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 베풀려면 어떻게 노력해야 하나요?

우울 조회수 : 1,513
작성일 : 2017-07-10 18:25:35
말 그대로예요
제가 너무 인색한 편인데
베풀자. 베풀자 노력을 해도 잘 안되요
20대초반 돈없어 궁상 맞은시절 있었는데
지금은 직업도 수입도 좋아요
그래서 더욱 남들은 나한테 바라는게 많은데
(특히.가족)
그럼 나는 내가 열심히 해서 지금
성공한건데 해준것도 없으면서 나한테 바라기만
하는 사람(특히. 가족)이 짜증나는거죠
특히 무슨 환갑. 잔치. 식사대접
이런걸 당연한듯 제가 사고 한번 두번 반복되니까
만나기도 싫어요
IP : 39.7.xxx.1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17.7.10 6:29 PM (110.140.xxx.96)

    큰일날 소리.

    왜 호구를 자처하시나요?

    잘 버실때 잘 모아두세요. 원글님이 20대초때 없어서 지지리궁상일때 원글님께 베푼 사람에게는 따뜻한 밥 한끼라도 사시고, 선물이라도 드리시고

    나머지는 원글님 주머니에 챙기세요. 줘도 욕먹고 안 줘도 욕먹으실거예요.

  • 2. 저는
    '17.7.10 6:30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가족한테 쓰는돈은 안아깝더라구요
    만약 아깝다면 한도를 정하고 그만큼만 내세요

  • 3.
    '17.7.10 6:57 PM (49.164.xxx.133)

    가족에게 쓰는 돈이 아까우면 맘이 참 괴롭겠어요
    서로 기브앤테이크가 되면 참 좋을텐데...

  • 4.
    '17.7.10 7:14 PM (223.38.xxx.213)

    기본적으로 가족에게 쓰는 돈이 아깝게 느껴지시먼 대책은 없는거네요
    남에게 베푸는게 아깝다하면 어찌어찌 이해한다지만,
    그냥 전 제가 능력이된다면 가족에게만큼은 조건없이 베풀겠어요

  • 5. ㅇㅇㅇ
    '17.7.10 7:16 PM (39.7.xxx.175)

    전 가족들은 더 못줘서 속상한데요
    늘 여유만 생기면 아래 여동생과 엄마부터 챙겨요

  • 6. ...
    '17.7.10 7:21 PM (220.75.xxx.29)

    가족이라고 다 퍼주다보면 점점 고마운 줄 모르고 더더더 요구하는데 정이 떨어지는 게 당연하죠.
    윗분들은 능력이 지금 없고 희망사항이니 아낌없이 퍼주겠다 하는 거 같네요.

  • 7. ....
    '17.7.10 7:26 PM (39.121.xxx.103)

    타고나야해요..
    전 인색하고싶은데 그게 안돼요..
    살다보나 쓸데없이 베푸는것보다 좀 인색한게 낫더라구요..
    인색한 사람이 베풀면 고마워하고
    베푸는 호구는 늘 베풀다 한번 안하면 욕해요.

  • 8. 기부 하시구요
    '17.7.10 9:17 PM (175.120.xxx.181)

    어른들,고마운 분께 베푸세요
    경조사 잘 챙기구요 모임 정도 하시면 되지 않나요
    밥 언제나 내가 먼저 사고 돈 빌려주는 호구는 되지 말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3769 갈색 소변이 나왔어요... 08:13:41 8
1723768 이재명,김혜경,이동호 이 나라의 자랑이에요 ..... 08:13:22 27
1723767 김혜경여사 빵터진 이유 1 우헤헤 08:11:17 237
1723766 개신교의 정치개입은 교회에 세금을 거둘 명분으로 충분함 1 ㅇㅇ 08:10:13 68
1723765 시골일수록 극우인 이유는 이런것도 있더라고요. 여기는 08:09:57 96
1723764 요새 유행하는 식탁, 이해 안되는 게 두가지가 있는데 5 이해가안됨 08:09:31 236
1723763 가족이 개인택시 하시는분 정확한 정보 부탁드릴1 ........ 08:09:09 56
1723762 챗지피티 유료가입자 미국다음전세계2위 2 한국이 08:07:28 174
1723761 보통 다른 정상들이 축전 하지 않나요 4 ㅇㅇ 08:07:17 269
1723760 이재명 아들이 지난 대선 직후 다니던 회사에서 해고되었네요 7 봄날처럼 08:07:01 374
1723759 체코원전 얘기는 없네요 .... 08:06:42 48
1723758 내 몸이 노폐물을 배출하고 싶었을까요?(음식) 3 정체불명 요.. 08:03:31 282
1723757 법무부 장관 윤호중? 거론..김건희랑 활짝 웃는 모습 3 사법개혁 08:02:30 439
1723756 여름용 쿨샴푸 추천. 기름기 싹 잡아줌 3 민트조아 08:02:07 185
1723755 장관후보자들 하마평 기사가 나오네요 4 ... 07:58:18 552
1723754 6모이후.... 수험생활 겪어보신 어머님들... 1 bb 07:58:17 236
1723753 남편 퇴직연금 상담을 했어요 1 07:57:33 317
1723752 홍진경 이해 안돼요 19 바보 아님?.. 07:48:35 1,757
1723751 출구밢표때 딸애가 한준호보고 7 ㄱㄴ 07:43:51 1,185
1723750 야외 주차 오랫동안 둘때 창문 약간 열어놓나요? 5 주차 07:28:21 658
1723749 이토록 평범하고 평온한 아침이 23 07:24:57 1,041
1723748 후진주차시 어깨가 주차칸 중앙에 올때 멈추는게 맞나요 5 유투브는 어.. 07:19:41 496
1723747 이재명대통령님 존재만으로도 내가 보호 받는 느낌... 10 .. 07:13:55 552
1723746 홍장원 전 차장은 어떻게 될까요 8 ㅇㅇ 07:09:41 1,878
1723745 단백질보충제 신타6 아이솔레이트 드시는분 주니 07:08:28 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