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엄한편이라 제가 큰애한테 자상하려하는데,
그래도 어려서 연년생키우며 유독 큰애한테 잔소리가 심했던거 미안해서,
이제는 풀어주긴 사는데,
제가 무슨 말도 못하게 짜증내네요,
예를들어 일기쓰는데 글씨가 엉망이라 그냥 두었는데도 고쳐지지않아서,
저번 일기에 담임샘이 글씨가 엉망이라고 써주셨길래,
글씨 만 말했는데 알았다고 그만하라고 하면서 팔다리 흔들고 난리에요~
엄한 아빠한테는 꼬박꼬박 존댓말 쓰면서,
제가 더 사랑주고 하는데도 저는 만만히 알고,,,
친구들이나 선생님들도 인정하는 큰애가 약하고 순한편인데,
저한테만 그래요ㅡ
밖에 나가서 애가 할말도 못하고 순해서 스트레스 많아 그런가 집에서 두었더니
저한테만 만만하게 대하고,
고칠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