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혼이혼을 하시고 싶어하시는데요 ..재산분할은 ..

af 조회수 : 3,965
작성일 : 2017-07-11 15:35:14

평생 언어폭력에 시달린 어머니가 ..


70대초반..아버진 ..70대 후반 이신데요 .말만 부부지 ..거의 말도 안하고 ..각방 쓴지 ..몇십년 됐구요 ..


아무튼 ..거의 지금도 한 집안에만 살지 ..별거 상태나 마찬가지인데 ..밥은 엄마가 차려주시는데 ..따로 식사하구요 ..


.어머니가 ..죽기전까지만이라도 맘 편하게 살고 싶다고 하시는데요 ..


어머닌 평생 전업주부셨는데 ..지금 이혼하시면 ..재산은 반 정도 어머니가 갖고 올수있을까요 ?




IP : 61.80.xxx.1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11 3:38 PM (211.36.xxx.24)

    40프로 봅니다.
    절반은 전업이면 힘들구요.
    나이가 있으시니 살아온 세월이 플러스되어서
    40프로는 무난할걸로 봅니다.

  • 2. ..
    '17.7.11 3:47 PM (222.234.xxx.177)

    참고로 국민연금도 분할가능해요

  • 3. ......
    '17.7.11 3:50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절대로 반 못가져옵니다
    친구 시어머니가 황혼이혼을 했는데 10억이 넘는데 2억정도 받았어요
    그리고 시아버지는 자식들과 작당해서 그랬다고
    자식 필요없다며 보란듯이 젊은 여자랑 재혼 했어요
    재산..자식 안준다고
    친구 남편 여기저기 알아보니 지금 재산 그여자에게 상속하면 유류분 청구해도
    65% 까지 갈수있다고 하네요

  • 4. ......
    '17.7.11 3:51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절대로 반 못가져옵니다
    친구 시어머니가 황혼이혼을 했는데 10억이 넘는데 2억정도 받았어요
    그리고 시아버지는 자식들과 작당해서 그랬다고
    자식 필요없다며 보란듯이 젊은 여자랑 재혼 했어요
    재산..자식 안준다고
    친구 남편 여기저기 알아보니 지금 재산 그여자에게 상속하면 유류분 청구해도
    65% 까지 재혼한 여자에게 갈수있다고 하네요

  • 5. ....
    '17.7.11 3:55 PM (221.157.xxx.127)

    이혼해서 재혼하면 반반한거 그 재혼녀한테 갈텐데 자식입장에선 그냥 별거만하시라하고 법적으론 그냥두는게 좋을듯요

  • 6. ㅓㅓ
    '17.7.11 3:58 PM (211.206.xxx.72) - 삭제된댓글

    이혼전문 이인철변호사가 평생 전업주부라도
    20년이상같이산 부부는 재산 반반분할한데요

  • 7. ㅣㅣ
    '17.7.11 4:00 PM (70.187.xxx.7)

    차라리 그 정도라면 팔십 넘으면 죽을 날 가까운데 뭣하러요? 그 재산 다 차지 하는 게 낫죠.

  • 8. ㅎㅎ
    '17.7.11 4:01 PM (211.206.xxx.72)

    결혼생활20년이상이면 전업주부라도 재산반반 나눠요

  • 9. ///
    '17.7.11 4:04 P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20년이상이라고 무조건 반반 아니에요. 여러 변수가 많으니 인터넷 말 듣지 말고
    정 이혼하고 싶으시다면 법률사무소에서 상담하세요.
    그런데 굳이 이혼하실 필요있나요?
    그 연세면 그냥 별거 하시는 것이 더 여러모로 좋을 듯 한데요.

  • 10. ᆢᆢ
    '17.7.11 4:31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

    별거하면 아버지가 돈을 안주는거 아닐까요
    생활비도 없을수도 있는데요

  • 11. .....
    '17.7.11 4:59 PM (125.186.xxx.103) - 삭제된댓글

    그 연세에 사이 안좋은 남편 밥 끼니마다 해내는 것도 보통일 아니죠
    절반 분할 못 받더라도 이혼하시면 아마 천국일 거에요
    저같음 황혼이혼 적극 찬성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인생 행복하셔야죠

  • 12. 그게
    '17.7.11 5:26 PM (112.164.xxx.87) - 삭제된댓글

    아무리 부모라고 해도 뒷 감당 할수 없으면 찬성 못합니다,
    어머니가 이혼을 하시고 혼자 자립을 하셔야지요
    그게 아니고 자식 누군가가 책임을 져야 한다면 그보다 더 힘든게 어디있을까요
    그냥 하루를 살더라도 ,,,, 그런 생각이면 빈손이어도 그런 생각이겠나 보세요

  • 13. ㅇㅇ
    '17.7.11 5:36 PM (222.104.xxx.5)

    죽을 사람은 순서없어요. 평생 맘고생하고 남편 수발하다가 먼저 가면 그 재산이 무슨 소용이에요? 적은 재산이라도 받고 몇년 안 남은 생이라도 맘 편하게 사는 게 낫지.

  • 14. 나도 시어머니
    '17.7.11 9:40 PM (115.21.xxx.19)

    그책임이 시어머니에게도 잇어요 다늙어빠진 시아버지를하나 못휘어잡고 지금까지 산걸보니
    시어머니가 맨탈이 약한가 봅니다 이혼하지말고 그냥 사시라고 하세요 그리고 모른척해요
    이혼하고 혼자되면 아들 며느리는 두곳을 신경써야해요 시어머니는 처음에는 속시원해도
    원수 덩어리남편 그늘에서 평생 살앗는데 혼자되면 외로워서 아들네 갈구어요
    그냥 한집에서 남남처럼 살아도 그냥 두는것이 여러모로 좋아요 사는것 어느집이고 속시끄러워요
    내아는 지인이 남편이 평생 다른여자 곁눈질하고 허풍떨고 그리살앗데요 지금 나이가 74살인가
    75살인가 그래요 아줌마는 71살인데 평생을 그러고 다니고 돈벌면 그런늙은 꽃뱀 뒤치닥거리하고
    다니니 이혼하고 나가서 그런여자하고 살으라고 옷가방 싸놓고 전부싸서 문앞에 내어놓고
    연금통장도 가방위에놓고 본격적으로 행동으로 들어가니 항복하고 마누라 말듣겟다고 햇데요
    원글 시어머니 시아버지도 믿는구석이 아들 며느리가 잇으니 시어머니에게 그러는거에요
    노부부가 이혼하면 둘다볼장 다본거에요 서로미워하고 살앗어도 막상 이혼하면 둘다손해예요

  • 15. 황혼에서 새벿까지
    '17.7.12 1:39 PM (221.147.xxx.160) - 삭제된댓글

    http://cafe.daum.net/musoo 이 곳에 방문하셔서 물어 보세요. 변호사나 법무사 쪽은 좀 깊게 들어가면 상담도 다 돈인지라..암튼 지난 10여년간 부부문제를 해결해 온 곳이라 다른 곳과 상담내용이 많이 다르고 현실적이라 좋았습니다. 좋은 참고자료가 될 것 같기에 소개해 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0446 살면서 폴딩도어 할수 있나요? 4 덥당 2017/07/18 1,892
710445 코스트코 디지털 피아노요 7 .. 2017/07/18 1,413
710444 수정과 할때 계피랑 생강 각각 끓이는 게 더 나은가요? 2 수정과 2017/07/18 895
710443 필리핀 보홀 여행 가지 말까요? 5 10월 2017/07/18 2,275
710442 중국어 문법 인강 추천 부탁드려요 메시 2017/07/18 248
710441 다이슨 v8 백화점? 홈쇼핑? 어디서 살까요? 3 혼란 2017/07/18 1,408
710440 남편 갱년기 인거 같은데... 약있나요? 1 ㅇㅇ 2017/07/18 1,318
710439 중학생 애들끼리만 자고오는 여행 허락하시나요??? 20 헉! 2017/07/18 3,513
710438 베란다창에 블라인드했는데 너무 맘에 안들어요ㅠ 6 .. 2017/07/18 2,104
710437 급여협상 ~무모한 베팅일까요? 2 직장인 2017/07/18 705
710436 쌍둥이나 연년생 키우신분들ᆢ체력 괜찮으세요? 2 내나이 40.. 2017/07/18 840
710435 고등 되서도 피씨방 드나드는 아이 7 ㅇㅇ 2017/07/18 986
710434 임주환과 장근석 8 탐라는도 2017/07/18 2,721
710433 사람 인상 정말 맞나요? 4 인상 2017/07/18 2,492
710432 사업가가 기부하는 이유 ㅎㅎㅎ 2017/07/18 708
710431 코스트코 과일 너무해 23 목동아지매 2017/07/18 12,539
710430 고등어 한마리 구웠는데 이틀째 냄새가 안 빠져요 9 ㄹㅊ 2017/07/18 2,040
710429 결혼식 풍습은 어째 몇십년간 변하지 않을까요 10 .... 2017/07/18 1,944
710428 혹시, 쌍수 앞트임해서 성공하셨다 싶은신분 계셔요??.. 16 조언좀.. 2017/07/18 5,058
710427 인견이불 정말 시원한가요? 17 .. 2017/07/18 4,800
710426 매실액이 이상합니다 2 매실 2017/07/18 1,319
710425 품위있는 그녀 보다가 너무 궁금한 점이 있어서요 9 궁금이 2017/07/18 11,608
710424 대구 사시는 시부모님 서울 처음 오세요. 어디 모시고 갈까요? 4 아이두 2017/07/18 967
710423 살다가 마루 깔아보신분 계세요? 4 2017/07/18 1,367
710422 자꾸 손을 주는 강아지.. 왜 그러는거에요? 29 우리집 1년.. 2017/07/18 7,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