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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패션에 대한 지적

메컵 조회수 : 2,117
작성일 : 2017-07-10 13:23:28

친구가 아티스트 쪽으로 일합니다

메이크업 헤어 의상등등

저랑 만나면 항상 너한테는 이런색 안어울린다

이 의상에 이런 가방색은 너무 구리다

이런 화장법은 니 얼굴을 어두워 보이게 한다

등등...

나름 신경쓰고 차려입고 나간다고 나갔어도

아 그래? 하면서도 기분이 나빠요

전문가의 지적이니까 새겨 들어야 하는데

제가 볼땐 이뻐 보여서 이것 저것 코디한건데

지적질 당할때마다 이거 뭔가 싶어요

물론 그 친구 아티스트 인만큼 잘 입고 이뻐요~~~ 따라 갈수가 없죠~~~

그냥 짜증나서 여기서 써요 ㅋ

친구한텐 말도 못하면서...


IP : 61.83.xxx.3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적만하지말고
    '17.7.10 1:27 PM (202.30.xxx.226)

    좀 솜씨좀 발휘해줘보라고 하세요.

    그래야 믿겠다고.

  • 2.
    '17.7.10 1:31 PM (112.153.xxx.100)

    어울리는 스탈이나..색상등 조언받고, 옷살때 같이 감 어떨까요?

  • 3. 조심스럽게
    '17.7.10 1:35 PM (202.30.xxx.226)

    그런데 그걸 지적이라고 받지 마시고 조언이라 생각하고 한번 시도해본 적은 없으신가요?

    제 친구중에..본인한테는 그게 어울린다 생각하고 아직도 오래전 황신혜, 김혜수 립스틱 스타일 고수하는 친구가 있어요.
    바깥라인 어둡게 하고 안에만 채워넣는..

  • 4. 전문가
    '17.7.10 1:36 PM (175.193.xxx.221)

    연예인도 코디가 안티라는 소릴 듣는 데 정답이
    어디있다구. 걍 난 이렇게 입는 게 더 좋다고 내
    취향 존중하라고 웃으며 선 그으세요. 나만의
    스똴~~ 누구나 있는 건데...

  • 5. ...
    '17.7.10 1:46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지 잘났다하는거죠 뭐
    친구 조언따라 맞춰 입는것도 하루 이틀이지 님이 친구 따라 붙을수도 없고
    만날때마다 오늘은 뭔 지적을 할까 가시방석일꺼에요
    직설적으로 옷 지적하지마라 말하시고 만남을 줄일수 밖에 없어요
    제가 겪어봐서 아는데 남이 볼땐 별거 아닌 일인거 같아도 본인은 힘들어요
    그런거 지적하는 사람들 본인도 완벽하지 않아요 ㅋ

  • 6. .........
    '17.7.10 1:46 PM (114.202.xxx.242) - 삭제된댓글

    그 친구한테 이번에 나온 지춘희 디자이너 기사 보내주고 싶네요.
    그분이 한국사람들은 제발좀 옷좀 제멋대로, 내멋대로 맘껏 입고 살면 안돼냐고 좀 답답한 마음으로 한소리 하셨던데.
    왜 그 친구가 전문가라고, 그 친구의 말이 정답도 아니고. 예술에 정답이 있나요?
    20년전 옷 스타일이나, 화장법이 뒤떨어진것도 아니고, 현재 화장법이나 유행하는 옷이 선구적이고, 정답인것도 아니구요.
    님이 입고 싶은대로 입는거예요. 그 친구가 지적질 하고 싶으면, 자기 직장에서나 지적질 하고 살면 되는겁니다. -_-
    님이 기분좋게 받아들이고 고치고 싶으면 친구 의견을 받아들이되, 님이 벌써 기분 나쁘다면, 그 친구는 멈춰야하는게 정답이구요. 저같으면, 나는 내 스타일이 좋으니까 지적질 그만하라고 정중하게 말할듯 합니다.

  • 7. ....
    '17.7.10 1:49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지 잘났다하는거죠 뭐
    친구 조언따라 맞춰 입는것도 하루 이틀이지 님이 친구 따라 붙을수도 없고
    만날때마다 오늘은 뭔 지적을 할까 가시방석일꺼에요
    직설적으로 옷 지적하지마라 말하시고 만남을 줄일수 밖에 없어요
    본인은 말 못하고 입 닫고 있는 상황이더라도 흟으며 님 어마무시 무시할껍니다
    제가 겪어봐서 아는데 남이 볼땐 별거 아닌 일인거 같아도 본인은 힘들어요
    그리고 지적하는 사람들 본인들이나 옷 잘 입는다 생각하죠 ㅋ

  • 8. ....
    '17.7.10 1:50 PM (1.237.xxx.189)

    지 잘났다하는거죠 뭐
    친구 조언따라 맞춰 입는것도 하루 이틀이지 님이 친구 따라 붙을수도 없고
    만날때마다 오늘은 뭔 지적을 할까 가시방석일꺼에요
    직설적으로 옷 지적하지마라 말하시고 만남을 줄일수 밖에 없어요
    본인은 말 못하고 입 닫고 있는 상황이더라도 흟으며 님 어마무시 무시할껍니다
    제가 겪어봐서 아는데 남이 볼땐 별거 아닌 일인거 같아도 당하는 사람은 힘들어요
    그리고 지적하는 사람들 본인들이나 옷 잘 입는다 생각하죠 ㅋ

  • 9. 나도 싫어요
    '17.7.10 2:08 PM (211.107.xxx.182)

    남이사 ~~
    님이 순해서 더 그러는 것도 있을 듯
    그냥 얘기하세요 나는 그런 거 듣기 싫다고요

  • 10. ....
    '17.7.10 2:09 PM (133.202.xxx.239) - 삭제된댓글

    남이 알려줘도 내맘에 안들고 불편하면 안입는게 옷이에요
    솔직히 말하세요
    패셔니스트가 되든 패션테러리스트가 되든 내가 좋고 내가 편하게 하고 다닐거라고 , 너한테 말들을 때마다 가슴에 스크래치 나니까 하지 말라고.

  • 11. ,,
    '17.7.10 2:34 PM (39.113.xxx.87)

    남눈치 안보고 편하게 자기 맘대로 입고다니는 사람들,

    보기에 편하고 소신있어 보여요

    강경화 장관님이나 문숙 그분들 같은
    사람들이 많아지고
    원글 친구같은 편견을 가지지 말았으면해요
    자신의 잣대로 판단하지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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