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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일 저녁에 저녁 먹으러 오라고 부르시나요?

... 조회수 : 2,269
작성일 : 2017-07-09 19:50:18
간단히 씁니다.
딸 부부는 서울 거주 서울 출퇴근 맞벌이
아들 부부는 경기도 거주 서울 경기 출퇴근 맞벌이
부모님 서울 거주
아들 및 딸 부부 직장들과 부모님 집은 퇴근시간에 1시간 반 이상 소요

초복날(다음주 수요일) 보양식 해준다고 집에 저녁 먹으러
올 수 있냐고 물어봄

평일 저녁에 행사(?) 있으면 저정도 거리에도
모여서 식사 하시나요?

IP : 116.40.xxx.4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9 7:56 PM (175.195.xxx.2) - 삭제된댓글

    안 부르고 안 갑니다.

  • 2. ...
    '17.7.9 7:57 PM (125.180.xxx.52)

    뭘그렇게 어렵게 생각하나요
    복날이라 더운데 고생하는 자손들 보양식해먹이고싶어서 오란것같은데
    집이멀어서 평일이라 못가면 못간다고 말하면 되는거지요
    저희는 오늘 미리 갈비탕만들어서 자손들한테 보냈네요
    미리먹고 더위잘보내라구요

  • 3. 엄마가
    '17.7.9 7:57 PM (1.231.xxx.187)

    45분 거리에 사시는데 평일에 밥 먹으러 오라하면
    갈 수도 있고 안 갈 수도 있습니다 저 여건 되는대로요

  • 4. ...
    '17.7.9 7:57 PM (59.7.xxx.140)

    자주전화하고 주말에도 오라가라 하시는 시어머니도 평일에는 안부르십니다. 차로 30분거리 한도시에 삽니다. 다 주말에 모이죠. 저희 시댁은 전화해서 안부 묻기는 합니다.

  • 5. ..못간다 하세요
    '17.7.9 7:58 PM (114.204.xxx.212)

    아뇨 각자 알아서 먹는거죠

  • 6. 어휴
    '17.7.9 7:59 PM (124.53.xxx.190) - 삭제된댓글

    너무 싫을 것 같아요.
    초복이면 어지간해선 점심 때 거의 식당에서 먹을텐데. .
    평일 그것도 수요일에. .
    그냥 초복인데 맛있는 삼계탕 사 먹으라고 돈 넣어주시는게 제일 좋지 싶네요.

  • 7. ....
    '17.7.9 8:01 PM (39.121.xxx.103)

    전혀요..
    더운데 바쁜 평일에 가서 먹는데 오히려 기운 다 빠지겠어요.
    요즘 생각있는 부모님들은 자식들 모아서 밥먹고 이런 요구 안하세요.

  • 8. 오라한것도 아니고
    '17.7.9 8:09 PM (124.59.xxx.247)

    올수있냐 물어본건데
    갈수 있으면 간다하고
    가기싫으면 안간다 하면 됨.

  • 9. 그러게
    '17.7.9 8:46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꼭 오라는거 아니고 올수 있냐 물었담서요
    꼬였네요

  • 10. ..
    '17.7.9 8:50 PM (124.111.xxx.201)

    올 수 있니? 하신거 못가면 노우하면 될 일을
    남들에게 무슨 흉을 보라고 굳이 여기에 물으십니까?

  • 11. 질문.
    '17.7.9 9:17 PM (39.118.xxx.242)

    그니까 그냥 물어본 거니까 답을 하세요.
    물어보지도 못하나요?

    그게 단순 질문이 아니니 이러시는 듯?

    하긴 저도 임원이 금요일 저녁 회식합시다 하면 짜증납니다. 안 된다고 해야 하는데 누가 총대 메나 하구요. 그리고 자꾸 금요일 회식 가능하냐 물어보시는 임원 짜증나요. 비슷하겠죠? 평일에 밥 먹으러 오라는 시모나.
    금요일 저녁 회식할 수 있나 물어보는 임원이나..

  • 12. 보보
    '17.7.9 9:44 PM (219.254.xxx.151)

    입은뒀다어디쓰세요 올수있냐? 일하고피곤해서 못갑니다 ~라고 저흰 남편이알아서거절합니다 제사도마찬가지 .안피곤함 가고 멀리살땐 아예제사때부르지도 오라고도안하심.가까워지니 제사때부르면 아들만가서 절하고밥먹고오면됨 .손주며느리는안갑니다 결혼이십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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