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호흡이 넘 빨라요

초롱이 조회수 : 2,811
작성일 : 2017-07-11 10:24:14
시골 마당에서 키우는 두살된 암컷 강아지 입니다
더워서 그런건지 건강에 이상이 생긴건지
어제 친정에 왔는데 강아지 호흡이 예전봤을때와
호흡이 달라요 ㅜㅜ
계속 혀를 내고 띡띡 입천장이 부딪히는 소리도 들리고
뛰어다니면서도 킁킁거리고
혹시나 잘때 호흡을 체크하니 빨리 뛰다가 천천히 뛰고
근데 강쥐모습은 편해보였어요 혀도 내지않고요
단순히 더워서 그런건지 심장이 안좋은건지
일단 오후 진료 예약해놨어요 ~~~
넘 걱정 되네요 ~~ 아직 어린 아인데 ~~
별일 없어야 할텐데요 ㅜ 가기전 걱정되어 여쭤보네요
IP : 183.104.xxx.24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appy
    '17.7.11 10:37 AM (122.45.xxx.129)

    어머 땀구멍 없는 애를 이 무더위에 밖에 뒀어요?
    열사병 걸리면 어쩌려고...에혀
    30도 넘으면 에어컨 틀고 현관바닥에라도 들여 놓으세요.
    병원 응급으로라도 먼저 가서 기다림 안되나요?
    별일 없길 바래요.

  • 2. ...
    '17.7.11 10:41 AM (223.62.xxx.171)

    개를 모시고 사는 사람 많아요.
    마당에 개 뒀다고 나무래는거봐~
    아우.....
    밖에서 일하는 사람들보면 안타깝긴 한가요?
    적당히~~~~~

  • 3.
    '17.7.11 10:43 AM (1.234.xxx.114)

    더워서아닐까요?

  • 4. 에이 점 세개님
    '17.7.11 11:07 AM (14.36.xxx.50)

    강아지 아끼는 사람들은
    그렇지않은 사람들이 보기에 과해보이기도 하죠.
    그래도 그냥 패스하세요... 애견인끼리 물어보는 거잖아요.^^

  • 5. 혹시
    '17.7.11 11:24 AM (1.224.xxx.231)

    심장사상충약은 먹이셨나요. 안먹이셨으면 병원 가셔서 심장사상충 키트 검사한번해보세요.
    마당에서 키우는 아이들이 많이 감염되더라구요 그냥 더워서 그런거면 좋겠네요.

  • 6. 라떼엄마
    '17.7.11 11:50 AM (121.131.xxx.161)

    일단 좀 시워한곳에 놔두시구요..저도 심장사상충 검사 해봐야할거 같아요.
    걱정되네요..

    그리고 강쥐 걱정하면 안되는건가요? 점세개님..뭐가 적당히인가요? 같이 살면 가족이예요.
    개 모시고살면 어때요?
    우리 가족한테 제일 잘해주는게 울집 강쥐인데 흥칫!

  • 7. 라떼엄마
    '17.7.11 11:52 AM (121.131.xxx.161) - 삭제된댓글

    그리고 여기서 밖에서 일하는 사람 안타깝냐는 이야기가 왜 나오나요?
    뭐가 적당히인지..

    223.62 님이나 좀 적당히 하세요. 아무데나 끼어드시지 마시고

  • 8. 뭐래?
    '17.7.11 12:49 PM (110.70.xxx.119)

    개도 가족이고
    아가같은 존재인데 당연히 모시고 살아야죠.

    그 소중한 존재를 함부로 대하는
    인간들이 쓰레기죠.

  • 9. 초롱이
    '17.7.11 12:58 PM (175.223.xxx.109)

    사상충이랑 구충약 다 먹였어요 매달 먹이네요 ~~
    일분에 호흡 재보니 47회 정도해요 ~~ 오늘은 그래두 시원해서
    현관 거실에 선풍기 두고 켜줍니다 ~~ 4마리라 혼자계신 엄마가 케어못해서 이번에 밖에 강쥐집과 놀 마당을 올정비했네요
    강쥐는 사랑입니다 넘 이뻐요

  • 10. 쵸오
    '17.7.11 1:01 PM (175.213.xxx.110)

    너무 더워하몀 페트병에 수돗물 얼려서 수건이나 거레 감아 주면 좀 나을거예요. 밖에서 키우더라도 이렇게 신경써주시니 행복한 강아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6421 전세만기 2개월전, 세입자가 연락하나요? 8 전세만기 2017/12/09 3,236
756420 경제 다큐 같은 거 보면 너무 긴장되요 4 .. 2017/12/09 1,766
756419 이런 경우 유치원 옮기시겠어요?? 8 홍이 2017/12/09 1,648
756418 펄 아이새도우는 나이들어 보이게 하는가요~? 11 아이섀도우 2017/12/09 3,080
756417 실업급여 신청시 회사가 같이 부담하나요? 13 누가 2017/12/09 6,211
756416 위에 어금니가 걸을때나 머리가 흔들릴때 아파요 3 욱씬욱씬 2017/12/09 3,910
756415 MBC뉴스 구경갔더니 10 6769 2017/12/09 2,910
756414 근데 슬기로운 감빵생활.. 전하려는 메세지가? 20 뭐뭐 2017/12/09 6,363
756413 산낙지 먹을때 조심하세요ㅠ 큰일날뻔했어요 11 타이홀릭 2017/12/09 8,651
756412 컬러 TV로 처음 시청한 프로 기억나시나요? 8 .. 2017/12/09 818
756411 공차 티라떼와 밀크티의 차이점이 뭔가요? 6 ddd 2017/12/09 3,368
756410 82쿡 글 보고 비웃는 '자칭' 페미니스트들. 25 000 2017/12/09 3,185
756409 다른건 몰라도 배현진 멘탈과 처신은 본받을만하네요. 56 ㅇㅇㅇㅇ 2017/12/09 18,200
756408 샤브샤브용 고기 활용 요리 가르쳐주세요. 11 어디 2017/12/09 6,150
756407 귀걸이 뒤쪽 고정시키는거요. 7 침형 2017/12/09 1,966
756406 수신차단해서 문자메세지를 보냈는데요. 7 수신차단 2017/12/09 3,817
756405 82님들, 50대 초반 아이섀도우 색 4 2017/12/09 2,590
756404 세면대를 화장실밖으로 빼면 이상할까요? 37 ㅌㅌ 2017/12/09 6,395
756403 용기 내서 혼자 여행 갔는데 안 좋았던 분 계신가요? 9 혼자 2017/12/09 5,506
756402 한살림에서 탈모에 좋은샴푸 있나요 4 2017/12/09 1,920
756401 겨울 해외여행 추천해주세요. 6 겨울 해외여.. 2017/12/09 2,426
756400 부여 이장 1억 요구 추가로 드러나.."그는 사람이 아.. 6 샬랄라 2017/12/09 3,458
756399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깜빵 내부 실제 감방이랑 비교 해서 어떤가.. 18 교정본부 2017/12/09 5,187
756398 스텐냄비 좀 추천해주세요 14 2017/12/09 3,194
756397 인간관계 지치고 상처 받을 때 읽으면 좋은 책 13 추천부탁해요.. 2017/12/09 4,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