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카페는 영업시간도 맘대로인듯요ㅜㅜ
흔한 프랜차이즈 없고요.
매일 한군데씩 가서 혼자 책보고 오는게 낙인데
최근 두군데 카페에서
어이없는일 겪음.
첫번째가게 주인은 아주머니이신데,
카페인지 친구들사랑방인지 매일 자기 지인들 불러 수다떨고있음.
그건 그렇다치고
버젓이 영업시간 적어놓고
저녁 8시30분쯤인가 갔는데 손님하나도 없더라고요.
혼자 책보는데 9시쯤 됨. 그런데 주인이 나만 쳐다보는게 느껴짐.
그래서 여기 영업언제끝나냐고물으니,
아가씨 가면 갈거라고 함.
분명 10시라고 적어놓고선 사람 민망하게말해서 기분 나빠서
가란소리같아 나와버림.
친하지도않은데 살쪄보인다고 두번이나 임신했냐고 물어본건 덤
배볼록타입 아님.
두번째 카페도 엄마와 아들이 하는곳인데
공통점이 오버친절에 오지랍.
매일가서 한두시간 책보고 오는데
어느날 절 보고 이모? 라고 부르길래, 잘못 들은줄 알았음.
그런데 다음날, 또 이모 라고 부름.
식당종업원도 아니고 자기보다 나이도 어린 나를 이모라고 카페에서 부르다니 어이상실. 전 30대. 주인은 30대 아들있는 50대추정.
그러더니 평소 10시30분 정도 마감하길래-문에도 열시반이라고 적혀있음
9시 10분정도 가서 책보는데
그날따라 10시에 손님들이 다 가버림.
나도 가야하나? 생각하다
좀더 있어도되겠지. 생각하고 오분도 안지났을때
평소 그렇게 오바스럽게 친절하던 아드님이 갑자기 큰소리로
나 집에 가고싶다구! 라며 큰소리로 외침.
전 등지고있어서 못.보고 소리만 듣고 황당.
뭐지? 이러다
갑자기 주인이 가게정리 시작.
저 그냥 나옴.
다른때는 오바스럽게 문밖까지 나와 인사하더니
쳐다보지도않음.
전 단골대우받으려던것도 아니었는데 평소에 오바스럽게 챙겨주었었음.
다른 두곳은 훨씬 프로페셔널하고 친절한데
거긴 혼자 앉기엔 큰 테이블만 있어서 부담스러 잘 안가게 되네요
1. ......
'17.7.11 12:30 PM (223.33.xxx.230)아무리 주인마음이라지만 시간을 제시해뒀다는건 곤님과의 암묵적 약속 아닌가요?? 저도 그런거 진짜 자증나요.. 아예 영업시간을 붙여놓지 말던가..
2. ㅇㅇ
'17.7.11 12:30 PM (61.75.xxx.58)동네 카페 카페는 그냥 커피만 마시고 되도록 빨리 나와야지 책 본다고 앉아있으면 싫어해요
3. 음
'17.7.11 12:31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책을 왜 까페에서 보는지 이해가 안됨
것도 마감시간 앞두고...손님 없으면 일찍 문닫는거 주인 재량 아닌가요
전깃세 낭비하느니...4. ...
'17.7.11 12:32 PM (220.75.xxx.29)장사하면서 내 가게이니 재량으로 문 닫는다 하면...
회사출퇴근시간을 지켜야하는 것처럼 영업시간 준수는 기본중의 기본아닌가요?5. ㅇ
'17.7.11 12:33 PM (118.34.xxx.205)책을 몇시간보고있는것도 아니고 일인용 테이블에서 수다를 떨던 책을 보던 고객마음 아닌가요
6. ㅇㅇ
'17.7.11 12:34 PM (1.253.xxx.169)맞아요.좋아하는 차가있어 마시러 일부러갔는데
두번 문닫혀있어서 남편이 짜증을짜증을
차마실거라고 설레며 간터라 더 짜증나고 그 이후로
거기 가잔말 안하더군요7. dma
'17.7.11 12:35 PM (119.206.xxx.211)프랜차이즈도 아니고 개인카페의 영업시간은 주인재량 아님?
손님 하나가 책 본다고 마감시간까지 기다려줘야 함??8. 남이사
'17.7.11 12:35 PM (39.7.xxx.45)카페에서 책을 보든지말든지...
125.190진짜 무식하네..
ㅉㅉ9. 헐
'17.7.11 12:37 PM (110.70.xxx.119)dma
'17.7.11 12:35 PM (119.206.xxx.211)
프랜차이즈도 아니고 개인카페의 영업시간은 주인재량 아님?
손님 하나가 책 본다고 마감시간까지 기다려줘야 함??
ㅡㅡㅡㅡㅡㅡㅡㅡ
재량 같은 소리하네.
그럼 영업시간은 왜 적어놓니???
기다려줘야지!!10. ...
'17.7.11 12:39 PM (211.248.xxx.164) - 삭제된댓글저도 집뒤에 있는 커피숍 영업마감 10시라고 되어있길래 9시에 아이랑 같이 들어가서 허니브레드랑 슬러쉬. 제커피 시켰거든요. 우리밖에 없었는데 뒷통수가 어찌나 따가운지 큰소리로 막 정리하고 누구랑 통화하는지 어. 이제 나가야지. 손님이 한테이블 있어서.. 금방 가..
20분만에 후다닥 먹고 맘불편해서 나왔어요.
조금 멀어도 왠만하면 프렌차이즈로 가는게 편하고 좋아요11. .....
'17.7.11 12:40 PM (223.33.xxx.230) - 삭제된댓글카페에서 책 읽는게 어때서????????
하다하다 별 웃긴글을 다보겠네12. 왜때문에
'17.7.11 12:42 PM (223.33.xxx.230)카페에서 책 읽는게 어때서요????????
하다하다 별 웃긴글을 다보겠네
그리고 119.2016님 카페 하세요???13. 월권
'17.7.11 12:42 PM (1.234.xxx.133) - 삭제된댓글영업시간 안 지키는건 손님과 약속을 못지키는 곳이라
좋을 수 없고 선택 탈락요소 맞아요.
그런데
손님은 여기 아닌 다른곳 갈 수있는 선택권이잖아요
안가면 되지
영업권 재량 왈가왈부 는 월권이지요.
기분 나쁘거나 불편 토로 할수 있어도
장사에 대해 왈가왈부는 아니네요.
왠만하면 저도 그런곳은 안가게 되지만
그게 무슨 손님 권리마냥 떠벌리는건
잘못된거예요14. 야당때문
'17.7.11 12:42 PM (61.254.xxx.195)저도 동네 자그마한 카페 좋아하는데요...
여기가 사람이 별로 없다보니까 에어컨을 안틀어요.
손님이 들어가면 그때서야 틀어주니까 후덥지근하죠.
그래서 여름엔 되도록 가면 안되겠다 싶었어요.
심지어 영업시간이 오전 11시에서 저녁8시.ㅋㅋㅋ
장사로 돈벌생각은 없어보여서 사람적고 여유로운것도 있지만 가끔은 프랜차이즈가 맘편히 이용할 수 있어서 프랜차이즈로 가게 되네요.15. ㅇㅇ
'17.7.11 12:43 PM (1.253.xxx.169)재량이라 생각하면 재량이고..
그러고 프랜차이즈에 밀린다고 엥엥거리지나 말길.
책읽지말라는건 또 무슨소리 영업마감시간전에 전기세요?
@.@16. ..
'17.7.11 12:43 PM (61.101.xxx.88)자영업 망하는 이유가 있어요. 지들 행동이 저런데 왜 망하는지도 모르는. 동네 스벅이 젤 편해요.
17. ...
'17.7.11 12:44 PM (220.75.xxx.29)일단 가서 돈 내고 주문하고 앉았으면 손님에게 시간에 대한 권리가 생긴 거 아니에요? 10시에 닫는데 9시에 손님 한명 왔으면 일찍 닫을 거다 괜찮냐 물어봐야죠. 정 일찍 닫고 싶다면요.
돈은 좋고 앉아있는 손님은 싫고...18. 월권같은소리하네
'17.7.11 12:46 PM (110.70.xxx.119)그럼 오픈 시간 마감 시간을 적어놓지를말고
시간: 주인 꼴리는 대로!!
이렇게 적어 놓으삼.19. ㅇㅇ
'17.7.11 12:46 PM (58.140.xxx.49)동네 까페 차리는분들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집에 있기는 싫고 돈은 좀 있고 친구들 불러서 재
미있게 지낼 목적으로 차려놓는분들 좀 있어요.
그냥 나다니면 밥도 안하고 뭐하냐고 남편한테 욕듣지만 까페하고 사업하면 집에 늦게가도 남편이 뭐라 안한다고 까페차리고 친구랑 노는 지인 옆에 있습니다. ㅜㅜ
당연히 시간도 주인 마음대로고 까페 설립 목적이 친구들 사랑방인데도 있어서..
그런데는 피해가야합니다.20. ㅇㅇ
'17.7.11 12:47 PM (61.75.xxx.58)우리 동네에도 조그맣게 아주 예쁜 카페가 있는데, 전 보통 커피 마시고 빨리 일어나는 편인데
어느날 12시쯤 가서 이층으로 올라가려니 올라가지 말고 1층에서 마시라고 하더라요
1층에는 테이블 딱 하나 있고 사람들 오가고 그 테이블이 커피 만드는 주방과 붙어 있어서
카페주인이 바로 쳐다보는 곳이라 불편해서
왜 그러냐고 카페도 예약이 있냐고 하니
주인왈 조금 있으면 점심 먹고 손님들이 몰려올 시간이라서 혼자 온 손님이 테이블 차지하고 앉는 건
곤란하니 양해를 바란다고 해서
저도 안 지고 전 커피만 마시고 바로 일어나는 손님이잖아요
제가 여기 와서 20분 이상 머무른 적 있냐고
커피 다 마시기 전에 손님이 몰려오면 바로 일어나서 내려올테니 걱정마라고 하고 올라갔어요
다 마시고 내려올때까지 손님이 한 명도 안 올라왔어요
테이블 6개가 그대로 텅텅...
카페 오픈하고 6개월 가까이 매일 가다시피 했는데
저딴식으로 대해서 그 카페 뿐 아니라 동네 조그마한 카페는 이제는 안 갑니다.
가격이 대형프렌차이즈 카페보다 싼 것도 아니고...
단골이라고 잘해 주는게 아니라 단골을 더 홀대해서 어이없었어요
예전에 모대학 작은 카페도 거의 매일 2잔씩 테이크 아웃을 했는데
어느날 쿠폰으로 한 잔하고 한 잔은 돈 주고 샀는데
그날은 종이 캐리어를 안 주길래 하나 달라고 하니
얼굴이 붉그락 푸르락 하면서 쿠폰으로 커피 제공할때는 종이캐리어 못 준다고
종이 캐리어는 돈 주고 산 커피에만 제공한다
커피까지 공짜로 제공했는데 종이캐리어 달라는 거는 너무 한거 아니냐고 다다다
난데없는 봉변을 당하고 어이없었지만
사장님 저 가방도 들고 해서 캐리어 없으면 못 가져가니
사장님 손해 안 나게 종이캐리어값 받으세요.
종이캐리어 없으면 저 커피 두 잔 못 가져갑니다.
종이캐리어는 돈 주고 산 커피에만 제공되는지도 몰랐어요
제가 돈 드릴테니 캐리어 하나 파세요
결국 500원 드리고 샀어요
그 뒤로는 안 갑니다.
자그마한 카페 이용하려고 해도 조그만 손해도 안 보려고 툴툴대는데
손해보기 싫으면 미리 안내를 하든지
손님이 궁예도 아니고..
주인 간섭 받기도 싫고 이제는 그냥 대형프렌차이즈 카페가서 마음 편하게 마시고 푹 쉬다가 나옵니다.21. 권리라기보단
'17.7.11 12:47 PM (121.138.xxx.77)시간을 정해서 적어놓았으면
그 시간을 보고 들어간 손님과의 약속이고
신뢰문제 아닐까요
사정이 있음 양해를 구하거나 주문을 받지 말던가
돈은 받아놓고 불편하게 만들어서 쫒아내면 되나요22. ...
'17.7.11 12:49 PM (220.84.xxx.238)동네 사랑방 저도 싫어요 우루루 몰려있다 제가 들어가면 일제히 쳐다보고 손님은 소외되는 기분이죠
그냥 사랑방 할려고 카페 열었다 생각해요
밤늦게 들어가서 눈치 받느니 프랜차이즈나 손님많은 가게 가면 그꼴 안봐요23. 맞아요
'17.7.11 12:50 PM (119.198.xxx.11)자영업 망하는 이유가 있어요. 지들 행동이 저런데 왜 망하는지도 모르는 222222222222222
10 여년 전에 문닫은 동네 빵집 무려 세 곳
저녁에 빵 사러가면 바퀴벌레가 빵 접시 사이사이에 기어다니고
여름에는 파리가 윙윙 날라다니고
그렇다고 빵이 매일 새롭게 바뀌는곳도 아니고
그냥 기본빵만 세팅해놓고, 매일 문만 여는데 참..
자영업자들 망하는덴 다 이유가 있죠
주인들이 프로페셔널하지 않아요
자기들 가게라서인지 자기들 편할대로 하죠
프랜차이즈 선호 이해되고도 남아요24. ...
'17.7.11 12:50 PM (119.71.xxx.61)그래서 망하는거
장사 아주 잘되는 카페 사장님께서 손님없을때 한자리 차지하고 계시는 손님 환영이라고
잘해드려야한다고
사람없는 카페엔 아무도 안들어온다고 하셨어요25. ㅇㅇ
'17.7.11 12:51 PM (211.36.xxx.65)곧 망하겠죠
26. ㅇㅇ
'17.7.11 12:52 PM (61.75.xxx.58) - 삭제된댓글영업시간은 사장 재량권이면 커피 팔때 미리 말해야죠
작은 커페 주인들은 손님들이 대형프렌차이즈 카페만 찾는다고 억울해하지 말고
왜 그런지 파악을 했으면 좋겠어요.
밤늦게 운동하고 10시 넘어서 대형프렌차이즈 카페에 가면 직원이 항상 하는 말이 영업시간은 11시까지 입니다.
주문하셔도 괜찮습니까?
미리 언질을 줍니다.
손님이 없어서 일찍 문 닫을거면 늦은 시간에 오는 손님에게는 커피를 안 팔든지
오늘은 마감을 일찍 할건데 괜찮겠냐고 물어보고 커피를 주문할지 말지 선택권을 줘야죠27. 지나가다
'17.7.11 12:52 PM (106.248.xxx.82)저희 동네에도 개인이 하는 카페가 나란히 두곳 있는데
오픈시간 마감시간 제멋대로인 카페는 결국 문 닫더군요.
손님이 있든, 없든, 많든, 적든, 본인들이 정한 시간을 명시해 뒀으면 지켜야죠.
그러니 대형 프렌차이즈 카페 찾아가죠.
최소한 오픈,마감 시간은 지키거든요.
더불어 쓸데없는 오지랖도 없구요.28. 엥
'17.7.11 12:53 PM (1.240.xxx.56)영업시간이라고 적어놓고 그 전에 문을 닫을 경우
주문 전 미리 손님에게 양해를 구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럼 그 손님이 커피를 시킬지 말지 결정할 수 있잖아요.29. ㅇㅇ
'17.7.11 12:54 PM (61.75.xxx.58)영업시간은 사장 재량권이면 커피 팔때 미리 말해야죠
작은 카페 사장들은 손님들이 대형프렌차이즈 카페만 찾는다고 억울해하지 말고
왜 그런지 파악을 했으면 좋겠어요.
밤늦게 운동하고 10시 넘어서 대형프렌차이즈 카페에 가면
직원이 항상 하는 말이 영업시간은 11시까지 입니다.
주문하셔도 괜찮겠습니까?
미리 언질을 줍니다.
손님이 없어서 일찍 문 닫을거면 늦은 시간에 오는 손님에게는 커피를 안 팔든지
오늘은 마감을 일찍 할건데 괜찮겠냐고 물어보고 커피를 주문할지 말지 선택권을 줘야죠.30. ..
'17.7.11 12:57 PM (223.38.xxx.93)그럴 때는 주문하기 전에 미리 마감시간 물어보세요. 대형 체인 외에는 다 그렇죠. 대형 체인은 알바들이니 정해진 시간동안 일하는거고요.
31. 공감
'17.7.11 1:02 PM (175.117.xxx.74) - 삭제된댓글혼자 온 손님 괄시(?) 하는 주인장 종종있죠
그런 취급 당하고 또 가면 그 때부터 오만 진상짓 하더라구요
이젠 그런 까페 고르는 눈이 생겼어요
원글님이 적어주신 까페들은 두번다시 가면 안되는 곳들이에요. 그리고 이런 문제가 많기 때메 동네 스벅 가면 책읽는 사람 많아요. 그 속에 묻혀서 책 읽고 옵니다~32. 함박스텍
'17.7.11 1:04 PM (59.16.xxx.169)그래서 요즘 ㅂ카페들 영업시간 ㅇ·전 9시쯤 열시쯤 이렇게 정확하게 표시를 안하더라구요 이해는해요 근무시간이 워낙 기니까요 전 사람 없음 안갑니다
33. 이 글,
'17.7.11 1:07 PM (221.142.xxx.11)자영업하시는 분들 많이 읽었으면 좋겠어요.
까페, 빵집, 크고 작은 음식점, 아이스크림집 수두룩 빽빽해도
매달 새로운 커피점, 새로운 빵집이 생기는 동네 사는데요,
망하는 곳은 한마디로 개업 첫날부터 '삘~'이 와요.
망하는 수가지 이유가 있겠죠.
그 중 중요한 이유가 영업시간 준수 안하는거예요.
10시까지 커피 판다고 모두에게 약속했다면
손님이 있든없든 10시까지 문 열어야 합니다.
피치못할 사정 있으면 그렇다고 메모 붙여두고
'미안하다, 일부러 찾아와 줬는데 원하는 서비스 제공 못해 미안하다..'말해야하구요.
동네 지나다니다 일찍 문닫고 불 꺼진 곳을 보면
'어, 저기 또 영업 안하네...'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게 반복되면 정작 거기서 뭘 사고싶을 때도
안 가게됩니다. 소비자는 헛발질하고 싶지 않거든요.
망하는데는 이유가 있어요.34. ....
'17.7.11 1:11 PM (112.220.xxx.102)근데 9시 다되가는 시간에
혼자 책볼려고 카페오는 손님도 흔치 않을듯요 -_-35. 헐
'17.7.11 1:13 PM (175.223.xxx.4)223.38.xxx.93)
그럴 때는 주문하기 전에 미리 마감시간 물어보세요. 대형 체인 외에는 다 그렇죠. 대형 체인은 알바들이니 정해진 시간동안 일하는거고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글은 읽고 댓글 다는걸까?36. ㅇㅇ
'17.7.11 1:19 PM (61.75.xxx.58)223.38.xxx.93
주문하기 전에 손님이 물어봐야 하는 게 아니라 주문받는 직원이나 사장이 미리 고지하는 게 원칙이죠
아무말 없으면 당연히 문이나 카페 안에 공지한 영업시간대로 영업할 거라고 믿죠37. ....
'17.7.11 1:24 PM (121.181.xxx.154)맘에안들면 안가면 그먀
38. 하나마나한 이런 말,
'17.7.11 1:30 PM (221.142.xxx.11)굳이 하는 사람도 흔치 않을듯....
-----
근데 9시 다되가는 시간에
혼자 책볼려고 카페오는 손님도 흔치 않을듯요39. ㅇ
'17.7.11 1:54 PM (118.34.xxx.205)9시에가든 영업시간끝나기전에 나오면 되는거고
평상시보다 가게가 빨리 마쳤다는거고요.
전 간지 한시간도 안되었고요.
카페에서 수다를 떨든 조용히 잡지보든
무슨상관이죠?40. 그냥
'17.7.11 2:00 PM (1.235.xxx.182) - 삭제된댓글요즘 카페에서 공부하고 책 읽고 신문이나 잡지 보는 게 일상이 분들 정말 많죠.
전기세 낭비를 걱정하시는 분은 카페 주인장이신가봐요?
커피 한 잔에도 감가상각비 포함 금액이잖아요.
그리고 영업시간은 지켜야지 동네 장사하면서 본인들이 정한 규칙조차 지키지 않으면 장사 오래 하겠냐구요.41. 전
'17.7.11 2:15 PM (59.23.xxx.127) - 삭제된댓글원글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9시에 혼자 책보러 갈 수 있죠 당연히
마치기 바로 전에 가서 테이크아웃 할 수도 있는 거고요.
5분이든 한시간이든 비피하러 들어갈 수도 있는 거고 책읽으러 들어갈 수도 있는 거고
82답지 않은 답글이 많네요.42. 전
'17.7.11 2:18 PM (59.23.xxx.127) - 삭제된댓글저 경우엔 아이가 학원 수업 받는 한시간 반 동안 인터넷이용하며 쉴려고 카페 가는데요
11시에 문닫는다고 해서 9;00에 들어가 10;30까지 있어요.
영업시간을 안 지키는 집이면 9;30에 들어가질 않겠죠.
개인카페는 손님있든 없든 영업시간 지키는게 기본 중의 기본이죠.43. 전
'17.7.11 2:28 PM (59.23.xxx.127) - 삭제된댓글제 경우엔 11시에 문닫는 카페에 9;30에 들어가 10;30이나 11시까지 있어요.
미리 영업시간을 물어보고 11시까지 한다고 해서 가는 거예요.
영업시간 안 지키는 집이면 여기 안가고 차라리 24시간 하는 카페를 가죠
영업시간 준수는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44. 그럼요
'17.7.11 2:28 PM (211.174.xxx.57) - 삭제된댓글저희오빠 동네에서 장사하는데
점심은 집에 와서 먹었어요
지금은 엄마가 도시락싸서 가게에서 먹으라고
단골손님이라도 기다리게 하면 안되고
손님 없다고 문일찍닫고 하지말라고
일요일에도 그렇고 영업시간은 꼭 지켜요
그래도 월세내고 폐업안하고 잘하고있어요45. 그러게요
'17.7.11 2:30 PM (211.174.xxx.57)저희오빠 동네에서 장사하는데
점심은 집에 와서 먹었어요
지금은 엄마가 도시락싸서 가게에서 먹으라고
단골손님이라도 기다리게 하면 안되고
손님 없다고 문일찍닫고 하지말라고
일요일에도 그렇고 영업시간은 꼭 지켜요
그래도 월세잘내고 폐업안하고 잘하고있어요
저도 손님 한명도 없는 가게는 들어가기 싫던데요46. 저는
'17.7.11 5:59 PM (112.164.xxx.87) - 삭제된댓글자영업해요
근무시간 칼처럼 지킵니다,
대신 노는 시간이 많다보니 손님들이 니가 공무원이냐 그래요
공무원만 놀라는법 있나요
시간 안맞는 손님은 못 오시는 거지요
어차피 하루 기다려주면 나중에 또 하루 기다려줘야해요
그래서 아예 시간내에 오실수 잇는 분만 오시라고 해요47. redan
'17.7.11 7:09 PM (110.11.xxx.218)어머.. 저런 커피숍이 많은가요? 다들 친절하던데.. 깜짝 놀랐어요;;
48. ㅇ
'17.7.11 7:23 PM (61.98.xxx.211)오히려 어쩌다가면 친절해요
자주 가다보니 겪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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