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집들은 창문에 도둑 안드나요?

궁금 조회수 : 5,979
작성일 : 2017-07-10 20:26:43

미국등 서양 보면요

집이 단독으로 넓게 되어있잖아요

창문도 많고 문도 많고

그 문도 활짝 열어놓고 살던데

도둑 없나요?

우리나라 아파트나 빌라 1층은 꼭 창살 해놓잖아요

그런 나라는 창살 해놓는거 본적이 없어서요

IP : 116.33.xxx.2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항아리
    '17.7.10 8:33 PM (175.124.xxx.3)

    미국도 사람 사는 곳이라 도둑있어요..그렇지만 도둑도 모든 집에
    총이 있을 수 있단 위험요소를 안고 도둑질을 하기 때문에 함부로 남의 집을
    들어가기는 쉽지 않아요.그래서인지 한국인집에는 제법 도둑들더라구요..

  • 2. ////////
    '17.7.10 8:34 PM (1.224.xxx.99)

    총들고 쏴버려요....

  • 3. 제가
    '17.7.10 8:45 PM (202.30.xxx.226)

    CSI를 너무 많이 봤을까요?

    창문도 많고 문도 많기 때문에..일단 범죄현장 조사할때는..

    모든 출입구쪽에 지문, 족적 다 조사하더군요.

    범죄율은 낮지만 일단 범죄가 일어나면 창문이며 앞문 뒷문으로 더 들고나기는 쉬운거죠.

  • 4. 아 그렇지
    '17.7.10 9:06 PM (175.223.xxx.139)

    걔네들은 총이있었죠
    진짜 무서운 나라에요
    총기소지가 된다는것은.

    어떤 사이코한테 재수없게 걸리면
    바로 황천길이네요!

  • 5. ...
    '17.7.10 9:19 PM (59.12.xxx.4)

    미국은 남의 집에 들어가서 총맞아 죽어도 주인이 처벌 안받아요 무조건 정당방위! 그래서 마당도 조심해야해요. 우리나라에서는 강도가 집안에 들어와 두려워 죽인게 처벌받아서 논란이 됐잖아요 우리나라도 집란 침입한 강도들에 대해 정당방위가 되는게 좋을거같아요.

  • 6. 미국은
    '17.7.10 9:22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도둑놈도 목숨 걸고 해야 되는 직업.

  • 7.
    '17.7.10 9:29 PM (68.98.xxx.181) - 삭제된댓글

    제가 그걸 물어본적이 여러번인데
    다들 대답이 총으로 쏜다 라구...
    남의 집에 침입하는건 목숨걸어야해요.
    도둑이 아니라도 남의 집 기웃하거나 마구 들어가는건 상대에 위협으로 간주합니다

  • 8. 원글
    '17.7.10 9:33 PM (116.33.xxx.26)

    미국은 그렇다치고 다른 나라는요?
    서양 다른 나라도 집 구조가 비슷하잖아요~

  • 9. 물어봤더니
    '17.7.10 9:39 PM (61.77.xxx.42)

    미국 교포들에게 물어봤더니 미국에는 도둑이 들어도 금방 잡힌데요.
    잡히면 중형을 받구요.
    그래도 가끔 도둑질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잡아보면 대개 청소년들이래요.
    총은 없구요. 미국 동부든 서부든.
    단독주택에 살면서 도둑이 없는 점 그게 제일 부럽더라구요.

  • 10. .........
    '17.7.10 10:07 PM (216.40.xxx.246)

    음... 집에 총 있어요 특히 백인들은. 총에 대한 거부감보다도
    자기방어로 생각해서요.

  • 11. ㄷㅅ
    '17.7.10 10:39 PM (175.223.xxx.133)

    도둑놈도 목숨 걸고 해야 되는 직업.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래서 도둑이 별로 없군요

    그럼 우리나라는 솜방망이 처벌인가봐요?

  • 12. 행복하다지금
    '17.7.10 10:41 PM (76.75.xxx.13)

    캐나다 토론토 살아요.
    대부분 집에 알람 설치되어 있어요.
    창문 깨지거나하면 업체에 연락가요.

    미국은 모르겠지만 토론토는 서울보다 범죄가 상대적으로 적은거 같아요. 가택침입강도같은거 별로 못봤어요

  • 13. 행복하다지금
    '17.7.10 10:43 PM (76.75.xxx.13)

    캐나다는 총기소유하는 집 시골서 사냥하는사람 말고는 들어본적 없네요

  • 14. 북미, 남미 주택
    '17.7.10 10:57 PM (39.7.xxx.5)

    미국은 주택 살아보니 침입이 없긴한데 전 무서웠어요. 대가족이 사는 게 좋겠다 싶더군요.
    남미 수도 고급주택가는 담장마다 빡세게 철장 있더군요. 알람도 많구요..
    저는 서울도 주택에는 못 살겠어요. 아파트가 안심. 이래서 습관이 중요한가봐요.

  • 15. 미국 살아용
    '17.7.10 11:31 PM (96.67.xxx.154)

    싱글하우스에 사는데, 집에 알람이 있어서 1층 창문 깨고 들어오거나 문 열고 들어오면
    알람이 울려요. 집 비울때, 밤에 잘때 알람 다 켜놓고 자구요.
    그리고 집 밖에, 창문에 알람 장치 되어 있다는 푯말이랑 스티커 다 붙여 있어요.

    그런데도 남편은 애 낳고 나서 총을 바로 사더라구요. 권총인데....한자루 50만원 정도? 쉽게 사더라구요.
    이제 애기 있는데 도둑이라도 들면 총이 있어야 된다고 해서 샀고...저도 총 쏘는 연습 하라고 해서 연습도 했네요.
    대신 도둑이 도망갈때 (등을 보일때) 총을 쏘면 안되구요.
    마주 본 상황일때만 쏠수 있는것 같아요.
    죽이지 않고 상해만 입혔을때 다시 와서 해꼬지 할수 있기 때문에
    총으로 쏠려면 확실히 죽여야 한다고 들었던것 같아요.
    -_-;;;;

    흑인들 사는 안좋은 동네는 집 창문이고 문이고 철창 되어 있기도 해요.

  • 16. ....
    '17.7.11 12:15 AM (58.72.xxx.252) - 삭제된댓글

    미국도 거주침입 도둑의 등을 쏘면 처벌 받던데요
    그건 정당방위 범주에 안들어 가요

  • 17. 창문타고
    '17.7.11 1:34 AM (104.175.xxx.55)

    들어올 정도로 재주 있지 않아요
    정신병자거나 처음부터 강도 였기에 죽일 생각하고 총가지고 들어오죠

  • 18. 캐나다
    '17.7.11 8:03 AM (107.179.xxx.85)

    아주 부잣집은 모르겠지만 종종 주택에 도둑 들어요. 뉴스에도 나오고 주변지인중에도 있구요. 그래서 세콤같은 방범서비스 신청해놓는 집도 있고 근데 대부분은 그냥 사는거 같아요. 어짜피 대다수가 하우스니까 그러려니 하고 사는거죠. 도둑들도 집에 들어가봐야 위험감수하는거에 비해 별로 나올게 없으니 털거면 편의점이나 가게를 터는거같고..간혹 마약하거나 청소년애들이 우발적으로 침입하는경우도 있는거 같아요.
    저도 처음 외국나올때는 무서워서 주택 어찌사나 했는데 지금은 그냥 살아요.

  • 19. 동네나름
    '17.7.11 12:27 PM (173.64.xxx.110)

    중산층 모여사는 도시 근교 주택가에 사는데요 도둑 들었다는 말을 들어본적이 없네요.
    오래 살다보니 저도 느슨해져서 2박3일 여행가면서 덱으로 나가는 문을 활짝 열어놓고 다녀왔더라구요. 에효...
    조용하고 인정많은 동네라 살기 좋아요. 근데 차타고 한시간만 가면 흑인 폭동 있었던 동네가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2697 추천해주세요 평촌 2017/07/26 267
712696 투미 나일론가방 세탁 2 게자니 2017/07/26 4,063
712695 아 비상등 켠다는 걸 실수로 빵빵을 눌렀어요 1 ㅠㅠ 2017/07/26 935
712694 보통에서 마름으로 넘어가기... 9 힘드네요 2017/07/26 2,783
712693 몇살전에 이민가면 원어민 만큼 현지어 할까요? 17 궁금 2017/07/26 3,506
712692 마흔 넘어 한 소개팅 36 조언 2017/07/26 20,048
712691 옷에 곰팡이가...ㅜㅜ 4 화창한 날 2017/07/26 2,153
712690 제 소비행태.. 망가지네요. 10 저좀 2017/07/26 3,999
712689 김상조 공정위장 "대형마트도 납품업체 수수료율 공개&q.. 2 개혁 2017/07/26 856
712688 아이고 이녀석아 1 ..... 2017/07/26 855
712687 괜히 핑게... 흥칫뽕 2017/07/26 320
712686 혹시 여러분이나 주위에 딸바보 아빠 이신분 있나요? 29 엘살라도 2017/07/26 3,935
712685 일본에서 남모르게 경제적 지원 5 ㅇㅇ 2017/07/26 1,194
712684 급질문..응급병동에서 의사가 골수검사 하자고 하면요 15 윤수 2017/07/26 3,228
712683 가방에 상한우유냄새 제거 어떻게하나요 1 제발 2017/07/26 4,462
712682 백화점 아디다스 매장에 슬립온도 판매 하나요? ㄹㄹ 2017/07/26 447
712681 나스컨실러,에스티로더컨실러 써보신분계세요? 5 심사숙고 2017/07/26 1,823
712680 남들은 잘 안 먹는데 혼자만 좋아하는 반찬이나 요리 있으세요?^.. 31 특이해 2017/07/26 5,458
712679 단독살아서 천만 다행. 9 .. 2017/07/26 3,927
712678 살쪘다고 놀리는 남편에게 4 2017/07/26 2,277
712677 도종환 문화부장관 '공연·도서구입비 年100만원 소득공제' 9 .. 2017/07/26 1,921
712676 밍크자켓 칠부소매 어떤가요? 4 한겨울 2017/07/26 1,556
712675 지난 김장 김치 무우 활용요리 좀 알려주세요~ 1 1004 2017/07/26 769
712674 마음 같아서는 저녁은 대충 먹고 싶네요... 7 덥다 더워... 2017/07/26 2,221
712673 게스청바지 여쭤봅니다.^^ 1 .. 2017/07/26 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