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바로 앞에 초등학교 있으면요

30미터 거리 조회수 : 3,620
작성일 : 2017-07-10 18:19:10
아파튼데 바로 앞에 초등학교가 있어요.
거실베란다랑 학교 뒷통수(아마 복도쪽) 랑 딱 마주보고
거리는 30미터쯤 떨어져있는데
필로티위 3층이라 학교 3,4층 중간쯤이 거실 창밖뷰예요ㅠ
근데 초역세권, 초품아 정도가 장점인데... 이거 분양받으면 나중에 좋은 층이랑 가격차 많이 나고 사고팔때 힘들까요? 향은 정남인데 앞이 너무 가깝게 학교 뒷꼭지랑 붙어서ㅠ 초등이니
오전만 시끄럽고 저녁이나 주말은 텅비어 괜찮겠다 싶기도 하고
어떨까요? 이런 집? 분양가는 젤 쌉니다ㅜ
IP : 203.226.xxx.14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10 6:21 PM (121.182.xxx.90)

    30미터? 머네요...ㅋㅋㅋ
    우리 아파트도 1단지가 분양가 제일 비쌌는데 막상 입주하니 3단지 학교 담벼락(5미터) 동이 제일 비싸요...

  • 2. 써니
    '17.7.10 6:25 P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저희 아파트도 학교 바로 뒷 동이 제일 인기동이예요.

  • 3. ??
    '17.7.10 6:25 PM (36.39.xxx.243)

    초품아가 뭔가요? 초등학교 근접해 있음 인기좋죠.
    원글이에게는 소음일지 몰라도 애 키우는 집에게는 가까운게 최고거든요

  • 4. ...
    '17.7.10 6:27 P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저희 아파트도 학교 바로 뒷 동이 제일 인기동이예요.
    후문이 있어서 완전 짱.
    애들도 부러워해요. 우리집은 왜 학교에서 머냐고요. 걸어서5~7분 정도인데도요.

  • 5. ...
    '17.7.10 6:28 PM (125.176.xxx.76)

    저희 아파트도 학교 바로 뒷 동이 제일 인기동이예요.
    30미터가 아니라 3미터도 될까 말까인데 제일 비싸요.
    후문이 있어서 완전 짱.

    애들도 부러워해요. 우리집은 왜 학교에서 머냐고요. 걸어서5~7분 정도인데도요.
    겨울에는 더 부러워요.

  • 6. .....
    '17.7.10 6:35 PM (124.50.xxx.94)

    넘 시끄러워서 싫을꺼 같아요.

  • 7. 이상
    '17.7.10 6:36 PM (220.118.xxx.190)

    중학교 고등학교 있는데
    집 값은 정말 안 올라요
    동네 나름이겠지만
    제약이 많아서 그런지...

  • 8. 저는
    '17.7.10 6:38 PM (218.55.xxx.19)

    아이들 소리는 기분좋게 들리던데 ㅎㅎ

  • 9. ...
    '17.7.10 6:39 PM (175.223.xxx.16)

    쉬는시간 시작 끝나는 종소리 다 나지 않나요?
    학교 행사때도 시끄러울것 같고..

  • 10. ...
    '17.7.10 6:46 PM (175.253.xxx.52)

    집값은 잘모르겠고 저흰 뒷쪽에 초등학교있는데 아이가 그 학교 다닐땐 몰랐는데 졸업하고나니 등하교 시간 점심시간 운동회기간 등 시끄럽긴 엄청 시끄럽네요 ㅎㅎ

  • 11. ...
    '17.7.10 6:47 PM (114.204.xxx.212)

    층이 낮아서 학교에 가리면 별로에요

  • 12. ..
    '17.7.10 6:51 PM (124.111.xxx.201)

    저희 아파트도 학교랑 바로 마주 보는 그 동이 제일
    비싸네요.

  • 13. 다 다른가봐요
    '17.7.10 7:02 PM (203.226.xxx.166)

    전 일단 좀 소음이 있겠고 창밖이 예쁜 건물도 아니고 오래된 학교 뒷통수라 깔끔한 맛도 없고 그게 젤 걸리는데 초등엄마들한텐 인기있을수 있겠네요. 좋은 층은 없고 이런 것뿐이라... 그래도 위치, 전철 가깝고 아담한 공원 바로 옆...나름 장점도 있어서. 차라리 학교담쪽으로 나무라도 높게 심어주면좋겠네요. 애들도 남의살림집 쳐다보느니 ^^

  • 14. 초등 곁에 살다보면
    '17.7.10 7:11 PM (203.226.xxx.166)

    학교 종소리따라 살게 될 것도 같네요^^;; 급식종, 냄새나면 나도 밥먹고ㅋ

  • 15. ㅁㅁ
    '17.7.10 7:19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초등 담장하나두고 사는데 전 애들 소린 워낙 좋아해서
    기분좋은데

    휴일에 운동장을 행사에 빌려줘요
    그 소음이 장난 아닙니다

  • 16. 허걱..
    '17.7.10 7:25 PM (203.226.xxx.166)

    운동장대여... 그건 생각못했네요. 학교건물이 막아주진 않을까요;;;

  • 17. ㅇㅇ
    '17.7.10 7:27 PM (211.36.xxx.56)

    제가 살던곳은 바로 옆동이고
    뒷베란다쪽에 초등학교 있었는데
    뒷베란다 문 닫아놓으면
    행사있는날도 그냥 행사 있구나 하는 수준이었어요.

  • 18. 우리집
    '17.7.10 8:12 PM (1.250.xxx.249) - 삭제된댓글

    학교 강당이랑 딱 1차선 도로만 있을 정도로 가까워요
    평일 봄ㆍ가을 창문 열어놓으면 종소리가 가끔 들리나
    평일 낮에 집에 없는 관계로 1년에 몇번 못 듣습니다.
    행사도 거의 평일오전에 하기에 시끄럽지도 않고
    요즘애들 운동장서 뭘 하질 않아요.
    조회도 없고 운동회도 3시간 안넘어요.
    마이크 쓸일 자체도 없고 애들이 떠들 시간이 없다는 거죠
    오히려 등교ㆍ하교 할 때
    부모ㆍ학원차들이 북적이느라 소란을 떨죠

    그리고 윗 댓글 처럼
    우리 동이 제일 비싸요.
    우리 아파트 뿐만아니라
    근처 아파트 중에서요.

    초등 옆이 비싸요
    애들이 어려서 가까운 곳 선호하거든요.
    중ㆍ고등은 전혀 메리트 없고요.

    우리 동도
    전망이고 뭐고 학교 가까워서 왔다는 분들 많아요.

  • 19. 우리집
    '17.7.10 8:15 PM (1.250.xxx.249) - 삭제된댓글

    우리동네 학교는 아파트 단지에 가운데 있어서 그런가
    운동장이 코딱지 만해서
    휴일 행사대여는 지난 10년간 한번도 없었어요.
    100m달리기가 안되고
    50m도 겨우겨우 해요

  • 20. ...
    '17.7.10 9:24 PM (1.235.xxx.248)

    세주기는 좋아요.
    잘 나갑니다. 그런데 아이없는데 살기에는 아이없는 집에서는 별로예요. 제가 그 케이스인데 학교 근처가 차 엄청 막혀요. 차량통행 불법주정차 은근 많고 운전중 튀어나와 놀라기도 제가 산 곳은 그랬어요. 전 학교근처는 안 살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4084 성공한 사람들 4 .. 2017/07/31 1,924
714083 엄마가 정신병같은경우 인연을 당연히 끊어야 하겠죠? 4 ... 2017/07/31 3,328
714082 자궁근종 수술 후 갱년기 증상 어떤가요? 4 수술 후 생.. 2017/07/31 2,581
714081 덩케르크 조조로 볼건데, 7시에 사람 있을까요. 5 잠도안오고... 2017/07/31 973
714080 펌) 군함도 까이는 거 요약_트위터 10 heads .. 2017/07/31 2,458
714079 연예인들 자식들 보면 잘생기고 이쁜애들이 별로 없는거 같아요 34 ddd 2017/07/31 15,880
714078 광주에 대인당 한약방 유명한가요? 토토 2017/07/31 1,151
714077 군함도 핫하네요? 11 어머나 2017/07/31 1,551
714076 간이식 수술에 대해 궁금합니다 11 간경화 2017/07/31 2,684
714075 쿨럭~ 2017/07/31 426
714074 군함도는 이렇게 찍었어야... 5 연출 2017/07/31 1,745
714073 박시한 옷 유행..옷파는 장사꾼들의 계략인것 같은... 9 뇌내망상??.. 2017/07/31 6,263
714072 아가씨 확장판 하네요 ㅇㅇ 2017/07/31 1,245
714071 저도 군함도 보고왔어요.. 48 ... 2017/07/31 3,987
714070 뭐든지 제물건을 달라는사람 4 이제 그만.. 2017/07/31 2,121
714069 곱게 자란 사람들은 연예인으로 성공 못하는거같아요 8 ㅇㅇ 2017/07/31 4,249
714068 네살아들이 제 머리카락만지는걸 너무 좋아해요. 26 ~~ 2017/07/31 4,663
714067 지적이고 읽을만한 필력되는 블로그 없을까요. 5 재미 2017/07/31 3,247
714066 첫딸은 살림밑천 글 보며 제얘기.. 5 에휴 2017/07/31 3,001
714065 군함도스토리에 친일파얘기 왜 집어넣냐하는데요 29 저는 2017/07/31 1,804
714064 윤과장과 박무성 아들 대면신은 굳이 7 비밀의숲 2017/07/31 1,994
714063 군함도는 같은내용을 보고도ᆢ왜? 다른얘기를 하죠? 10 루비 2017/07/31 833
714062 여자가 여자 더 무시하고 반말하는경우가 많나봐요. 6 ... 2017/07/31 1,461
714061 아 배 찢어져요 강원국 비서관님 2탄 ㅋㅋㅋㅋㅋㅋ 23 ㅋㅋㅋㅋㅋ 2017/07/31 5,621
714060 분당 수내 정자 서현 말고 괜찮은 곳은 어디일까요? 4 와와 2017/07/31 2,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