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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근 먹었던 음식 중 가장 맛있었던 거 뭐가 있나요?

음식 조회수 : 3,661
작성일 : 2017-07-10 09:23:52
날도 덥고 입맛도 없어서
남들은 뭐 먹고 사나
궁금해서요..
IP : 175.223.xxx.2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ᆢᆢ
    '17.7.10 9:29 AM (125.138.xxx.131) - 삭제된댓글

    식빵에계란넣고 설탕뿌린 토스트에 믹스커피요
    너무 좋아해요

  • 2. 나나
    '17.7.10 9:30 AM (125.177.xxx.163)

    바로토스트에 버터 듬뿍 추가해서 팬에지져내고 꿀 듬뿍 ㅎㅎ
    오뚜기 콩국수

  • 3. ㅎㅎ
    '17.7.10 9:35 AM (58.238.xxx.140)

    동치미 국물에 소면 삶아 넣고 김치 총총 썰어 넣고 먹은게
    젤 맛나네요.

  • 4.
    '17.7.10 9:37 AM (125.182.xxx.27)

    크림파스타 밥하기싫고 입맛도없어서 집근처 어슬렁가서한그릇떼우기좋았어요 돌솥낙지비빔밥 생선구이 등도 문안 근데 지금 해물파전이 무지먹고싶네요

  • 5. ...
    '17.7.10 9:42 AM (175.223.xxx.14)

    콩국수
    요즘 다이어트 중이라 면대신 실곤약 넣어 먹는데 실곤약으로 해먹은 음식 중 최고
    어제 끓인 된장찌게
    봄에 주문진에서 득템해서 얼려둔 딱새우로 국물내서 감자 양파 애호박 두부 넣고 자글자글 끓여서 양배추찜이랑 먹었더니 꿀맛

  • 6.
    '17.7.10 9:43 AM (211.114.xxx.77)

    오이지랑 생선구이에 밥 먹기.
    매운닭발에 생맥주

  • 7. ...
    '17.7.10 9:47 AM (110.70.xxx.193)

    어제는 월남쌈 해먹고
    아침에는 파, 양파, 베이컨 볶다가 계란 풀어 뿌려 익히고 아보카도 곁들여 덮밥
    시판 국수장국 희석해서 채소 잔뜩, 메밀국수 넣고 냉소바
    시판 육수에 도토리묵이랑 김치 넣고 묵밥
    이럼걸로 대충 떼우는데 애들이 있어서 치킨도 좀 시켜주고
    고기도 구워야 해요
    오늘은 돼지고기 넣고 감자짜글이 해보려고요

  • 8. 윗님!
    '17.7.10 9:54 AM (175.223.xxx.237)

    돼지고기 넣은 감자짜글이 레시피 좀 꼭 알려주세요~ 마침 재료가 있네요 ㅎ

  • 9. 호박잎쌈
    '17.7.10 9:54 AM (202.30.xxx.226)

    원래도 쌈 좋아하는데,
    더운 여름철엔 호박잎을 양념장에 넣을 풋고추랑 같이 쪄서 풋고추는 참기름이랑 같이 액젓에 넣어 양념장 만들어 호박잎 싸서 먹으면 그 맛이 꿀맛이에요.

  • 10.
    '17.7.10 10:05 AM (221.148.xxx.8)

    곱창전골이랑 선지해장국이요 ㅎㅎ

  • 11.
    '17.7.10 10:07 AM (118.220.xxx.133) - 삭제된댓글

    전 사계절 내내 스시가 좋아요.
    나이드니 철에 상관없이 그렇게 먹고 다니던
    평양냉면은 좀 시들해지네요.

  • 12. 맑은웃음
    '17.7.10 10:07 AM (222.99.xxx.102)

    오이지. 체리요^^

  • 13. 에그베네딕트
    '17.7.10 10:17 AM (59.6.xxx.199)

    프렌치 토스트. 유명하다는 브런치집에서 먹었는데 이름값 하더라구요. 너무 시끄러워서 쓸어넣듯이 먹고 다른 찻집으로 대피했지만 진짜 인상 깊은 맛이었어요.

  • 14. 물회요
    '17.7.10 10:44 AM (112.173.xxx.230) - 삭제된댓글

    배 채썰어넣은 싱싱한 물회가 최고에요!

  • 15. 제각각
    '17.7.10 10:57 AM (121.140.xxx.174) - 삭제된댓글

    많이 아픈 후에 억지로 먹는 밥....
    누룽지 푹 끓이고, 옥돔 구워서 먹는데 너무 맛있네요.

    여름철에 오이지, 호박잎, 열무김치...다 맛있어요.

  • 16. 생강
    '17.7.10 11:17 AM (121.190.xxx.116)

    비오는 날 해먹은 뜨끈한 백숙이요

  • 17. .......
    '17.7.10 12:28 PM (220.72.xxx.54) - 삭제된댓글

    노각 무쳐서 계란후라이 넣고 밥 비벼먹은거~~^^

  • 18.
    '17.7.10 12:50 PM (123.228.xxx.39)

    물회요! 요즘 맛난게 없는데 단골물횟집 물회가 그리 맛있더군요

  • 19. 혹시
    '17.7.10 2:09 PM (202.30.xxx.226)

    옥돔은 무슨 맛으로 먹나요?

    제가 기억하는 옥돔은 락스맛이던데..

  • 20. 에그베네딕트님
    '17.7.10 6:25 PM (106.102.xxx.177)

    저 프렌치토스트 완전 좋아하는데
    거기 어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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