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십일조 정말 내시나요?
예를들면
남편 500
아내 200
벌면 70만원을 한달 헌금으로 내나요?
믿겨지지가 않아서요
1. ㅇㅇㅇ
'17.7.9 2:24 PM (203.251.xxx.119)그 돈으로 노후에 쓸 적금을 들겠네요
교인들 이해가 안되는게 교회 헌금내는건 안아깝고 국가에 세금내는건 아깝다고 하는거 보면
이해할수가 없었어요
우리 언니 이웃에 독실한 교인이 있었는데 한달에 15만원 냈다고 하던데
지금 퇴직하고나서 형편이 어려워 돈 못낼것 같으니 교회 잘 안다니더군요
다 그런건 아니지만 강제로 내는 헌금은 정말 우리나라뿐인것 같더이다2. ᆢ
'17.7.9 2:26 PM (117.123.xxx.61)저는 믿어요
교회들 헌금으로 노른자땅에 궁전처럼
교회건물 늘리는거보면
친척이 교회에 빠져 선산.아파트.재산 다 날린걸 알아서 ㅜㅜ3. 진짜 내던데요?
'17.7.9 2:30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외숙모 삼촌이 번돈 십일조 내고 교회 행사마다 약식 쿠키 머핀 해다바치고 노인 목욕봉사가고 집에서 모임장소제공하고..
애들 대학만 가면 이혼한다고 칼을갈던 삼촌이 아들 군대가자마자 이혼소송내고 생활비 끊으니까 돈없어서 교회 못가고 숙모한테 생활비 끊으니까 돈이 모여서 독립할 원룸이라도 마련가능해서 진짜 빨리 이혼할 수 있겠다며~
교회에 다달이 이삼백은 갖다바쳤던것 같아요4. 흠
'17.7.9 2:30 P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주님이 전지전능하신분이라면 뭐 돈이 필요하시겠어요.
전지전능하신 주님이 저에게 복권을 당첨하게 해 주신다면 전 십일조 꼭 냅니다.5. 네
'17.7.9 2:30 PM (222.110.xxx.248)전 내요.
그거요 돈을 많이 벌면 그 양의 10분의 1이 커서도 그걸 내냐 싶겠지만
저같이 외벌이인 경우는 양이 안 많아도 원래 버는 액수가 적기 때문에
거기서 떼내는 10분의 1 역시 남보기에는 얼마 안 되지만 그게 나한테는 큰 액수라
귀한 돈입니다.
하지만 기꺼이 냅니다.
사람보고 내지 않고요 이건 우리 부부하고 하나님과의 일대일의 관계에서
내는 거라 여기 저기서 누가 이러쿵 저러쿵 하낟고 해도 그러라지 합니다.
그들이 내 하나님도 아니고 나를 아는 사람도 아니고 나하고 함께 있는 사람들도 아니니까요.6. ㅇㅇ
'17.7.9 2:31 PM (1.232.xxx.25)제주변에 열심히 다니는사람들은 당연하게 냅니다
십일조 말고도 감사헌금도 수시로 많이 내더이다
집사고 팔았다고 내고
돈벌었다고 내고 기쁜일 있다고 내고7. 웃기죠
'17.7.9 2:32 PM (59.20.xxx.96)목사좋으라고 따박따박 돈갖다바치는 개독들 보면ᆢ
우리 사촌언니 지 엄마(우리이모)한테는 용돈 한번 제대로
안주고 일만 부려먹고 진짜 불쌍하게 돌아가셨 는데ᆢ
지독한 개독중에 개독 ᆢ
교회는 현금 50만원씩 꼬박꼬박 낸다네요
성격도 이기저기고 질투많고 도데체 성경공부 한다면서
정신상태는 왜그런지 ㅠ
부모도 가족도 중요치않고 오직 하나님 !!
치떨려요8. 진실은
'17.7.9 2:34 P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기독교 하나님 = 뻥
우리가 기독교를 믿고 있다는건
우리가 서구의사회 지배를 받았다는거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9. 진실은
'17.7.9 2:35 P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기독교 하나님 = 뻥
아니 모든 신은 뻥이고 인간이 만들어 낸거죠.
우리가 기독교를 믿고 있다는건
우리가 서구의사회 지배를 받았다는거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10. ㅇㅇ
'17.7.9 2:36 PM (106.102.xxx.185)저희 사촌오빠는 장손인데 제사도 당연히 안지내고
부모한테는 생활비도 안드리면서
교회에 이천 삼천씩 내더라구요..헐..11. 샬랄라
'17.7.9 2:42 PM (125.176.xxx.237)서구가 아니라 동양이 득세했으면
지금쯤 서양에서 공자왈 맹자왈 하겠죠12. Skls
'17.7.9 2:44 PM (118.46.xxx.143)십일조 내야지 복 받는것 아닌가요 천원짜리 내면 천원복 천만원 내면 천만원어치 복 주시는것
아닌가요. 조금 내시는 분은 조금만 복 받으시려고 하는거겠지요
복 많이 받으려면 땅도 팔고 집도 팔아서 헌금하면
다 그복 만큼 돌려주시겠지요 만원내고. 천만원 복 받으려는 심보가 도둑 심보 아닌지
마음가는데로 하시는거지요
전 교회 안다니지만요13. 양이
'17.7.9 2:48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목사가 인터셉트..
14. ㅇ
'17.7.9 2:48 PM (116.125.xxx.180)비난은 좀 자제 하세요
저는 비난하려고 쓴게 아니라서...15. 하나님이 대체
'17.7.9 2:49 PM (58.143.xxx.127)우리 부부하고 하나님과의 일대일의 관계에서
내는 거라 .... 돈을 어디 필요하시다고 받나요?
차라리 돈을 태워 보내세요.16. dntrlsmsrp
'17.7.9 2:55 PM (222.110.xxx.248)남이 내 돈 가지고 어디에 쓰든 왜 남들이 한 푼 줄것도 아니면서 말이 많은지
볼 때마다 웃겨요.
어디든 사람이 모여서 일을 하는 곳에는 비용이 발생하고
더구나 그걸 업으로 하는 사람이 있을 경우는 그 모임에 속한 사람들이
그걸 업으로 하는 사람의 생활을 책임져 주는 게 당연하죠.
그럼 학교에 애 보내놓고 그 애들 가르치는 걸 업으로 하는 사람한테 먹고 살라고
선생들한테 돈 안줍니까?
남이야 어떤 조직이 교회든 절이든 신당이든 뭐든 조직에 속해서 그거 전담하는 사람 위해서
돈 낸다는데 아니 자기들더러 내란 것도 아니고 남들이 왜 저러는지 우수울 정도니
녀기서 상스런 말 쓴 사람들은 좀 돌아보세요.
물론 그 중에는 자기 가족은 나 몰라라 하고 거기다 갖다 바친다 싶을 정도로 하고 사는 사람도
있겠죠. 그 가족은 가족끼리 문제를 해결하시고요.
남이 교회에 헌금을 내든 말든 그걸로 난리치는 사람보면 별꼴같잖네라는 말이 나오는걸 참습니다.17. 그거
'17.7.9 2:58 PM (1.246.xxx.142)그거내면 나중에 천국가고 하나님이 죄를 사해준다고,,그래서 내는거죠?
저희 할머니 십일조 못하셔서,,
자식들한테 일이십만원씩 용돈받아 생활하시니 십일조 할 돈이 어디있겠어요,,,그래서 못하시니까 눈치를 엄청나게 주더라고 ㅠㅠ 돈없는사람은 하나님도 못믿고 교회도 못다니겠다고 개종하셨어요 천주교로,,,18. ㅡㅡㅡㅡㅡㅡㅡㅡㅡ
'17.7.9 3:01 PM (96.246.xxx.6)ㅎㅎㅎㅎㅎㅎ
옛날에 세사는 부부가 시장에서 장사하면서 예수쟁이 노모를 모시고 사는데
무지한 노인네가 아들 며느리 장사 밑천을 홀라당 훔쳐서 먹사에게 주었다는 거
그 불쌍한 부부, 내일 장사해야 하는데..
그 노인네 천국 가쓰까?19. 그게
'17.7.9 3:09 PM (118.176.xxx.191)십일조가 하나님과의 약속이라고 하셨는데 예수님이 정말 그러라고 하셨는지 궁금.(비기독교인이라 성경 잘 몰라요) 설사 예수님이 그러라고 하셨어도 그 돈을 교회에서 투명하게 운영하는지 궁금하네요. 교회 돈, 재산 갖고 사건도 많아서요. 교인들은 순수한 맘으로 낸다 해도 그걸 운용하는 조직의 상부 사람들은 안그런 경우 많잖아요. 이래서 하루라도 빨리 종교세 과세 필요하다고 봅니다.
20. ...
'17.7.9 3:12 PM (96.246.xxx.6)정말 예수가 그랬다면 왜 원조 기독교인들인 미국 교회에서 십일조를 안 낼까요?
21. 흠
'17.7.9 3:26 P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교회도 사업입니다.
결국 돈내고 돈먹기라는거죠.
돈내는 사람이 없는데 교회가 돌아간다고 생각하세요.
주님이 정말 존재한다면 절대로 이런걸 용납 못하셨을듯 하네요.22. 교회 먹사
'17.7.9 3:26 PM (58.143.xxx.127)아들이 물려받죠.
23. 나당
'17.7.9 3:35 PM (218.235.xxx.225)저는 제몫만내요. 구복을 원한다기보다 주님을믿고 제가 마음의평안도 얻었고 주님을 믿고 강하고 담대하게 나아지고있어서 처음엔 주일헌금과 감사헌금만 내다가 최근에 십일조내게되었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믿음이 아직은 약해 주일헌금만 낸다고해서, 그러라고하고
제가 번돈 십일조만해요. 남편은 남편이 알아서 감사헌금 주일헌금만내고요.
점점 남편의 믿음이 커지기기도하고있습니다.24. 저기요
'17.7.9 4:06 PM (175.196.xxx.7)몰라서 그러는데
미국 교회에서 십일조 안 받으면
교회 운영은 어떻게 하는 거예요?25. ㅇ
'17.7.9 4:08 PM (116.125.xxx.180)미국 몰몬교는 10% 내나보던데요
26. ㅠㅠㅠ
'17.7.9 4:11 PM (112.164.xxx.3)교회 헌금을 목사가 관리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참많네요.
헌금은 교회 재정부와 회계들이 관리합니다.
회계업무도 한사람이맡는게 아니라 재정부장. 재정부임원. 정회계.부회계등으로 단계적으로 헌금이 관리됩니다.
목사님들은 한달에 한번씩 제직회를 통해 교회제직원들과 함께 보고를 받고 사례비로 월일정액을 생활비로 받습니다.
헌금의 대부분은 교회괸리비. 경조사비. 교육비등으로. 또
교회형편에 맞게 해외선교. 국내선교등에 사용됩니다.
제발 잘알고 댓글들 쓰세요27. ㅇ
'17.7.9 4:43 PM (211.114.xxx.108)아는분있는데 믿음좋으심 천만원생기면 미리 100만원은 십일조로 따로 내놓으시던데요
28. 믿음 좋은거랑
'17.7.9 4:48 PM (58.143.xxx.127)헌금이라 쓰고 현금이라 읽을게요.
관련시키는거 자체가 이상타 생각은 않드세요?29. happy
'17.7.9 4:49 PM (122.45.xxx.129)하나님은...십일조든 헌금이든 돈 내는 정도로 사랑 갈라서 주는 신인가 싶네요...아니잖아요?
30. 112.264님
'17.7.9 4:50 PM (175.223.xxx.14)그렇죠. 국회의원과 정치가들은 국민의 뜻만 따르게 만 일하고,
검사들은 법대로만 공정하게 범죄자를 잡겠죠.
순진하다고 해야나..
그렇게 교회가 떳떳하면
왜 대형교회들은 비리가 끊이지 않고,
목사자식들은 황태자들처럼 사나요?
아니 왜 세금내는것부터 난리치며 반대하나요?
정당히 번돈 정당히 세금내고 살아야죠.
교회 사고파는 중고 사이트들 있는건 아시나요?
상세품목에 신도수 몇명 꼭 들어가더군요.
많은 목사들에게 교회와 신도는 그저 돈벌이 수단일 뿐입니다
십일조도 결국 신앙탓이 아니라 구복이죠.
자기가 행복하고 자기가족이 복받으라구요
저같음 교회에 갖다 바치느니 가난한 사람들 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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