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인분들 레인부츠 잘 활용되던가요?
무릎정도면 넘 길까요? 보통
장마시 어떤 신발로 출퇴근 하시나요?
장화 추천도 부탁드려요.
1. ㅇ
'17.7.10 6:18 AM (175.252.xxx.47) - 삭제된댓글좀 싸구려를 샀기도 했지만 어쨌든 별로더군요.
비에 젖지는 않지만 통풍이 안되니 좀 신고 다니면 습기 차고 발이 답답해요. 좀 많이 걷거나 하면 빨리 벗고 싶어져요.
다시 산다면 신고 벗기 편한 짧은 게 그나마 나을 것 같구요.
여름 폭우나 장마 때나 신지 다른 계절엔 비 와도 꺼내게 되지 않는 편이구요.2. ㅇ
'17.7.10 6:21 AM (175.252.xxx.47) - 삭제된댓글좀 싸구려를 샀기도 했지만 어쨌든 별로 같아요.
비에 젖지는 않지만 통풍이 안되니 좀 신고 다니면 습기 차고 발이 답답해요. 좀 많이 걷거나 하면 빨리 벗고 싶어져요.
다시 산다면 신고 벗기 편한 짧은 게 그나마 나을 것 같아요.
여름 폭우나 장마 때나 신지 다른 계절엔 비 와도 꺼내게 되지 않는 편이구요.3. ㅇ
'17.7.10 6:21 AM (175.252.xxx.47)좀 싸구려를 샀기도 했지만 어쨌든 별로더군요.
비에 젖지는 않지만 통풍이 안되니 좀 신고 다니면 습기 차고 발이 답답해요. 좀 많이 걷거나 하면 빨리 벗고 싶어져요.
다시 산다면 신고 벗기 편한 짧은 게 그나마 나을 것 같아요.
여름 폭우나 장마 때나 신지 다른 계절엔 비 와도 꺼내게 되지 않는 편이구요.4. 낮은건
'17.7.10 6:35 AM (58.229.xxx.81) - 삭제된댓글물이 튀어 들어오고 높은건 무겁고 발이 답답해서 별로 더라구요.
5. ㅇㅇ
'17.7.10 6:38 AM (121.168.xxx.41)무좀 걸리기 쉽다고 들었어요
6. 장화
'17.7.10 7:18 AM (220.118.xxx.190)낮은 것은 비가 많이 오니 신으나 마나 빗물 들어 오고
긴 장화는 신고 벗기가 불편해서
그리고 엄청 덥고
작년에는 두개, 한 번도 안 신었다는...7. ‥
'17.7.10 7:20 AM (218.232.xxx.140)안신어요
왜 샀나 몰라요
답답하고 신어서 이쁜사람 못봤고 ‥
신고나갔다 비 개이면 벗을 수도 없고
혼자만 비오는 패션되더라구요8. 종아리
'17.7.10 7:42 AM (223.62.xxx.58)종아리에 땀차더라구요.
다리가 얇은 편인데 자꾸 닿고 땀나고 헐떡거리고 무겁고
장마가 계속 되면 그래도 패션이라고 할만한데 비가 왔다 안왔다 하면 좀 뻘쭘해요
전 긴거 두개 있는데 그나마 분홍말고 검정 체크는 몇번 신었는데 종아리까지 오는건 좀 신을 거 같아서 매년 검색만 하네오. 차타고 다니니 그닥 필요 없어요9. .....
'17.7.10 7:49 AM (211.247.xxx.106)레인부츠는 진짜 여름엔 해만 쨍하고 다른 계절에 비오는 나라들에서 쓸 물건이지 더울때 비 오는 우리나라는 쓰일 물건이 아닌 것 같아요. 슬리퍼나 샌들이 백번 나아요.
10. 덧버선처럼
'17.7.10 7:51 AM (118.222.xxx.105)요새 덧버선처럼 신발 위에 신는 게 나왔더라고요.
좀 웃길 수도 있겠지만 오늘같은 날은 신어보고 싶네요.
레인부츠 보다 나을 것 같아요.
레인부츠는 발에 땀차고 비 그치면 더 끈끈하고 그렇잖아요.11. 고아텍스
'17.7.10 7:54 AM (98.10.xxx.107)들어간 부츠 신분 분 계신가요?
12. 보관용
'17.7.10 7:56 AM (116.127.xxx.28)외출해있는 내내 밖에만 있음 모를까 유용하진 않은거 같아요. 전 긴것만 두컬레있는데 한 해에 한번 신을까 말까에요.
13. ...
'17.7.10 8:06 A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저렴한 발목 장화 구입했는데
몇년째 아주 요긴하게 잘 쓰네요
비에 발 젖는거 진짜 싫어해서사계절 비올때 신으면 발 뽀송하고 좋구요14. ...
'17.7.10 8:11 AM (118.176.xxx.202)저렴한 발목 장화 넉넉한 사이즈로 구입했는데
몇년째 아주 요긴하게 잘 쓰네요
장마때 슬리퍼 신으면 미끄럽지만 장화는 안 미끄럽고
빗물에 발 젖는거 꿉꿉하고 싫어하는데
장화신으면 비올때도 발이 뽀송해서 너무 좋아요
여름뿐 아니라 사계절 내내 비오면 장화 신어요
비올때 신으면 발 뽀송하고 좋구요
겨울에 눈 많이 오거나 빙판길에도 장화 신는데
덜 미끄럽고 아주 좋아요 ㅎ15. 흐
'17.7.10 8:13 AM (223.33.xxx.10) - 삭제된댓글몇년전 고무로 된 긴 장화 샀는데
일년에 한 두번 오늘같은 날 출퇴근길에 신어요.
(신발은 따로 가져가고)
전 만족해요. 구두나 샌달 신고 나오면 신발 발 다 젖고 최악의 경우 신발까지 망가지니...16. 초등 학부모
'17.7.10 8:20 AM (49.169.xxx.8)최근 몇 년동안 레인부츠 신은 사람을 본 적이 없는데 어제 한 사람 지하철에서 봤어요
초등 아이 엄마인듯 한데 .... 5-6년전에 유행했던 그 롱 레인부츠 - 헌츠였나? 암튼 제 주위의 엄마등이 너도나도 유행처럼 정말 많이 신었는데 .... 언제부터인가 안보이더라구요
어제는 드믄 드믄 소나기가 가볍게 내리는 날씨여서 그런지 .... 핫팬츠를 입긴 했어도 롱레인부츠를 신으면 꽤 덥겠다 싶기는 했어요17. ...
'17.7.10 8:41 AM (116.41.xxx.111)저는 자가용 출퇴근자이고. 발 젖는거 극도로 싫어하느느사람이라. 비오는 장마철에는 무릎 맡까지오는 레인부츠신고 플레어스커트나 반바지 입고다니고 몇 년째 잘 신고 다닙니다. 레인부츠 신을땐 ㅋㅋ 목긴 양말 신어요.
18. ㅣㅣ
'17.7.10 9:00 AM (14.63.xxx.88)전 얼마전에 검색하다 와즈 레인로퍼라는 거 싸게 삿어요. 단화모양이고 가볍고 평이 좋아서요. 전에 긴장화샀다가 땀차고 답답해서 못신었었어요
19. ...
'17.7.10 9:22 AM (61.82.xxx.67)너무 너무 덥고 답답해서 그냥 버렸어요.
20. ...
'17.7.10 9:36 AM (112.216.xxx.43)헌터 한창일때 비싼 돈 주고 샀는데요..실사용할 일이 거의 없네요. 서울 살다보니 지하철 버스 잘돼 있어서. 그래서 거의 새 건데 그냥 버렸어요. 차라리 편한 샌달이 낫더라구요.
21. oo
'17.7.10 9:38 AM (39.115.xxx.179)어제 엄청나게 비가 내리는데 너무 잘신었어요
무릎까지 오는건데 정말 바지단 양말 하나도 안젖었네요
오는길에 웅덩이가 너무 커서 돌아가야 하는곳도
그냥 가로질러 왔고요 ㅋㅋ 일년에 몇번 신는건데
오래전에 샀기때문에 충분히 그 역할을 한 것 같아요.22. 음
'17.7.10 9:58 AM (223.62.xxx.133)장마철에 잘 신어요
무릅까지 오는 건데 옷도 안 젖고 전 만족해요23. ..
'17.7.10 10:07 AM (1.246.xxx.141)신발장에서 자리차지하고 있습니다
안신어지네요
긴장화인데 반바지입고 신으면 쓸려서 아프고,,무겁고 안신게되요
차라리 짧은게 있음 신어질라나 모르겠네요24. ....
'17.7.10 10:52 AM (58.225.xxx.181) - 삭제된댓글몇년전에 레인부츠 한참 많이 신을때 크록스거 샀어요
무릎바로 아래 내려오는거...오늘처럼 비가 많이 오는날에 바짓단젖지 않고 좋아요
그런데 바람이 안통해서 더워요.
오래 신고 있기엔 답답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회사가 집에서 가까워서 비많이 오는날만 신고 출근해요.
아주 짧은거 말고 종아리쯤 오는게 실용적이지 않을까 생각해요
긴거는 벗을때도 조금 힘들어요.25. 전카생
'17.7.10 10:57 AM (61.79.xxx.88)전 겨울에 김장 담글때만 신게 되더라구요....
26. 안 신음
'17.7.10 11:59 AM (112.150.xxx.63)3번 샀ㄷㅏ가 다 아름다운가게 갖다줬어요.
무겁거나..땀차거나..답답하거나..
그냥 운동화신고 말리기
슬리퍼 신고 발씻기.. 그렇게 해요27. 전 정말 잘 신었어요,
'17.7.10 12:18 PM (223.62.xxx.37)애들 등하교 시킬때, 녹색이나 폴리스 돌때 비 많이 오면 정말 힘든데, 그때 저 신고 하는 거 보고 주변 엄마들도 많이 샀었어요. 그리고 저는 겨울에도 잘 신었어요. 겨울용 이너 사서 끼우면 따뜻하고 눈에 젖지도 않고 바닥도 일반 신발보다 덜 미끄러워서 눈 많이 온날은 일부러 신고 그랬어요. 그러다 소렐 부츠 유행하면서 그걸로 갈아 타기는 했지만요. 그리고 텃밭이나 갯벌체험 같은거 할때도 아주 유용했어요. 여행갈때 그런 장소가 있으면 일부러 차에 실어서 다니곤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