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에 고민이 없이 평탄하게만 살수도 잇을지..

... 조회수 : 2,779
작성일 : 2017-07-10 23:29:41
일단 제주변에는 없어요 ㅎ
다들 소시민..평범한 삶들인지라~~
근데 제가 자영업하면서 매장에서 만나는 분들중에는
저분들은 뭐 부러울게 있을까싶게 느껴지는 분들이
간혹 있어요..
겉으로만 보여지는 이미지일수도 있겠지만 ,,
엄청난 부자다 그런건 아니고요..
적당한 재산.좋은 직업. 잘풀린 자식..그정도인데도
그냥 부럽고 좋아보이고~~
이론적으로는 시련과 고통을 통해 성장하는게 인간사라
하는데 그런 길을 안거치고도 평안해 보이는 집이
있더라고요..
나름 부럽게 느껴져서 부러우면 지는거라는데
이미 지고들어가는 그 환상을 깨고 싶은데 ㅎ
제 삶에 크게 불만족하는건 아니지만 ㅠ


IP : 175.223.xxx.16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요
    '17.7.10 11:35 PM (211.245.xxx.178)

    평생 철 안나도 좋으니 그렇게 세상고통모르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가식이라도 적당히 봉사다니고 적당히 경제적으로 윤택하고 남편 자식 속 안 썩이고 건강하고요.
    그깟 철나는게 대수인가요 뭐...휴..ㅠ

  • 2. 아는집이야기
    '17.7.10 11:38 PM (119.69.xxx.47) - 삭제된댓글

    수백억 자산가에 집안도 대대로 훌륭하나 부부가 쇼윈도부부. 각자 우울증 지독하며 아이들 포함해서 유전되는 지병있어서 병원을 제집처럼 다님. 노력은 하나 건강 점점 나빠짐. 사는게 쉽지않아요~~~

  • 3. ..
    '17.7.10 11:46 PM (121.165.xxx.210)

    82에서 읽은 명언.
    누군가가 세상 걱정 없어 보이고 행복해만 보인다면

    그 사람이 잘 감추고 있거나
    내가 그를 잘 모르거나...라고

  • 4.
    '17.7.11 12:01 AM (118.34.xxx.205)

    저도 결혼하기전까진 그렇게 보였을거같네요. ㅎ

  • 5. tlavkaus
    '17.7.11 12:55 AM (117.111.xxx.254) - 삭제된댓글

    저요.
    소소한 고민거리는 있지만
    걱정거리 거의 없이 살아요.
    성격 자체가 유전적으로 낙천적인데다
    걱정할만한 일이 없네요. 주변 관계들이...

  • 6. tlavkaus
    '17.7.11 12:56 AM (117.111.xxx.254)

    저요.
    소소한 고민거리는 있지만
    걱정거리 거의 없이 살아요.
    성격 자체가 유전적으로 낙천적인데다
    걱정할만한 일이 없네요. 주변 관계들이...
    싱글이라 그럴까요?

  • 7. 호로요이
    '17.7.11 1:17 AM (121.171.xxx.164)

    원글님 삶에 크게 불만족하는 거 아니심 괜찮은 삶 아닐까요?

    인생에 고민 없는 사람은 없지만, 고민의 크고 작음, 경중은 분명 있겠지요.

  • 8. 결혼안하고
    '17.7.11 4:27 AM (175.223.xxx.22) - 삭제된댓글

    혼자살면 가능하던데요.
    괴롭히는 사람이 없음

  • 9. 그런 사람이 전혀 없진 않을거예요.
    '17.7.11 7:16 AM (223.62.xxx.118) - 삭제된댓글

    부잣집 나이드신 분들 중에서 그렇게 사셨던 분
    제가 살면서 여러 분 뵌 적 있네요.
    본인들도 인정하셨어요.

  • 10. 그넌 분들이 전혀 없진 않지요.
    '17.7.11 7:19 AM (223.62.xxx.118) - 삭제된댓글

    부잣집 나이드신 분들 중에서 그렇게 사셨던 분
    제가 살면서 여러 분 뵌 적 있네요.
    본인들도 인정하신 부분이예요.

  • 11. 그런 분들이 전혀 없진 않지요.
    '17.7.11 7:20 AM (223.62.xxx.118)

    부잣집 나이드신 분들 중에서 그렇게 사셨던 분
    제가 살면서 여러 분 뵌 적 있네요.
    본인들도 인정하신 부분이예요.

  • 12. ...
    '17.7.11 10:00 AM (125.128.xxx.114)

    돈이 많으면 많은 부분 커버가 되죠...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상당히 많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5630 뉴스 보고 진짜 깜짝 놀랐어요 2 공중파 2017/08/04 2,125
715629 국정농단 폭로 노승일, 단식농성에 나선 까닭은? 1 고딩맘 2017/08/04 1,266
715628 실연 후 쇼핑을 엄청 해요 ㅠ 8 ㄷㄷ 2017/08/04 2,229
715627 크리미널마인드 보다 재미없어서 돌렸네요 12 한국판 2017/08/04 2,559
715626 엄지발톱 흑색종 5 라라라 2017/08/04 8,654
715625 제가 걸을때 다리를 저는지 안 그런지 저 혼자 알아보는 방법.있.. 4 32 2017/08/04 1,306
715624 Em 원액 그대로 써도되나요? 7 이엠 2017/08/04 1,784
715623 유덕화 오천련 천장지구 보는데 1 ., 2017/08/04 1,139
715622 마음고생으로 갑자기 온 노화는 마음 편해지면 나아질수 있을까요?.. 7 고민 2017/08/04 3,931
715621 괜찮은 비비(선크림겸용) 있을까요? 5 시커먼 남편.. 2017/08/04 1,786
715620 [일문일답] 김수현 靑사회수석, 내년 4월까지 부동산 팔 수 있.. 1 고딩맘 2017/08/04 1,173
715619 다낭, 호이안 8박 9일 여행을 마치며 26 여행중 2017/08/04 6,414
715618 대통령이 꿈에 나옴;; 무슨 뜻일까요 22 00 2017/08/04 3,371
715617 맘에 드는 집이 하필 약간 8 ㅇㅇ 2017/08/04 3,084
715616 카카오뱅크에 예금하려면 3 cakflf.. 2017/08/04 2,150
715615 세면대 막힘에 베이킹소다 17 ㅡㅡ 2017/08/04 6,568
715614 조희연? 7 ㅁㅊ 2017/08/04 856
715613 광주요가 잘깨지는지 몰랐네요. 6 에궁 2017/08/04 2,359
715612 자녀분들 몇 살때부터 여행 많이 다니셨나요? 7 은지 2017/08/04 1,365
715611 자식이란 과연 뭘까요? 28 자식 2017/08/04 4,956
715610 스마트폰이 맛이 갔네요 공짜폰 없나요? 8 0원폰 2017/08/04 1,705
715609 선대인, 서천석 3 .... 2017/08/04 2,128
715608 비정규직 계약직 고급직 아세요? 왜 정규직으로 떼를 쓰게 하나 1 비정규직 2017/08/04 1,236
715607 세신퀸센스 S마스터 통5중 써보신분 계시나요 1 고민 2017/08/04 3,162
715606 기자회견 안중근 의사 언급한 안철수 SNS반응 7 ... 2017/08/04 1,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