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효리네 집만 집인가요

... 조회수 : 4,913
작성일 : 2017-07-11 10:03:11

제목이 자극적인가요..

효리네 민박 보면서 느낀게 집이 좋으면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겠따는거였어요..

이때까지 사는데 급급해서 의식주 중 의, 식에만 치중했는데 이제 "주"에도 관심을 가져야겠어요

많은 시간을 보내는 내 집인데 편안하고 안락한 곳으로 만들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하네요

효리네 집까지는 안 되고 깨끗하게 정리하고 청소한 다음 출근, 퇴근 후 편안히 쉴 수 있는 내 집으로 만들어야겠어요...

IP : 125.128.xxx.11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의 집이라도
    '17.7.11 10:06 AM (203.247.xxx.210)

    그 풍경을 몇 주 봤다고
    마치 내가 거기 한동안 사는 듯 마음이 편안해 졌어요
    보여준 집 주인이 참 고맙

  • 2. 맞아요
    '17.7.11 10:08 AM (223.62.xxx.210) - 삭제된댓글

    저는 모태 집순이라 의. 식. 보다 주가 중요했던 사람이에요
    삶의 질을 좌우하는 첫째 요소가 내 몸 누이는 침대 아늑한 집 편안한 욕실입니다 화려하고 사치스럽지 않더라도 나에게 딱 맞는 공간을 갖고서 그걸 누리는 행복이 참 커요

  • 3. 그냥이
    '17.7.11 10:12 AM (218.49.xxx.118)

    집 공개한 것도 좋고..
    부부가 자는 침실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빌려주는 것도..
    참 둘다 털털하다 싶더라구요

  • 4. 그렇죠
    '17.7.11 10:13 A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

    효리네 집이 그렇게 화려하고 삐까뻔쩍 뭐 그런거 아니잖아요ㅋㅋ
    하지만 당대 최고의 스타이자 아이콘이 돈만 많다고 할 수 있는건 절대 아닌..
    그런 수채화같은 삶을 살고 있다는건 부럽기도 하고 참 존경스럽기도 하네요..

  • 5. ...
    '17.7.11 10:16 AM (121.236.xxx.217)

    저도 효리네 집 크기는 하지만 의외로 화려하지 않아서 놀랐어요.
    연예인들 협찬받은 온갖 새가구며 집기로 번쩍번쩍하게 인테리어 쇼룸같이 꾸며놓은 집만 보다가 ㅎ
    사는 사람만의 분위기와 취향이 배어있는 멋진 집이더라고요 ㅎㅎ
    저도 그렇게 제 취향 맞는 물건들 죽 늘어놓고 살고 싶은데
    잘 안돼서 걍 정리만 깨끗하게 ㅎㅎ

  • 6. 그냥이
    '17.7.11 10:21 AM (218.49.xxx.118)

    가구나 살림살이가 에스닉해서 비싸보이지 않지만 알고보면 비쌀수도 있어요 ㅎㅎ

    모든 살림살이를 오픈해놔서 좀 지저분해보이긴 한데..사람냄새는 나네요
    보통 탑 연예인 집이라고 하면 범접하기 힘든 럭셔리와 깔끔함으로 채워져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 7. ㅇㅇ
    '17.7.11 11:28 AM (121.170.xxx.220)

    한강 보이는 몇십억대 아파트보다 마당 넓은 효리네가 백배 부럽네요~
    보면서 돈은 저렇게 쓰는거지~라는말이 절루 나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5742 낼모레 50인데 공무원시험 생각이 나네요 25 .. 2017/08/04 5,895
715741 융자없는데 전세보증보험 가입하는 거 오바일까요? 7 11 2017/08/04 2,981
715740 고기, 튀김 좋아하시는 분들.. 다이어트 어떻게 했어요? 3 2017/08/04 1,699
715739 물건 이름 아시는 분? 침대 높이는 다리요 4 혹시 2017/08/04 1,068
715738 바탕화면에 컴맹 2017/08/04 253
715737 여권영문명과 카드영문명이 철자가 하나 틀리면 해외에서 사용불가한.. 11 11 2017/08/04 2,592
715736 adhd는 부모 탓은 아니죠? 14 .... 2017/08/04 4,863
715735 비행기티켓가격 10 ^^ 2017/08/04 1,418
715734 택시 운전사 6 택시 운전사.. 2017/08/04 1,224
715733 이하 작가, 블랙리스트 공범들 풍자 구경하세요 ~ 2 고딩맘 2017/08/04 527
715732 진짜 60대 이상은 노처녀를 무슨 하자 있는 사람 보듯하나요? 16 ... 2017/08/04 5,545
715731 보쌈용 삼겹살 압력솥에 20분째 끓이는 중인데 7 dav 2017/08/04 1,776
715730 건망고로 생과일 쥬스 만들어드세요 6 andy 2017/08/04 2,749
715729 알바부대들아 기다려라ㆍ콩밥먹을 준비해 23 줌마 2017/08/04 1,138
715728 시누이 대학원 졸업식 제가 가야 하나요? 17 원글이 2017/08/04 3,899
715727 월세 방을 빼야 하는데 집주인이 연락두절이에요. 5 나거티브 2017/08/04 2,193
715726 임세령씨 헤어스타일 55 며늘 2017/08/04 33,551
715725 사교육없애고 싶다고 그런다는데 8 ^^ 2017/08/04 1,319
715724 왜 한국 30대후반남자들은 시술을 안할까요? 23 이예지 2017/08/04 4,081
715723 예식시간이요ㅜㅜ 12 결혼 2017/08/04 1,617
715722 최근 잠이 들면 몸에 통증이 옵니다 1 40대후반 2017/08/04 902
715721 본인의 땅을 조회해보려면 지번을 알아야하나요? 8 조회 2017/08/04 863
715720 이렇게 들리는 소음 저만 예민한가요 결단 2017/08/04 537
715719 섬유유연제향들이 흔한 꽃향기 일색이네요 1 ... 2017/08/04 874
715718 카페 완장질과 탈세 심하네요 14 헐... 2017/08/04 2,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