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공부를 그리 시켜도 수학 50점 맞아오는 아이는 포기해야 할까요?

쪼아쪼아 조회수 : 5,416
작성일 : 2017-07-11 15:37:08

초2구여. 지필평가 본다고 한달전부터 예고하더라구여

그래서 이번엔 좀 교과서로 개념 잡고 그 후 문제집도 여러권 풀고

틀린거 또 다시 풀리고 이해시키고 정성을 들였는데 50점 맞아왔네요.

단원평가 늘 50~60점대예요. 어디가서 말도 못하겠어요.

공부를 안시키는건 아닌데, 애 머리가 진짜 나빠서 그런가봐여

이런아이에게 사교육에 돈을 들일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그냥 시컷 놀게 해주는게 가장 좋은 걸까요?

팩토,가베며 영어학원에 구몬수학에 다 소용없는 짓인것 같아요

머리나쁜 애한테 이것저것 시켜봣자 그게 다 머리에 들어갈 리도 없고

다른거 잘하고 좋아하는게 뭔지 좀 찾아줘야겠네요.

너무 심란합니다. 머리나쁜 애는 진짜 공부 안 시키는게 정답인가봐여.

너무 좌절감이 밀려오네요 

근데 국어는 가끔 100점도 맞아오고, 한두개 틀려와요.

책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꽝은 아닌듯 한데, 도대체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좋을지 ㅠㅠ

IP : 112.221.xxx.6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11 3:39 PM (1.237.xxx.35)

    국어 잘하면 수학도 나중에 잘해요
    연산이 부족한거 같은데 연산 꾸준히 시키세요
    기탄수학 서점가면 팝니다

  • 2. 2학년이면
    '17.7.11 3:41 PM (58.231.xxx.36)

    수가르기 모으기 정도인데 세자리수까지
    엄마가 교과서랑 문제집 연구좀 하고
    같이 풀때 유심히 보세요
    어디가 생소하게 느끼는지.
    숙달되지않아서 그래요
    아직은 몰라요 수학적성이 있는지없는지 까지는

  • 3. ㅇㅇ
    '17.7.11 3:43 PM (175.223.xxx.41)

    그래도 수학연산은 꾸준히 시키세요.

  • 4.
    '17.7.11 3:53 PM (125.184.xxx.64)

    2학년이면 엄마가 봐주면 훨씬 도움될거에요.
    틀린부분 분석은 엄마가 해주세요. 분명히 잘하는 부분이 있고 계속 실수하는 부분 있을거에요.

  • 5. 문제집
    '17.7.11 4:05 PM (211.199.xxx.141)

    여러권 풀리지 말고 교과서만 풀려요.
    그리고 평소에 꾸준히 교과서 개념과 문제를 익히고요.
    구몬수학 이런거보다 자유롭게 책 읽는 시간을 많이 주세요.

  • 6. ..
    '17.7.11 4:08 PM (1.238.xxx.165)

    초2 그나마 어려운 부분짚으라면 반아올림 내림 이런거일테고 지금은 곱셈단원들어가죠. 한달동안 공부할정도로 공부할게 있나요. 지필평가는 글을 상대방이 이해하기 쉽게 글을 잘 써야 해요

  • 7. 울 애
    '17.7.11 4:12 PM (122.32.xxx.131)

    초등 1학년때부터 수학 60점대, 받아쓰기는 10점도 받아오고
    암튼 초등저학년때는 그러했는데요
    저 윗님처럼 연산학습지는 꾸준히 하면서
    관심의 끈을 놓지는 않았어요
    책 계속 보게 하고
    그러더니 초등 고학년때부터 점수가 확 오르더군요
    아이가 늦된 아이라 머리가 늦게 트였다고 생각되요
    지금 중학생인데 수학은 초등때보다 더 잘해요
    1,2개 정도 틀리거나 백점도 받아오고 그러네요
    국어도 잘하구요
    아이의 속도라는게 있더군요

  • 8. ..
    '17.7.11 4:17 PM (223.38.xxx.163)

    저 그 나이대에 받아쓰기 연습하자하면 실선으로 그려놓고..
    학습지에 풀 발라놓기...재능수학 페이지 뜯기 답지 베끼기 등등 아주 진상 다 부려서 수학은 매번 빵점 받아왔는데..
    중고등학교 6년내내 수학 다맞거나 한개 틀렸고 대학은 서울소재의 수학과 갔어요...초3때부터 부모님이 연산연습 엄청 시키셨어요..연산은 연습이 최고고요. 분수덧셈 파트 놓치면 더 힘들어지니 포기 마시고 조급해마시고 어디서 틀리나 왜 틀리나 찾아보시고 시키시고요. 연산은 연습이 최고지만 덧셈이나 수 가르기 같은건 바둑돌 같은걸로 자리수 바뀌는거랑 덧셈의 원리 곱셈의 원리를 이해시켜보세요..

  • 9. ....
    '17.7.11 4:26 PM (211.36.xxx.215) - 삭제된댓글

    늦된 아이가 있어요.
    그런 애들은 좀 천천히 반복해가며 가르치고 너무 다그치지 마세요.

  • 10. marco
    '17.7.11 4:40 PM (14.37.xxx.183)

    우리 어머니 공부 못해도 크게 뭐라하지 않으심...
    나중에 물어봤어요.
    왜 그랬냐니까?
    본인이 학교(국민학교뿐이 못나왔지만)다닐때
    공부를 못했답니다...

  • 11. 원글
    '17.7.11 4:44 PM (112.221.xxx.60)

    제가 그 늦된 아이였답니다. 신랑은 5살때 구구단외우고 천재소리 듣던 아이였구여. 근데 아이는 저를 닮았나봐여. 제가 초저학년때 50,60점 받았거든요. 근데 고학년되면서 80점이상 끌어올리고 중고가서는 거의 영수는 90점이상, 전교10등안에 들었답니다. 그냥 저 닮아서 늦게 트이는 아이구나 받아들여야 겠네요.

  • 12. 에어콘
    '17.7.11 5:09 PM (122.43.xxx.181)

    저도 애가 여러 명이라서 그 마음 이해합니다. 그냥 타고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국어를 잘하니 가능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애들이 괜찮아 막내에게도 수학 영재교육을 시켰었는데, 좌절감만 주고 좋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잘하고 좋아하는 것을 많이 시키면 안 좋은 과목에도 그 효과가 파급되는 것 같습니다. 못하는 과목이 잘하는 과목으로 역류하지 않도록 주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기 아이한테 객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데, 최대한 객관성을 유지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 13. 경험자
    '17.7.11 5:11 PM (125.129.xxx.107)

    고학년쯤엔 조금 윤곽이 드러나지만, 저학년에는 아직 몰라요. 연산이나 시키고, 교과서나 풀리세요. 아무 문제 없어요. 영어랑 한글독서, 놀이나 부지런히 시키세요.

  • 14. ㅋㅋ
    '17.7.11 5:21 PM (182.221.xxx.216)

    국어 잘하면 나중에 수학잘한다?
    동의 못합니다.
    제 아들이 그래요.
    고3인데 더 나중은 모르겠지만
    현재는 여전히 아니올시다 입니다.

  • 15. 초6백점이었던
    '17.7.11 6:21 PM (221.145.xxx.131)

    초등6학년 내내 국어수학은 95점 이상이었는데
    이번 61점.60점 가져왔는데요..
    어이가 없더라구요
    위로가 못 되어드렸네요 죄송
    저라면 국어가 되는 아이라면 연산 탄탄히 개념 탄탄히 잡을 것 같아요
    다른 사람 힘을 빌리는 것 추천합니다

  • 16. 봄빛
    '17.7.11 6:38 PM (210.95.xxx.171)

    팩토는 학교 수학에는 크게 도움되지 않아요.
    우선 학교 수학 성적이 급하다고 판단되면 잠시
    쉬셔도 괜찮을듯 해요.

    세자리수 수개념이나 연산에 문제가 없다면
    가르기 모으기에서 충분한 개념 이해가 안되는 걸 수도
    있어요. 연산은 잘 하는데 가르기 모으기 문제는 틀리는
    아이들 생각보다 많아요.
    어느 영역에서 틀리는지 지금껏 풀었던 문제들을 한번
    분석해보세요. 연산에 문제가 없다면 다음 학년에는
    성적을 회복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유난히 가르기 모으기를
    못하는 아이들이 있거든요. 쉬운 단계부터 다시 공부해보세요.
    서점에 영역별로 구분해서 나와있는 문제집들이 많아요.
    모자라는 부분만 다시 다지면서 공부해보세요

  • 17. 나옹
    '17.7.11 8:10 PM (39.117.xxx.187)

    느린 아이 같은데 문제집을 몇권이나 어떻게 풀었나요? 엄마가 직접 봐주신 건가요? 연산에 구멍이 있는 것 같은데 문제집 스스로 푼 게 확실하다면 틀린 문제 다시 풀기를 안 한 것 같아요. 쉬운 걸 확실히 하고 다음걸 해야 하는데. 학원 보내시는 거면 그 학원 당장 끊으시고 집에서 기적의 계산법이나 기탄 같은 걸로 1학년부터 다시 시작하세요. 2학년이면 괜찮아요. 6학년인데 1학년꺼부터 다시 시작해서 따라잡기도 하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8508 언더씽크 정수기 쓰시는 분들 1 hap 2017/07/13 814
708507 장염) 병원에서 유산균제 추가로 줫는데 1 ㅇㅇ 2017/07/13 922
708506 “주 1회 성관계, 여성의 노화 늦춘다”(연구) 25 그렇구나 2017/07/13 13,096
708505 30대 중반인데 똘망똘망하다는 말을 들었어요;; 5 ㅇㅇ 2017/07/13 1,824
708504 07년 1월생 유치 다 빠졌으면 엄청 빠른거죠? 5 치과 2017/07/13 788
708503 서울쪽 저염식 반찬 배달 어디가 괜찮나요? 2 미도리 2017/07/13 1,782
708502 골프 클럽 문의드려요 13 골프 2017/07/13 1,482
708501 앱스토어 텔레그램 뜨나요? 4 텔레그램 2017/07/13 706
708500 부산 살때 먹어본 다시마채... 11 생각나네요... 2017/07/13 3,024
708499 일식 뷔페 괜찮은 곳 추천해 주세요 2 ... 2017/07/13 977
708498 호텔휴양하기좋은외국 어디에요 3 2017/07/13 1,092
708497 학원상담 갈때도 차려입고 가시나요? 2 학원 2017/07/13 1,773
708496 여배우들은 다들 사업가랑 결혼하나요? 10 .. 2017/07/13 6,133
708495 방크고 거실좁은집 VS 거실크고 방좁은집 17 선택은? 2017/07/13 4,493
708494 제습기를 샀는데요... 9 카페오레 2017/07/13 2,036
708493 요즘 젊은 여자들은 하나같이 다 이뻐요 17 부러워요 2017/07/13 6,378
708492 '땅콩회항' 사무장 박창진 지금은 뭐할까? 16 .... 2017/07/13 5,539
708491 비좁은 방에 벽걸이 선풍기 어떤가요? 3 ... 2017/07/13 1,019
708490 유통기한 7월9일까지였던 순두부 국해먹어도 될까요 4 ㅇㄹㅇㄹ 2017/07/13 766
708489 살인을 해도 자식은 감싸고 싶은건가요? 21 소름 2017/07/13 6,109
708488 진짜 안하고 싶어요 ! 주부라는직업! ..그지같아요 120 2017/07/13 23,917
708487 70대 어머니 알러지 증상 9 Andy 2017/07/13 1,540
708486 자유여행 준비할게 엄청 많아요 17 ... 2017/07/13 3,310
708485 중2.수학b인경우 영재고 준비 어려울까요. 13 .. 2017/07/13 3,724
708484 깨끗한 살림살이에 대한 기대치가 높을수록 남편과 가사분담은 더 .. 4 ... 2017/07/13 2,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