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양이나 소젖 우유 ...가축에게 짜고나서 바로 마시는거 괜찮아요?

궁금 조회수 : 1,930
작성일 : 2017-07-10 01:22:06

전에 내몽고 갔을때 우유가 너무 크리미하니 고소하고 진하고 맛있던 기억이 나는데요.

유목민들 가축 델고 다니면서

양같은거 잡아서 바베큐해먹고

젖도 짜고

가죽도 활용하고 그런데

동영상보다보니 양젖인가 소젖 ...쇠바게쓰통에 담은거

그거 그대로 주는거같은데

위생상 마셔도 되요??


울나라 시중에 판매하는 우유는 뭔가 가공을 하는거같은데 말이죠


가축에게 바로 짠 우유맛은 어떨까요?



IP : 122.36.xxx.12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7.7.10 2:00 AM (1.250.xxx.71) - 삭제된댓글

    마시면 윽~~~
    다들 잘 못마셔요

    한번 끓여 마시면 무지 고소하고 진한 맛이예요
    이거 마시다 시중우유는 맹탕같은 맛

  • 2.
    '17.7.10 2:06 AM (183.98.xxx.101)

    집에서 멀지 않은 농장에서 양을 키우는 곳이 있거든요.
    봄마다 새끼를 낳으면 새끼 먹고 남는것을 농장주인이 짜서 팔아요.
    저온살균만 해서 허브 살짝 넣은것인데
    저온 살균을 해야 판매할 수 있고 허브를 넣는 이유는
    우유에 길들여진 입맛들이라 양유가 익숙치 않을 수 있어서래요.
    저의 입맛에는 일반 마트 우유보단 훨씬 진하고 고소해서
    2년째 마시고 있어요.
    사료는 안먹이고 양들이 산과 들을 오르내리며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을 직접 확인하니 신뢰할 수 있고 건강에 좋으니 더욱 맛있게 느껴져요.
    아, 그리고 마트에서 사온 우유는 왠만하면 잘 안상하는데.목장에서 짠 양유는 3~4일만 되어도 금세 뭉치고 변질되더군요.
    그만큼 해로운 첨가물이 없다는 거겠죠?

  • 3. ㅇㅇ
    '17.7.10 2:15 AM (122.36.xxx.122)

    음님 어디 사세요???

  • 4. ㅇㅇ
    '17.7.10 2:15 AM (122.36.xxx.122)

    양젖으로 만든 치즈가 그렇게 좋다는데

  • 5. ........
    '17.7.10 2:20 A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

    안된다고 들었어요.
    예전에 히말라야 산 속에서 양이랑 염소 같은거 키우며 사는 부탄 사람 집에서 촬영한거 보니까
    젖을 짜서 끓이더라구요.
    그냥 먹으면 배탈난다고 살균해야 한다면서.

  • 6.
    '17.7.10 2:38 AM (183.98.xxx.101)

    전 경기도 안산 살아요.
    목장은 저희집에서 차로 15분 정도 떨어진 곳이구요.
    봄부터 초가을 까지만 팝니다.
    저는 우유 안마신지 10년이 넘었었거든요.
    왜냐면..아주 오래전에 82에 글 올린 적 있었는데
    냉장고 홈바에 사다둔 우유가 1년 지난 뒤 보니 상하지 않고 그대로 있던 걸 확인한 이후로 그 좋아하던 우유를 절대 입에 대지 않았었죠.
    예전에 학교에서 주던 우유 집에 갖고 오면 허구헌날 상해서 순두부처럼 뭉쳐 있던데 요즘 우유는 예전 그런 우유가 아니예요.
    제가 먹는 목장 양유는 목장 주인 아저씨가 암 걸리는 바람에 아주머니가 남편 살리려고 경기도로 내려와 모든 걸
    자급자족하는 삶을 시작했대요.
    유기농 농산물 15가지 직접 기르고 오리,거위, 토종닭,양..
    아주 조금씩 네식구 먹을것만 조금씩 키우고 계시는거예요.
    뭐..당연히 아저씨 암은 4년전에 완치 되셨고
    아저씨 얼굴보면 암환자였다는 생각 전혀 안들고 얼마나 밝으신지...
    암튼 제경험이나 목장 아저씨를 보면 먹거리가 진짜 중요하다 생각해요.
    글구 저도 양유 남으면 리코타 치즈 직접 만들어 먹어요.
    건강상 생크림 거의 안넣으니 두부 뭉개놓은 느낌이긴 하지만 마트표 치즈랑은 비교할 수 없는 나만의 수제 치즈 입니다 ^^

  • 7. 끓여서
    '17.7.10 2:58 AM (90.253.xxx.107)

    마시는데 엄청 고소해요.
    어릴때 마시던 그 맛을 잊을수가 없어요.
    요즘도 그렇게 파는곳이 있다면 사서 마시고 싶어요.

    농가출신의 만화가가 경험을 그린것을 보면 소가 먹는것에 따라 우유맛이 달라진대요.
    방목했는데 마늘뽑아먹으면 당장 우유에 마늘냄새가 난대요.
    그래서 우유 가공업체에서 일정한 맛을 유지하기 위해 정형화된 사료를 공급해서 맛을 일정하게 하기위해
    유지한다고 하네요.

    그 만화가의 아이가 두살때 친정에 가서 막 끓인 우유를 마시곤 눈이 동그래 지며 우오오오오오오오오 하더란
    장면이 있었어요.
    경험자로서 그 아이의 느낌을 알것 같애요.

  • 8.
    '17.7.10 6:41 AM (219.240.xxx.31)

    음님 그목장 주소나 연락처좀 알수 없을까요?
    부탁 드려요

  • 9. ..
    '17.7.10 7:21 AM (39.7.xxx.170) - 삭제된댓글

    저도 그 목장 이름 알려주세요

  • 10. 저도
    '17.7.10 7:22 AM (115.143.xxx.99) - 삭제된댓글

    좀 부탁드려요
    저는 우유도 못먹고 고기도 안먹고 계란도 잘 안먹어
    단백질 섭취가 힘들어요
    그 양젖이라도 먹어보고 맞으면 먹고 싶어요.
    어릴때 염소젖은 먹었던 기억이 나거든요.

  • 11.
    '17.7.10 8:55 AM (183.98.xxx.101)

    연락처 알려달라는 분들이 계셔서 다시 댓글 달아요.
    상업적으로 대량으로 키우는것이 아니라
    말이 목장이지 양이 5마리 정도 밖에 없어서 젖 나오는 양이 그리 많치 않대요.
    가족들이 먹을거라서 사료는 사용하지 않고 풀먹여 키우다 보니 마리수가 한정되어 있고 겨울엔 풀이없어 못키우니
    암수 두마리만 남겨 놓는다네요.
    조금 남으면 파는것이라서 저도 양젖을 원할 때마다 얻을 수 없어요.
    제가 우유 먹을 땐 설사했는데 양젖은 그렇치 않아서
    주인 아주머니에게 어렵게 부탁한건데 여기 전번을 올리면
    서로 곤란할 거 같아요.
    자랑만 실컷해놓고 죄송합니다.
    한두분이라면 알려드릴 수 있지만 한두분이 아니라서 공급이 안될 거 같아요.
    전화번호 공개하면 최소한 열명 정도 주문할 거라 예상되어서 못올립니다.
    죄송합니다ㅜ 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1629 런던,파리 2주 여행시 휴대폰은 로밍하는게 좋은건가요? 15 런던 처음 2017/07/25 2,230
711628 [비디오머그] 문재인 대통령을 웃게 만든 황교익의 한마디 13 고딩맘 2017/07/25 3,114
711627 쿨매트 추천해 주세요!! 베베누보도 보고 있어요! 이런저런ㅎㅎ.. 2017/07/25 736
711626 이효리 살림살이 정도면 꽤 깔끔하게 하는거죠? 22 ..... 2017/07/25 8,172
711625 국어 논술선생님께서 모의고사만 풀리시는데요... 2 중2 2017/07/25 1,094
711624 일본 첫 여행 - 오키나와 7박 8일? 문의 15 ... 2017/07/25 2,404
711623 치과치료비좀 봐주세요 8 치과치료 2017/07/25 1,236
711622 스프레이식 향수 어떻게 뿌리세요? 4 2017/07/25 1,165
711621 피부가 엄청 좋아졌어요 3 대박 2017/07/25 5,072
711620 수시 원서 쓰시는 고3 어머님들 담임교사의 역량을 너무 낮게 보.. 12 2017/07/25 2,717
711619 예,적금이율이 1금융권보다 새마을금고가 높지요? 2 날개 2017/07/25 1,161
711618 시누가 키우던 개를 데리고 시댁에 합가했는데 79 .... 2017/07/25 16,063
711617 검찰, KAI 비자금 조성 열쇠 쥔 손승범 전 부장 공개수배 전.. 2 고딩맘 2017/07/25 653
711616 부신종양으로 인한 고혈압 명의 아시는분 계신가요? 2 노을녁 2017/07/25 2,335
711615 일 있어서 의정부왔는데 갈만한 곳있나요? 3 아웅이 2017/07/25 1,284
711614 바람이 선들선들하니 오늘 날씨 너무 좋네요 10 기온차 2017/07/25 2,112
711613 고통받는 이를 위로할때는... 1 후회 2017/07/25 619
711612 [팟캐스트]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7.24(월) 1 이니 2017/07/25 400
711611 이런 사람은 뭔가요? 도대체 이해가 안되네요 1 .... 2017/07/25 762
711610 여고생들 어디서 옷 사주나요? 5 ... 2017/07/25 1,440
711609 인터넷 면세점 포인트 사용하려니 돈이 들고 포기하려니 아깝고 오.. 2 제가 너무 .. 2017/07/25 845
711608 매일그대와 라디오 1 별로네요 2017/07/25 377
711607 통영이랑 거제도 휴가 5 .... 2017/07/25 1,690
711606 약 먹어도 소용없는 물설사 어찌하면 좋을까요? 13 2017/07/25 3,012
711605 피부탄력이 떨어지면 혈관이상? 4 건강 2017/07/25 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