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글에 올라온 안철수씨에 관한 글을 읽다가 글을 올려봅니다.
안철수씨, 박경철씨, 신영복 교수님등을 존경하는 데, 안철수씨 시장 출마설을 보면서 느끼는 건 , 벌써부터의 이 많은 설왕설래는 과연 무엇을 뜻하는 건가!!! 지금 정치적으로 대안이 없지 않나요? 이런 기분입니다.
안철수씨 같은 분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치판이 썩어서 너무 냄새가 나서 이제는 희망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누가 대권을 잡는다해도 지금 우리 삶이 크게 나아질 거 같아 보이지도 않습니다. 다만 그래도, 희망을 가져야 한다면 안철수씨 정도에게는 그 희망을 걸어보아도 되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모든 일에 과정없는 결과가 없음에도 유독 정치판은 목적이라는 결과를 위해서 과정을 생략!?하는 우를 범하는 일이 비일비재해 보입니다. 제대로 된 과정을 거쳐가는 안철수씨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