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루 들뜸. 끝이 없네요.

조회수 : 1,747
작성일 : 2017-07-11 15:27:27

업자 불러서 여기저기 들뜸 보수 했는데요.

아저씨가 이렇게 많은곳 잘 없다고. 말씀하시는데. 정말 한 열군데는 넘게 붙였나봐요.

넓은곳도 있었고. 좁은곳도 있었고.

아쩌시가 어떻게 이렇게 잘 찾아냈냐고. 그러시면서. 열심히 보수해주고 가셨는데요.

가시고 나서도 또 발견이 되네요.

그냥 잘 안붙는곳은 제가 본드사다가 붙여도 될것 같은데요.

배부른것처럼 위로 솟아오른곳은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일단 무거운걸로 눌러놓고 왔는데요. 이따 확인해보고 좀 내려갔음 좋겟어요.

그럼 본드만 주입하면 되는데. 이게 내려가지 않는곳은 다 뜯어내지 않는 한 방법이 없다고 했거든요.

근데 요즘같이 습도가 높은때는 팽창하는 시기라는데. 좀 기다렸다가. 습도 낮아지면 가라앉는지 봐볼까...

 

이렇게 많은줄 알았음. 마루를 하고 오는건데. 한참 살아본 다음에야 알게 되니.

지금은 마루를 하고 싶어도 못하는지라...

살면서 마루 공사 해보신분 없으시죠? 엄청 먼지 많이 날리고... 아. 그건 아닌것 같고.

 

보수할수 있는 정도만 보수하고. 포기할곳은 포기하고 사는수 밖에 없겠죠?

IP : 211.114.xxx.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
    '17.7.11 3:41 PM (112.153.xxx.115)

    몇년전에 씽크대 물이 넘쳐서 마루에 엄청 물이스며
    나무가 전부 치솟듯이 들고 일어나 다시 바닥을 교체해야하나했는데 에어컨 키고 몇날며칠 보일러 돌리고 바닥을
    말리니 천천이 제자리를 찾아서 다시 평평해졌어요

  • 2. 살면서 이리저리 옴기는 인테리어공사
    '17.7.11 3:42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그거 사람 미이라 만드는건데.

    차라리 이사를 가면 갔지 살면서 인테리어는 못할짓 이란거죠.

  • 3.
    '17.7.11 3:49 PM (211.114.xxx.77)

    그럼 오늘 집에 들어가서 보일러를 약하게 한번 틀어볼까요?

  • 4.
    '17.7.11 5:27 PM (121.128.xxx.179) - 삭제된댓글

    저희도 이번에 이사 가는데 강화마루면 온도에 민감해서 여름 겨울에 때라 축소 팽창되서 그런거라고 뜯고 다른 마루로 교체 하라고 하는데 오백만원이 들어서 그냥 살기로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4693 조승우 지금이순간 보다 더 좋은곡...캠퍼스의 봄 4 뮤지컬 2017/08/02 1,958
714692 40대에 친구사귀기 6 투머프 2017/08/02 4,013
714691 통화무제한. 문자 무제한 알뜰폰 중 제일 저렴한 요금 얼마인가요.. 5 통신사좀 2017/08/02 1,183
714690 이 여자 탈렌트 이름 아시는분 계실까요? 97 혹시 2017/08/02 24,416
714689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 9 미학개론 2017/08/02 4,896
714688 산후조리원에서 부부싸움했네요. 105 .. 2017/08/02 27,262
714687 20만원대 남성지갑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3 반지갑 2017/08/02 1,182
714686 다 강주은의 빅픽쳐입니다. 50 모든 논란 2017/08/02 24,478
714685 린넨셔츠 새거 빨아서 헹굼하는데 거품과 뿌연물이 계속 나와요 .. 3 유니클로 2017/08/02 1,122
714684 맞바람 피워보신 분 계신가요 22 kmj 2017/08/02 6,927
714683 최민수부부는 아들을 한국에서 자리잡게 할려고해서 욕먹는거 아닌가.. 30 2017/08/02 8,191
714682 쌍갑포차 보신분 6 참새엄마 2017/08/02 1,259
714681 이런 시누는 왜 그럴까요? 5 .. 2017/08/02 1,947
714680 코미디언 이옥주씨 아세요?? 25 ... 2017/08/02 17,355
714679 상사의 이런 말 심한 편인가요? 6 ... 2017/08/02 1,348
714678 친정엄마와 일본여행 8 별바우 2017/08/02 2,152
714677 지금 입원한 병원에서 집 가까운 곳으로 옮기고 싶어요 2 병원 2017/08/02 666
714676 아파트 복도에 짐 내놓는거요. 3 2017/08/02 2,058
714675 우리 비행기 어디까지 흔들리는거 타봤는지 풀어봐요 32 .... 2017/08/02 4,633
714674 곽진영은 안타까울정도로 얼굴에 손을 많이 댔네요 15 ㅡㅡㅡ 2017/08/02 7,251
714673 영화를 보면 각자 생각이 다를 수 있지. 19 .. 2017/08/02 1,627
714672 페미니즘이 정신병인 이유.. 29 ........ 2017/08/02 4,271
714671 당일치기 여행 좋았던곳 소개좀 해주세요 플리즈............ 8 ㅇㅇ 2017/08/02 2,757
714670 순금구매할때요 1 ㄷㄷ 2017/08/02 972
714669 천성적으로 마르고 왜소한 체질의 주부가 살 찌울 방법 있을까요.. 7 재민 애미 2017/08/02 1,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