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14개월 남자아기를 키우고 있어요.
남편은 가게 일이 바빠 저 혼자 독립육아를 하고 있네요.
아이는 한참 걸음마하고 외출하는걸 좋아해요.
문화센터 트니트니 수업 듣는데,아이가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아요.
전 출산전에 엄청 돌아다니는거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
집에만 있게되니 제가 답답하네요.
제가 운전을 못해 대중교통,거의 택시로 이동하구요.
집이 오르막 언덕에 있어요.
면허는 있는데 차를 남편이 출퇴근용으로 이용하고,늦게 퇴근해요.
아마 남편 가게 비수기되면 그때쯤 차를 제가 사용할 수 있을거 같아요.
아이도 즐겁고,저도 즐겁게 생활하고싶은데. .전 집에 있으니 답답하고,아기랑 잘 놀아주지도 않게되구요.
휴. . 아기가 징징거리면 소리지르고 괴물처럼 변해가는 제가 싫으네요ㅠ.
아기랑 뭐하며 놀아야 될지도 모르겠고, 밖으로 데꾸 나가서 이것저것도 보게하고 싶은데. .대중교통으로 어딜 갈 수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미리 운전연수 안받은 제가 바보같고. . 돈이 없어 제 차를 따로 살 돈은 없고. .
오늘 날은 습하고 꿉꿉하고. . 아가랑 뭐해야 되나 싶어 넋두리해요.
14개월 아기 육아 힘드네요.
아즈 조회수 : 1,257
작성일 : 2017-07-10 12:38:43
IP : 211.246.xxx.7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집근처에
'17.7.10 12:43 PM (121.108.xxx.27)놀이터 있죠???
그맘때 애들은 놀이터가 짱이에요
어디 먼데 가지 마시고 같이 그나마 덜 더운 오전시간에 놀이터가서 기운 쫙 빼주시고 점심 먹이고 재우세요!
아님 오전에 마트가서 장보고 장난감 코너 가서 좀 구경 시키고 집에 와서 점심 먹고 낮잠.
그리고 낮잠에서 깨면 같이 책 읽고 3시쯤 되면 간식 먹이고 또 돌다가 씻기고 애기 티뷔프로 하나 보여주는 동안 저녁준비 하고 저녁먹이고 좀 놀다가 재우면 되요.
이런 생활을 베이스로 해야지, 매일매일 스페셜하게 어딜 데리고 놀러간다! 생각하면 아이랑 지내는 하루하루가 버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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