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7.7.10 1:01 AM
(121.168.xxx.9)
고양이의 경우... 털 많이 빠지는거 감수하고 입양 결정 하지 않나요...?
2. 아기냥이라서
'17.7.10 1:03 AM
(180.67.xxx.177)
호기심이 넘쳐서 그래요
저도 처음 왔을때 망연자실함이 ㅠㅠ
앞으로 우째 동거를 해야할꼬 ㅠ
몇달만 지나면 걍 지정장소 정해놓고
잠만자요. 털은 3m 정전기포로 바닥 슥슥
뒤집어서 또 재활용 슥슥
이불은 찍찍이하나면 오케이
나머지 털은 그냥 다 맛나게 먹는걸루다 ㅋ 넘 이뻐서 털이 안 보이는 경지가 온답니당 ㅋㅋ
3. 흠
'17.7.10 1:06 AM
(219.248.xxx.150)
전 고양이랑 안살아봤지만 개랑 사는데요.
제가 한 결벽 하는데 개랑 살다보니 그냥 모든게 허용되요.
시간이 지나면요.
그런데 그러기전에 처음 고양이 키우신다면 좀 더 공부가 필요할것 같아요,
4. ..
'17.7.10 1:06 AM
(58.142.xxx.203)
잠시 나갔다 와도 발 닦고요 푸들이라 털이 하나도 안 빠져요
털 빠지는 경우는 테이프로 떼든지 청소기 돌리겠죠 빨거까지야
5. 목에 밴드나
'17.7.10 1:07 AM
(180.67.xxx.177)
방울은 안하는게 좋다네요
목욕도 자주 시키지말고 세제찌꺼기 냥이가 다 먹는 결과가 ㅠ
6. 저희도
'17.7.10 1:07 AM
(14.47.xxx.244)
잠시 나갔다 와도 발 닦고요 푸들이라 털이 하나도 안 빠져요 222
털은 가끔 뭉탱이로 작게 뭉쳐있어 손으로 잡아 버리면 되요~^^
7. 이벤트
'17.7.10 1:13 AM
(124.61.xxx.94)
고양이키우는데요.
집에 테이프 한박스 사다놓고 살아요.
돌돌이찍찍이로 매일 털관리하구요.
바닥이랑 수시로 밀고다녀요.
그래도 좋아요.
사랑하는마음이면 용서가되죠
8. 행복하다지금
'17.7.10 1:16 AM
(76.75.xxx.13)
-
삭제된댓글
고양이 털은 건조기쓰면 어느정도 해결 되구요
식탁엔 당연 못올라 옵니다만 침대에선 당연 같이 잡니다.
가족인데 당연 같이 잘려고 할거예요
털이나 청결문제에 너무 예민하시면 동물은 안키우는게 나을수 있어요.
아무리 깨끗이 한다고해도 괜찮은 수준이지 없을때완 하늘과 땅 차이예요.
끊임없이 어지르는 아이 둔다고 생각하셔야해요.
9. 작은
'17.7.10 1:17 AM
(210.94.xxx.91)
작은아이가 매일 조르는데
저는 털을 견딜 수 없을 거 같아서 허락을 못하고 있어요.
고딩때 친구네 집 갔는데 공기 중에 날리는 개털에 기겁한 적이 있어서....큰 개였는데 마침 털갈이 중이라....
반려동물을 끝까지 사랑해주고 돌봐줄 자신이 있고 각오가 있어야 기를 수 있다고 매일 말해주고 있어요. 충동적인 아이라서 더욱...
고양이 저도 너무 예쁜데
데려다가 잘 해주지 못할까봐 못기릅니다....
10. 행복하다지금
'17.7.10 1:17 AM
(76.75.xxx.13)
고양이 털은 건조기쓰면 어느정도 해결 되구요
식탁엔 당연 못올라 옵니다만 침대에선 같이 잡니다.
애기냥이에겐 님이 가족이니 당연 같이 잘려고 할거예요
털이나 청결문제에 너무 예민하시면 동물은 안키우는게 나을수 있어요.
아무리 깨끗이 한다고해도 괜찮은 수준이지 없을때완 하늘과 땅 차이예요.
끊임없이 어지르는 아이 둔다고 생각하셔야해요.
11. 노쉐딩
'17.7.10 1:20 AM
(99.231.xxx.163)
그런 걱정때문에 저흰 강아지 입양전 털갈이 않하는 소형 견종을 선택해서 입양했습니다. 산책후에는 꼭 발을 물로 딱아주고요, 배변시에서 항상 뒷뮬을 해줍니다. 그리고 수시로 브러싱 해주구요.
치솔질 자주해서 관리해주면 입냄새도 줄어듭니다.
처음에는 사람이나 강아지나 서로 힘들고 귀찮았지만, 습관이 되고 나니 별 어려움이 없네요.
그런데 고양이 털갈이는 브러슁 자주해주고 청소하는 방법외에는 어쩔 수 없을 것 같네요.
12. 제가
'17.7.10 1:20 AM
(211.109.xxx.76)
제가 한 결벽하는데... 고양이털은 그냥 받아들여져요. 계속 뿜어져나오니까 이건 뭐 안받아들일 수가... 우리 냥이는 식탁은 밥먹을때는 못올라오게 하면 안올라왔구요. 식탁에 암것도 없으면 당연히 올라가구요 ㅋ 침대는 전 같이 자는게 좋은데 제가 움직이면 자꾸 도망가서 부동자세로 자고 그랬어요. 나이먹고 무지개다리건너서 지금은 못보는데... 내다리베고 자던 녀석이 너무 그립네요...더잘해줄걸..
13. ᆢ
'17.7.10 1:21 AM
(221.146.xxx.73)
고양이 탁묘한 적 있는데 음식하는데 카운터에 끊임없이 오라와서 힘들었어요 내려놓으면 올라오고 또 올라오고. 주인이 사람 음식 줘버릇해서 그래요. 제가 키우던 고양이는 사람 음식 안줘서 궁금해 하지 않았거든요
14. 세월이
'17.7.10 1:21 AM
(1.225.xxx.199)
흐르면서 내 마음에서 허용 안되던 부분이 저절로 놔져요.
시간이 흐르며 점점 정이 깊어지고 애완동물이 아니라 가족이 돼갑니다.마음 깊숙히에서...지금은 서로 맞춰가는 과정이 필요한거겠죠.
예를 들자면 처음엔 털 때문에 민감하다가 점점 포기?하게 되고 털이 도드라져 보이는 옷감의 옷은 안사게 되고...음식물에 묻은게 보여도 시크하게 털을 떼내고 그냥 먹게 돼요.
화장실 치우는 것도 처음엔 곤욕이었다가 나증엔 잘못해서 손에 분비물이 묻어도 우리 애들 거이끼는 내꺼 보다 훨 깨끗하단 생각에 별반 게름칙하지 않게 되더군요.
하지만 식탁에 올리오는 거 싫으면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하고 몇 번 못하게 하면 눈치 보며 올라오다가 나중엔 안올라 와요. 자존심이 쎈 애들이거든요.
냥이는 1살 정도, 청소년기까지 잘 사부작대다가 성묘돼가며 움직임이 현저하게 줄어요ㅠㅜ지금 막 좋아하고 애교 부리고 하지만 나이들며 쿨해져요. 어려서 사부작댈 때 많이 놀아주세요.크면 안그러니까 ㅠㅜ
15. 근데요
'17.7.10 1:27 AM
(39.120.xxx.98)
개나 고양이 키우면서 식탁은 아니라도
침대 소파 올라오는거 싫으시면 키우기가
쉽지않을듯하네요..
16. 닉네임안됨
'17.7.10 2:38 AM
(119.69.xxx.60)
냥이 엄청 싫어 했다가 어쩔수 없이 유기묘 엄마가 된사람인데요.
모든것 다 허용입니다.
잠은 저와 침대 공유하고 씽크대 안 올라 오면 좋겠지만 올라와서 정수기 위에서 일하는 날 보는 냥이 보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좌식 식탁인데 낮아서 인지 잘 안올라 가니 다행이다 생각하구요.
청소기 날마다 남편이 돌리고 전 침대 돌돌이로 밀어요.
지금 마음은 건강하게 오래오래만 살아다오 입니다.
17. 양이
'17.7.10 4:08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식탁은 몰리도 침대에 올라오는거 용납안된다면 왜 입양하셨어요..고양이 말리기 힘든데요ㅜ
18. 항상봄
'17.7.10 4:36 AM
(1.227.xxx.30)
시간이 지나면 모든게 허용돼요.
저도 울 강쥐 들이고 거실에 배변판 보이는게 적응 안된다고 여기 하소연했다가 욕 무지 먹었는데요.
지금은 그냥 아기 같아요.우리 아이들 아기였던 시절.
19. 털이
'17.7.10 6:33 AM
(85.203.xxx.254)
털이 구석구석 온 집안에 박혀요. 빠지는 수준이 아니라 털을 뿜는 수준이예요.
어떤 집을 살려고 보러 갔는데 서랍을 열었는데 서랍마다 다 고양이털이 수북하더라구요.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20. ......
'17.7.10 6:51 AM
(114.202.xxx.242)
-
삭제된댓글
고양이랑 같이 사는 제 친구,
식사때마다 털국먹는다고 표현하던데요. 국에도 밥에도 털이 날아들어서,살포시 들어가 있다고.,
고양이들은 털 뿜는 애들이구요.
사실 고양이 입양할때 털의 생활화 이정도는 입양전에 각오하고 키우지 않나요.
잘 생각해보세요. 당연히 고양이들 주인자는 침대에 시도때도 없이 올라오고 거기서 자려고 하는데.
침구에 털 날리는게 걱정 될정도면, 사실 저는 아기일때, 다른분에게 재입양하는것도 신중하게 고려해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21. 침대
'17.7.10 7:08 AM
(121.160.xxx.222)
식탁은 교육 되는데 침대는 어려울 거예요 포근한 장소 엄청 좋아하거든요. 우리 냥이들은 침대와 아예 일체형... 이 더위에도 이불까지 꼭 뒤집어쓰고...
차라리 침대있는 방을 출입금지구역으로 하세요. 저희집도 남편방은 출입금지예요. 대신 이 더위에 남편은 창문도 못열고 살죠. 열어놓으면 백퍼 들어가요. 닫고 살아야 해요. ㅎ
22. 그래서 제가
'17.7.10 7:16 AM
(180.65.xxx.11)
고양이 금욕 중입니다... 너무나 키우고 싶지만 ㅠ
강아지는 나갔다 들어올때마다 닦이고 말티인데 털빠짐 심하지 않아요.
타고나길 완전 쪼끄매서 침대는 커녕 소파에도 자기가 오르내림 못하고....
(제가 안고 싶거나 데리고 자고 싶어서 올려주고 내려줌)
23. 다허용함
'17.7.10 8:05 AM
(118.220.xxx.91)
일단 반려동물이랑 살면 털은 어느정도 포기하고 사는겁니다. 청소기 매일 돌리고요. 빗질 좋아하면 자주 해주고요. 전 털땜에 검은양말 검은옷을 안입어요. 또 고양이는 위에 올라가는게 본능이라, 식탁, 테이블 다 올라갑니다. 전 그냥 둡니다. 침대에서는 같이 자고요. 단 부엌 싱크대나, 렌지위는 못올라가게 합니다. 위험하니까요. 애들이 본능적으로 거긴 좀 위험한걸 인지 하는것 같아요. 애기일때는 말길도 잘 못알아듣고 완전 꾸러기에 마구 물고 했는데, 한살가까이 되니 좀 점잖아지고 있어요.
24. ...
'17.7.10 9:41 AM
(112.216.xxx.43)
점잖아지기까지 한참 걸려요. 그냥 사람 하나 키우는 거랑 거의 마찬가집니다. 그 과정까지 받아들일 여유가 없다면 지금이라도 좋은 입양처 알아보심이...
25. ‥
'17.7.10 12:19 PM
(113.216.xxx.156)
-
삭제된댓글
고양이는 털이 많이 빠져요. 그뿐아니라 높은곳에 올라가는 습성때문에 벽지망가지고 문짝도 긁힙니다. 친구가 고양이를 키워서 잘 알아요. 그집가보니 벽지가 찢어져서 콘크리트가 곳곳에 드러나있더라고요. 그친구는 그냥 포기하고 산데요 ㅎㅎ 저도 고양이 키우려다가 그거 보고 포기했는데 친구는 고양이랑 정이들어서 다 감수하고 살고요. 그집은 길냥이가 제발로 들어와서 정착한 경우거든요.
26. dd
'17.7.10 1:11 PM
(165.156.xxx.23)
밥 먹을 때 식탁 올라오는 거 빼고는 전혀 터치 안해요. 저도 예전에 2개월쯤 된 길냥이 냥줍해서 데리고 왔을 때 병원갔다 오자마자 바로 같이 잤는데요..손바닥만한 어린 것이 얼마나 제 목이랑 품에 파고 드는지 짠했어요. 얼마나 낯설고 무서울까 생각하면 혼자 자라고 못 할 것 같아요. (지금은 요놈이 14살 할배냥입니다.ㅎㅎ) 지금 다 길거리 출신 세 마리랑 사는데 침대에 같이 자요. 요즘은 더워서 같이 자다가도 자기들 알아서 다른 자리 찾아가 자기도 합니다. 돌돌이 테이프 침구청소(다이슨 침구 헤드로 쓰면 좋던데요) 건조기 각종 청소기 다 있고 방문은 닫아두면 울기때문에 항상 열어둡니다.
27. 냥이 둘
'17.7.10 1:34 PM
(14.33.xxx.165)
키웁니다. 저희 집은 안방과 남편 옷방은 냥이들 출입금지예요. 그래서 가끔 기회가 생길라치면 두 녀석 다 들어오지 못해 안달이예요. 그래서 침대는 공유 않고 있지만 냥이털 수북한 거실과 쇼파는 그냥 뒹굽니다. 옷과 침구에 묻은 털들은 세탁기 건조기 콤보로 해결하고 바닥 털이랑 모래 해결하려고 이번에 로봇청소기 샀어요. 조금이라도 해결될까 싶어 공기청정기도 들였구요. 애들 때문에 가전제품이 점점 늘어나네요 ㅎㄷㄷ 하지만 둥글게 몸을 말고 코 자는 모습이나 제 품에 뛰어들어서 애기처럼 안겨 자는 모습 보면 마음이 말랑말랑해져요 ^^
28. phua
'17.7.10 3:24 PM
(175.117.xxx.62)
집안 모든 곳은 허용 해 주고 식탁과 싱크대 위엔
못 올라 가게 했어요.
식탁과 싱크대에 올라 가면 헐크로 변하니깐
안 올라 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