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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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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에 갔다왔는데, 그곳에서 자라는 풀,꽃, 나무들까지...조신하고 깔끔하게 자라더군요

조회수 : 3,882
작성일 : 2017-07-09 22:27:46
흠....
지금껏 많은 절을 구경다녀봤고
성당 구경도 많이 했지만,

이번에 갔다온 절은
참 독특한게
건물 자체도 일반 절들과 느낌이 다르고..
약간,,일본식 중국식이 섞인듯한..그런 느낌...

입구에 사천왕상도 없고.

그랬는데. 전체적인 풍경이
좋았어요. 편하고

희한한건

여기엔 풀,꽃 , 나무, 채소들도
다들 조신하게 알아서 적당히 절제하며 자라고 있더군요.
이런 거 느껴보신분 있나요? 저도 처음이라..

보통풀이나 꽃들,,채소들도 보면
자기들이 자라기 편한 환경이고
경쟁자없고하면
엄청 크게 자라거든요.

근데 여기는....어느 식물들도
과하지 않게...적당히
하다못해 토마토, 고추까지도(이런 식물들 잘 자라면 엄청 나거든요. 키부터 시작해서요)
아담하고 절제하며 자라는듯한 인상을 받았어요.
접시꽃도 그렇고, 바닥을 덮으며 자라는 것들도 그렇고...

하여간,,,,지금껏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식물들에 대한 감상 이었습니다. ㅋㅋ
이 기분을 이해하려는 분이 계시려나 모르겠네요...
IP : 116.127.xxx.14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9 10:29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어느 절 이었나요?

  • 2. 원글
    '17.7.9 10:30 PM (116.127.xxx.144)

    절 이름은...그냥...말 안하고 싶네요..
    비구니만 있다는 절이예요....

  • 3. ^^
    '17.7.9 10:32 PM (1.254.xxx.124)

    혹시 불영사인가요?

  • 4. 음..
    '17.7.9 10:32 PM (106.102.xxx.185) - 삭제된댓글

    혹시 수원인가요?

  • 5. 음..
    '17.7.9 10:32 PM (106.102.xxx.185)

    봉녕사인가요?

  • 6. 혹시,,,,,
    '17.7.9 10:34 PM (211.200.xxx.196)

    국한된 토양이나 일조량이나 뭐나 식물이 생장하는데 적합도 면에서 화학적인거나 어느 요소가 결핍된걸 불교의 분위기처럼 해석하신것은 아닌죠?

  • 7. ...
    '17.7.9 10:37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진천 보탑사 아닌가요?

  • 8. ..
    '17.7.9 10:37 PM (211.36.xxx.152)

    이런글 올리면
    당연 어딘지 궁금히 여길건데
    말안하겠다는 심리는 먼지..
    그러면 일기장에 쓰지 그러셨어요?

  • 9. 원글
    '17.7.9 10:38 PM (116.127.xxx.144)

    ㅋㅋㅋ
    두개중에 답있고..


    글쎄요...
    제가 식물에 관심이 아주 많아요


    집에서..
    키우는 식물이라면 식물의 마음이 느껴진다고 할까요(헐...내가 503호도 아닌데...)

    그곳은 영양학적인 면은 모르지만,,,생육상태로 봐서,,,영양이 모자라 보이지도 않았고...
    과일이나 채소 가 달린것만 보아도 아주 토양의 상태도 좋아보였는지라....

    아닌것을 불교적 분위기로 해석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그래서 희한하다고...이런 느낌 처음이라고 한거구요.

  • 10. ..
    '17.7.9 10:46 PM (58.230.xxx.110)

    불영사인듯요...
    그곳 스님들 울력 엄청하십니다~
    다 그 손길받은 결과구요...
    뭔가 질서정연한 느낌 저도 받았어요~
    노스님 얼마전 석가탄신일 특별프로그램에 나오시더라구요...

  • 11. ...........
    '17.7.9 10:49 PM (211.179.xxx.60) - 삭제된댓글

    저도 불영사 좋아해요.
    절밥도 조신하니 좋더라구요.

  • 12. 절 좋아요
    '17.7.9 10:54 PM (116.123.xxx.168)

    가보고 싶네요
    불영사 요?

  • 13. ...
    '17.7.9 10:56 PM (58.230.xxx.110) - 삭제된댓글

    울진에 있구요~
    계곡풍경이 엄청나게 멋지구요...
    가을에 가면 단풍에 압도당하구요~
    너무 멋진 자연이 펼쳐진곳...

  • 14. 비구니 스님들 절은
    '17.7.9 11:10 PM (58.229.xxx.81) - 삭제된댓글

    대부분 단정해요.
    진천 보탑사도 비구니스님들 사찰인데 야생화가 아주 예쁘게 가꾸어져있어요.

  • 15.
    '17.7.9 11:18 PM (223.62.xxx.128)

    가보고 싶네요

  • 16. 불영사 좋죠
    '17.7.9 11:45 PM (116.121.xxx.93)

    가는 길도 멋지고

  • 17.
    '17.7.9 11:49 PM (110.70.xxx.7) - 삭제된댓글

    작은 절이죠?
    거기 되게 호화로운 곳이죠
    가구며 조갇, 야생화까지 다 돈과 취향이
    반영된 곳입니다
    절에 출입하는 사람들도 절제하며 관리하죠

  • 18.
    '17.7.9 11:50 PM (110.70.xxx.7) - 삭제된댓글

    작은 절이죠?
    거기 되게 호화로운 곳이죠
    가구며 조각, 야생화까지 다 돈과 취향이
    반영된 곳입니다
    절에 출입하는 사람들도 절제하며 관리하죠

    전 종교자로선 그분들 별로던데요

  • 19.
    '17.7.9 11:51 PM (110.70.xxx.7) - 삭제된댓글

    작은 절이죠?
    거기 되게 호화로운 곳이죠
    가구며 조각, 야생화까지 다 돈과 취향이
    반영된 곳입니다
    절에 출입하는 사람들도 절제하며 관리하죠

    전 종교자로선 그분들 별로던데요
    속세에 있을 때 잘나가던 스펙 강조하며
    직업만 바꾼 느낌?

    지금도 노른자만 골라다니잖아요
    해외 여행도 그렇고 만나는 사람들도 그렇고요

  • 20. 지니S
    '17.7.9 11:55 PM (180.67.xxx.84)

    우와 사실이라면 신기하네요. 하지만 분명 관리의 손길 때문이지 않을까 싶어요 ^^

  • 21. 불령사라고
    '17.7.10 12:58 AM (180.67.xxx.177)

    돌에 새겨져 있네요
    네이버 이미지로 찾아보니 조신조신한 비구니스님들의 터치감이 느껴지네요
    원글님이 워낙 표현을 잘 하신듯해요

  • 22. 올해는
    '17.7.10 4:54 AM (42.147.xxx.246)

    가뭄이 들어서인지 고추고 옥수수고 다들 키가 아주 작아요.

    내년도 그렇다면 님 말씀대로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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