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글좀 붙여주세요.
'11.9.3 11:22 AM
(1.251.xxx.58)
글의 줄사이가 띄워져 있으니까
읽기 힘들어요.
내용은 얼마안되는데 한참 스크롤 내려야 되네요.
저도 님처럼 그렇게 해요.
부부끼리만 있을땐 반찬도 많이하지 마세요.
전 10년 지난 지금도 반찬은 항상 한두가지만 해서 빨리먹고 끝내요.
냉장고 들락날락 한거 먹기는 싫거든요.
bb
'11.9.3 11:50 AM (218.55.xxx.132)
ㅠㅠ 수정 하려고 하니 수정 버튼이 안보이네요. 흐윽..
2. 라플란드
'11.9.3 11:23 AM
(125.137.xxx.251)
요즘같은 물가에는 정말이지 식재료 못버립니다...먹다남은거...다 랩씌워놨다가 모아서 비빕밥이나 볶음밥으로 먹어치웁니다..내식구먹던건데 어때요?
아.......예전에 무우를 하찮게 쓰다 꼬다리 좀 남으면 버리던 시절도있었는데요..ㅠ.ㅠ
지금 무 4천원짜리...4토막내면 천원....ㅠ.ㅠ 육수낼때도 아껴서 써요...
너무 비싸요......전부다
원글이
'11.9.3 11:51 AM (218.55.xxx.132)
아 진짜 많이 비싸졌더라구요... 아악..ㅠ
3. 교돌이맘
'11.9.3 11:27 AM
(175.125.xxx.178)
ㅎㅎ 저도 원글님처럼...
근데 시댁가면 먹던 미역국도 남으면 원래 미역국통에 다시 부어 끓여서 다음 끼니 때 먹고 남은 밥도
다시 밥솥에 넣어서..
그건 아닌 것 같아요 ㅠㅠ
물론 제가 30년 넘어 시어머니 연령이 되면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ㅠㅠ
원글이
'11.9.3 11:51 AM (218.55.xxx.132)
저도 먹던 국 남으면 그냥 그대로 두고 전 데우지도 않고 그냥 먹어요.ㅎㅎ 밥도 다른 그릇에 담아 고대로.~
4. ㅇㅇ
'11.9.3 11:28 AM
(211.237.xxx.51)
헐 왜 버려요..
남한테 내가는것도 아니고 내 가족이 먹는건데...
그냥 먹을만큼 덜었다가 안먹으면 그것 고대로 냉장고로 ㄱㄱ
다시 먹을때는 남은거 고대로 냉장고에 있던것 + 새 반찬 조금
원글이
'11.9.3 11:51 AM (218.55.xxx.132)
그쵸?ㅎㅎㅎ
5. ,.
'11.9.3 11:32 AM
(125.140.xxx.69)
요즘 음식 못버려요
저도 님처럼 알뜰히 먹는 편입니다
원글이
'11.9.3 11:52 AM (218.55.xxx.132)
암요... 요즘 물가가 ㅠㅠ
6. 웬만한 주부는
'11.9.3 11:33 AM
(125.140.xxx.49)
못버려요.
손님이 오시지 않는 이상 못버려요.
저도 원글님 하는 식 거의 그대로 합니다.
국도 남는 양에 따라서 버리거나 다시 끓여 먹거나 하구요.
가능하면 소량으로 덜어 한끼로 다 먹어치우는 방법으로 하는 걸 원칙으로 하죠.
원글이
'11.9.3 11:52 AM (218.55.xxx.132)
국이 조금 남으면 버리기도 하지만 거의 다 먹는 편이에용.. 저도 소량으로 덜어 먹긴 하지만..
7. 프린
'11.9.3 11:36 AM
(118.32.xxx.118)
반찬그릇을 종기 사이즈로 바꾸세요.
그래서 조금 덜고 신랑한테도 도로는 못넣으니까 다먹어야 한다고 말해주면 워낙 작은 양이니까 다먹더라구요.
반찬그릇이 첨엔 큰사이즈였는데 점점 작아지더니 지금은 지름 7cm나 되나 그정도 예요.
한번에 많이 먹을수도 없고 꺼내서 먹던걸 도로 넣음 나머지큰통에 있던 반찬들도 곰방 상하구요.
랲 사용 거의 안하는데요.
그리고 랲 씌어 놓아도 마르지 않나요 결정적으로 냉장고 차지도 많이하고 냄새도 좀 나구요..
그냥 적게 덜어먹는게 정답 같아요 그럼에도 남으면 그땐 버리구요..
원글이
'11.9.3 11:53 AM (218.55.xxx.132)
저희집 반찬 그릇이 작아요. 그리고 제가 적게 담아요.. 반찬도 많이 안내는데
가끔 젓가락 안가는 덜가는 반찬이 있는듯해요...
8. 식구가 먹는건데
'11.9.3 11:36 AM
(121.136.xxx.227)
상하지 않았으면 다시 먹어야지요
원글이
'11.9.3 11:53 AM (218.55.xxx.132)
네^^
9. 유리밀폐용기에
'11.9.3 11:39 AM
(112.148.xxx.151)
먹을만큼만 덜어 드시고 남으면 뚜껑닫아 그대로 두시던가 냉장고로...
이어서
'11.9.3 11:40 AM (112.148.xxx.151)
유리가 좋은이유가 속이 훤히 보여 냉장고에 앉아있든
밖에있든 내용물이 보이니 좋아요...
불투명하면 내가 넣어놨어도 그냥 지나치게 되더라구요.
원글이
'11.9.3 11:54 AM (218.55.xxx.132)
제가 반찬을 워낙 조금 담기 때문에 미리폐 용기 담을정도도 아니에요 정말 먹을만큼만 덜어서 먹거든요 접시에 그래도 가끔은 손 안가는 반찬이 조금 남을때가 있어서 여쭤본거랍니다.^^
밀폐용기도 작은사이즈로
'11.9.3 12:11 PM (112.148.xxx.151)
여러가지 사이즈 있어요..첨부터 거기에 3분의 1정도만 담아 드시고
안남으면 다행, 남으면 좀 남겨두시라는...
그래도 너무 작은사이즈는 나중에 쓸모없으니 손바닥 반만한 사이즈정도?
10. ㅁㅁ
'11.9.3 11:43 AM
(175.117.xxx.231)
전 반찬 많이 안담고 남는 건 버려요.
워낙 반찬 적게 담아서 남을 때가 거의 없긴 하지만
남긴 거 다시 먹는 거 싫어서 남으면 대부분 버려요.
원글이
'11.9.3 11:54 AM (218.55.xxx.132)
저도 잘 안남는데 가끔씩 남더라구요 아주 소량 담아도. 한두번 젓가락질가다가 마는 반찬들이요
11. ...
'11.9.3 12:08 PM
(122.42.xxx.109)
본인이 그리 원칙을 정하셨으면 남들이 뭐라건 그리 하시면 되구요, 또 같은 식구지만 젓가락으로 뒤적였던 음식 다시 먹기 께름칙해 버리는 사람은 그 사람의 원칙이니 그러려니 하면 되지요. 이건 누가 더럽고 알뜰하고, 옳고 그른 문제가 아니라 그냥 서로 다른거에요.
원글이
'11.9.3 12:36 PM (218.55.xxx.132)
^^ 네... 근데 그언니가 더럽게 이런말을 잘쓰셔서. 다른분들은 어떤지 궁금했답니다.
12. 아이 둘
'11.9.3 12:08 PM
(211.246.xxx.109)
유치원생 아이둘이랑 주로 밥을 먹고, 남편은 거의 주말에만 집에서 식사해요
아이들이랑 먹고 남은 반찬 ... 따로 그릇에 보관하니 냉장고가 비좁아서
여기 저기 넣다보니 또 잊어먹고 ...
아이들 식판 도식락 ... 그걸 이용해요
남은 반찬 칸칸이 보기 좋게 담아서 뚜껑 덮어 놓고
낮에 점심 먹을 때 밥이랑 국 혹은 찌개 따로 덜어 먹어요
이렇게 먹으니 버리는 반찬도 없지만
무엇보다 ... 혼자 먹을 때도 골고루 먹게 되네요 ^^*
국이랑 찌개류는 먹던 것은 버립니다
숟가락이 들어간 거니까 .... 상하기 쉬울 것 같아서요
그리고 원래 국이나 찌개를 많이 뜨지 않아요
원글이
'11.9.3 12:36 PM (218.55.xxx.132)
아 그렇구나... 생활의 팁 감사합니다. ^^
13. 된장찌게국물
'11.9.3 12:14 PM
(222.238.xxx.247)
넘 맛있어서 못버리고 밥 비벼먹을때마다 조금씩 떠 넣고 먹어요.
손님와서 같이 먹은건 버릴건버리고 먹을건 다 챙겨두었다 먹어요.
원글이
'11.9.3 12:37 PM (218.55.xxx.132)
^^ 된장찌개 국물 이야기 나오니 먹고 싶네용.. 츄릅. 침 넘어가요..
14. 먹다남는
'11.9.3 12:32 PM
(175.193.xxx.70)
소량의 음식들은 작은 글라스락에 넣어놓고 혼자 밥먹을 때 먹어요
김치들은 따로 모아뒀다가 김치볶음이라던가 찌게 끓이구요
찌게도 개인그릇에 덜어 먹으니 남는 것은 다시 먹어도 되더군요
원글이
'11.9.3 12:38 PM (218.55.xxx.132)
^^
저도 님 따라 해볼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