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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루 들뜸. 끝이 없네요.

조회수 : 1,739
작성일 : 2017-07-11 15:27:27

업자 불러서 여기저기 들뜸 보수 했는데요.

아저씨가 이렇게 많은곳 잘 없다고. 말씀하시는데. 정말 한 열군데는 넘게 붙였나봐요.

넓은곳도 있었고. 좁은곳도 있었고.

아쩌시가 어떻게 이렇게 잘 찾아냈냐고. 그러시면서. 열심히 보수해주고 가셨는데요.

가시고 나서도 또 발견이 되네요.

그냥 잘 안붙는곳은 제가 본드사다가 붙여도 될것 같은데요.

배부른것처럼 위로 솟아오른곳은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일단 무거운걸로 눌러놓고 왔는데요. 이따 확인해보고 좀 내려갔음 좋겟어요.

그럼 본드만 주입하면 되는데. 이게 내려가지 않는곳은 다 뜯어내지 않는 한 방법이 없다고 했거든요.

근데 요즘같이 습도가 높은때는 팽창하는 시기라는데. 좀 기다렸다가. 습도 낮아지면 가라앉는지 봐볼까...

 

이렇게 많은줄 알았음. 마루를 하고 오는건데. 한참 살아본 다음에야 알게 되니.

지금은 마루를 하고 싶어도 못하는지라...

살면서 마루 공사 해보신분 없으시죠? 엄청 먼지 많이 날리고... 아. 그건 아닌것 같고.

 

보수할수 있는 정도만 보수하고. 포기할곳은 포기하고 사는수 밖에 없겠죠?

IP : 211.114.xxx.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
    '17.7.11 3:41 PM (112.153.xxx.115)

    몇년전에 씽크대 물이 넘쳐서 마루에 엄청 물이스며
    나무가 전부 치솟듯이 들고 일어나 다시 바닥을 교체해야하나했는데 에어컨 키고 몇날며칠 보일러 돌리고 바닥을
    말리니 천천이 제자리를 찾아서 다시 평평해졌어요

  • 2. 살면서 이리저리 옴기는 인테리어공사
    '17.7.11 3:42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그거 사람 미이라 만드는건데.

    차라리 이사를 가면 갔지 살면서 인테리어는 못할짓 이란거죠.

  • 3.
    '17.7.11 3:49 PM (211.114.xxx.77)

    그럼 오늘 집에 들어가서 보일러를 약하게 한번 틀어볼까요?

  • 4.
    '17.7.11 5:27 PM (121.128.xxx.179) - 삭제된댓글

    저희도 이번에 이사 가는데 강화마루면 온도에 민감해서 여름 겨울에 때라 축소 팽창되서 그런거라고 뜯고 다른 마루로 교체 하라고 하는데 오백만원이 들어서 그냥 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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