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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간녀를 제이름으로 등록해둔 남편

바보같은 나 조회수 : 22,083
작성일 : 2017-07-10 00:23:01
남편은 5년동안 바람을 피웠습니다
제가 바보같아서 증거도 있고 상간녀 전화번호에
호텔 들락거린 증거도 있었지만 이혼 못하고 살고있습니다
아마 제가 아는 5년이후로도 만났을거란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그거에 목메고있는 제자신이 너무 불쌍하고
가치가 없어보여서 그냥 남편하고는 같이 살지만
내속으로는 있어도 없어도 상관없는 사람으로 여겨야지하고
살고있습니다
너무 맘이 힘들어서 시작한 파트타임은 82쿡에서 회자되는
젤 힘들다는 택배상하차같은 일입니다
온몸이 멍이 들고 몸이 많이 아파서 살이 20킬로 가까이
빠졌지만 힘들어서 좋은점은 불면증이 저절로 사라졌습니다
정신과약없이 못자던 날들이 몸이 녹초가 되니 머리가 베개에
닿으면 스르륵 잠이 들어서 정신적으로는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아침 일찍 회사가는길에 혼잣말로 남편욕도 매일
중얼거리고 가끔 저한테 칭찬도 해주고 하면서
혼자서 노력한지 2년 아이는 이전보다 밝아진 엄마덕분에
덩달아 많이 밝아지고 자기일도 혼자서 잘해가기 시작해서
감사하고있습니다. 남편도 이전보다 눈도 맞추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서 조금씩 서로 노력하는줄 알았습니다
어제밤 갑자기 보인 남편 핸드폰을 아무생각없이 열었는데
카톡에 그여자이름은 없는데 제이름이 두명이 뜨더군요
그여자를 제이름으로 등록해두었더군요

2년이 참 허무하게 느껴집니다.
역시 남편한테 그여자는 가정보다 소중한가봅니다
아이 대학까지 3년. 버틸수있을까요
IP : 60.135.xxx.137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7.10 12:25 AM (182.222.xxx.37)

    자기 부인이랑 같은 이름으로;;.. 미친것 아닌가요?
    피꺼솟. 진심 ㅆㄹㄱ입니다.

  • 2. 하아...
    '17.7.10 12:27 AM (117.123.xxx.180) - 삭제된댓글

    진짜 개새끼랑 사시네요.

    진짜 가정에 대한 배우자에 대한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는 사람새끼라면 저런 짓은 못 할꺼에요.

    저는 제 감정이 제일 중요하고 지금 현재 행복한게 우선인 사람이라 견디지 못할거에요.

    하지만 인생에 정답은 없죠
    님 마음 가시는대로 하시기 바랍니다.

    허나 언제가 되었든 이혼은 하시길 바랍니다.
    님 남편이란 작자는 정말로...개자식입니다....

  • 3. ;;;;;;
    '17.7.10 12:30 A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주말에 수영배우세요.
    우울증에 전 수영이 제일 좋았거든요. 조금씩 진도도 나가고 성취감도 생기고
    이미 할줄 아시면 헬스같은 반복적인 운동도 좋지만
    뭔가 진도가 조금씩 나가는 운동 꼭 ㅇ권해드려요.

    정신적으로 지탱할수 있는 힘은 육체에서 나와요.

  • 4. ㅇㅇ
    '17.7.10 12:30 AM (175.223.xxx.48)

    양심이 없어도 저렇게 까지 없나요?
    어쩨됐든 원글님이 하시고 싶은대로 원하는대로 하시기랍니다.

  • 5. ......
    '17.7.10 12:31 AM (125.177.xxx.163)

    아 진짜 ㅆㅂㄹ..........

  • 6. 박차고 나오는게
    '17.7.10 12:39 AM (223.33.xxx.189)

    아직 힘드시면 남편을 최대한 마주치지 마세요. 아이들 의외로 강해요. 고등이면 빡세게 학원돌리시고 님도 건강챙기면서 하루를 꽉 채우시길 바래요

  • 7. ...
    '17.7.10 12:39 AM (96.246.xxx.6) - 삭제된댓글

    쓰레기 중의 쓰레기
    조금 더 참고 있다가
    아이 데리고 나오세요.
    이제부터 독립할 준비하세요.
    마음으로 안아드립니다.
    그렇다고 미워하는 마음에서는 얼른 해방되셔야 합니다.
    내가 망가지면 안 되니까요.

  • 8. ...
    '17.7.10 12:41 AM (96.246.xxx.6)

    쓰레기 중의 쓰레기
    조금 더 참고 있다가
    아이 데리고 나오세요.
    이제부터 독립할 준비하세요.
    마음으로 안아드립니다.
    그래도 미워하는 마음에서는 얼른 해방되셔야 합니다.
    내가 망가지면 안 되니까요.
    그것은 가장 어리석은 일이니까요

  • 9. ..
    '17.7.10 12:47 AM (125.187.xxx.10)

    아이 대학가면 나오세요.
    핸드폰 전화번호도 찍어두세요.

    몸 너무 혹사시키지 마세요. 잘못을 저지른건 남편이지 님이 아니십니다.
    아이가 밝아진만큼 원글님도 힘내서 살아가세요.

  • 10. ....
    '17.7.10 12:48 AM (211.36.xxx.215) - 삭제된댓글

    열심히 일하고 생활비 받은 것도 아껴서 모아놨다가 애 대학 가고 나면 이혼하세요. 그 다음에는 그 쓰레기들이 결혼을 하든 동거를 하든 신경쓰지 말고 잊어버리시고 내 인생에 집중하세요

  • 11. ㅁㅊ
    '17.7.10 12:49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마누라 이름으로 해놓는 건
    도 첨 듣네요 ㅁㅊㄴ

  • 12. 원글이
    '17.7.10 12:53 AM (60.135.xxx.137)

    이전에는 둘만의 애칭으로 다음에는 이니셜로 둘다 들킨이력이
    있다보니 머리써서 제이름인가봅니다

  • 13. ...
    '17.7.10 1:10 AM (121.161.xxx.1)

    5년간 바람피면 공동양육자일 뿐이지지 남편이란 존재는 포기할때가 된 것 같은데... 이혼 못할 수 있어요. 근데 아직 남편분에 대한 일말의 기대가 있나보군요. 아직 사랑하시나봐요?

  • 14. 너무
    '17.7.10 1:19 AM (58.140.xxx.36) - 삭제된댓글

    힘든 일은 나중에 골병 들어요 속이 속이 아니겠어요...

  • 15. ..
    '17.7.10 1:20 AM (1.250.xxx.67)

    그 정도라면...
    헤어질 생각이 없나보네요.
    본인 혹사시키는 막일은
    조금은 쉬운 알바자리로 옮기세요.
    그러다 몸이라면 망가지면 더 서럽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없는사람이라 생각하고 마음 비우는 훈련을 해보세요.
    아이가 독립할시기에 내가 널 버린다라고~~~
    그리고 차곡차곡 준비해나가시면~~
    어느순간 진짜 조금은 편안해지는 시기가 올거에요.
    경제적인거 본인앞으로 많이 해놓으시길~~

  • 16. ...
    '17.7.10 1:22 AM (223.39.xxx.71)

    혼자 돈도 버시면서 왜 이혼안하세요? 불륜에도 이혼안하고 살 수 있어요..근데 모르는 사람들에게 욕먹게 만들 정도면 가족이라 할 수가 있나요?

  • 17. 몸.
    '17.7.10 1:44 AM (121.175.xxx.179) - 삭제된댓글

    스스로 몸 상하게 자학을 하게되는 것은 조심해 주세요..
    몸이 아프면 더 우울해지고 님 힘들어요..

  • 18. 3년이면
    '17.7.10 1:52 AM (39.7.xxx.62)

    사람죽겠네요
    진심 읽는데 살인욕구 느껴보긴 또 첨입니다.
    그러다 정신이 맛갑니다..

    그런식으로 자신을 학대하면
    지금 참는게 문제가 아니라
    늘어가면서 몸 마응이 계속 문제됩니다.

    더 참지 마세요!!

    아 진짜 ㅁㅊㄴ 이네..

  • 19. ...
    '17.7.10 2:10 AM (1.225.xxx.199)

    223.39는 상간녀가 바라는 걸 잘 아시나봐요.

  • 20. ..
    '17.7.10 5:44 AM (59.2.xxx.241)

    많이 힘드시죠
    그래도 몸을 혹사 시키는 일은 하지 마세요
    나중에 골병 들면 더 서럽고 힘들어집니다
    경험자인 저는 많이 죽고 싶었는데
    죽는것도 힘들고 전보다는 저를 위해서
    저를 챙기면서 살아가고 있답니다

  • 21.
    '17.7.10 7:14 AM (211.205.xxx.107)

    ㄱㅅㄲ 참믾네요

  • 22. ..
    '17.7.10 7:38 AM (61.80.xxx.147)

    돈을 모으세요.
    아이 통장으로...

    아주 못 된 넘이네요.

  • 23. 지금까지 하신걸로봐서
    '17.7.10 8:44 AM (113.199.xxx.50) - 삭제된댓글

    충분히 버틸수 있으실거 같아요
    이혼하지 마세요 이혼했다치고 사세요
    그야말로 누구좋으라고 이제와서 이혼하나요
    이혼이야 아무때나 내가 하고싶을때 하세요

    아이를 봐서라도 버티시고 돈은 꼭 모으세요

    돈도없이 이혼하고 애는 내가 맡고 양육비 줘야 주는거고
    고생은 고생대로 해야하는거

    어차피 내서방은 간데 없으나 애아빠로 애라도 같이 키우세요

    돈없이 이혼만 덜컥해 애데리고 이혼전보다 못하게
    사는분들 보면 누구를 위한 이혼인가 싶어요

    건강하셔야 해요 몸에 좋다는거 꼭 챙겨드시면서
    일을 해도 하시고요

  • 24. 절대 이혼 마세요
    '17.7.10 9:07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지금 버는돈 가지고는 노후까지 편안히 살수없어요
    그러니 버는 돈은 아이이름으로 모아두고
    나중에 퇴직후에 연금분할 받게 이 꾹 앙다물고 참으세요

  • 25. ...
    '17.7.10 9:07 AM (125.128.xxx.114)

    아이를 위해 3년이라......저도 비슷한 경험 했고 애 대학 들어가면서 애들이랑 집 나왔는데요, 아이들 예전부터 다 알고 있었고 진작 나올걸 그랬다고 그랬어요...애한테 솔직히 말하고 지금 나오세요. 뭐하러 3년 더 기다리나요...그러다가 몸 다 상하고 마음 상하고 만신창이가 되서 큰병 걸릴지 몰라요

  • 26. ㅣㅣ
    '17.7.10 9:59 AM (223.39.xxx.226) - 삭제된댓글

    저는 이혼을 해도 애 대학가면 이혼하라고 하고 싶네요
    이혼을 해도 재산분할을 해야하는 거고
    애도 아무래도 성인이 되면 나아요
    애 고등 보내면 세월 더 빨리 지나가요
    금방 2학년 3학년 되고 대학들어 갑니다

    증거는 모아두세요
    이혼하고 싶을 때는 이혼을 해야 하잖아요

    님도 남편한테 남아있던 정이 있다면 마음으로
    정을 떼구요
    그냥 돈벌어오는 기계로 생각하세요
    저 인간과 육체적 접촉만 안하면 된다 생각하세요
    애 보는 앞에서 싸우고 그러진 마세요
    그냥 집에서는 님 할일 하면 되는 겁니다
    남편한테 밥을 줄때도 내남편이라서 주는게 아니라
    생활비 받았으니 밥주는거라 생각하세요

    거ᆞ

  • 27. 저도 이혼은
    '17.7.10 10:09 AM (114.204.xxx.89) - 삭제된댓글

    아이가 더큰 다음에,,,택배 상하차 알바 정멀 힘들다던데 원글님 보니까 뭐든 하실것 같아요
    이혼하기 전에 경제력도 기르시고 방법을 많이 강구하세요

  • 28. zzz
    '17.7.10 10:16 AM (175.223.xxx.33)

    이와중에 수영을 하라니..운동 도움되는거 누가 모르나...?그런데 이와중에 수영강습..

    원글님 이혼하지 마세요
    누구 좋으라고 이혼을 해요?
    그리고 그** 돈 다 몰래 빼놓으세요.
    저런 인간들 여자 알기를 웃기는 소똥취급도 안하는 인간들이나 상간녀나 다 사회적으로 매장을 시켜서 길거리 음식점에서 밥도 못사먹게 해야해!

  • 29. 내일
    '17.7.10 10:35 AM (125.140.xxx.23)

    배우자에 대한 예의도없는 나쁜엑스엑스

    원글님 몸상하지않게 잘 챙겨드세요

  • 30. 저도
    '17.7.10 12:03 P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남편땜에 힘들어서 알바했어요
    시집식구들이랑 남편을 내 머릿속에서 지우고 싶었거든요
    택배일은 너무 힘드니 좀 덜 힘들고 오래 할수 있는 일을 찿아보세요
    괜찮은 사장 만나면 오전타임 식당서빙도 괜찮아요 요즘엔 좋은 사장님들은 식당도 퇴직금도 줘요
    일을 하면 거기 정신을 빼앗겨서 남편과 시댁식구들 생각이 좀 덜 납니다
    그렇다고 남편의 만행을 잊은건 절대 아니죠
    남편이 제발 이혼좀 해달라고 빌때까지 버티세요
    재산 분할 양육권 친권 모두 원글님이 만족할만한 조건이면 그때서야 이혼 해준다고 하세요
    원글님 건강챙기시구요 그런 남편때문에 아프고 병걸리면 억울해서 어찌사나요

  • 31.
    '17.7.10 12:47 PM (223.63.xxx.248)

    몸 혹사시키지 마세요. 최고로 미련한 짓입니다. 그러다 건강잃으면 님 남편이 병수발을 들어줄까요? 따뜻한 위로를 해줄까요? 아마 뒤도 안돌아보고 가버릴겁니다. 님은 남편 수발 받을 일 없어보이니 몸 잘 챙기세요. 그러다 병나면 더 서럽고 비참해져요. 자식에게도 짐이고요. 따님 나이 들으니 님 나이도 대강 짐작이가는데..그 나이면 힘든일 안해도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하잖아요. 거기다 혹사까지 시키면 어찌되겠나요. 평생 안아프던 사람도 그나이쯤되면 디스크 퇴행성 같은 병이 들어 갑자기 환자 된 경우 흔해요. 제가 살면서 원글님같은 부부 여럿 봤어요. 그런 놈들 공통점이 마누라 병나면 버립니다 ㅡㅡ

  • 32.
    '17.7.10 12:48 PM (223.63.xxx.248)

    택배상하차 절대 오래할 일이 못되니 다른 일 찾아보심이...

  • 33. 맘처럼
    '17.7.10 1:33 PM (218.55.xxx.70)

    나쁜 사람입니다.
    돈을 모으세요

  • 34. 맘처럼
    '17.7.10 1:34 PM (218.55.xxx.70)

    토닥토닥...

  • 35. ㅎㄷㄷ
    '17.7.10 1:48 PM (221.147.xxx.160) - 삭제된댓글

    정말 안타깝네요. 어찌 견디고 사시는지 ㅜㅜ 호깃 도움음 될 것 같다는 생각에 사이트 한군데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님 처럼 남편들의 외도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도움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해요. http://cafe.daum.net/musoo 방문해 보시면 여러모로도움이 많이 될 겁니다. 건강 상하는 일 없이 앞으로는 쭈욱 꽃길만 걸으시길 빌어 봅니다.

  • 36. 정신 차리세요
    '17.7.10 2:49 PM (121.163.xxx.207) - 삭제된댓글

    있어도 없어도 상관없는 사람으로 여기면서 사는건
    님이 아니라, 바로 남편쪽이네요.

    무슨이유가 됐건 남편이 바람피는걸 묵인해주고 있는건데
    아주 살판 났겠네요. 불륜이라는 죄의식도 없을테고..

    그런취급 당하면서까지
    같이 살아야만 할 이유가 도대체 뭔가요?

  • 37. ff
    '17.7.10 2:50 PM (203.229.xxx.197)

    마음이 얼마나 지옥같겠어요. 그래도 지금 아르바이트는 너무 힘드니 온라인 쇼핑몰에서 포장하는거 알아보세요. 40이할 뽑는다지만 성실성을 내세워서 한번 시도해 보세요.

  • 38. 허러러
    '17.7.10 3:30 PM (112.151.xxx.203)

    보다보다 바람 피면서 상대 이름을 배우자 이름으로 해놓는 미친놈은 또 처음일세.
    이런 개~~ 이런 새~~
    남의 남편놈이지만, 정말 ㅈㄷㄱㄹ 를 잘라버리고 싶네요. 최소한의 뭣도 상실한 놈이네요.

  • 39. 인간말종
    '17.7.10 4:20 PM (124.61.xxx.140)

    입니다..
    개 ㅆㄹ ㄱ

  • 40. ...
    '17.7.10 7:24 PM (1.241.xxx.6)

    어떤놈은 남자이름으로 해놨던데...ㅠㅠ

  • 41. ㅇㅇ
    '17.7.10 7:45 PM (175.223.xxx.94)

    ㅋㅋ 훗 들킨 후에 와이프 이름으로 해놨대 ㅋㅋ 남편분 너무 귀여우신거 아니에요? ㅎㅎ

  • 42. ㅁㅊ
    '17.7.10 8:19 PM (211.214.xxx.217)

    완죤 ㅁㅊㄴ 어디다 누구 이름을 더럽게 사용하나요??
    윗님 귀엽다니요ㅜㅜ 원글님은 속에서 불나요

  • 43. 아무리 남의 일이라지만
    '17.7.10 9:12 PM (110.35.xxx.215)

    들킨 후에 와이프 이름으로 해놨다며 원글님 남편을 귀엽다고 하는 위에 175.223님아
    그러는거 아닙니다. 인간적으로 이게 웃음이 나올 일인가요?
    어처구니가 없어서 맥이 다 빠지네요.
    보면 포커스가 안 맞는 사람을 만나기도 합니다만 면전에서 헛소리 하면서 낄낄 거리면 참;;;

    상간녀의 눈으로 보면 발정난 개처럼 사는 남자가 귀엽기도 한가요?

  • 44. 음.
    '17.7.10 11:32 PM (1.254.xxx.176)

    힘내세요! 나쁜넘 생각마시고 원글님의 삶을 윤택하고 행복하게 하는데 모든 기를 쓰셔요!

    여기서 이혼안하고 왜 사세요? -> 댓글. 음.. 사람마다 살아가는 방식도 다르고 생각도 사고도 달라요.
    원글님은 본인보다는 아이의 앞날과 안위를 더 걱정하시는듯하네요.
    응원하구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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