담임이 이 사실을 안 이상 아이가 잘못한 부분은 야단치는게 맞지않나요???
    아이가 잘못했으니 담임선생님이 아이를 야단친 모양인데, 왜 원글님은 담임을 욕하세요?

  • 136. ...
    '17.7.11 6:45 PM (121.129.xxx.148)

    원글과 댓글에서만 보자면
    선생님도 일반적인 성격은 아닌 것 같지만
    어머니도 스스로 생각하는 것처럼
    무난한 성향은 결코 아닌 것 같고요
    그 순하다는 우리 아이?
    6학년이나 되었으면서 배터리 없다고
    2시간이나 연락없이 밖에 있어놓고
    엄마가 연락해서 내가 혼이 났다
    하도 난리쳐서 기억도 나지 않는다는
    아이가가장 이상하게 보이고
    애가 제일 잘못했는데요?
    애부터 가르치세요
    선생님 이상하다고 파르르 하기 전에요

  • 137.
    '17.7.11 6:45 PM (14.39.xxx.237)

    어제 아이가 잘못했잖아요. 하교후에 어디를 들렀다 갈거면 들렀다간다고 엄마한테 먼저 연락부터 드려야 하는데 그걸 안했으니 아이가 잘못한거고 담임한테 지적받을 일 맞잖아요?
    원글님이 담임한테 물어보지 않았으면 담임이 이 사실을 몰랐을테니 야단을 안쳤겠지만, 담임이 이 사실을 안 이상 아이가 잘못한 부분은 야단치는게 맞지않나요???
    아이가 잘못했으니 담임선생님이 아이를 야단친 모양인데, 왜 원글님은 담임을 욕하세요?
    넌 왜 하교후에 엄마한테 연락도 안하고 다른곳으로 가냐고 다음부턴 그러지 말라고 야단쳤겠지요.

  • 138. 와 욕나오네요
    '17.7.11 6:49 PM (175.223.xxx.250)

    비상연락망 소홀한건 원글님이 잘못한건 맞는것 같은데 아이 귀가가 늦어 담임에게 물어본 것을 가지고 엄마 잘못??? 그리고 애 앞에서 엄마가 변명한다 하는 교사가 이게 제정신이에요?? 요즘 초딩 방학 시즌인가?? 정신나간 초딩교사들이 집단으로 댓글을 달았나...

    별 같쟎은 것들이 쌤쌤 해준다고 아주 기고만장 ... 하...

  • 139. 와 욕나오네요
    '17.7.11 6:50 PM (175.223.xxx.250)

    50대에 고학년 담임 ㅋ 딱 들어보니 각 나오네요.

  • 140. ㅇㅇ
    '17.7.11 6:52 PM (39.7.xxx.204)

    아이가 원글님 생각처럼 순둥이가 아닐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밧데리가 없었다로 자신의 행동은 피해나가고, 선생님이 난리쳤다면서 자세한 내용은 말하지 않고, 괜히 꼬투리 잡혀서 학교에 붙들려있었다? 원글님 말씀대로 전학온 아이라면 성격 나쁜 선생님이라도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시기라 조금은 관대할텐데 유독 원글님 아이만 붙잡고 편지 써와라, 엄마가 변명하고 있네. 이 모든게 아이의 입에서 나온거라 객관적 판단이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 141. --
    '17.7.11 6:57 PM (114.204.xxx.4)

    -정확히 어떻게 혼났는지 물어보니 하도 난리 쳐서 기억에 안난대요.
    -아이를 통해 왜 성가시게 이딴일로 문자 하게 하느냐라는 투로 따끔한 혼이 아니라 난리를 쳐서 아이가 귀들 닫고 있었대요

    이게 원글님이 들은 아이의 말인가요?
    아이가 정말 저렇게 말했다면
    아이를 다시 가르치실 필요가 있습니다.

    일단 본인이 연락 없이 2시간이나 증발되어서 부모님과 선생님에게 걱정을 끼쳐서 미안하다는 마음이 들도록 지도하시고
    선생님 건은 따로 교장에게 항의하세요.

  • 142. 미친선생일세
    '17.7.11 6:58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요즘도 이런 자격 안된 선생들이 많은가봐요..
    같이 걱정은 못해줄 망정 ㅉ ㅉ
    전 중학생 샘에게도 전화해도 찬절히 대답해주던데요.
    성격이 급해서 바로 선생님에게 전화하는 편이예요.

  • 143.
    '17.7.11 7:01 PM (211.54.xxx.186) - 삭제된댓글

    우리 아이 저학년때 담임이랑 똑같은 교사네요.
    아이 앞에서 부모 흠잡아 함부로 말하던 것.
    아이 문제를 걱정해주는게 아니라 왜 이런 걸로 학부모 연락받게 하느냐고 펄펄 뛰면서 애한테 퍼부어대던 것.
    저희 애도 순하고 조용한 아이였고 그 교사는 50세 가량 여교사였어요. 지금은 어느 학교에 있는지 모르겠네요.

  • 144. ...
    '17.7.11 7:01 PM (211.36.xxx.71)

    아이를 혼낼일은 전혀 아니지만 담임이 보모도 아니고 방과후 까지 챙겨야 하는지.. 그건 엄마선에서 알아서좀 하세요. 제발

  • 145. 애들도
    '17.7.11 7:05 PM (223.62.xxx.175)

    다 알죠.
    자기가 배터리 없어서 부모님께 연락 안한건
    잘못이라는건 알겠죠.
    교사가 문자 왜 했냐고 난리치며 화낼때
    저런 교사가 이성적으로 화낼리도 없고...
    그럴때 어이없어서 멍해질수 있어요.
    말도 안되는 이유로 화내는 교사 말을
    꼼꼼히 듣는 학생 별로 없음

  • 146. 0000
    '17.7.11 7:18 PM (116.33.xxx.68)

    저위에 교사가 보모도아니고 방과후까지 챙겨야하는지
    쓰신분 자식없는분일거에요

  • 147. ...
    '17.7.11 7:39 PM (14.32.xxx.16)

    요즘 방과후에 아이가 연락안된다고 했을때 쌩까는 샘은 없을거에요.
    사건사고가 많아서..
    연락하지 말라는 댓글은 이상하고요.
    쌤도 연락받고 어디있는지 알아봐서 문자주신거고
    쌤으로선 당연한일 하신거지만 원글님은 고맙다 생각하셔야 하는거고요.
    보통 엄마들이면 절친들 전번이나 절친엄마 전번쯤은 갖고있어서 일단 전화돌려보고 아무데도 없을때 쌤한테 마지막에 문자드려요. 그리고 아이가 착해 잘 모르시는거 같은데 이렇게 연락안되서 학교쌤한테 문자가면 담날 백이면 백 다 혼나요 ㅎㅎ
    아이가 연락안한건 제껴두고 그다음날 혼난거에만 집중하시니 댓글들이 이런거죠.

    워낙 6학년 담임 50대 여교사는 쥐약이긴 해요.
    좋은분들도 있지만 애들이 뭔가 쌤이 불합리하다고 느끼면 말도 안듣고 반항도 심하고요.
    아이들과 쌤 사이 트러블이 잦고 그분위기땜에 반아이들 관계도 좋지가 않아요.
    예전 중2병마냥 요즘은 5-6학년들이 사춘기 심하고요.
    그런 상황에 쌤이 계속 예전 마인드로 혹은 신경질적으로 대하면 아이들이랑 이런 문제들이 생겨요.
    아이들은 점점 쌤을 무시하고 쌤은 그런 분위기에 더욱 짜증스러운 반응을 보이죠.

    원글님 상황도 어쩌면 그런 연장선상애서 볼수있을텐데
    쌤이 잘못하지 않았다기보단 원글님이 쌤탓만 하시는것 같아보여서 댓글이 이렇게 많은거 같네요.

  • 148. 82에
    '17.7.11 9:14 PM (223.62.xxx.77)

    선생들과 그가족들 많은것같아요 주부사이트라 선생관련 글이 잘 올라 오는줄알고 글 올라오면 떼로 몰려와서 쉴드치는듯해요 샘들은 그냥 교사사이트로가세요 주부들이 허심탄외하게 말할데도 뺏지말구요.. 엄마들이 82에서 교사욕좀한다고 밥그릇에문제있을라구요..

  • 149. ..
    '17.7.11 9:17 PM (175.198.xxx.157)

    선생님이 아이를 뭐라고 하면서 어떻게 혼냈는지 정확히 알기 전에는 판단할수 없음..
    아이가 기억이 잘 안난다면서 선생님이 난리를 쳤고 귀를 닫고있었다는 점에서 신뢰가 떨어지고 엄마는 아이의 단편적인 말만으로 지레짐작하고 있음.. 이런 상황에서 교장에게 전화했다간 엄마만 제정신 아닌걸로 됨

  • 150. 헤이
    '17.7.11 9:25 PM (115.136.xxx.67)

    아이가 잘못했죠
    밧데리 없음 친구꺼 빌려서 문자든 전화든 가능하죠
    6학년인데 설마 그걸 알지못할까요

    그리고 어찌 혼냈는지 기억이 안난다니
    혼낼때 너는 짖어라 한거 아닌가 싶네요

    담임이 너는 왜 이 시간까지 엄마한테 연락을 안 했니
    엄마가 걱정하신다하고 꾸짖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체벌한 것도 아니고
    혼나야하는 상황이라 혼났는데

    애는 퉁퉁 부어서 왔다고
    선생님 욕하는건 뭘까요

    지가 잘못했으면 빌어야지 적반하장으로
    백번 양보해서 애는 어리니 혼나면 그럴 수 있다고
    쳐도 엄마는 지금 선생 욕할 때가 아니라
    본인 애 단속해야할 때란걸 알아야죠

  • 151. 어제
    '17.7.11 9:26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비도 엄청 왔는데 많이 놀라셨겠어요. 선생님이란 단어는 이제 없어져야겠네요.
    퇴근하고 언제까지 문자받아야하냐니 그냥 직장인이상도 이하도 아닌듯.
    사춘기여자아이라 아무리 까칠하게 말을 부풀려하더라도
    당연히 걱정할 일인데 문자보낸게 그렇게 돌맞을 일.인가요.
    진상부모도 많지만 나이많은 교사들 그만둬줬음 하는 사람들 한둘 아닌거 다 아는 사실아닌가요.
    준비물 안갖고왔다고 6학년이나 된 아이 부모님 편지써오란거 하나만 봐도 아이들이 얼마나 힘들지 알겠어요
    비상연락망을 아니마니하는건 차후의 문제이구요.

  • 152. ....
    '17.7.11 9:26 PM (175.223.xxx.211) - 삭제된댓글

    엄마도 모르는 아이 행방을 담임이 알길 바란 거에요?

  • 153. 잘될거야
    '17.7.11 9:28 PM (121.131.xxx.227)

    223.62님 말씀에 동감해요.
    아이도 어이없어서 멍해져있었을 것 같아요.

  • 154. ㅇㅇ
    '17.7.11 9:28 PM (121.168.xxx.41)

    엄마가) 교사한테 물어볼 수 있구요.
    교사도 아이 혼낼 수 있습니다.

    담임이 아이가 엄마한테 연락도 없이 집에 안들어간거 혼내는게 그리 큰일인가요?
    엄마가 변명만 한다는 게 뭔지 알겠네요...333

    선생님이 어떻게 왜 혼냈는지도 확실하게 모르면서
    이상한 선생님이라고 하다니...
    엄마가 더 이상해요

  • 155. 헤이
    '17.7.11 9:31 PM (115.136.xxx.67)

    그리고 편지건도 잘 생각해보세요
    애가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안 챙겨갔으니
    엄마가 이 사실을 알고 있는지 혹은 무슨 사정이 있는지
    확인하려 했을 수도 있습니다

    왜 직접 전화를 안했는지는 모르지만
    옛날 식으로 진행한게 아닌가 싶어요 ?

    그리고 방과 후라도 저런 일은 교사한테 연락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 156. ..
    '17.7.11 9:38 PM (175.223.xxx.211) - 삭제된댓글

    아이 친구 연락처 따윈 모르지만 난 상식있는 엄마야
    친구 핸드폰도 있지만 배터리 방전됐다고 엄마한테 연락 안해도 우리 아인 착해
    집에 연락없이 몇 시간씩 다녀도 반성없이 엄마탓하는 건 선생 때문이지 우리 애는 착해
    엄마도 모르는 아이 행방을 담임은 알고 있을거야
    내 질문에 답만 해야지 착한 우리애 혼내다니 이상한 선생같으니라구

  • 157. 레오레아
    '17.7.11 9:38 PM (211.196.xxx.166) - 삭제된댓글

    제가 정말 화가 나는건,
    물론 제가 자식을 잘 못 가르친것도 있겠지요.
    저만 잘 났다는거 아니구요.
    선생님이라면 적어도 아무리 학부모가 같잖아도 아이 앞에서
    부모 욕을 하는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준비물건으로 인해서 저나 아이나 상처 받은 상태였고,
    어제 문자 드린것도 정말 하기 싫었지만
    그런데 자식이다보니 걱정이 앞서고 비도 폭탄처럼 내리는데
    애는 전화기 꺼져 있고 친한친구 전화번호도 모르는 제가
    정말 한심스러웠습니다.
    아이한테 어제 늦게 온건에 대해선 당연히 알아 듣게 혼을 낸 상태였구요
    오늘 아이가 선생님한테 문자건에 대해서 퍼부어 댔다고 하길래
    정말 이건 아니다 싶어 올린겁니다.
    또 이거 가지고 변명하네 어쩌네 하면 할 말 없구요.
    아이는 착하고 얌전하고 어디 가나 조용하다는 평을 듣는 아이라
    선생한테 엄청 당했다 싶어 화가 많이 났습니다.
    연세 많은 교사들의 특권의식, 짜증, 권위, 날선 비판, 안하무인 공주병
    이런것들이 생각 나더라구요.
    그리고 82에 교사가 정말 많은거 같아요..
    비상식적인 교사도 댓글들 보니 많군요.
    아이 혼낸걸 제가 화내는게 아니고,
    무슨 말을 했는지 조차 기억이 안날 만큼
    퍼부어 댔다는게 팩트고 아이 듣는 앞에서
    엄마 욕을 한다는것도 이해 안갑니다.
    교사분들 힘드시겠지만 그건 아닙니다..
    아이는 일이 커질까봐 말을 함구 하고 있는거 같고
    아이는 전에 학교에서 탑을 달릴 만큼 영리하고 분별력 있는
    아이입니다.

  • 158. ..
    '17.7.11 9:40 PM (211.196.xxx.166)

    제가 정말 화가 나는건,
    물론 제가 자식을 잘 못 가르친것도 있겠지요.
    저만 잘 났다는거 아니구요.
    선생님이라면 적어도 아무리 학부모가 같잖아도 아이 앞에서
    부모 욕을 하는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준비물건으로 인해서 저나 아이나 상처 받은 상태였고,
    어제 문자 드린것도 정말 하기 싫었지만
    그런데 자식이다보니 걱정이 앞서고 비도 폭탄처럼 내리는데
    애는 전화기 꺼져 있고 친한친구 전화번호도 모르는 제가
    정말 한심스러웠습니다.
    아이한테 어제 늦게 온건에 대해선 당연히 알아 듣게 혼을 낸 상태였구요
    오늘 아이가 선생님한테 문자건에 대해서 퍼부어 댔다고 하길래
    정말 이건 아니다 싶어 올린겁니다.
    또 이거 가지고 변명하네 어쩌네 하면 할 말 없구요.
    아이는 착하고 얌전하고 어디 가나 조용하다는 평을 듣는 아이라
    선생한테 엄청 당했다 싶어 화가 많이 났습니다.
    연세 많은 교사들의 특권의식, 짜증, 권위, 날선 비판, 안하무인 공주병
    이런것들이 생각 나더라구요.
    그리고 82에 교사가 정말 많은거 같아요..
    비상식적인 교사도 댓글들 보니 많군요.
    아이 혼낸걸 제가 화내는게 아니고,
    무슨 말을 했는지 조차 기억이 안날 만큼
    퍼부어 댔다는게 팩트고 아이 듣는 앞에서
    엄마 욕을 한다는것도 이해 안갑니다.
    교사분들 힘드시겠지만 그건 아닙니다..
    아이는 일이 커질까봐 말을 함구 하고 있는거 같고
    아이는 전에 학교에서 탑을 달릴 만큼 영리하고 분별력 있는
    아이입니다.

  • 159. ...
    '17.7.11 9:42 PM (175.223.xxx.211) - 삭제된댓글

    학교에 준비물도 안 챙겨 보내고 아이 친구 연락처 따윈 모르지만 난 상식있는 엄마야
    애가 연락없이 다니고 엄마한테 대들어도 상식있어서 교육 안시키는데 담임이 교육시키려 들다니 이상한 선생이야
    친구 핸드폰도 있지만 배터리 방전됐다고 엄마한테 연락 안해도 우리 아인 착해
    집에 연락없이 몇 시간씩 다녀도 반성없이 엄마탓하는 건 선생 때문이지 우리 애는 착해
    엄마도 모르는 아이 행방을 담임은 알고 있을거야
    내 질문에 답만 해야지 착한 우리애 혼내다니 이상한 선생같으니라구

  • 160. ...
    '17.7.11 9:47 PM (175.223.xxx.211) - 삭제된댓글

    준비물은 엄마 도움이 필요한 거였거나
    아예 준비물 같은 건 챙겨본 적도 없이 생활이 엉망이라 엄마한테 알린 겁니다.

    애가 준비물도 안 챙겨가고 행방도 안 알리고 놀러다니고 혼날 짓 하고도 반성 안하는 거 보니 가정교육 엉망이에요.

    애 준비물고 신경 안 쓰고 친구 연락처도 모르고 혼날 짓 했는데 담임 탓이나 하는 엄마가 상식있다고 착각하는 걸 바로 착각도 유분수라고 하죠.

  • 161. 다시
    '17.7.11 9:47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댓글단거 읽으니 새로 전학간 학교에서 벌어진 일이군요...
    혹시 엄마 얼굴 한번 비치라고 힌트주는것 아닐까요.. 요즘도 그런 교사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아이 앞에서 부모욕하는 비상식적인 교사라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서요.
    원글님. 화나신건 이해하는데 지금 가장 속상한건 아이일거예요.
    새로운 환경에 맘에 안드는 담임에... 하루종일 그 안에서 종종거릴 아이가 안스럽네요.
    그러니 너무 심하게는 혼내지 마시구요 마음 잘 붙일 수 있게 옆에서 아이편이 되주세요.
    아이 둘 다 키웠는데 제 상식으론 이해할 수 없는 교사예요.
    이런 일이 없으면 좋겠지만 사실 이런 일을 통해 아이가 세상에 대처하는 법을 배우게 되더라구요.
    세상이 그렇게 깨끗하고 좋은사람만 있지는 않다는거... 그걸 견뎌야하고
    어떻게 하면 긍정적인 자아관을 잃지않고 살수있나 고민해봐야하는거 같아요.
    마음 가라앉히시고 좋은 방향으로 정리되시길 바래요.

  • 162. ....
    '17.7.11 9:53 PM (175.223.xxx.211) - 삭제된댓글

    엄마는 실수하고 잘못해도 되는데
    선생 주제에 감히 학부모 실수를 넘어가주지 않는 그 부분이 최고의 잘못이고 실수네요.

    여태까지 판 깔면 다들 선생 욕해줄줄 알았는데 분위기가 그게 아니니까 선생 많대

    정말 자기 합리화- 담임은 변명이라고 했죠- 고수임을 인정합니다. 쯧쯧

  • 163. 교사와 일베의 콜라보?
    '17.7.11 10:05 PM (117.111.xxx.197)

    여기 요상한 댓글 많네요

  • 164. ......
    '17.7.11 10:06 PM (218.235.xxx.31) - 삭제된댓글

    요즘 극성진상 학부모도 많지만 진짜 또라이 교사도 많아요.
    날 덥다고 화풀이하는거지 그게.
    아직 초등학생이구만.
    위에 선비질댓글러들은 자기 초6때 얼마나 행동 똑바로하고 처신 잘했다고 훈계질인지. 주변에도 뭔말만하면 훈계질하는 엄마보면 딱 밥맛이예요.
    이번건뿐만아니라 학생이 준비물안챙겼다고 엄마한테 마치 반성문 받아내는식도 뜨악하구만.
    아이도 이번에 크게 잘못해서 혼날일은 맞는데요.
    성격 이상하고 정말 선생자격없는 자들은 일그만두고 집에서 잠이나 잤으면.

  • 165. ....
    '17.7.11 10:15 PM (175.223.xxx.211) - 삭제된댓글

    학창시절 숙제 준비물 단 한번도 빠뜨린 적 없습니다.
    훈계질하는데 어느 정도 자격이 필요하죠?
    애 단속도 못해, 준비물도 안 챙겨
    엄마도 아이도 내 잘못은 대수롭지 않고 선생 아니꼬와 하는 게 딱 모전여전이네요.

  • 166. ..
    '17.7.11 10:25 PM (211.196.xxx.166)

    윗님 참 잘 나셨네요.
    상처에 소금 뿌리니 기분 좋으시죠?
    싸패같으니라구..

  • 167. ㅇㅇ
    '17.7.11 10:25 PM (58.145.xxx.253)

    선생님이 어떤 내용으로 혼냈는지가 제일 중요한 거 같은데..
    문자 보내서 화내신 건지, 아이가 연락 없이 늦게 귀가한 걸 혼내신건지...
    그걸 모르신다니 뭐.. 답이 없긴 하네요.

    근데 아이가 귀를 닫고 있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제가 아들만 있어서 그런가?? 선생님이 화낸다고 귀를 닫는다... 예민한 여자아이는 그러는지..

    선생님이 그 전에 준비물 건으로 엄마한테 반성문 같은 걸 가져오라 했다면 완전 비정상.

    이번 건에 대해선... 혼낸 내용을 알아야 할 거 같고.
    선생님 말씀에 귀닫고 있었다고 답한 거에 대해 어머니는 아이를 체크 하셨는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더구나 분별력도 매우 있다는 아이인데....

  • 168. ..
    '17.7.11 10:30 PM (211.196.xxx.166)

    아이 말론 정확히 얘기는 하지 않으나,
    상당히 신경질적이고 완벽주의자라 히스테릭 하대요.
    직설적으로 말씀도 하시고...
    모든걸 본인 위주로 완벽히 해야 직성이 풀리고 그럴때까지
    시키고..
    권위적이니 귀를 닫는게 아닐까 싶어요.
    저는 친구처럼 아이들 입장을 많이 이해할려고 하는 편인데,
    선생님은 본인이 무조건 옳다라는 권위적인 사고가 있는거
    같습니다..

  • 169.
    '17.7.11 10:37 PM (112.150.xxx.194)

    댓글들 미쳤나봐.
    요새 얼마나 무서운 세상인데 저거 물어볼수도 있죠.
    다만.다음날 엄마한테 미리 연락안한거 혼날수도 있구요.

  • 170. ...
    '17.7.11 10:41 PM (211.218.xxx.160)

    원글의 댓글을 보면 이글은 답이 정해져 있어요
    본인이 잘못한건지 묻는 제목과는 달리
    히스테릭한 교사의 잘못이니 같이 욕해달라는 내용이죠.
    엄마 잘못이라는 댓글엔 교사와 그 가족 집단으로 매도하구요. 백개 넘는 댓글이 달리는 동안 사고의 유연성이 없고 같은 주장으로 일관하는 원글님, 진정 딸을 위한다면 이런 글 안쓰거나 이렇게 논란이 되기 전에 내려야할 것 같은데요

  • 171. ..
    '17.7.11 10:44 PM (14.32.xxx.16)

    제아이 초등고학년때 7시경에 학년 전체문자가 왔어요. 몇반 **이가 집에 안오고있다고 행방을 아는 친구들있으면 학교로 연락달라고요.
    다들 걱정하고 톡하고 엄마들끼리 알아보고 그랬고요.
    10시경에 귀가했다는 전체문자 또 받았어요.
    전 몇년지난 지금도 그때 무슨일있을까봐 걱정했던 기억 생생하고요
    엄마끼리 연락해서 찾으면 별일아닌데 그게 학교에 알려지면 별일이아닌게 아니에요..
    그다음날 걔가 혼나지 않으면 애들이 뭐라 생각하겟어요... ?
    걔가 집에 연락안하고 안들어가서 학교에서 학부형 전체문자보낸거 다아는데..

    글속의 쌤이 어떻게 아이가 어디있는지 십분만에 아셨는지 모르겠지만
    아마 제경험에 비추어볼때 순서가 여자애들휴대폰에 단문 보내고 그래도 모르면 엄마들폰에 보내고 그런순서일거같아요.
    제가 보니 좋은쌤은 아니신듯하지만 원글님이 너무 학교라는게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시는듯해요.
    학교에서 무슨일이 있으면 아이통해서만 그일을 재구성하지 마시고 여러 경로의 얘길 모아보세요.
    저같으면 낼 당장 쌤께 상담 신청해요. 전학왔는데 어떻게 지내는지 친구들이랑은 어떤지 쌤은 어떻게 보고계신지 등등 궁금하신게 많으실텐데 왜 화만내고 계신지 모르겠어요.
    아이가 착하고 똘똘한 아인데 쌤과 얘기 나눠보고도 불합리한 대우를 받았다 싶으시면 그건 그때 적절히 대응하시면 되요

  • 172. ..
    '17.7.11 10:47 PM (211.196.xxx.166)

    이글 절대 안내릴 거구요.
    오히려 이글을 담임 쌤이 보고 판단하길 바랍니다.
    교사와 그 가족 집단으로 매도 한적 없구요
    82에 교사가 많다는것에 의아해 했을 뿐입니다.
    제 글의 요지는 교사들이 다 칭송하고 존경하고
    그래야만 하는 존재인지 의문이고 상식 밖의 교사도
    많구나하는 저의 소수 의견이고요
    저의 잘못도 물론 인정 했습니다.
    댓글보면 친한 친구 전번 모르는 한심한 엄마라고
    적어 놨잖아요.
    아이 준비물 못 챙긴게 그렇게 편지 쓰고
    변명하고 있네라는 날선 비판을 받아야 할 일인지요?
    이게 교사들의 상식인가요?

  • 173. 읏ㅇ
    '17.7.11 10:48 PM (121.140.xxx.79)

    저는 내가 맞고 너는 틀리다 보다는
    그냥 선생님과 나의 다름을 인정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물론 선생님 행동중에
    준비물 안 가져왔다고 부모에게 편지까지
    써오라고 하고 반친구들 앞에서 부모 험담에
    그건 좀 심한거 같구요
    안타까운게 원글님 행동에 불이익을 받는쪽은
    따님이네요
    저도 웬만하면 내 아이한테 화가 갈까 쌤 하시는일엔
    납작 엎드려요
    제가 선생님보다 못나서가 아니라 자식 위해서요
    원글님 잘못하신거 없구요
    문자일로 따님 혼나신일 많이 안타깝습니다

  • 174. 악플 도배
    '17.7.11 10:51 PM (223.62.xxx.117)

    (175.223.xxx.211)

  • 175. 미친선생
    '17.7.11 11:02 PM (211.117.xxx.93)

    당장 내 아이가 2시간동안 연락 안된다고 생각해보세요. 담임은 물론 교장이나 경찰한테도 연락하고 싶을 심정일텐데. 댓글들이 미쳤나봄.
    20분만 연락 안되도 온갖 안좋은 생각이 들면서 심계항진 생깁니다

  • 176. ...
    '17.7.11 11:07 PM (1.254.xxx.53)

    그만큼 긴박한 상황이고
    선생도 충분히 야단칠 수 있는거잖아요
    원글이는 야단친선생이 이상하다는데
    그럼 앞뒤가 안맞는거 아니에요?
    연락은 당연한거고
    야단은 치지마라?
    이게 뭔논리인지

  • 177. 미친선생
    '17.7.11 11:07 PM (211.117.xxx.93)

    그리고 애 앞에서 '변명만 하고 있네' 라며 엄마 욕을 보이나요. 그게 교육자가 할말입니까. 아무리 그런 생각이 들어도 속으로 하던가 없을때 해야지. 교사-제자 관계가 아니더라도 상대방 앞에서 부모 욕하지 않아요. 철전지 원수가 아닌 이상. 인간이 덜 된겁니다.
    교사라고 쓰레기 없겠어요. 어느 인간집단이나 일정비율 쓰레기 있는것 맞구요 저도 초중고 겪으면서 몇명 쓰레기같은 (예를 들어 성희롱 일삼는) 선생 있었어요. 원글님 마음 풀고 그냥 1년 죽었다하고 조용히 지내시길.. 애한테도 특별히 1년 긴장하라고 하고.. 저도 미친 담임 만났을때 조용히 제 할일 잘하면서 넘겼네요...

  • 178. 자꾸
    '17.7.11 11:08 PM (115.136.xxx.67)

    교사가 무슨 말을 했는지 정확하게 모르는 상황에서
    본인의 질문과 달리 교사가 잘못했죠라고 말하는게
    문제인거 같습니다

    전의 상황은 지금 말하지 말고
    오늘 일만 가지고 말하자면

    선생님이 잘못한게 많다기 보다는
    애가 잘못한건데 왜 선생님한테로 화살이 가는지
    모르겠어요

    선생님이 혼냈어도
    연락 안 한걸로 혼냈다면 할 말 없는거고
    다른 걸로 싸잡아 혼냈음 한 번 찾아가서
    애가 잘 적응하고 있나 보세요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애랑
    다른 사람이 보는 애 평가 많이 다를 수 있어요

  • 179. ...
    '17.7.11 11:18 PM (218.156.xxx.142)

    원글님 전직 교사이자 저도 딸 키우는 엄마로서
    한가지 말씀 드리고 싶은건 자녀의 말에 너무
    좌우되지 말라는 거에요.
    준비물 건이나 이번 건 모두 정확한 워딩을 모르잖아요.
    변명만 하네란 말이나 혼낸 것 모두 직접 들은게
    아니라면 같은 말이라도 사실 전혀 달라질 수 있거든요.
    교사와 직접 대면했을때도 그 사람의 됨됨이가
    아이의 이야기와 같다면 교사 이전에 인간으로서
    나이만 먹었지 성숙하지 못한 사람이고
    직접 교사와 이야기 나눠보니 아이의 평가와는
    조금 다르다라고 느낀다면 원글님 자녀가 거짓말을
    하는게 아니라 엄격한 교사에 대한 부담감으로
    철저히 자기 위주의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이번건은 어머님이나 교사의 잘못을 떠나
    아이가 정확히 그 상황을 전달하지 않아서 생긴
    오해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는 당연히 담임에게 연락해야죠.
    너무 속 끓이지 마시고 담임과 상담을 한번 하세요.
    저희 아이 6학년때 담임이 별로라고 소문이 자자했는데
    막상 겪어보니 소문과 달리 엄격하고 원칙주의자지만
    굉장히 괜찮은 선생님이었어요.
    그 아이들이 지금 대학생들인데 다들 그 선생님
    찾아가거든요. 6학년땐 무섭다고 그러더니...
    그러니 원글님도 일단 선입견은 접어두고 상담 먼저
    해본 후 마음 가는대로 하시면 됩니다.

  • 180. ㅇㅇ
    '17.7.11 11:38 PM (58.145.xxx.253) - 삭제된댓글

    골때리는 선생님이 있기는 해요.
    이 글 보니 생각나는 선생님.
    50대 후반, 중학교 샘.
    갑자기 집에 전화해서 00엄마세요? 나 00선생님이에요 하는 인사도 없이 갑자기 "00엄마 맞지요? 00는 내가 말하는데 쳐다보지도 않는게 애가 나한테 불만이 많은 거 같아요. 내가 얼마나 힘든 지 알아요? 중학생 애들 밥도 진짜 많이 먹어서 짜증나요. 나요? 나 겁나는게 없는 사람이에요. 나 낼모래면 환갑이라구요.. 어쩌구--"
    어쩌라는건지...
    일단 아이한테 선생님한테 불손했냐고 야단쳤더니 아이가 억울해하면서
    "선생님이 반 전체 엄마한테 전화 돌렸는데 다른 엄마들은 다 선생님 사이코라 했는데 엄마만 나 야단친다고..." 울며불며...
    불과 1년 전 초등 졸업식에서 담임선생님이 저한테 "아이를 어쩜 저리 잘 키우셨어요? 아이지만 제가 존경스런 마음 가질 정도로 배려심 많고 기특한 아이에요" 했던 아이인데...
    웃긴 건 다음학년 담임도 뙇 그 선생님...딱 2명이 다시 그 샘 반이 됐더라구요. 저한테 다시 전화해서 "00가 내가 담임이 다시 되니 얼굴이 완전 죽을 상이더군요. 호호호호"

    아이 대학생 된 지금....다들 진짜 고마운 선생님들이었는데 저 선생님은 진짜..... ㅎ ㄱ ㅅ 샘... 진짜 너무...ㅎㅎ

    아이 키우다 보면 별 선생님 다 있어요. 근데 어쩌겠어요...ㅜㅜ

  • 181. 원글. 눈치 제로
    '17.7.11 11:50 PM (14.44.xxx.97) - 삭제된댓글

    님아. 그런 샘인걸 안 즉시.
    절대 그런 전화. 준비물 안챙기는 짓
    하면 님 아이만 ㅈ ㅗㅅ 됨.

    님이 눈치 없는거임.

    그 선생이 잘했냐?
    그런 질문은 의미 없음.
    이미 제정신이 아닌 선생을 데리고 그런건 왜 따짐.

  • 182. 원글. 눈치 제로
    '17.7.11 11:52 PM (14.44.xxx.97) - 삭제된댓글

    그리고 애는 혼나는거. 잘했음.
    앞으로는 연락 하겠지.

  • 183. ...
    '17.7.11 11:55 PM (121.129.xxx.148)

    원글 자신의 생각에 무조건적으로 동조하지 않으면
    선생님일거다? 단순한 그 발상 참 답이 없네요.
    제게 던진 말도 아니지만...
    아무한테나 싸패-거리지 마세요.
    아이 말만 듣고서 담임을
    완벽주의네 히스테리컬하다고 단정짓던데
    원글도 짜증섞인 댓글로만 보면 충분히 루나틱해요

    내 아이는 영리하고 분별력 있는 아이?
    분별력과 영리함에 대한 정의가 다른 거 같네요.
    차치하고요

    끝까지 저렇게
    이러저러하니 내말이 맞지 않느냐?
    결론은 내 의견에 동의해줘- 자세를 보이시는데 ㅎㅎ
    답답하네요

    아이가 전달한 내용이 100% 사실이라고 보시나봐요
    아이가 거짓말을 했다라는 전제가 아니라
    어쨌거나 말이 전달과정에서 사람을 거치다보면
    내용물은 변질되기 마련이잖아요

    위에 218.156 님 말씀처럼 차라리
    직접 담임선생님을 뵙고 한번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겪어보지도 않고서 아이의 이야기를 토대로
    덧입히며 분노를 더 키우시는 거 같은데요
    엄마가 부정적으로 대하고 있는 대상이
    아이의 담임이면 결국 중간에서 아이만 힘들죠

  • 184. 원글. 눈치 제로
    '17.7.11 11:57 PM (14.44.xxx.97)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저런 선생 . 알고 보니 좋더라.. 하는 인간들은
    지새끼가 안 당했기 때문임.
    더불어 남의 새끼 당한건 우습게 여기는 인성 쓰레기임.
    그 상처 받은 수많은 아이들이 얼마나 힘들게
    자라는지 알고나 하는 소린지.

    한 반에 몇명. 인격적으로 당하는 그 애들을 생각하면
    원칙. 걍 성격이 칼 같네. 이런 소리 못함.

  • 185.
    '17.7.12 12:09 AM (202.47.xxx.60)

    교권이 바닥으로 떨어지고 선생님도 부모를 예전처럼 대하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죠. 예전 분이잖아요
    예전보다 부모들이 과잉보호하는 세태이고 편지도 분명 그래서... 아이가 준비물을 빼먹은 것에 대해 부모에게 인지시켜주고 가정에서 혼나야한다 생각한 것 같은데 내용이 구구절절 - 본인의 방향이 아니었어서 애나 부모나 변명만 한다 한 것 같아요. 아이 앞에서 할 이야긴 아니지만

    이번 같은 경우도 분명 아이가 왜 늦었고, 왜 연락을 하지않았는지에 대해 혼을 낸건데
    그 상황이 사춘기 아이이니만큼 그 혼나는 상황 자체가 아이가 속상했을 수도 있어요. 창피할 수도 있고요
    혹은 그 몇시간이 떳떳치 않았는데 선생님이 코치코치 물으니 아이가 불편했을 수도 있고요

    그걸 집에와 엄마에게 화풀이한거고, 결국 본인이 늦고 연락한 것에 대한 반성(?)은 없는 거잖아요.
    근데 선생님을 탓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그리고 본인과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발끈하실꺼면
    왜 글을 쓰시나요 ㅎㅎ 이러거나 저러거나 온전히 받아들이지도 않을꺼면서

  • 186. 원글 잘못
    '17.7.12 12:10 AM (223.62.xxx.145)

    원글 입장에서 썼으니 주관적이기는 하지만, 30분도 아니고 두시간이나 지난상황에 담임한테?

    할 수도 있겠지만, 그건 애 친구들부터 수소문한 이후가 맞는듯. 선생한테 애가 혼나는것도 당연해보임

  • 187.
    '17.7.12 12:11 AM (202.47.xxx.60)

    그리고 선생님에게 연락할 수는 있지만
    담임이 그렇게 이상한걸 알았으면 주변 수소문해서라도 친구들에게 물어야지 담임에게 직접 연락 하시는건
    전 좀 실례인 것 같아요.

    우리 어릴적에 선생님 집에 연락한 적이.. 있었나요?

  • 188. ..
    '17.7.12 12:15 AM (211.196.xxx.166)

    175.223.xxx.211 - 이분 댓글 단거 전부 보시고 판단하세요.
    아이 말만 다 듣고 오해가 있을지도 모르죠.
    인정할건 인정 했는데 뭘 동의 해줘 입니까?
    제 생각과 다른 부분 저도 인정 하는 부분 많이 있구요,
    선생님과 진지하게 상담 고려 하고 있어요.
    나중에 기회 되면 후기 올릴거구요..

  • 189. 아이 말을 다 믿지 마세요
    '17.7.12 12:23 AM (210.210.xxx.254)

    밧데리가 없으면,다른 친구 전화 빌려서 하면 되죠,.


    선생님이 어떤 내용으로 야단쳤는지 기억이 안나는건,기억이 안나는게 아니라 기억을 하고 싶지 않은거죠.

    님 아이가 교실에서 혹시 선생님한테 자주 혼나거나,혼날 일이 많았던거 아닌가요?

    뭔가 문제아로 찍혔거나,아니면 진짜 그 선생님이 히스테릭해서 성질을 부리는지..그건 모르는 일이예요.

  • 190. ..
    '17.7.12 12:27 AM (211.196.xxx.166)

    lunatic 하다니 어이가 없네요.
    아이가 좀 모범적인 아이였어요.
    그런데 6학년 되면서 선생에 대한 불만
    아이들에 대한 불만을 얘기하더니,
    요즘 자신은 자주 혼나서 혼나는게 익숙하다고
    하네요..제가 보기엔 위험 신호 같아
    상담을 받아 보려고 합니다.
    아이 말만 너무 믿고 거기에 훅 한건 저도 이성을
    조금 잃었던거 같습니다.

  • 191. ㅁㅁ
    '17.7.12 12:30 AM (58.231.xxx.98)

    원글님은 선생님의 잘못한것 에만 촛점을 맞춰
    선생님 땜에 화가나고
    또 아이는 자기 잘 못을 반성을 하기 보다는
    선생님에게 야단 맞은것이 화나고
    엄마가 선생님 에게 문자보낸것이 화나고
    엄마도 아이도 모두 남 탓만 하네요 .

  • 192.
    '17.7.12 12:35 AM (211.176.xxx.13)

    이상한 선생들은 죄 82에 모였나????댓글들 어이없네요.
    저 위에 현직 6학년 담임선생님 말씀이야말로 지극히 상식적이네요. 아이야 아직 어리고 미성숙한데 어쩌다 연락 한번 못한 걸 가지고 당신 애가 원흉입네, 교사가 그런 거나 알려주는 사람이냐 지적질 하는 분들은 초등 고학년 때 이미 완벽한 존재셨나요? 그 교사야말로 아이 앞에서 엄마가 변명을 하네 어쩌네 말한 거, 뭘로도 변명이 안되는 미성숙의 발로입니다. 평소 아이의 눈에 그 교사가 어떻게 비쳤을지 궁금하고 그 반 아이들도 걱정이 되네요.

  • 193. ^^
    '17.7.12 12:47 AM (121.160.xxx.200)

    미친 선생년

    학부모도 지 학생으로 보이나.
    편지는 왠 편지.

    또다시 상식적이지 못한 일이 발생한다면 저 같으면 학교 한번 찾아가겠습니다.

  • 194. ...
    '17.7.12 12:56 AM (211.117.xxx.14) - 삭제된댓글

    아이 키우다 보니 내 아이 말만 무조건 믿고 부르르 하지 말아야겠다 생각이 들어요

    혼난 상황을 아이가 말 안하는데 지레짐작으로 지금 흥분하고 계신 거잖아요

    한템포 느리게.. 전후 사정 파악하고 나서.. 그리고 교장실에 가건 담임한테 항의하건 하시는 게 낫지 않나요?

  • 195. 얼음땡
    '17.7.12 1:06 AM (122.40.xxx.61)

    댓글들이 이상한거 같아요
    원글님이 무례하셨던 것도 아닌거 같은데 쌤 태도가 선생 자격이 없는거 같은데요?
    위로드립니다 원글님
    세상에 이상한 인간들 진짜 많네요

  • 196.
    '17.7.12 1:10 AM (110.11.xxx.57) - 삭제된댓글

    요새 선생들도 미쳐가나봅니다
    부모에게 편지라니
    한마디로 반성문 쓰라는 거네요

  • 197. ...
    '17.7.12 1:27 AM (14.46.xxx.5)

    네 맞아요..애들말 그대로 믿기 어려울때 있죠
    거짓말도 가끔하고 유리한대로 이야기하기도 하니까요
    여기서 아이가 있는그대로 사실을 말한거냐 아니냐는
    누구도 추측하기 어렵지만요
    하지만 한가지 분명한 팩트는 있네요
    이 선생은 당일날 아이가 잘 들어왔는지 어쩐지 확인해보려고조차 하지 않았어요
    궁금해하지 않았다는 거죠
    다음날 혼낼정도로 걱정이 된거였음 최소한 그날 잘 귀가했는지는 알아봤겠죠
    진짜 걱정되서 혼낸거 아니라는 반증이 이렇게 떡하니 있는데
    뭔 선생편드는 말들이 이렇게나 많은지
    댓글들 당췌 이해할수 없네요

  • 198. ㅎㅎ
    '17.7.12 1:45 AM (175.125.xxx.79) - 삭제된댓글

    아이는 잘못할 수 있죠
    미성년자인데..두시간 지나도록 안오는 아이 걱정되서 교사에게 문의한건 잘못이 아닙니다 절대.
    교사가 진짜 걱정되서 혼낸건지 본인 귀찮게 했다고 혼낸건지는 원글도 모르고 모르는거죠 뭐
    교사집단이 좀 방어적이고 그런게 있어요
    앞으로는 핸드폰 충전 만땅으로 하도록 살펴주세요

  • 199. 교사들은
    '17.7.12 2:57 AM (125.177.xxx.213)

    학부모가 연락하고 찾아오는거 싫어해요.ㅋ

  • 200. ..
    '17.7.12 7:05 AM (59.7.xxx.13) - 삭제된댓글

    준비물을 안챙겨 오면 본인도 수업못해 모둠수업이면 다른 아이들에게도 피해가 됩니다
    6학년이 준비물을 제대로 못챙긴건 문제있지요
    한번이 아니라 반복이니 엄마편지 이야기 나왔을테고 보통은 죄송하다고 다음부터 잘챙기겠다고 말씀드리면 끝아닌가요?뭐라고 쓰셨길래 변명을 한다는 말이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귀가시간 늦으면 초1아이도 친구폰 빌려 엄마에게 전화합니다
    두시간동안이나 엄마에게 연락안해 담임샘에게 문자하게 했으면 야단맞는게 당연하고 야단맞을때 귀닫고 있어 내용전달도 못하는데 엄마가 선생님 이상하다고 인터넷에 글을 올리나요?

  • 201. ...
    '17.7.12 7:20 AM (39.7.xxx.80)

    예비 초등엄마인데 반면교사로 삼을게요, 준비물은 잘 챙겨야되요,선생님도 이상하지 않은분인데, 역지사지하면 답이 나올듯 싶네요,각자 처한 상황에서 사람은 본인 이익에 맞게 발언을 하게되요 잘 생각해보시면 좋겠어요

  • 202. 그만먹어
    '17.7.12 7:26 AM (1.253.xxx.155)

    자기 의견이랑 다르면 너 뭐뭐지 하는 82댓글 너무 웃겨요 논리없어서 우겨대는 전형적인 무식한 아줌마화법 에휴

  • 203. 이상한
    '17.7.12 7:26 AM (151.25.xxx.130)

    선생 맞네요.
    반응이 기괴했다는 거잖아요.
    어떤 상황인지 알겠어요.
    게시판을 자기 감정 쓰레기통으로 생각하고
    아무 댓글이나 쓰는 사람 많아졌어요. 원글님 신경쓰지 마세요.

  • 204.
    '17.7.12 8:16 AM (110.70.xxx.7) - 삭제된댓글

    문자로 띡 선생님에게 보내놓고 문의했다고 하는 듯
    어려워하는 것도 없이...

    아이보면 부모 보이고
    부모 보면 아이 보이고 그렇죠

  • 205. ㄷㄴㅈ
    '17.7.12 8:23 AM (223.62.xxx.120)

    애나 엄마나 니가 감히 내게 싫은 소리를 해?? 구만
    남편이 전하는 시모말은
    온갖 궁예질에 바닥 깊은 숨은 의미를 읽어내지만
    내 새끼가 하는 말은
    애가 기억을 못해도 내 새끼말 그대로거든!

    어, 그래서 새끼인거고 맘충인거죠.

  • 206. ㅇㅇ
    '17.7.12 8:26 AM (183.100.xxx.6)

    앞으로 이분 글 자주 올릴 것 같아요. 다들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합시다. 최소 고등졸업때까지 6년은 견뎌야겠네요

  • 207. 선생인격나옴
    '17.7.12 8:35 AM (222.109.xxx.134)

    준비물 안챙긴거에 대해 학부모한테 편지쓰라고 하는점
    그 편지 보고 애앞에서 변명만한다고 말하는 점
    여기서 그 선생 인격 나오네요

    그런 성격이니 애가 2시간동안 연락 안된다고 하는 문자에 지랄발광을 하지.

  • 208. phrena
    '17.7.12 8:52 AM (122.34.xxx.201) - 삭제된댓글

    1_ 하교 후 아이가 연락 두절.
    당연히 가장 먼저 담임교사에게 전화해야지 어디로 연락하나요~?
    그 부분은 전혀 잘못하신 게 아닌데 . .

    전체적 글의 뉘앙스를 보면

    원글님이 믿고 싶어하시는 만큼 따님이 착하고 번듯한
    모범생 스타일은 아닌 것으로 느껴지네요.

    모든 아이가 꼭 모범생으로 살 필요는 없지만
    담임이 아이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엄마가 자신의 아이의 행실에 대해 많이 모르고 있다는
    추측이 드네요.


    2_ 일단 핸폰 배터리가 없어도
    친구 핸폰을 빌리던가 해서
    행선지를 바로 엄마에게 알리는 게 기본 상식이구요


    3_ 요새 학교에선 왠만한 준비물을 알아서 다 준비해 줍니다.
    하다 못해 실과 시간의 바늘과 실까지 학교에서 지급되는데..
    저희 때와 달리 엄마가 신경 써서 챙길 준비물 자체가
    거의 없다시피 하죠... 그럼에도 담임이 준비물 관련
    [엄마 반성문]을 써오게 할 정도면
    평소 학습 준비물 관련 아이랑 엄마랑 둘다 해이하게
    지내온 게 분명해 보이네요. 저희 아이 학급에도
    최소한의 준비물(이를테면 영어 노트)도 허구헌날 안 챙겨서
    담임이 아예 인터넷 알림장에 이런 애들 이름을 올려 놓죠.



    제가 학급 반대표를 역임하면서 보다 많은 엄마들을 접하다 보니
    정신이 안드로메다에 가 있는 엄마들이 의외로 많고,

    자신의 아이의 [실상]에 대해 진짜 모르고 있거나
    눈감고 있거나,
    환상을 갖고 있는
    엄마들이 많다는 걸 깨달았죠.

    일례로,
    저에게 전화해서 왜 자신의 아이만 왕따 시키고
    너희들 애들끼리만 따로 모여서 놀게 하느냐 고래고래
    상소리 지르던 엄마가 있었는데..


    다른 애들이 그 애를 왕따시키는 게 아니라
    그 여자애는 다른 애들을 벌벌 떨게 만드는 무서운 행동을 하는 애였죠.

    그 여자애가 공포에 떨게 하는 특이한 짓을 하는 데에는
    학교 단원평가 한개 틀릴 때마다 그 엄마가 고무장갑 두개 묶어 후드려패서
    그 애가 집에 들어가기 싫고 죽고 싶다며 울게 만드는..
    그런 배경 스토리가 있었구요 (결국 아이 하는 짓은 엄마 탓)

    저도 일반 공립초에 나이만 ㅊ ㅕ먹은 꼰대 교사들이
    대한민국의 교육을 망치는 주범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
    저 교사의 행동이 특별히 정신병적-진상으로 느껴지진 않는다는 거죠.

    본인과 아이를 뒤돌아 보시는 계기가 되어야 할듯.

  • 209. 어이없네요
    '17.7.12 9:06 A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초등학생 여자아이를 하교후 단 몇시간만에 유괴해서 죽이고 시체 옥상위에 유기한 인천살인마 사건
    보고도 이런 말이 나오나요?
    근무시간에 한가해서 일 안하고 82하는 교사님들!
    댁들이 이구동성으로 위에 단 댓글좀 찬찬히 보세요
    교사는 성역입니까? 신성불가침의 영역입니까?
    아이가 없어졌는데 애타는 부모입장에서 마지막으로 아이를 만난 교사한테 전화해서 물어보는건
    상식이고 당연한것 아닙니까
    그 상식적인일을 가지고 엄마 잘못으로 몰아가는 교사분들
    그러는거 아닙니다 본인도 아이낳아서 학부모 되어보세요
    그리고 교사분들의 이런 사고방식을 보니 우리나라 공교육은 아직도 멀었구나 싶어서 깊은 절망감을 느낌니다

  • 210. ...
    '17.7.12 9:12 AM (61.253.xxx.54)

    아이가 학교일을 잘 얘기해줘서 아는데, 어떤선생님은 순한 아이에게 화풀이하더군요. 제가 느끼기엔 화풀이였어요. 비슷한 강도의 잘못에도 순한애와 영악한애한테 대하는 태도가 달랐어요. 당한 아이엄마는 대부분 몰라요. 정말이지 알면 엄마속 뒤집어질 일들도 많아요.

  • 211. ...
    '17.7.12 9:27 AM (182.222.xxx.79)

    본문속 선생님 이상한분 맞지만..

    댓글속 원글도 충분히 상식적인 엄마는 아니네요..

  • 212.
    '17.7.12 9:31 AM (115.136.xxx.67)

    댓글말고 원글보면 교사가 단순히 문자보낸거 가지고
    야단친건지가 확실치 않아요

    엄마가 저런 문자를 보냈다면
    선생님이 확인해주는게 맞고 아이와 연락이되서
    아이에게 왜 엄마한테 연락 안 하고 집에 안 들어갔니라고
    야단치는게 맞아요

    그런데 원글이는 단지 애가 혼나서 퉁퉁 부었다는
    사실만으로 담임에게 불쾌해하고 있죠
    지난 과거도 들먹이면서

    지난 과거 일도 아이가 한 말이 100프로 맞는지
    알아볼 필요도 있지만 적어도
    지금 순간에는 담임보다 아이와 엄마에게 잘못이 더 많아 보입니다

    또 원글이
    그렇게 문의해서 선생님이 애 찾아줬으면
    잘 들어왔다 감사하다고 연락을 해 줘야죠
    연락 드렸나요?

    원래 이게 정석인데
    이건 선생이 대단한 존재거나 우러르는 존재라서가
    아닙니다
    동네 엄마건 누구건 말해주는게 최소한의
    예의죠


    82에서는
    선생님이 뭐 별거나 어쩌냐 이러면서도
    막상 선생님한테는 어찌나 바라는게 많은지 놀랍습니다

  • 213. .........
    '17.7.12 10:07 AM (14.45.xxx.109) - 삭제된댓글

    엄마도 그렇지만 선생님도 문제 있죠. 그게 그렇게까지 반응할 일인가요????
    완전 히스테리 쩌는 선생님이네요;;;;;; 저런 선생 만날까봐 무서움;;;

  • 214. ........
    '17.7.12 10:08 AM (14.45.xxx.109)

    엄마도 그렇지만 선생님도 문제 있죠. 그게 그렇게까지 반응할 일인가요????
    완전 히스테리 쩌는 선생님이네요;;;;;; 평소에도 애들한테 어떻게 했을지 뻔해요.
    오죽하면 애가 집에와서 저렇게 반응하겠어요. 딱 보면 모르나요?????

  • 215. ,,,
    '17.7.12 10:13 AM (211.178.xxx.205)

    항상 공립학교에 나이많이먹은 50대 이상 할머니샘들이 문제입니다.
    50대 이상 할머니샘들 모아서 단체로 다시 재교육 시키세요.
    건의합니다.

  • 216. ...
    '17.7.12 10:20 AM (39.113.xxx.48) - 삭제된댓글

    여긴 선.생.님. 들이 많거든요~
    선생님 얘기만 나와도 거품물고 달려 들어요 ㅋㅋ
    아~~~~~~~~~~~무리 잘못했데도.
    학부형한테 반성문 시키는 게 일반적인 선생님의 행태는 아닌데! ㅉㅉ
    팔은 안으로 굽기 마련이지만!
    업무에 찌들고 상사에 찌들고
    말안통하는 동료에게 찌들고
    학교내 동료교사들끼리 파벌에 찌들고
    말안듣는 애들에 찌들고
    학부형한테 찌들고..
    측은지심이기도 하나!
    잘못된건 잘못됐다 잘한건 잘했다 하자구요!
    어째 그리 여유도 엄꼬
    소위 말하는 유도리도 업꼬
    애한테 야단은 칠 수 있으나
    학부형까지 학생취급 좀 하지 말라고요.
    ==================
    댓글 달면 살 10키로 찔거라고 기원할거임미다~~ㅋㅋ

  • 217. .....
    '17.7.12 10:27 AM (14.36.xxx.50)

    흠...어지간하면 무너진 교권때문에 선생님 편을 들어주고 싶지만,
    다른 문제도 아니고 아이 안전문제인데 선생의 편의가 우선이 될 수 있나..싶기도 하고...
    댓글이 의외네요2222222222

  • 218. ㅇㅇㅇ
    '17.7.12 10:37 AM (210.222.xxx.147)

    댓글이 미친듯 ㅋㅋㅋㅋㅋㅋ ㅋ
    그리고 교사 죠낸 나이만 쳐먹은듯.
    아직도 그런 교사가 있다니.
    썪을.
    그런데 중요한건 학생들은 약자니,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하면 피할수있을지 생각해야됨

  • 219. ㅇㅇㅇ
    '17.7.12 10:38 AM (210.222.xxx.147)

    그리고 뭐 준비물을 안챙겼으니, 편지를 쓰라고?????????????
    아오 미친.... 교사

  • 220. ......
    '17.7.12 10:43 AM (58.233.xxx.178)

    교사도 인성검사 해야되요.
    애들한테 소리지르고 지 감정대로 하는 사람 많더군요.
    특히 곧 퇴직 앞둔 나이 많은 여교사

  • 221. ....
    '17.7.12 10:54 AM (14.45.xxx.109)

    그렇죠?? 저도 댓글들 보고 황당했어요. 전부 교사만 댓글다는지..
    선생이 정상이 안니구만.

  • 222. 초등학교 저학년인줄..
    '17.7.12 11:46 AM (59.14.xxx.103)

    초등학교 저학년인줄 알았네요.
    6학년이나 되었으면, 오다 딴데로 새는것도 흔하지 않나요.

    선생님한테까지 연락하는건 최후의 수단으로 써야하는게 아닌가 싶은데..
    애들 늦게 올때마다 엄마들한테 일일히 연락받으면 선생님도 보통일은 아닐듯...

    그건 둘째치고, 정말 안그러는 애라 걱정되어서 선생님한테 연락할수도 있긴 하죠.
    그런데, 혼냈다고 여기서 나한테 뭐라하는거다고 길길히 난리치시는것도...유별나네요.

  • 223. ㅋㅋ
    '17.7.12 12:08 PM (223.33.xxx.250) - 삭제된댓글

    위에 슨상님들~
    아그들 전담수업 갔쪄요~?ㅋㅋㅋ

  • 224. . .
    '17.7.12 12:16 PM (59.7.xxx.13) - 삭제된댓글

    "위에 슨상님들~
    아그들 전담수업 갔쪄요~?ㅋㅋㅋ"

    이게 뭔 소린지
    아휴~ 82정말 수준떨어져서..
    요즘 왜 이러나 몰라요.

  • 225. ...
    '17.7.12 12:25 PM (223.33.xxx.250) - 삭제된댓글

    점심시간이구나...ㅋ
    59. 7 고쳐서 선.생.님. 이신게로구먼..

  • 226. 초딩맘
    '17.7.12 12:34 PM (1.245.xxx.179)

    요새 아이들이 빨라서 초등 3학년 정도부터는
    선생님들 평가가 꽤 정확하더라구요
    1반 샘은 어떻고 2반 샘은 어떻고
    물론 애들이라 무서운 샘 싫어하는건 맞지만
    엄격하면서도 상식적으로 대하는지
    아니면 몇 애들만 차별하면서 트집잡고 신경질 부리는지 애들도 다 아는거죠

    원글님 편지건을 보니 선생이 비정상같구요
    그런 전적이 있으니 이번 일도 선생이 또 애한테 화풀이 했구나 판단이 드는거죠
    같은 반 아이한테 그 때의 상황에 대해 물어보시면 샘이 사실만 가지고 야단친건지 감정적으로 화풀이한건지 대략 알수있으실거예요
    저도 아이가 자기입장만 이야기하는건지 사실이 그런건지 궁금할땐 같이 있었던 아이들에게 물어보면 거의 정확하더라구요

  • 227. 저기 위에 교사님
    '17.7.12 12:41 PM (211.176.xxx.13) - 삭제된댓글

    귀가 시간 늦으면 초1도 친구 전화로 전화한다구요?
    그쵸. 그렇게 교육 시켜야 하고 그렇게 잘 하는 아이들도 많아요. 그런데요. 아이들은 여러 면에서 아직 미숙해요. 머리로는 알아도 행동이 그렇지 못하기도 하고 열 번 잘 하다가 어느 말 그렇지 못할 때도 있지요. 발육이든 두뇌 발달이든 아직 진향중인 존재들이고 각 아이들 간의 차이도 상당하지요. 교사시라면 아주 잘 아시겠지만요. 초1도 다 한다 이런 어른 본위, 자기 본위의 기준은 교사라면 더더욱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독선으로 아이들 대하고 재단할 수 있기 때문이죠. 교권 존중 받아야합니다. 저부터도 선생님들 참 어려운 마음으로 예의를 다해 대합니다. 직업인으로 인정하지만 분명 사명감을 가져야 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 228. 저기 위에 교사님
    '17.7.12 12:42 PM (211.176.xxx.13) - 삭제된댓글

    귀가 시간 늦으면 초1도 친구 전화로 전화한다구요?
    그쵸. 그렇게 교육 시켜야 하고 그렇게 잘 하는 아이들도 많아요. 그런데요. 아이들은 여러 면에서 아직 미숙해요. 머리로는 알아도 행동이 그렇지 못하기도 하고 열 번 잘 하다가 어느날 그렇지 못할 때도 있지요. 발육이든 두뇌 발달이든 아직 진향중인 존재들이고 각 아이들 간의 차이도 상당하지요. 교사시라면 아주 잘 아시겠지만요. 초1도 다 한다 이런 어른 본위, 자기 본위의 기준은 교사라면 더더욱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독선으로 아이들 대하고 재단할 수 있기 때문이죠. 교권 존중 받아야합니다. 저부터도 선생님들 참 어려운 마음으로 예의를 다해 대합니다. 직업인으로 인정하지만 분명 사명감을 가져야 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 229. 저기 어느 교사님
    '17.7.12 12:43 PM (211.176.xxx.13)

    귀가 시간 늦으면 초1도 친구 전화로 전화한다구요?
    그쵸. 그렇게 교육 시켜야 하고 그렇게 잘 하는 아이들도 많아요. 그런데요. 아이들은 여러 면에서 아직 미숙해요. 머리로는 알아도 행동이 그렇지 못하기도 하고 열 번 잘 하다가 어느날 그렇지 못할 때도 있지요. 발육이든 두뇌 발달이든 아직 진행중인 존재들이고 각 아이들 간의 차이도 상당하지요. 교사시라면 아주 잘 아시겠지만요. 초1도 다 한다 이런 어른 본위, 자기 본위의 기준은 교사라면 더더욱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독선으로 아이들 대하고 재단할 수 있기 때문이죠. 교권 존중 받아야합니다. 저부터도 선생님들 참 어려운 마음으로 예의를 다해 대합니다. 직업인으로 인정하지만 분명 사명감을 가져야 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 230. ..
    '17.7.12 12:56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교사 죠낸 나이만 쳐먹은듯...

    그런님은 나이 얼마나 쳐먹었는지요

    조심하시지요

  • 231. 미리 재단해서
    '17.7.12 1:02 PM (223.62.xxx.102)

    애 말은 믿을게 못된다니요.
    이런식으로 일반화시키면 교사도 믿을 존재가 아니죠.
    주변 교사들보면 거짓말을 너무 잘해서
    믿을게 못됩니다.
    학생 자체를 귀찮아하고 방어적이고
    권위의식만 가지고 있죠.
    세상물정 모르고 애들 앞에서 큰소리치는게
    일이라 사리분별력도 떨어짐.
    교사중에 10프로만 정상이랄까.
    원글 내용만 보자면 비정상 히스테리 교사

  • 232. 당산사람
    '17.7.12 1:03 PM (14.38.xxx.49)

    퇴근하고 자기만의 시간을 갖고 있는데 회사에서 뭘 좀 알아보라고 연락오면 짜증 많이 나죠. 그 선생 입장에선 그런 것 같습니다.

  • 233. 교사 많아요
    '17.7.12 1:17 PM (175.117.xxx.74) - 삭제된댓글

    82에 교사 많아요. 정말 많아요
    혼수 예단 이런 글에 본인이 교사라고 신원 밝힌 사람도 많고 애들이 말 안듣는다 상담도 많이 올라와요
    댓글을 좀 걸러서 읽으셔야겠네요

    원글의 선생님은 이상한 사람 맞구요

  • 234. 이해하기 힘든 선생들
    '17.7.12 1:56 PM (122.42.xxx.159)

    많아요. 물론 교과서적이고 친절한 선생님들이 대다수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은 선생들도 많습니다.
    원글님은 충분히 상식적이고 엄마로서 할 수 있는 일이었다고 생각됩니다.
    훈계하는 선생님과 받아 들이는 아이의 입장이 서로 다르니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아이가 눈이 퉁퉁 부을 정도로 울고 오고 과거의 편지 얘기로 봐서는 상식적인 선생님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아이에게 사정이 생겨 담임 선생님께 충분히 예의 갖춰 문자를 보내면 "네"라고 딱 단 한글자만 답장으로 보내는 선생님이 있는가 하면 아주 친절하고 자상하게 답장을 주시는 분이 있습니다.
    뵙지는 못했지만 지금의 선생님이 아주 친절하신 분인데, 문자를 보내면 문자에서도 충분히 느껴질 만큼 아주 자상하게 답장을 주십니다. 아이도 같이 느껴지는지, 지금까지 선생님들 중에서 지금의 담임 선생님이 정말 자상하고, 친절하셔서 좋다고 합니다. 교육적인 면에서는 다를 수도 있지만 아이들을 위한 교육이니 아이들이 좋게 느껴지면 그게 맞다고 봅니다. 학부모 상담같은 일정이 있을 때 선생님과 얘기해 보세요. 우선은 아이를 잘 다독여 주셔야겠네요.

  • 235.
    '17.7.12 2:12 PM (125.176.xxx.253)

    엄마가 변명만 하고있네
    샘이 핵심 뙇! 2222222

    1-2학년 저학년도 아니고 6학년이면 다 큰 나이에
    친구들 전화라도 빌려 엄마에게
    방과후 늦을거라는 소식 전할 사리판단 정도는
    하겠죠.
    방과후 2시간 후의 일까지 교사에게 묻는건
    정말 피곤한 일이네요.

    과제를 잘 못 챙겨갔다면
    그 부분에 대해 집에서 부모로서 세심하게
    챙겨주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라고 써야 하는데
    원글님은 변명만 늘어놓았나보네요..

  • 236. nn
    '17.7.12 2:34 PM (203.237.xxx.73)

    엄마에게 연락하지 않고 방과후 친구집에 간 아이는 이유야 어찌됬든 혼나야 하는건 맞아요.
    그런데, 선생님께 문의한점은 왜 잘못인줄 모르겠어요.
    그럼..친구들 전화번호를 모르고, 안다고 해도, 만약 그친구가 아니라서 그친구에게서도
    딸아이 소재 파악이 않되면,,,그때는,,그냥 경찰서로 연락해야 하나요 ?
    제 남편이 중학교 교사에요.
    제 남편 방과후, 주말에도 아이들, 학부모 전화 열심히 받습니다.
    기분나빠하지 않아요. 가끔 화장실에서나, 운전할때, 등등 못받으면, 꼭 다시 전화하고
    확인도 합니다. 귀찮아 하지 않아요. 가끔 너무 황당할때도 웃어 넘깁니다.
    이건, 교사로서 당연한 직업정신 아닌가요 ?

    저도 일반 회사원이지만, 퇴근후 제 업무관련 직원들의 각종 문의 전화 받아요.
    서로 돕고, 사는 사회잔아요. 교사와 학부모는 더군다나 어린 학생들을 보호해야 하는 책임이 있구요,
    이런건 용인되야 하는거 같은데요.

    제 남편에게 물어보니,,그럼 어디에 전화하냐고 도리어 저에게 묻네요.
    오히려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서라도 꼭 그래야 한다고 합니다.

  • 237. nn님
    '17.7.12 2:48 PM (122.42.xxx.159)

    님 말씀에 전전으로 동의합니다.

  • 238. ㅇㅇ
    '17.7.12 3:22 PM (121.165.xxx.77) - 삭제된댓글

    댓글 중에 교사한테 물어본게 잘못되었다는 사람은 없었지 않나요?
    다들 교사한테 물어본 건 잘못된게 아니지만 그 이후에 엄마가 왜 화내는지 모르겠다고 쓴거죠

  • 239. ㅇㅇ
    '17.7.12 3:26 PM (121.165.xxx.77)

    댓글 중에 교사한테 그런걸 물어본게 잘못되었다는 사람은 없었지 않나요?

    다들 교사한테 물어본 건 잘못된게 아니지만 그 이후에 엄마가 왜 화내는지 모르겠다고 쓴거죠. 원글이 아이말만 듣고 문자때문에 애가 혼났다고 지금 난리치는 거잖아요. 그리고 애는 선생한테 혼난 것만 속상하고 자기 행동에 대한 반성은 없고 되려 엄마가 문자해서 선생이 혼낸거다 이러고 있고, 엄마는 애 단속할 생각은 안하고 문자때문에 선생이 애를 통해 나를 가르치려는 거다 이러고 있고....절레절레

  • 240. 선생님들~
    '17.7.12 4:24 PM (175.223.xxx.95)

    댓글 그만달고 퇴근하세요.
    편지 에피소드도.. 애 앞에서 "엄마가 변명만 하고 있네"?
    나 참 어이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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