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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찬 사람이 암에 잘 걸린다?

쵸오 조회수 : 5,124
작성일 : 2017-07-11 13:57:56
좀 전에 다른 분 글(암도 유전인가에 대한 내용)을 보다가 어느 댓글에
--------
암은 유전적 영향이 커요

정확하게 얘기하자면, 차가운 기운으로 타고난 사람들이
암에 잘 걸려요. 즉 장기 온도가 낮은 사람들요.

암 걸린 사람들 대부분 소화 불량, 기관지 염증 , 혈액 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는 등등..타고나길 장기쪽이 냉하게 태어났으니.. 장기들이 제대로 작동을 못하는 거죠. 게다가 나이가 들면 장기들이 더 노쇄해져서 그 기능이 상실되구요

아무튼 가족력있으신 분들은 평소 건강 관리 신경쓰셔야 합니다. 건강 관리의 첫걸음은 음식이어야 하구요

-------
라고 쓰인 걸 봤는데, 처음 듣는 내용이지만 불안해서 여쭤보려구요.
소화기능 약하고, 혈액순환 안 되는 냉한 체질인데, 정말 저 같은 체질이 발암 가능성이 높을까요? ㅠㅠ
IP : 175.213.xxx.11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7.11 1:59 PM (211.114.xxx.77)

    그래서 운동도 하고 반신욕 같은거 해서 체온을 올려줘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 2.
    '17.7.11 2:02 PM (117.123.xxx.61)

    몸온도가 1올라갈때
    암 안걸릴확률도 올라간대요

    냉커피를 끊어야하는데 ㅜㅜ

  • 3.
    '17.7.11 2:07 PM (125.129.xxx.220)

    타고나기를 차게 태어난 사람들이 있죠
    이 사람들은 몸관리 잘하셔야해요
    온도 1도 높이기 이거 한동안 종편에서 화제더만..

  • 4. 공감해요
    '17.7.11 2:10 PM (125.178.xxx.133)

    제가 암 환자인데 서늘한거 좋아하고 소화가 잘 안되요. 사우나, 찜질방 당근 안가지요. 체온을 올리는게 최고입니다. 온 몸에 발병하는 암들이 뜨거운 심장는 암이 접근을 못하잖아요.

  • 5. ㅁㅁ
    '17.7.11 2:16 PM (175.223.xxx.246)

    그런 통계는 있대요
    염증 달고사는사람
    몸에 점이 많은 사람이 암 발병률높다고

  • 6. ㅡㅡ
    '17.7.11 2:20 PM (223.62.xxx.52)

    헐.. 몸도 차고 점도 많은데ㅜㅜ 찜질방 가야나요..

  • 7. 여러요인중에
    '17.7.11 2:33 PM (110.45.xxx.179)

    하나지요.

    체온유지
    피로누적
    수면부족
    술담배
    비만
    스트레스

    지적장애인이나 다운증후근인 사람은 암에 절대걸리지 않는답니다.

    먹고 잘자고 스트레스가 없으니
    그렇답니다.

    평안한 삶이 암을 예방합니다.

  • 8.
    '17.7.11 2:35 PM (223.62.xxx.17)

    네 저도 그렇게 알고 있어요.
    몸이 늘 차고 질염 위염 기관지염 갑상선염
    염증있었고 왼쪽 가슴에 점도 있네요 ㅠ
    유방암 수술한지 2년넘었어요.

  • 9. 관음자비
    '17.7.11 2:41 PM (112.163.xxx.8)

    벌 떼에 된통 쏘이고 암 등 병이 낫는 경우도 있잖아요?
    그래서 생긴게 벌 침이죠.

  • 10. 님도
    '17.7.11 2:42 PM (115.137.xxx.76)

    소음인체질이신듯
    저도 체온이 35도대에요 ㅠ 1도만 올려도 좋다던데
    그 일도가 어렵네요 타고난체질이 그런거같아요
    어렵네유 면역력좋은 체질 부러워요

  • 11.
    '17.7.11 2:55 PM (118.34.xxx.205)

    뜸 하는게 체온올리는데 좋아요
    여자는 특히.하복부

  • 12. 족욕 추천
    '17.7.11 3:15 PM (175.117.xxx.133) - 삭제된댓글

    각질때문에 tv보다 잠깐 족욕했는데
    생각보다 효과 대박~~
    아로마로일 한두방울 떨어뜨린 후,
    아로마향기에 피곤 싹 풀리고...
    파 마늘 생강도 체온 올리는 데 좋다고

  • 13. 제나두
    '17.7.11 3:23 PM (203.244.xxx.34)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 얘기를 이렇게 진지하게..쯧...

  • 14. 아니던데
    '17.7.11 4:18 PM (39.7.xxx.20)

    어떤 사람 지적장애인이라 사회에서 뒤쳐지니 스트레스받아서 종양 엄청 생겨서 암으로 발전했던데
    기본적으로 스트레스 안 받으려면 남과 비교 경쟁하면 안되는거 같아요

  • 15. 아뇨
    '17.7.12 4:32 AM (211.168.xxx.235) - 삭제된댓글

    저 기초체온 높은 여자인데 암수술 했습니다
    몸에 열이 많아 여름이 싫어요
    배도 뜨끈뜨끈 합니다
    극심한 스트레스와 수면부족으로 1여년 고생후 암 발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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