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어금니가 뚝! 부러져서 반토막이 났어요

... 조회수 : 6,862
작성일 : 2017-07-11 10:24:32
집이 삼성의료원이라 가까워서 전화해 봤더니 세상에나 ....종합병원이라면서 임블란트를 안한다고 하네요.
치과라면 너도 나도 돈된다는 임플란트를 다할려고 하는데 ....

강남쪽 임플란트 잘하는 치과 소개해 주세요. 흑~~~
IP : 110.13.xxx.14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11 10:32 AM (14.39.xxx.18)

    치아 뿌리까지 부러진게 아니면 임플란트 꼭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한 의사는 무조건 임플란트하라고 견적부터 내는데 같은 치과 다른 의사는(큰 치과병원) 뿌리는 부러지지 않았다면서 잘 살려줘서 임플란트 안했습니다.

  • 2.
    '17.7.11 10:33 AM (125.184.xxx.64)

    우선 금으로 씌우는 크라운 알아보세요.
    내 이가 조금이라도 남아 있는게 좋은거에요.

  • 3. 어머나
    '17.7.11 10:37 AM (118.32.xxx.49)

    어금니가 부러졌어요?
    그냥두면 썪을듯 하네요.
    실례하지만 연세가 어떻게되시나요?
    어느 정도 나이가되면 이도 그냥 부러지나해서요

  • 4. 임플란트
    '17.7.11 10:39 AM (118.32.xxx.49)

    신사역 부근에 임플란트만 전문으로하는 석플란트 치과있는데요.
    우리어머니도 거기서 하셨는데 좋으시다꼬...

  • 5. 임플란트 하지마시고
    '17.7.11 10:54 AM (39.7.xxx.62)

    예전 저다녔던 의사는 자기 이빨이 최고라고
    뿌리가 조금이라도 살아있다면 씌워서라도 쓰는게 좋다고 했어요
    임플란트 넘 대중화되어있지만 사실 위험할수있는 시술이라 들었어요
    치과 두세군데 가보시고
    본인치아 살려준다는 곳에서 치료받으세요

  • 6. ㅋㅋ
    '17.7.11 10:57 AM (211.38.xxx.42)

    저도작년 가을에 오돌뼈 씹다가 어금니 반 부러졌는데
    제 이에 씌었어요.

    이를 안 뽑아도 되서 전 좋던데 임플란트 하시려구요??

  • 7. ///
    '17.7.11 11:10 AM (61.75.xxx.58)

    몇년전 여름 한달 가까이 매일 얼음 한가득씩 깨어먹다가 어금니가 뚝하나 잇몸위로 나온 부분전체가
    떨어져나왔어요,
    이미 금으로 씌운 어금니라서 정말 황당했는데
    치과가니 이뿌리가 그대로 살아있다고 이뿌리에 기둥인지 뭔지 박고 금으로 크라운 씌워서 만들어주었어요
    신기했어요. 윗몸 밖으로는 어금니가 전혀없는데 크라운 씌워서 어금니를 만들던데요

  • 8. 달빛잔향
    '17.7.11 11:14 AM (61.78.xxx.46)

    저는 은마사거리 베리타스치과(검색해보시고)에서 이뿌리 살려서 씌운뒤 조심해서 쓰고 있는데 한번 상담받아보셔요

  • 9. 방실방실
    '17.7.11 11:21 AM (218.237.xxx.64)

    져도 반으로 절단났는데 세군데가니 다 인플란트하라고---
    저는 일주일정도 진통제 먹으면서 이병원 저병원 다행히 반
    쪽은 빼고 반쪽 남은거 살려서 씨우고 지금까지 잘써요

  • 10. 방실방실
    '17.7.11 11:23 AM (218.237.xxx.64)

    반토막이 살아있는데 왜 인플란트를 합니까 살려야죠

  • 11. ㅇㅇ
    '17.7.11 12:12 PM (58.231.xxx.36)

    39인데요
    이번에 위에사랑니 예전에 치료했던게 음식물이 끼어서 가봤더니
    안이 옆으로 썩어서 뽑고 그사랑니랑 붙은 어금니 약간씩 썩은거 손보다가
    약해서 깨질수도있으니 신경치료까지는 안하고
    조금삭제하고 금으로 크라운 2개했어요
    별로 안썩어서 레진만해도 되는데 힘받으면 깨질수도있으니
    하자고해서 백만원 조금더주고 2개 나란히 했어요

  • 12. oo
    '17.7.11 5:41 PM (211.208.xxx.55)

    헐~ 제가 쓴글인줄 알았어요. 저는 어제 치과서 인플란트해야한다고 발치 동의서 사인하고 발치하고 왔어요. ///(61.78...)님 제경우 신경치료후 크라운 한 어금니였는데 안으로 충치가 생긴것 같다고 크라운 제거하다가 부러졌던 거거든요. 임플란트생각도 안하고 치과갔다가...ㅠㅠ
    제이도 살릴 수 있는데 뽑은 건가요? 얼결에 뽑고 와서 끙끙 앓으며 울고 있어요. 속상하고 웬지 억울한 생각도 들고....

  • 13. 치치
    '17.7.11 9:35 PM (110.13.xxx.141)

    답글들 감사합니다
    치과 다녀왔어요.
    미련하게 금간 치아를 빨리 치료안해서리...????
    신경치료하고 왔어요????
    일주일후 기둥 세우러 오라네요.
    이번에 큰 교훈을 얻었어요

    치과는 빨리 빨리 가자
    치과는 좋은 의사를 찾아서 가자
    치과는 82에 물어보고 가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2856 더 나이들기 전에 내 치장(?) 한 번 해보고 싶어요 4 지나가니까 2017/07/27 1,991
712855 북한, 선제공격으로 미국을 지구상에서 사라지게 할 것 6 인류짱 2017/07/27 1,120
712854 물김치 다이어트 어때요? 3 효쥬 2017/07/27 1,586
712853 햇고구마는 언제 나오나요 8 2017/07/27 1,385
712852 집 어디가 나을까요? 2 이사 2017/07/27 830
712851 은행직원때문에 전세계약에 차질이 생겨서 멘붕상태입니다 6 11 2017/07/27 2,525
712850 젤리슈즈 수영복 추천해주세요~~~ 4 동글이 2017/07/27 823
712849 이혼후... 7 코스모스 2017/07/27 4,493
712848 실내수영장 수영복 싸이즈 알려주셔요~~~~ 3 수영복 2017/07/27 949
712847 쌍갑포차 배혜수작가의 정체는 마음 따뜻한 철학가일까요. 4 쐬주두잔 2017/07/27 4,480
712846 이거 보이스피싱 맞나요? 2 보리냥 2017/07/27 966
712845 집 마당에 고양이랑 비둘기가 자꾸 들어와서 똥을싸요 6 나일론 2017/07/27 1,617
712844 오전11시 날씨 가을같네요! 3 리아 2017/07/27 1,006
712843 참된 동반자 김정숙 여사님 18 ........ 2017/07/27 3,331
712842 주공아파트 17평대 올리모델리요 5 ㅇㅇㅇ 2017/07/27 1,557
712841 투쥐폰 사용자인데요. 폰이 고장나면. 4 2017/07/27 703
712840 역시우리이니..1천만원 10년 채무 100%탕감 발표!! 25 역시 2017/07/27 2,863
712839 치아교정시 뭘 알아봐야 하나요 12 연우리안 2017/07/27 2,122
712838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7.26(수) 6 이니 2017/07/27 506
712837 뉴욕에 간다면 나이아가라 방문은 필수일까요? 8 ㅇㅇ 2017/07/27 1,479
712836 사고력 수학학원 선생님이 선물로 준 문제집을 다 풀었는데 6 2017/07/27 1,376
712835 임실장님 웃음 참는게 더 웃김 ㅋㅋㅋㅋㅋ 14 ㅋㅋㅋㅋ 2017/07/27 5,246
712834 딸한테 제 욕하는 친정엄마,자살하고싶다는 초등딸 어쩌면 좋죠? 38 .. 2017/07/27 8,144
712833 이제 장마 끝인가요.. 5 땡볕 2017/07/27 1,583
712832 두두을 (豆豆乙)이 울고 있다...... 1 쌍도자,,,.. 2017/07/27 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