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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어치킨 알바 아줌마 그러는거 아니에요

-- 조회수 : 2,380
작성일 : 2017-07-10 16:38:50

동네 치킨집에 갔는데 사장님은 밤에 나오시는지 알바 아줌마가 있는거에요

제가 똥집 양념 반 간장반이여 했는데 아줌마가 못 알아들어서 또 한번 이야기 했거든여

근데 튀겨서 포장후 돈을 더 달래여? 제가 돈 올랐나요? 아니까 아니라고 크리스피로 한거 아니냐고 해서

아니요 똥집으로 했는데여 아니깐 아줌마가 이거 어떻할거냐 그러는거에여

제가 가만 있으니 다시 주방으로 가서 튀기는가 보다 해서 가져왔는데

양도 완전 반밖에 안되고 반죽도 붙지도 않고 다 떨어져서

무엇보다 바싹한 맛도 하나도 없는거에여  아무리 양념 간장 입혔다 해도 눅눅한거 있잖아여

덜 튀겼는지 뭔지 그집에서 가끔 몇번 먹어봤는데 이렇지 않았거든여

진짜 어이가 없어서  밥맛 떨어져서 다 갖다 버렸네여

자기가 잘못 들어놓구서 다시 튀길거면 제대로 튀겨야지

진짜 다신 그집 안갈거에여

IP : 118.91.xxx.1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10 4:44 PM (124.111.xxx.201)

    사장에게 꼭 말해요.

  • 2. 호롤롤로
    '17.7.10 4:44 PM (175.210.xxx.60)

    이래서 주문받을때 꼭 메모하던지 바로 카운터기에 입력하던지 해야되는데
    안하고 나중에 딴소리....
    저도 몇번 겪었네요....나중에 사장이 뭐라할까봐 승질났나봐요

  • 3. ..
    '17.7.10 4:45 PM (118.91.xxx.167)

    증거사진을 남겼어야 했는데 그냥 짜증나서 버렸어여 ㅜㅜ 증거 사진 없어도 되나여

  • 4. ..
    '17.7.10 4:46 PM (118.91.xxx.167)

    아줌마 띨빵하게 한번 못 알아들어서 다시 이야기 했는데도 그래요 사장 아줌마는 디기 싹싹하고 좋던데 그 알바 아줌마는 참.. 저번에도 봤지만 왜 일하러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짜증 오만상 얼굴

  • 5. .....
    '17.7.10 4:53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사장님께 말씀하세요
    저도 직원 여러명인 자영업 하고 있는데
    손님들이 얘기해주는게 도움이 되거든요
    직원들이 사장 있을때는 친절하고 일 열심히 하는척 하다가
    사장 없으면 돌변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손님들이 말해주지 않으면 사장은 몰라요
    그러다가 영문도 모르고 손님 떨어지고
    매상 떨어지게 되는건데 사장이 뭔 죄인가요 ㅜㅜ
    꼭 말씀해주세요

  • 6. ..
    '17.7.10 8:35 PM (211.36.xxx.143)

    전 그래서 주문시 녹음해요.
    저도 헷갈릴때가 있어서..

  • 7. ..
    '17.7.20 3:50 PM (218.239.xxx.38) - 삭제된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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