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효리한테 반한..

ㅇㅇ 조회수 : 8,007
작성일 : 2017-07-10 17:04:04

“어디 갈 필요 없이 여기서 이렇게 보면 될 것을” “계속 보고 있으면 더 많이 보이고 더 반짝이지?”
 
“나도 오빠가 계속 봐주면 더 반짝인다”

이부분에서 심쿵했어요..인간적으로 넘 매력있어서
그리고
나도 이런 말이 술술 나오는 대상이 옆에있었으면 해서..

옆에 반백세 바라보는 랑구있는데 .. ㅜ.ㅜ
IP : 116.39.xxx.16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10 5:05 PM (124.153.xxx.71) - 삭제된댓글

    저도 효리 그 말에 반했네요

  • 2. ㅁㅁㅁ
    '17.7.10 5:06 PM (125.178.xxx.106)

    저도요.
    그말을 듣는순간 와! 했어요.

  • 3. 순콩
    '17.7.10 5:09 PM (61.38.xxx.243)

    아..아까 직장 동료가 효리말에 감동했다는 말이 저거군요.. 흠.. 멋있는 말이네요.

  • 4. 횰 바로해도 이효리 거꾸로해도 이효리
    '17.7.10 5:10 PM (115.161.xxx.150)

    효리가 신랑 잘 만난것 같아요.
    사람이 전보다 더 좋아지고 깊어지고
    그리고 착해진것 같아요.

  • 5. ..
    '17.7.10 5:12 PM (175.113.xxx.105)

    이효리가 탑스타치고는 그냥 사람 냄새 나는것 같아요... 남편도 잘만난것도 있지만 이효리 자체가 꽤 괜찮은 사람 같다는 생각 들더라구요..그위치에서 소박하기 쉽지는 않을것 같거든요..

  • 6. ㆍㆍ
    '17.7.10 5:13 PM (122.35.xxx.170) - 삭제된댓글

    저두 그 말 듣고 번쩍했어요.

    또 아이유가 마당에서 손님들이랑 어색해하니까
    실내에 있던 이상순이
    아이유 어색해보이니까 들어오라고 할까? 라고 이효리한테 물어봐요.

    그랬더니 이효리가
    아니. 저런 경험도 필요할 것 같아.

    라는 대답.

    어릴 때부터 연예인으로 살아온 아이유의 삶을
    무심한 듯 해도 다 보고 다 꿰고 있구나 싶었던.

  • 7. 그게
    '17.7.10 5:13 PM (202.30.xxx.226)

    요가 수련의 힘일까요?

    본받고 싶네요. 계속 봐주면 내가 더 반짝일 것이다.

    이름을 불러주니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는 말과..일맥상통하는 느낌적인 느낌이네요.

  • 8. 더불어
    '17.7.10 5:17 PM (202.30.xxx.226)

    또 드는 생각...

    저도 아이들을 그렇게 반짝이게 쳐다봐줘야 겠네요.

    더 반짝이게요.

  • 9.
    '17.7.10 5:17 PM (175.223.xxx.140)

    아름다운 말이다

  • 10.
    '17.7.10 5:24 PM (119.192.xxx.235)

    이름을 불러주니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는 말과..일맥상통하는 느낌적인 느낌이네요. 2

    저 위의 님 어쩜 저랑 똑같은 느낌 !!
    깜짝 놀랬습니다.

  • 11. ...
    '17.7.10 5:25 PM (1.245.xxx.33)

    저말을 직접적으로 하는게 넘 대단해 보였어요..

  • 12. 저는 이 시가 생각나는..
    '17.7.10 5:27 PM (116.39.xxx.168)

    풀꽃 ㅡ나태주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 13. 남편을
    '17.7.10 5:33 PM (39.7.xxx.3) - 삭제된댓글

    얼마나 좋아하면 그런말을 할까 싶었어요.
    남편이 봐주는게 제일 행복하니까 그런말을 하겠지 싶어서..

  • 14. 문학버젼
    '17.7.10 5:59 PM (202.30.xxx.226)

    말고 레알버젼으로 말하자면..

    눈에서 꿀떨어지는걸 말하는거겠네요.

    꿀떨어지는 눈으로 바라봐주니..사람이 당연히 반짝일 수 밖에요. ㅎㅎㅎ

  • 15. 러블리
    '17.7.10 6:24 PM (110.70.xxx.134)

    참 똑똑한 사람 같아요
    게다가 사랑을 주는법 뿐 아니라 사랑받을줄도 아는 사람

  • 16. 그래서
    '17.7.10 7:33 PM (223.62.xxx.238) - 삭제된댓글

    애정결핍으로 성장한 배우자 계속 열심히 바라봅니다. 이젠 반짝이라고.
    그런데

  • 17. ..............
    '17.7.10 7:37 PM (39.113.xxx.91)

    나이가 몇인데 랑구라니....

  • 18. ..
    '17.7.10 7:49 PM (39.7.xxx.84)

    할일도 드럽게없나봄

  • 19. 음ᆢ ᆞ
    '17.7.10 9:09 PM (112.170.xxx.211)

    랑구가 어때서요~~^^

  • 20. 재미없음
    '17.7.11 12:16 AM (221.167.xxx.125)

    집자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8415 찰스 오늘은 어딨는지 나와라 오바!! 1 통신원 2017/07/12 306
708414 봉도사 좀 이상해 졌어요.. 19 ㅜㅡㅜ 2017/07/12 3,927
708413 추미애가 뭘잘못한거에요?? 23 ㄴㄷ 2017/07/12 3,043
708412 삼계탕 배달전문점 있음 추천 좀 해주세요. 5 . 2017/07/12 579
708411 오늘 토속촌에 가시는 분 있나요 8 2017/07/12 1,342
708410 친구가 없는 저의 특징들.. 67 ... 2017/07/12 25,040
708409 초복 삼계탕,,, 시온마미 2017/07/12 310
708408 용서의 의미 4 티락 2017/07/12 858
708407 주식. 전기차 무섭게 오르네요 3 . . . 2017/07/12 2,929
708406 민주당 중진들은 1 민주당부천 2017/07/12 315
708405 유희열의 극과 극 13 하하하 2017/07/12 4,228
708404 언니들... 나 간만에 한마디만 하고 가요 (완전 뻘글임) 10 asd 2017/07/12 2,469
708403 저는 뮤지션중 진짜 천재는 윤종신 같아요 25 .... 2017/07/12 4,683
708402 남편이 손수건을 맨날 잃어버려요 14 어휴 2017/07/12 1,547
708401 동대문 근처에서 가까운 냉면집,삼계탕집 어디있을까요? 동대문구 맛.. 2017/07/12 327
708400 처녀때부터 차남이랑 결혼하려던 분 계시나요? 25 2017/07/12 3,492
708399 文 대통령 ‘송·조 임명 강행 무게…“추경 통과 야당과 ‘딜’ .. 28 하고싶은거하.. 2017/07/12 1,480
708398 초복이라고 서로 덕담 문자 주고 받으시나요? 7 ㅇㅇ 2017/07/12 956
708397 코요태 신지도 얼굴이 성형스타일...홍진영 같아요. 8 얼굴이 2017/07/12 4,168
708396 참외 냉동 3 ... 2017/07/12 1,592
708395 언론을 욕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네요 3 .... 2017/07/12 503
708394 경비아저씨가 직장에 찾아오는 경우가 다있어요 ㅡㅡ;; 3 1ㅇㅇ 2017/07/12 2,355
708393 우리 아이들한테 어떤일이 벌어지고 있는걸까요? 3 ddd 2017/07/12 944
708392 다기에 커피 내려 마셔도 될까요 4 ... 2017/07/12 854
708391 첫째아이보다 둘째때는 공부관심이 덜하네요 14 이유 2017/07/12 2,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