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여자애들 집에 친구들 자주 데리고 오나요.

. 조회수 : 1,628
작성일 : 2017-07-10 14:46:44

아이 친구 중에 한 명은 주말에

자기 집에 자주 놀러오라고 하는 거 같고

몇 명은 집에 가는 게 아예 안 되고

저희 애는 한 달에 한 번 데리고 오는데요.

더 자주 오면 안 되냐고 묻더라고요.


평일엔 다들 시간 없고

주말에는 엄마아빠 다 있는데 오는 것도 좀 그래서

한 달에 한 번 주말에 데려와라 하는데

다른 댁은 어떤가요.

IP : 122.40.xxx.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로
    '17.7.10 2:50 PM (211.222.xxx.99) - 삭제된댓글

    울집에서 모였는데 것도 은근 피곤.
    이것저것 챙겨주고 식사시간되면 밥도 차려줘야하니까..
    돌아가며 놀라고 하니 다른집 엄마들은 안된다고 그랬다는..
    그후론 울집도 못옴 나만 봉인가 싶어서

  • 2. 직장맘
    '17.7.10 3:00 PM (121.147.xxx.134)

    저는 제가 일을 해서 집에 없으니 맘놓고 델고오네요
    자기들끼리 와서 밥볶아먹고 설겆이도 안해놓고 집에있는 간식거리 거덜내고 이것도 하루이틀이지 짜증나요 못데리고 오게 해도 소용없고 우리집이 아지트됐네요 ㅠㅠ

  • 3. 가끔
    '17.7.10 3:01 PM (223.33.xxx.189)

    데려오는데 학원들 땜에 오래있진 못해요 간식 등 때문에 미리 알려주면 좋겠구만 걍 지들끼리 뭐 사와서 먹을때있고 하니 크게 신경쓰진않아요 그런데 다른집으로는 잘 안가긴 하더라구요 울집이 봉이어도 심하지않으니 다른데로 새는것보다 낫다깊어 별 말 안해요 주말엔 거의 밖으로 나가기 땜에 큰 지장없네요

  • 4. 오멋진걸
    '17.7.10 3:10 PM (211.114.xxx.126)

    화 목 학원 가기 전에 저희 집 들러서 간식 먹고 같이 학원가요~
    그래서 그 친구집에 가봤니 물어보니 엄마가 집에 계시는데 못오게 한대요
    전 직장맘이라 간식 두고 가구요

  • 5. 자주 오는데
    '17.7.10 3:27 PM (220.127.xxx.159)

    지들 먹을거 각출해서 사와요
    먹고 모자르면 울집것 냉장고 뒤져 먹거나
    전화로 제게 물어보고 먹어요.
    대신 흔적은 안남기는 게 원칙이에요.
    다들 잘지키구요.
    전 우리집 오는거 나쁘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6857 사랑받았던 추억이 참 대단하네요 6 ㅇㅇ 2017/12/11 3,770
756856 자꾸 쫓기는 꿈을 꿔서 힘들어요...저 좀 도와주세요~~ 3 왜그럴까 2017/12/11 1,070
756855 잉꼬부부이신 분들, 비결이 뭐에요? 13 ... 2017/12/11 5,742
756854 아나운서도 자기 생각을 말할수있나요? 4 궁금 2017/12/11 1,159
756853 홍콩에서 심천 4 Hk 2017/12/11 1,349
756852 현대로보틱스 주가 왜 이러나요?주식관련 질문들 wntlr 2017/12/11 1,074
756851 요즘 가장 강력한 바퀴약이 뭔가요? 6 .. 2017/12/11 918
756850 대치동 학원가 - 공영주차장 어디가 좋나요 4 주차 2017/12/11 6,112
756849 썩어도 준치라더니... 6 phua 2017/12/11 2,243
756848 뒤늦게 강다니엘에 빠졌어요ㅜㅜㅜㅜㅜ 33 ㅜㅜ 2017/12/11 3,514
756847 수능직후 등급컷과 현재 기준 등급컷 10 ... 2017/12/11 2,974
756846 이나영 led마스크 광고에 나오는 서정희 닮은 여자모델 4 ddd 2017/12/11 2,858
756845 김생민 정말 요즘 운이 최고로 좋은 듯해요 15 가계부 2017/12/11 6,196
756844 군포에서 아이들 키우기 적당한 곳 2 help m.. 2017/12/11 840
756843 이거 스튜핏인가요? 22 .. 2017/12/11 5,202
756842 이장세(마을 이장님)라고 들어보셨나요? 5 이장세 2017/12/11 1,876
756841 맥주효모를 액으로 뿌리면 탈모에 아주 좋아요. 23 맥주효모 2017/12/11 7,363
756840 냉동 닭다리나 가슴살 요리법 부탁드립니다. 1 냉동 2017/12/11 1,583
756839 암기 잘 안되면 상위권 힘들까요 9 ㅠㅠ 2017/12/11 2,123
756838 저 학대당하며 자란것 같은데.. 어느정도인지 감이 안와요 29 구아바 2017/12/11 6,215
756837 직장에서 왕따당하는 것 같은데 조언 구해봅니다 19 loner 2017/12/11 4,846
756836 초4남아이상 선배 어머님들께 조언말씀구합니다 3 Jgd 2017/12/11 917
756835 이방인 보다가 남편 때문에 빵 터졌어요... 8 .... 2017/12/11 5,924
756834 신* 떡볶이집에서...또르르 ㅠㅠ 6 허걱 2017/12/11 3,764
756833 내년부터 아파트 층간흡연 막는다…신고시 경비원 출동 10 .. 2017/12/11 2,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