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공부되는 사람들, 벼락치기 가능한 사람들 보면 신기해요

공부 조회수 : 1,860
작성일 : 2017-07-10 10:19:06

학생때부터 

집에서 공부 못하고독서실 한달 끊어서 다녔고

시끄러운 까페가서라도 해야하고

집은 쉬는곳.

집에선 뇌가 릴렉스 되어 절대 공부안됨.

새벽에 한시간정도?



벼락치기도 못하고 평소에 틈틈이  해줘야하는 성격이거든요

평소 놀다가 벼락치기 해서 점수 잘나는 사람 보면 신기하거든요.


저는 왜 저런 습관이 가져졌을까요?

벼락치기와 집에서 집중해서 공부해야하는 분들은 어떤 성격을 가져서 가능한가요?


도서관이나 까페 찾아가는일이 에너지 뺏기긴해요

그래서 집에서 집중되는 분들 보면 부럽기도 해요








IP : 122.36.xxx.12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7.10 10:51 AM (119.204.xxx.38)

    외울거 메모해서 강아지 산책하며 외웠는데 집에서 외울때보다 두세배는 더 머리에 들어오더라구요.
    상쾌한 바람 맡으며 탁 트인 시야,나무들 보며 외워서인지 뇌가 잘 돌아가는듯요.ㅋ

  • 2. ..
    '17.7.10 10:59 AM (118.32.xxx.73)

    벼락치기하는사람은 게을러서 그래요. 그리고 그게 통하는건 수업중에 수업에 대해 이해를 다했고 단지 외우지만 않았을뿐 다시 보면 시험용으로 이해한거 반복하고 파생되는 문제 풀고 그럼 시험때까진 끄떡없으니까 그러는거고 머리도 나쁘지 않아요

  • 3. 고정점넷
    '17.7.10 11:03 AM (175.223.xxx.150)

    공부 많이 한 사람도 그런 사람 있더라구요
    공부는 남들 눈이 있는 곳에서 감시와 인정 받으며 공부하는게 좋다고

  • 4. 급해서요....
    '17.7.10 11:06 AM (152.99.xxx.114)

    ...... 윗분 딱 맞음;;; 머리는 좀 되고... 맘은 급하고... 닥치니 급해서 집에서 합니다.

    급하면 전철에서 한시간 딱 외우고 시험보는 경우도 있어요.

    성적은 머리 엉덩이 두 개 따라가요.

    머리도 타고 나는거지만 엉덩이(노력)도 타고나는거라 둘다 받쳐주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 5. 그렇게라도
    '17.7.10 11:13 AM (59.6.xxx.199)

    되시는 것도 행운이죠^^

  • 6. 집 아니면 안돼요
    '17.7.10 11:18 AM (118.222.xxx.105)

    전 집 아니면 공부를 못했어요.
    집에서 엎드려서 공부해야 머릿속에 들어와요.
    학교 다닐때 공부한다고 도서관 가고 학교 남고 그러면 공부 논 것도 아닌데 머리에 들어오는 게 없어 집에 와서 다시 해야 했어요.

  • 7. ..
    '17.7.10 11:57 AM (175.113.xxx.105) - 삭제된댓글

    전 집에서 해야 잘되요... 도서관 가도 안되고.. 카페가면 더더욱 안될것 같고.. 집에서 조용히 해야 머리에 쏙쏙 들어오더라구요.. 제일위에 .119.204님 저랑 비슷하네요.. 특히 암기과목은 저렇게 외워야 저도 잘 외워지더라구요.. 학교 다닐때도 그랬던것 같아요.. 그래서 외울거 메모해놓고 아니면 통으로 들고 밖에 나가서... 봐요...

  • 8. ...
    '17.7.10 11:58 AM (175.113.xxx.105)

    전 집에서 해야 잘되요... 도서관 가도 안되고.. 카페가면 더더욱 안될것 같고.. 집에서 조용히 해야 머리에 쏙쏙 들어오더라구요..그리고 또 한가지 방법은 제일위에 .119.204님 저랑 비슷하네요.. 특히 암기과목은 저렇게 외워야 저도 잘 외워지더라구요.. 학교 다닐때도 그랬던것 같아요.. 그래서 외울거 메모해놓고 아니면 통으로 들고 밖에 나가서... 봐요...

  • 9. 집이 제일이죠.
    '17.7.10 12:48 PM (223.62.xxx.216)

    전 티비보면서 라디오듣고 노래따라 부르면서 과자먹으면서 문제푸는 게 재밌었거든요.졸리면 자고.
    딴 데는 이게 안 되잖아요.

  • 10. ...
    '17.7.10 12:54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반대로 도서관에서 공부 못해요.
    수업시간에도 집중이 잘 안됨.
    오직 혼자 집에서 뒹굴뒹굴해야만 집중이 돼요.

  • 11.
    '17.7.10 12:56 PM (223.62.xxx.105) - 삭제된댓글

    저도 집은 쉬는 곳으로 세팅이 되어 있어서 공부안되요. 그리고 옆에 사람들이 있어야 긴장이 되어 공부든 뭐든 하지 혼자 있으면 자꾸 놀아요.
    까페에서 공부하는거 뭐라고 하지 않았음 좋겠어요.
    오늘도 비가와서 해야할게 있는데 까페가기도 그렇고 집에서 이러구 놀고있어요.
    집에서 공부하시는 분들 존경스러워요.

  • 12. ...
    '17.7.10 12:56 PM (119.64.xxx.92)

    반대로 도서관에서 공부 못해요.
    수업시간에도 집중이 잘 안됨.
    오직 혼자 집에서 뒹굴뒹굴해야만 집중이 돼요.

    혼자 쳐박혀 있어야 공부 잘되고 집중 잘되는게 특이한게 아니고
    진짜 공부할 맘이 있으면 잘되는게 정상이죠.
    왜 옛날에 고시 공부할때 절에 들어갔고, 요즘 고시원이 생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7222 이과 수리논술 준비 조언 부탁드려요.... 4 교육 2017/12/12 1,240
757221 운전할때 앞창에 서리? 끼는거... 질문 드려요 22 이벤 2017/12/12 4,252
757220 수능 성적표 받은 아이가 16 어쩌지 2017/12/12 5,474
757219 축성 받은 물건 사용기한 다 되면 어떻게 버리나요? 5 초보신자 2017/12/12 1,391
757218 오늘 Mbc pd수첩 하네요 4 오늘밤 2017/12/12 984
757217 직장생활의 본질이라는데 4 ㅇㅇ 2017/12/12 1,652
757216 옛날 노래 좀 찾아주세요 13 ㅇㅇ 2017/12/12 795
757215 아이허브에서 물건값과 별도로 1달러가 결제됐어요. 이거 뭐죠? 3 .. 2017/12/12 1,456
757214 성인자녀 과잉보호 글 보니 금나나씨 생각나네요 25 흠.. 2017/12/12 9,085
757213 저희 집 온도가 16도인데, 더 낮은 분 있나요? 52 ..... 2017/12/12 12,327
757212 렌트할까요? 3 하와이 2017/12/12 629
757211 내질러놨으니 키우지.. 9 ... 2017/12/12 1,618
757210 아이 핸드폰이 최신상인데요 2 나나 2017/12/12 907
757209 고교 내신은 3학년때 비중이 6 ㅇㅇ 2017/12/12 1,758
757208 선린인터넷고 보내신분 있으세요? 6 고등 2017/12/12 1,107
757207 (사과청)안먹어서.골은.사과 뭐할까요 6 2017/12/12 974
757206 대책없이 애 낳는 사람 24 ... 2017/12/12 5,589
757205 고딩 아들 교복바지 안에 뭐 입나요? 10 보온 2017/12/12 1,608
757204 아파트 살때 부부싸움 하신 분 계신가요? 3 ㅇㅇ 2017/12/12 2,410
757203 망치로 개 6마리 죽여"...딸에게 '절대 존재.. 5 ㅠㅠ 2017/12/12 3,254
757202 정부, 제주 강정마을에 구상권 포기 2 같이살자!!.. 2017/12/12 806
757201 서초동,방배동 학군무시 30평대 가격도 낮은 아파트 추천이요. 5 궁금 2017/12/12 3,220
757200 옷 하나에 추위 실감 7 추워 2017/12/12 3,568
757199 문통지지율76.8퍼/20대89.1/30대86.7/40대83.7 32 12.8-9.. 2017/12/12 1,821
757198 직딩수능맘 9 수능맘 2017/12/12 1,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