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추 손질해서 빻아서 냉동실 넣어놨어요.부럽죠^^

흠흠 조회수 : 3,436
작성일 : 2011-09-03 11:09:55
고추 3킬로(5근) 95,000 원 정도 주고
빻는 공임 2,500 주고 빻았어요.

고추 닦는거 너무 힘들어서 올해는 한번만 닦은후
베란다에서 하루 말려서(옥상에 말리면 비둘기가 쪼아먹어서리..)
빻아왔는데,,,,뿌듯하네요.

시중에 파는 고춧가루 사먹으면 좋으련만
그런데 파는거 보면 벌레가 있는걸 많이 봐서...못사먹겠더라구요.
그래서 몇년전부터 항상 고춧가루는 할매들처럼 빻아오네요 ㅋㅋ

뭐든 알면 남의손에 하는거 잘 안사먹게 되는것 같아요..
IP : 1.251.xxx.5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며늘
    '11.9.3 11:15 AM (58.127.xxx.147)

    오늘저녁에 시댁에 갑니다^^
    혼자계신 어머니는 작은 텃밭에 고추와 얼가리.열무.깨.콩.가지.파.고구마.옥수수.피망....
    온갖 야채를 심어놓고 여름내내 텃밭과 친구하세요.
    아직 건강하셔서 정갈하게 손질 다하시고, 마당에는 빨간고추를 말려놓고,
    올해 농사가 풍요롭진 않지만 우리가족 먹을만큼은 나온다고 안심하시네요.
    내일 한보따리 가져올거예요.
    (저도 어머니 드릴 반찬이며 간식거리등 시장봐서 한보따리 가져가요)

    올해는 특히, 어머니가 계셔서 감사하고있어요.
    농사일 힘든데도 하나뿐인 며느리 주심에 항상 웃기만 하시는 어머니세요^^

  • 2. 부러워요
    '11.9.3 11:16 AM (118.36.xxx.178)

    저는 고춧가루와 땡초없이는 요리가 잘 안 되는 사람인데
    올해 고춧가루가 너무 비싸서 고민이네요.
    김장철오면 장난 아닐 듯.
    님 부러워용.

  • 3. 된다!!
    '11.9.3 11:22 AM (218.55.xxx.132)

    어떻게 말리나요? 님 고추는 건고추 사세요? 아님? 저희집은 엄마가ㅏ 직접 길러드시는데요.. 기억이 가물가물 미혼때는 그냥 고추 말리네 관심을 안둬서요.. 엄마 보니까 10일넘게 정말 오랫동안 말렸거든요.. 마트에서 사보니까.ㅠㅠㅠ 고추 향도 안나고 색도 그렇고. 맛이 없어요 맛이.ㅠㅠ

  • 4. ....
    '11.9.3 11:22 AM (59.22.xxx.245)

    예, 때론 두컵..ㅎㅎㅎ
    이러는지 며칠 되었어요.
    저희 동네 막걸리가 어찌나 톡쏘면서 맛있는지 이러다 중독되는거 아닐까 살짝 걱정...

  • 5. 원글
    '11.9.3 11:24 AM (1.251.xxx.58)

    당연히 건고추 사야지요. 전 농협슈퍼에서 사요...그나마 믿을만해서...시장에서 사려니...시장상인들은 무서워서요...

    집에서 말리려면 제 기억으론 한달정도 고생해야 해요...그거 도시에선 못합니다. 아침저녁으로 내고 거둬들이고 중간에 뒤적여줘야하고....고추가 상전이지요.

    전 고추 좋은거 아직 잘 몰라요^^ 그래서 고추면 다 고추지 싶어서 그냥 삽니다.

  • 6. ㅇㅇ
    '11.9.3 11:26 AM (211.237.xxx.51)

    완전 부럽 ~ ㅠㅠ

  • 7. ..
    '11.9.3 11:35 AM (125.152.xxx.36)

    빻는 삯은 싸네요....2500원....첨 알았어요....^^

    우쨌든......든든하고 좋으시겠어요.

  • 8. 저도어제
    '11.9.3 11:37 AM (183.109.xxx.232)

    빻아왓어요.
    4키로 150,000원 주고 5일 더 말려서 깨끗이 닦아서 빻앗더니 3,5키로 나오더군요. 방앗간 공임은 6,000원.......
    워낙 비싸서 공임도 올랏다고 하네요.
    원글님은 싸게 잘 사시고 방앗간도 싼곳 가셧나봐요.. 부럽^^^^^
    여러개로 나눠 담아서 냉동실로 직행해 놓고 나니 1년은 걱정없이 먹겟구나 뿌듯 하더라구요
    좀 작지 않냐구요???
    전 김장을 하지 않거든요.. ㅎㅎㅎㅎ

  • 9. 라플란드
    '11.9.3 11:43 AM (125.137.xxx.251)

    저는 시골에 살아요..
    저번주장날에 ....할머니가 손수말린 고추가루 5근을 저렴하게샀어요...^^
    전 그할머니가 다 닦아서 가져나오셨더라구요...그냥 들고 바로 방앗간으로 고고씽~

    냉동실에 넣어두고 뿌듯~!!저두요..ㅎㅎ

    시골이라 5일장서는데...동네할매들이...펴놓고파는것들 (일단 딱보면 직접재배한거 구분이되요)
    5살짜리 아들내미 손잡고 장날 할매들물건사는 재미로 살아요..요즘...

  • 10. ,.
    '11.9.3 11:46 AM (125.140.xxx.69)

    고추가 아니고 금초랍니다 ㅎㅎ

  • 11. 원글
    '11.9.3 11:49 AM (1.251.xxx.58)

    근데요. 고추껍질이 두꺼운게 좋은건가요? 얇은게 좋은건가요?
    이번에 닦느라 고생했어요. 조금만 닦을려고 하면 껍질이 째져요...째진다는 표현이 딱
    얼마나 얇던지...작년엔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그리고 고추가 큰게 좋아요? 작은게 좋아요?

  • 심히 부럽습니다.
    '11.9.3 12:32 PM (112.161.xxx.12)

    부럽구 말구요~
    고추는 아무래도 두꺼운 것이 가루가 더 많이 나오지 않을까요?
    저도 뭐 나이롱 주부라 잘은 모릅니다 ㅋㅋㅋㅋㅋ

  • 잘은 모르지만..
    '11.9.3 2:11 PM (123.212.xxx.170)

    전 시어머니께서 시골에 부탁해서 사시고.. 닦아서 씨빼고 가루내어 주시는데요..
    친정엄마것까지....ㅎ 올해도 역시.. 비싸다 하시며... 작년꺼 남아서.. 10근씩만 하자고..
    걱정없이 받아먹으니 감사하죠...

    고추는 껍질이 두꺼운게 좋구... 고추를 여러번 수확하자나요..
    두물고추가 좋은거래요... 두번째 따는 고추..
    매운게 더 좋다고 하고요...
    당연 태양초 더 좋은거야 알지만.. 요즘 100% 태양초가 가당키나 할런지...;;

  • 12. 검정고무신
    '11.9.3 11:51 AM (218.55.xxx.198)

    이렇게 비가 계속 해마다 많이 온다면 앞으로는 고추가루 빻은거 사는건 엄두가 않날겁니다
    값도 비싸고 말리기도 힘들어 귀해질 것이니....
    저도 내년부터는 베란다에서라도 말려서 고추를 사서 직접손질해야 할것같아요
    말리지 않은것과 말린것은 가격차이가 엄청 나거든요

  • 13. 저도 오늘 고추가루
    '11.9.3 1:52 PM (180.230.xxx.93)

    시어머님이 보내주신거 받아서 한 글 적어요.
    15근 ㅋㅋ
    작년에도 15근 받았었는데 다 먹고 딱 떨어지는데
    오늘 보내주셔서 고마웠어요.
    자영업사무실이라 사무실에서 김치소비가 많아서 고추가루 많이 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23 정말 간만에 가방 하나 살까 하고 남편한테 어떠냐 물었어요 17 흥칫펫췟 2011/09/09 5,579
16022 제가 싫어요 2 바보 2011/09/09 2,825
16021 나는 꼼수다 4인 인터뷰 “MB정권의 왜곡된 언론이 우릴 키웠다.. 1 국쌍아웃 2011/09/09 3,285
16020 선물로 호주산 카놀라유가 들어왔는대요 4 ㅠ ㅠ 2011/09/09 5,800
16019 상황이 이렇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이렇다면 2011/09/09 2,741
16018 된장찌개에 브로콜리 넣어도 되나요 3 초보 2011/09/09 4,614
16017 남편이 명절이 외롭다고,,,, 19 명절 2011/09/09 6,575
16016 “차라리 청산가리 털어 넣겠다” 그들은 지금 어디에... 16 지나가다 2011/09/09 4,552
16015 명절 차례지낼때 한복이나 정장 입으세요? 2 .. 2011/09/09 3,659
16014 저는 모성애라는게 없나봐요... 큰애때문에 돌겠어요... 14 도와주세요... 2011/09/09 6,024
16013 김여진의 글- 간결하고도 현명하네요 2 july 2011/09/09 3,780
16012 초딩5학년 남자아이들의 세계 3 맘마미아 2011/09/09 3,611
16011 지금 울 회사 계단에서 박경림과 마주쳤어요 20 오잉 2011/09/09 17,136
16010 (급해요) 파래초무침 할 때 건파래로 할 수 있나요.... 3 새댁 2011/09/09 3,325
16009 운전자 주부분들 참고하세요^^ 재키 송 2011/09/09 3,300
16008 돌지난 유아완구 추천 부탁드려요 (답글 달아주세요 ㅠ) 7 고모 2011/09/09 2,784
16007 대입시험때 생리 하지 않게 하려면? 9 걱정 2011/09/09 3,812
16006 담임쌤께서 말씀하시길...... 1 초6맘 2011/09/09 3,612
16005 고등학교 생활 기록부 떼러 갈려면 졸업한 학교 가야 하나요? 3 대학 수시 2011/09/09 14,107
16004 나를 닮은 연예인 22 그냥 2011/09/09 4,359
16003 노무현 어록 -다시 한 번 들어 봅시다 9 지나가다 2011/09/09 3,206
16002 복음 성가 무료로 mp3 다운 받을 수 있는 카페나 블러그 부탁.. 2 머니 2011/09/09 6,266
16001 아 진짜..나경원 이 여자!!!!!!! 38 여기서 2011/09/09 10,240
16000 올리브유나 오메가3 먹으면 얼굴에 트러블나시는분 안계세요? 1 안계세요? 2011/09/09 4,951
15999 이명박 대통령님, 남의 탓 하지 마십시오. 1 티아라 2011/09/09 2,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