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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형버스대형트럭 전무조건피하고 봐요

ㄴㄷ 조회수 : 2,186
작성일 : 2017-07-11 15:54:32
지난 영동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기사가 젊은 여성4명이 탄차 그대로 들이박아 사망한사고 이후로
트라우마가ㅜ
고속도로 올라가면 후방거울로 계속보면서 트럭이나 버스가 보일라치면 어쨌든 멀찌기 피하고 봅니다.
대형 버스 트럭기사분들 어찌나 많이들 졸음운전 하시는지..
근무환경이 열악해서일까요.
강제 휴식시간 조항이라도 법적으로 만들어 지키게 해야하지않나 싶어요.
밤샘 운전하는 직종이다보니..
어쨌든 빠른시일내 대책좀오ㅡㅜ
넘 무서워요
IP : 61.253.xxx.15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항 있어요
    '17.7.11 3:58 PM (115.140.xxx.213) - 삭제된댓글

    강제휴식시간 조항 있는 걸로 알아요. 올2월에 시행령 공포됐는지 현실적으로 지켜지지 않나보아요.

  • 2. 조항 있어요
    '17.7.11 3:59 PM (115.140.xxx.213)

    강제휴식시간 조항 있는 걸로 알아요. 올2월에 시행령 공포됐는데 현실적으로 지켜지지 않나보아요.

  • 3. 잘난척 하지 마세요.
    '17.7.11 4:00 PM (39.7.xxx.224)

    누군 죽고 싶어서 죽고 파에 받히고 싶어서 받혀요?
    다 사정이 있고 빨리 가야되고 멀찌감치
    피하기만 하고 있기에는 일정이 있다고요.

  • 4.
    '17.7.11 4:01 PM (118.34.xxx.205)

    그러게요. 진짜 대책이 필요해요.
    전 당분간 고속버스타고다닐래요

  • 5. @@
    '17.7.11 4:07 PM (121.182.xxx.90)

    저도 원글님과 같아요...
    추월 상황이 안되면 뒤따라가고....좌우에 있으면 무조건 피해요...
    이게 소형차 모는 입장에선 당연한건데 뭔 잘난척...
    윗분...왜 그리 화내세요????

  • 6. 호수풍경
    '17.7.11 4:09 PM (118.131.xxx.115)

    그나마 주말 고속도로는 낫지요...
    평일 출퇴근 시간은 피할수가 없어요...
    일차선을 타기엔 내가 속도를 못내고,,, (뭐 그럴정도로 뻥뻥 뚫리지도 않지만요...)
    그냥 앞뒤로 큰차면 사고나면 죽겠구나 그렇게 생각해요...
    아~~~ 제2경인 큰차 너무너무 많아요... ㅡ.,ㅡ

  • 7. marco
    '17.7.11 4:35 PM (14.37.xxx.183)

    정상적인 휴식을 주려면 고용을 늘려야 하는데
    사업주가 모른척 하는 거죠...

  • 8. 원글
    '17.7.11 4:38 PM (222.117.xxx.111)

    제가뭐 잘못했나요;;왜화를 내시는지

  • 9. 잘하시는 거예요.
    '17.7.11 4:59 PM (124.53.xxx.131)

    설령 졸음운전이 아니라 해도
    어떤 위급상황이 왔을때 핸들조작해도
    차가커서 그게 어쩔수 없이 사고가 발생 할 수 밖에
    없는 경우가 있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일반 승용차들이 그걸 모른다고 ...
    아무리 밀려도 대형차와는 무도건 안전거리 확보해야
    한다고 차주가 그러던데요.

  • 10.
    '17.7.11 5:03 PM (117.123.xxx.109)

    전 출퇴근은 국도로 하는데
    가끔 지방 갈 때 고속도로 가다보면
    그 아가씨들 사고 날때 잇어요
    내 딸아이보다 어린
    꽃같은 아이들.....
    운전은 처음엔 재밋지만 해가 갈 수록 무서워요

  • 11.
    '17.7.11 5:04 PM (117.123.xxx.109)

    아가씨들 사고 날때===>사고 생각날때

  • 12. 윗윗님
    '17.7.11 5:07 PM (125.129.xxx.107)

    대형차와 안전거리를 확보한다는 건, 대형차 뒤에 있을때 가능한 것 아닌가요?
    대형차 앞에 있을때도 가능한가요?

  • 13. ..
    '17.7.11 5:16 P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

    피하고 싶어도 못 피할 때도 있더군요.
    지난주 평일 출근시간 지나 대전 내려가는데 경부에 화물차가 많아서 놀랐어요.
    피한다고 피해도 화물차,버스가 너무 많더라구요.

  • 14. 가급적
    '17.7.11 5:57 PM (203.249.xxx.10)

    피해야죠. 대형차는 덜 다치니깐 그냥 상대 밀어버리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근데 같은 방향이면 좀 피하기라도 할텐데
    오늘 사고난건 터널 들어가는 입구에서 반대편에서 나오는 버스가 덮쳤더라구요.
    이런건 피할 수도 없어요... 내 주변에 없어도 운 없으면 어디서든 날라오네요 무서워요

  • 15. ㅡㅡ
    '17.7.11 6:43 PM (110.70.xxx.254)

    피한다고 피해지나요??

    내 차에 결계를 치고 다니는것도 아니고.. 이번 사건 누구라도 못 피할 상황이었어요.

    이런 소린 사고 났을때 할 소리는 아니죠.

  • 16. ....
    '17.7.11 7:04 PM (223.33.xxx.97)

    위에분이 말한 터널건도 진짜 이건 내가 피할래야 피할수가 없는 건들이죠.
    세상에 그먼 중앙차로를 넘어올줄 누가 알았겠냐구요. 어후..
    어찌다 거리도 먼 중앙선을 넘어오면서 속도도 안주는지..
    진짜 트라우마에요.

  • 17. 그니까요
    '17.7.11 7:10 PM (14.47.xxx.244)

    주말보다 평일 고속도로에 대형트럭 엄청 많더라구요
    ㅜ ㅜ

  • 18.
    '17.7.11 10:22 PM (211.114.xxx.234)

    저도무서워서 운전하는게 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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