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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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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사무관 가족분들 생활 어떠신가 듣고 싶어요..

고민 조회수 : 11,129
작성일 : 2017-07-10 21:04:41
답변 감사드립니다.
큰 도움 됐습니다..^^
IP : 221.145.xxx.14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
    '17.7.10 9:12 PM (14.32.xxx.13) - 삭제된댓글

    1. 세종시 생활가능성 큼
    2. 부처 및 맡는 사업에 따라 다르긴하나 사무관 무지무지 바쁨
    3. 민간경력자.. 약간 애매한 포지션임. 행시통해 이루어진 공고한 후배관계 갖디 힘들어 약간 아웃사이더 될수있음
    (하기에 따라 많이 차이나는거 사실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간에 계셨을때보다.. 사회적 직위나 대우가 달라져
    만족스러움이 클듯은 합니다.

  • 2. ...
    '17.7.10 9:16 P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

    중앙부처5급사무관이면 좀과장하면 우리나라에서 일 제일 많이하는 탑3 안에 들겁니다..

  • 3. 111
    '17.7.10 9:17 PM (14.32.xxx.13) - 삭제된댓글

    아 급여요. 호봉표 보세용. 지금보단 낮아지실거같은데옹

  • 4. 고민
    '17.7.10 9:18 PM (221.145.xxx.149)

    아.. 3번은 깊이 생각을 못해봤었네요..
    저희는 세종시 생활은 괜찮습니다.
    그 무지무지 바쁘다는게 어느 정도인가 감이 안와서요 ㅠㅠ
    사회적 지위와 대우..도 감이 없긴 마찬가지긴 하고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 5. 흠..
    '17.7.10 9:19 PM (202.30.xxx.226)

    노력해서 세종이나 과천 종합청사보다는..

    5급 사무관을 떠?받들어주는 산하기관으로 가는게 가족에겐 더 좋을 수 있어요.

    본부부처에서의 5급은 하부기관에서의 9급보다 더 바쁜 일개미 수준이거든요.
    물론 대우가 9급이란 말은 절대 아닙니다.

    약간 애매한 포지션인 것에 대해서는 저는 잘 모르겠지만..
    공무원 사회가 행시출신 5급으로만 구성되어 있는게 아니라,

    9급 혹은 7급부터 시작한 사람,
    기능직으로 들어와 일반직 전환된 사람,
    별정직으로 들어와 지금은 일반직인 사람..다양해서 한 해에 몇십명 뽑는 일반 회사 동기 선후배 개념은 없고요.

    어쨌거나 공무원은 숫자로 구분되는 계급사회라서 결국 급수와 연수에 따라 승진이 됩니다.

    그리고 민간분야보다 대우라는게 일단...글로 표현하기 애매한 위치지만..
    대우가 달라진다는게 결국..갑의 위치에 있을 수 있는 자리라는 뜻이거든요.

    바깥세상에서 돈이 갑질하는 그런거랑은 별개로..일적으로 갑요.
    갑질과 갑의 위치는 다릅니다.

  • 6. ...
    '17.7.10 9:23 PM (203.254.xxx.134)

    올케가 행시봐서 5급으로 시작했고, 지금은 3급인데요.
    산하기관으로 갔다가도 금새 다시 중앙부처나 세종시로 돌고 돌아요.
    아이셋 여유롭게 키우고 싶어서 이직 생각한다면 그건 아니라고 봐요.
    경제적으로도 맞벌이하는 상대가 많이 벌어 서포트가 있어야 편안합니다.

  • 7. 9급도
    '17.7.10 9:30 PM (202.30.xxx.226)

    합격하면 가문의 영광인 시절을 사는데..

    5급 사무관 자리를 두고 경제적으로 맞벌이 하는 상대가 많이 벌어 서포트가 있어야 한다는건..
    너무..비교치가 높은 것 같구요.

    석사졸업하고 기술사 있다는데..기술직 민간경력 5급인가요?

    IT쪽이라면 아웃사이더면 좀 어때요..사실 고시출신보다야 민간경력자가 훨씬 전문식견이 많아서 일에서는 꿀릴거 없죠.

  • 8. 그렇죠
    '17.7.10 9:31 PM (119.14.xxx.32)

    갑의 위치가 맞죠.(저또한 갑질을 할 수 있는 자리란 의미 전혀 아니고요)

    보통 공무원을 하려는 이유가 직업 안정성때문이죠.
    그런데, 기술사 정도 되면 직업 안정성도 공무원 못지 않은데 급여는 더 높으니 굳이 공무원 할 필요가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그러나, 저 갑의 위치가 뱃속 편한 부분이 있는 건 사실이죠.

    딴소리같지만, 저 아는 사람이 로펌 변호사 하다가 기업 법률팀으로 들어갔어요.
    저 쪽 급여 체계를 세세하게는 모르겠는데, 그 사람 말로는 급여는 로펌에 있을 때가 더 많았대요.
    그러나, 굳이 따지자면 을의 위치이던 로펌에 있을 때 보다 기업에 있는 현재가 훨씬 심적안정이 크다 하더군요.

    그런 차이와 비슷하지 않을까 해요.

  • 9. ...
    '17.7.10 9:46 PM (203.254.xxx.134)

    위에 9급도님, 9급이 가문의 영광인것과 별개로 실제 공무원 수입이 맞벌이 안하고 세자녀 여유롭게(?) 키우기 어려워요.
    시간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둘다요.
    사무관은 일단 제일 바쁜 시기라고 봐야 맞구요, 지금 버는 것보다 훨씬 적게 벌어도 괜찮다는 각오가 필요해요.
    다만 서기관 부이사관 등 직급이 오를수록 만나는 사람의 레벨이나 사회적 대우가 기술사일때보단 높겠지요. 고시파와 차이도 당연히 있을 수밖에 없구요.
    사회적 명예 이런걸 떠나서 그저 시간 자유롭게 쓰고 애 셋 여유롭게 키우고 싶대서 하는 말이에요.

  • 10. mi
    '17.7.10 9:47 PM (98.163.xxx.106)

    아이셋 여유롭게 키우시고 싶으시면 하시면 안됩니다.
    현재 칼퇴근하고 가끔 야근하신다고 했는데
    이직하시면 거의 야근을 매일하고 가끔 칼퇴근을 하게 될겁니다. (가끔도 아니고 몇 년에 한 번이 될 수도...ㅠㅠ)
    급여가 적은건 아실테고..,.
    낮은 급여와 빈번한 야근 말고 나머지는
    괜찮을 겁니다...
    맞벌이 하신다고 하셨으니 수입이 감소하는 것이 감안할 수 있는 것인지 생각해보시고
    아빠의 육아참여도 기대할 수 없는 것도 생각해보세요.
    그 두 가지만 감수할 수 있다면 이직하는 것도 괜찮아요.

  • 11. 제가 아는 민간 경력자
    '17.7.10 9:53 PM (49.171.xxx.179) - 삭제된댓글

    부부가 회계법인 회계사인데 너무 일이 많아 힘이 든다고 민간경력자로 공무원이 되었더랬죠.

    1년 뒤, 남편이 먼저 다시 회계법인으로 돌아갔고, 주중엔 세종에 있고 주말엔 서울을 오가며
    시댁에 맡긴 아기 보며 주말부부로 지내더니 결국은 부인도 아이 더 키우고
    회계법인으로 다시 돌아간다며 그만두고 서울로 돌아와 지금은 바쁠 때만 회계법인 알바를 하더군요.

    생각보다 일이 많습니다. 여전히 야근에 출장에 연차 다 쓴다는 건 불가하더군요.
    기업보다 일이 적을거라는 생각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12. ??
    '17.7.10 10:38 P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

    제부가 사무관으로 시작해 이번에 3급승진했어요
    급여가 다는 아니지만 지금보다 1000이상작아요
    지금회사는 기술사수당이 있겠지만 공공기관은 최대
    자격증수당이 10만원이한도일거예요
    제부는 2주에 1번정도 정시퇴근하고 거의 10시에들어와요
    서울도 1주일에 두세번 올라오고 ㆍㆍ힘들게살아요
    동생이 늘 가엽게 생각해요
    외벌이로 애들셋키우기 힘들거예요
    처음부터 사무관은 기본적으로 와이프들이 능력있거나
    부자예요

    공기업 경력직도 생각해보세요
    저녁이 있는삶에 근접하려면 그래도 공기업이 더 나을거예요

  • 13. 호봉
    '17.7.10 10:39 PM (180.71.xxx.218)

    12년 전부 인정되는거 아니에요... 9급 호봉 기준이라 한 단계 승진할때마다 호봉 하나씩 까이거든요
    7년 정도 인정될거에요.....
    그리고 월급이 어마어마하게 적다는 것도 알아두셔야해요.. 연금 기여금 떼고 하면 생각보다 훨씬 적어요
    야근과 밤샘도 마니 합니다 ㅠㅠㅠㅠㅠㅠ

  • 14. 고민
    '17.7.10 10:59 PM (175.223.xxx.204)

    아이들 재우고 온 사이에 답글 많이 주셨네요...
    어디서 들어볼 수 없는 귀중한 조언들 많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기술직 맞아요..
    사회적명예도 좋지만 그보단 가정의 안정이 우선이라 관심가졌던 것도 맞고요. 제가 무지했네요^^;;
    맞벌이는 계속 할 각오지만 연고도 없는 세종시까지 내려가서 아이 셋 저 혼자 키우며 일하기는 너무 힘들 것 같아요 흑..
    지금 하는 일도 일년의 2/3는 야근이긴 합니다만..
    말씀들 보니 5급은 일이 더 힘든것 같네요..
    공기업 쪽은 아마 거의 안뽑는 것 같던데.. 들어가기엔 지금 나이도 좀 많고요. 그래도 그 쪽도 한번 알아봐야겠습니다.
    댓글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 15. ??
    '17.7.10 11:07 P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

    제부애기 쓴 엄마예요
    남편이 공기업에 있는 기술사예요
    공기업 경력직으로 직원 뽑아요
    이번에도 ★산 다니다 온 직원있는데 기술사고 30대 후반이었어요
    그분도 맞벌이인데 급여가 30프로 줄었는데도 더 마음에드신대요
    흔하지 않는 기술사 가지고 있으면 더 유리해요
    미리 안된다 생각하지 마시고 알아보세요
    기술직은 석박사 별로 안알아줘요
    무조건 기술사예요
    남편도 이 회사에서 두명있는 기술사인데
    한분이 이번에 명퇴해서 유일한 기술사예요

  • 16. 고민
    '17.7.10 11:11 PM (175.223.xxx.204)

    어멋.. 공기업 경력도 막연히 30대 중반이 맥시멈이지 않을까 했는데 자세히 알아봐야겠군요.
    30%정도라면야 당연히 감사하고 들어갈 것 같아요!
    희망적인 말씀 주셔서 또 감사합니다 ㅠㅠ

  • 17. ㅇㅇ
    '17.7.10 11:20 PM (180.228.xxx.27)

    세종청사보다는 대전청사가 낫죠 청단위이고 부단위보다는 업무강도가 낮아요 공뭔은 무조건 한가한 보직이 최고요

  • 18. 워킹맘
    '17.7.10 11:21 PM (218.157.xxx.44)

    중앙부처 사무관이면 일과 가정의 양립은 좀 어려울듯요..
    올해 초에 보건복지부 사무관 워킹맘 과로사 한거 기억나세요?
    애셋에 복직한지 얼마안돼 애들하고 시간보내고 싶어서 새벽에 대신 나와서 일하고 주말 아침에 일하고 하다가 과로사 하셨어요.. 그만큼 힘들어요 중앙부처 사무관은.
    전 국가직이긴 한데 지청 소속 말단 6급이거든요.. 그래도 칼퇴근 못해요. 8시에 집에가면 굉장히 럭키한거구
    일 많을땐 10시까지 있구요..
    중앙쪽에도 있어봤지만 그땐 10시에 퇴근하면 빠른 퇴근이었네요
    월급은 5급 12호봉이면 실수령 350~370 정도일듯 합니다. 지금 직업이 정년보장되신다면 굳이 민경 특채는 추천 안하고 싶네요

  • 19. 고민
    '17.7.10 11:33 PM (221.145.xxx.149)

    지원하는 부서가 세종시에 있어요 ㅠ
    보건복지부 워킹맘 이야기 기사로 접하고 기막혀했던 거 기억나요 ㅠㅠ
    저도 애 셋이라 그 분 마음이 너무 공감되고 얼마나 애썼을까 눈물났었어요.
    남편은 29일에 있는 시험 준비한다고 지금도 독서실인데 맘이 참 복잡합니다.
    답글들 감사합니다..^^

  • 20. ㅇㅇ
    '17.7.11 12:02 AM (180.228.xxx.27)

    대체로 세종시 업무강도가 높다고 들었어요 고용부 기재부 보복부등등요

  • 21. ..
    '17.7.11 12:07 AM (1.247.xxx.247)

    고위직공무원은. 행정직입니다.

    전문직, 기술직 공뮤원은 말 그대로 전문직일 뿐입니다.

    전문직 들 사이에서 경쟁하는거고. 자기 전문분야에서만 돌고 도는거죠.

    행정직은 관리직이죠. 관리를 하는 직종이기 때문에. 고위공무원되기가 비교적 쉽죠.

    공무원기술사는 말 그대로 기술사 업무만 하는거죠,

    민간의 기술사들 상대로 갑질할수는 있지만, 기술로 갑질해봤자 얼마나 갑질하겠어요.

    기술로 다 말하는 것인데요.

    고위공무원을 염두에 둔 이직이라면, 해당부처의 사무부터 파악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 22. 남편 5급인데
    '17.7.11 12:50 AM (223.33.xxx.41) - 삭제된댓글

    아직 안들어왔어요
    지난주는 계속 국회질의 대기라 새벽 3시에 퇴근 아침 7시 출근
    수당인정 하루4시간이라 나머지 하나도 안돼요
    토요일 계속 전화오는데 죽을거 같다고 무음해놓고 하루종일 시체처럼 자고 일요일 아침에 나가서 어제 12시 다되어서 들어왔는데
    오늘도 2시에요 이게 모든 사무관들의 일상이에요
    중앙부처에는 7급부터 있어서
    5급을 회사에 한참 일하는 대리라고 보면 돼요;

  • 23. ..
    '17.7.11 12:53 AM (1.247.xxx.247)

    그리고 공무원들 일 많고 마음고생도 심해요.

    자기부처, 중앙부처, 감사원, 국민권익위, 국회의 감사, 감찰, 자료요구가 있으면

    자료준비는 야근하면서 하기 일쑤입니다. 근무시간엔 고유업무 해야 하니까요.

    싱대해야 할게 민간인, 혹은 민간업체들인데 그들이 민원내기 일쑤라. 민원해결 혹은 민원해명도

    힘들고요.

    더구나. , 특정업무를 위한 공채면 그 특정업무에만 평생 있을수도 있으니 잘 알아보세요.

  • 24. 그리고 5급 올해부터
    '17.7.11 12:53 AM (223.33.xxx.41) - 삭제된댓글

    성과연봉제라 남편 10호봉인데
    수당 한달에 인정되는 시간 넘기면 아무리 일해도 어차피 수당 못 받고 늘 수당 풀인데 출장비 빼고 실 수령액 330가져와요
    (모든 공인인증서 제가 다 가지고 있고 은행 업무 제가 다봐요)
    고시붙은 명예욕 없이는 하기 힘든 직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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