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나 본인건강 저의 2차흡연 등 저도 싫어하지만, 내가 끊으라고 부추긴게 아니라 스스로 몇월 며칠부터라고 못박고 며칠을 못넘겨요.
직업, 외모, 속궁합 다 괜찮은데 스스로 약속한 금연 못지키는 남자 결혼해도 되나요?
그 정도도 판단 못하나요 ㅋㅋㅋ
쿠이님 댓글 때문에 갑자기 많은 생각을...
저는 남폄이 금연 실패 할때마다 뭐라고 하는데 남편은 제가 다이어트 실패해도 아무 말 안하거든요ㅜㅜ
아...맞다...
알콜남과 같은 수준. 애 낳을 생각이라면 접으세요.
담배는 마약과 같은 중독성을 갖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지박약으로 몰아가기에는 매우 개인차가 큽니다...
오죽하면 담배끊는 사람하고는 상종도 안한다는 말도 있을 정도입니다.
편하게 생각하세요.
담배를 못 끊더라도 중단한 만큼 좋은 것이라고요...
계속 시도하면 언젠가 끊을 날이 올겁니다.
끊을 마음도 먹지 않는 것이 더 큰문제이지요...
몸에 밴 담배냄새 ㅠㅠ
밤에 술까지 취함 그 짬뽕된 그 구취
그거 토나와요. 상종하고 싶어도 가까이하기 어렵죠.
담배피고 들어와도 용처럼 몸안에서 나오는
마지막 연기는 방안에서 내뿜는거 정말 싫어요.
혐오수준이죠. 다이어트 실패와 차원이 다름.
1급 발암물질을 곁에 두고 사는거죠.
간접흡연의 폐해가 더 크다죠.
일단 담배에 손대는 사람은 아무리 외모와 학벌이 좋아도 얼굴이 찡그려져요.
남녀불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