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와 같은분 있으세요?

딸 두신분들~ 조회수 : 2,536
작성일 : 2011-09-03 10:17:40

대학생 딸이 있어요.

인물은 이쁜편은 아니고 귀염성 있는 정도..

저는  딸이 이쁘게 가꾸고 다녔음싶어서 

딸에게 어울릴만한 이쁜것있음 제가 막 지르곤 합니다.

그런데 딸은 외모 가꾸는데 영 관심이 없어요.

20대초 얼마나 이쁠때인데...

외모에 조금만 신경쓰면 좋을텐데..

제가 미혼때 가정형편이 어려워 이런 경험을 못해봐선지

이런 딸이 너무 안타까워요.

제딸은 오로지 공부만^^;;

절대 자랑아니구요.

귀도 뚫어 이쁜 귀걸이도 했음싶고..화장도 기초만 하지말고

머리도 생머리만 하지말고 웨이브 드간 퍼머도 좀 하고..

한창 이쁠때 좀 가꾸고 다니면 얼마나 더 이쁠까..하는 에미맘입니다.

IP : 218.158.xxx.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9.3 10:30 AM (211.237.xxx.51)

    저도 딸 엄마로서 원글님 마음 이해해요 ㅎㅎ
    저는 어렸을때 그래도 풍족한 집에서 자라긴 했는데도 친정엄마가 못하게 하는게 많았어요.
    작은 화장대도 갖고 싶었고.. 여드름 나는 피부도 싫어서 치료받고 싶었는데도 엄마는 무심했죠.
    제 딸에게 다 해주고 싶어서 최선을 다해 해주는데 ㅎㅎ
    저희 아이는 잘 따라주는 아이긴 해요..
    오히려 욕심을 과하게 부리는 편이죠. 아직 중 3인데요..
    쌍커플수술 하고 싶다 하고 ㅎ
    제가 못해봤던거 딸한테 다 해주려고 해요.
    옷도 예쁜것 사주고... 다행히 피부는 하얗고 고와서 피부과 치료 해줄일은 없네요.
    그 꿈의 로망이였던 화장대도 아이 중학생 되자마자 사줬어요.. 작은걸로..

    근데 그걸 딸이 좋아해야 하는데 원글님 따님은 그런것에 초연한가봐요.
    오히려 공부쪽으로...
    본인이 좋아야 하는거죠 솔직히 ㅎㅎ

    딸은 엄마의 꿈의 실현장쯤으로 여기게 되는데 사실 아이가 내켜하지않으면 그것도
    아이한테 못할짓이에요 ㅎㅎ
    그냥 지금 공부 잘하는 딸로 만족하세요 원글님~

  • 2. ..
    '11.9.3 10:31 AM (115.136.xxx.29)

    저하고 같은 고민을 하시는군요.
    제 아이가 대학생인데 한참 예쁠나이라고 생각해서
    좀 가꾸고 놀러도 다니고, 미팅도 하고 그랬으면 너무 좋으련만
    외모는 아주 예쁜편인데도 모양 내지도 않고,
    모양이고, 남자고 노는것이고 관심이 없네요.
    모르는 사람들은 부러워하는데 저는 속이 탑니다.
    오죽하면 두달을 설득해서 미장원에 데려가서 머리해줬습니다.
    예쁘게 하고 다니는 아이들 보면 너무 부러워요.

  • 3. 접니다 ㅠㅠ
    '11.9.3 10:36 AM (125.142.xxx.177)

    전 40대 중반인데,예전에 드물게 외동딸이였어요.

    엄마는 센스가 좋으시고,감각이있으셔서 돈 안들이고 깔끔하게 멋스러운 분이시라,

    하나있는딸이 "연변 처녀" 수준인게 많이 안타까우셨던듯...

    근데 그거 인력으로 안되요..ㅠㅠ

    그냥 멋내고 구미는게 귀찮고 싫은 사람있어요. 인정해주삼 ㅋㅋㅋ

    중3 딸아이는 좀꾸미고 외모에 신경쓰는 편인데,엄마가 못받쳐줘도 스스로하더라구요..

    요새는 딸에게 잔소리 듣고 살아요 ㅠㅠ엄마 좀 꾸미시라고 .....ㅋㅋㅋㅋㅋㅋ

  • 4. 아침해
    '11.9.3 12:19 PM (175.117.xxx.62)

    저희 큰 애는 키가 많이 크진 않아도 맞춤하니 괜찮고
    55도 큼직해보이는 에스라인에 얼굴은 샐쭉한 브이라인에
    피부는 하얗고 눈은 큼직히니
    제눈엔 천사강림인데
    글쎄 이 분이 어찌나 게으른지
    천하에 못난이로 하고 다닙니다.
    맨날 학교가는시간 임박해 일어나니
    립글로스발를시간없고
    렌즈낄 시간없어 고시생같은 두꺼운 안경끼고
    그 큰눈에 찐 한 쌍거풀 표도 안 납니다.
    내 옷 안사고 질러준 이쁜 원피스들 언제나 입어줄런지
    맨날 청바지에 티쪼가리에 아줌마처럼 크록스신발에
    편한거위주로 먹는것도 순대국,삼계탕 이런거 좋아하고
    에구...미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68 근데 나경원 얘기가 나와 말인데.. 이 사실을 본인은 알까요? 27 늘 궁금했던.. 2011/09/06 8,407
15167 초등학교 입학전에 배우면 좋을것 뭐가 있을까요? 5 ,... 2011/09/06 3,885
15166 10년정도 후에 이혼한다면 뭘 준비해야할까요? 5 기획.. 2011/09/06 4,082
15165 박원순 변호사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7 알아봅시다 2011/09/06 3,977
15164 나경원 Gh 2011/09/06 2,662
15163 박원순이가 누구냐고? 5 .. 2011/09/06 3,460
15162 정말 몰라서..박원순님 어떤분인지? 궁금 2011/09/06 2,948
15161 선물용떡..어느 브랜드가 좋은가요? 5 강가딘 2011/09/06 3,515
15160 이제 밝은 생각 같이해요..! 어두운 생각말고.. sandra.. 2011/09/06 2,604
15159 박원순씨는 노무현대통령님이 감사원장직 맡기고자 했던 분.. 6 오직 2011/09/06 3,769
15158 삼성카드, 고객정보 관리 '구멍'…1주일간 '쉬쉬' 2 세우실 2011/09/06 2,563
15157 반한나라 야권 지지자들 벌써부터 분열조짐이... 16 민심은천심 2011/09/06 3,028
15156 종교가 없는데 종교색이 짙은 회사에 지원을 하게 되었네요... 6 신앙관 2011/09/06 3,141
15155 멋집니다 9 안철수님 2011/09/06 2,706
15154 생리대 어디꺼 쓰시나요? 4 ... 2011/09/06 3,227
15153 시누이와 올케사이 전화 자주 하나요? 10 전화 2011/09/06 6,667
15152 추석에 모이는 가족들 얼른 보고싶어요. 4 dj 2011/09/06 2,568
15151 로제타스톤 어떤가요? ... 2011/09/06 2,510
15150 또 무섭게 떨어졌네요. 1 주식 2011/09/06 2,795
15149 살구씨 기름은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6 살구씨기름 2011/09/06 3,282
15148 개들 나이들면 살 빠지나요?? 6 속상해 2011/09/06 4,766
15147 거제도와 통영 4 여행 2011/09/06 3,640
15146 안철수 불출마 밝혀..... 48 흠... 2011/09/06 11,024
15145 카드승인내역,에 기타회원제형태업소4..... 9 남편 외박 2011/09/06 5,338
15144 일단 제 꾼꿈대로 돼기는 했는데.. 민심은천심 2011/09/06 2,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