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 베풀려면 어떻게 노력해야 하나요?

우울 조회수 : 1,484
작성일 : 2017-07-10 18:25:35
말 그대로예요
제가 너무 인색한 편인데
베풀자. 베풀자 노력을 해도 잘 안되요
20대초반 돈없어 궁상 맞은시절 있었는데
지금은 직업도 수입도 좋아요
그래서 더욱 남들은 나한테 바라는게 많은데
(특히.가족)
그럼 나는 내가 열심히 해서 지금
성공한건데 해준것도 없으면서 나한테 바라기만
하는 사람(특히. 가족)이 짜증나는거죠
특히 무슨 환갑. 잔치. 식사대접
이런걸 당연한듯 제가 사고 한번 두번 반복되니까
만나기도 싫어요
IP : 39.7.xxx.1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17.7.10 6:29 PM (110.140.xxx.96)

    큰일날 소리.

    왜 호구를 자처하시나요?

    잘 버실때 잘 모아두세요. 원글님이 20대초때 없어서 지지리궁상일때 원글님께 베푼 사람에게는 따뜻한 밥 한끼라도 사시고, 선물이라도 드리시고

    나머지는 원글님 주머니에 챙기세요. 줘도 욕먹고 안 줘도 욕먹으실거예요.

  • 2. 저는
    '17.7.10 6:30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가족한테 쓰는돈은 안아깝더라구요
    만약 아깝다면 한도를 정하고 그만큼만 내세요

  • 3.
    '17.7.10 6:57 PM (49.164.xxx.133)

    가족에게 쓰는 돈이 아까우면 맘이 참 괴롭겠어요
    서로 기브앤테이크가 되면 참 좋을텐데...

  • 4.
    '17.7.10 7:14 PM (223.38.xxx.213)

    기본적으로 가족에게 쓰는 돈이 아깝게 느껴지시먼 대책은 없는거네요
    남에게 베푸는게 아깝다하면 어찌어찌 이해한다지만,
    그냥 전 제가 능력이된다면 가족에게만큼은 조건없이 베풀겠어요

  • 5. ㅇㅇㅇ
    '17.7.10 7:16 PM (39.7.xxx.175)

    전 가족들은 더 못줘서 속상한데요
    늘 여유만 생기면 아래 여동생과 엄마부터 챙겨요

  • 6. ...
    '17.7.10 7:21 PM (220.75.xxx.29)

    가족이라고 다 퍼주다보면 점점 고마운 줄 모르고 더더더 요구하는데 정이 떨어지는 게 당연하죠.
    윗분들은 능력이 지금 없고 희망사항이니 아낌없이 퍼주겠다 하는 거 같네요.

  • 7. ....
    '17.7.10 7:26 PM (39.121.xxx.103)

    타고나야해요..
    전 인색하고싶은데 그게 안돼요..
    살다보나 쓸데없이 베푸는것보다 좀 인색한게 낫더라구요..
    인색한 사람이 베풀면 고마워하고
    베푸는 호구는 늘 베풀다 한번 안하면 욕해요.

  • 8. 기부 하시구요
    '17.7.10 9:17 PM (175.120.xxx.181)

    어른들,고마운 분께 베푸세요
    경조사 잘 챙기구요 모임 정도 하시면 되지 않나요
    밥 언제나 내가 먼저 사고 돈 빌려주는 호구는 되지 말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7689 인간 실격이라는 영화가 있어요 31 asdf 2017/07/11 5,930
707688 베란다 있는집은 비올때 열어놓을수 있어요? 22 아하핫 2017/07/11 8,523
707687 일본 영화'실락원' 보신 분들 ..어땟나요? 3 .. 2017/07/11 1,906
707686 미세한 뇌성마비ㅠ 7 ... 2017/07/11 3,320
707685 해외여행 처음갑니다 12 ... 2017/07/11 2,482
707684 이언주와의 국민당 양대산맥인 "강연재"가 탈당.. 13 소가웃네 2017/07/11 3,118
707683 강연재.. 1 ㄱㄴ 2017/07/11 870
707682 통구이 그릴 1 시골 할매 2017/07/11 690
707681 지금 손등이랑 등이랑 몸에 좁쌀만하게 많이났어요. 4 이런거 처음.. 2017/07/11 2,670
707680 커피 찌꺼기로 인조대리석 싱크대 상판 닦는거 3 .. 2017/07/11 3,058
707679 서른여섯은 어떤 나이인가요. 52 일기예보 2017/07/11 6,925
707678 정시80 수시20 법안 발의한대요 110 좋은뉴스속보.. 2017/07/11 8,843
707677 유튜브에 쏟아져있는 대통령관련 가짜뉴스들은 누가만드는거에요? 6 대체 2017/07/11 1,271
707676 스팸즐겨 먹고 부대찌개 좋아하면 유방암 잘걸릴까요? 10 쩝쩝 2017/07/11 6,228
707675 창문여니 이불덮어야겠네요 1 . . . 2017/07/11 1,381
707674 먹고싶은게 없어요~ 15 2017/07/11 3,089
707673 효리 방송나오는 차 협찬이라는데 자기가 갖는건가요? 32 .. 2017/07/11 21,326
707672 요즘 매일 샤워해도 때나오죠? 7 ㅠㅠ 2017/07/11 2,990
707671 영어 좀 도와주세요. 5 ㅜㅜ 2017/07/11 1,160
707670 이런 시부 어떠세요? 17 휴.. 2017/07/11 3,616
707669 시즌2하면 고정멤버는 누구였으면 좋겠나요? 26 알쓸신잡 2017/07/11 4,061
707668 80년대 초딩이었던 분들, 단편동화책 좀 찾아주세요 9 해리 2017/07/11 1,653
707667 아들이 셋이면.. 5 아들맘 2017/07/11 2,959
707666 홈플*스에서 산 샴푸 박스버려도 바꿔주나요?ㅜㅜ 2 .. 2017/07/11 1,144
707665 심상정 이후의 정의당 참 인물없네요. 19 노회찬 아까.. 2017/07/11 2,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