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커피숍에서 혼자 커피마시는게 너무 좋아요.
2층이요.이어폰꽂고 노래들으면서 초코렛쿠키에 블랙커피
한잔하는게 너무 행복해요.
생각도 정리되고.차분해지는 느낌이랄까요?
예전에는 친구들만나 술마시고 하소연하고 그랬는데.
이젠 이런 소박한 시간이 너무 행복하네요.
혹시,82님들중 저같이 혼자커피 마시는것 좋아하시는님들
계실까요?
이런날씨엔 마음까지 센티해져서..분위기 너무 좋네요.
여기 커피숍.^^
1. ~~~
'17.7.9 2:07 PM (223.62.xxx.53)우리 남편이 노트북가방 매고
주말이면 자기만의 힐링이라고
스벅으로 출근합니다.2. 토마토
'17.7.9 2:08 PM (203.128.xxx.183) - 삭제된댓글전 평일낮에 들리곤 해요^^
휴일엔 넘 북적거리더라구요.
혼자서 메모장에 낙서도하고 책도읽고..
남은시간 더 흡족하게 즐기시기를~^^3. 음악 깨끗하고예쁜공간 커피향
'17.7.9 2:10 PM (121.177.xxx.201)힐링되죠ㅎ
4. 혼자
'17.7.9 2:12 PM (112.185.xxx.153)자기세계에도 빠졌다가 다른 사람과 함께 있다는 느낌도 가질 수 있고.
저 처럼 떠돌아 다니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장소죠.5. 저도 좋아해요
'17.7.9 2:16 PM (115.140.xxx.180)혼자서만 있으면 재충전되는 기분이라... 커피도 좋아하고 ...
6. ㅋㅋ
'17.7.9 2:17 PM (180.66.xxx.39)혼자서
동네커피맛집을 싸돌아댕깁니다.7. 전 지난 여름
'17.7.9 2:18 PM (119.204.xxx.38)동네 이쁜 커피점 몇군데를 돌아다니며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냈어요.
덕분에 책 많이 읽었네요.ㅋ8. 근데
'17.7.9 2:19 PM (223.62.xxx.159) - 삭제된댓글저는 혼자 가면 끼리끼리 온 사람들 속에서 왜 어색하지요??
아직 혼커피 혼밥이 불편한데
자주 가야 쉬워질런지 ㅋ9. 부럽
'17.7.9 2:23 PM (59.20.xxx.96)좋겠다~♡
10. 저도
'17.7.9 2:23 PM (223.39.xxx.75)좋아해요. 지금 혼자 책보면서 커피마시고 있어요.
게이샤인데 9000원 하네요.
여긴 조용히 책읽고 그런 분위기네요11. ㅇㅇ
'17.7.9 3:11 PM (223.62.xxx.125)저도 혼자 커피숍가는거 좋아해요 특히 조용하고 주위에 푸른녹음이 있는 곳을 더 좋아해요 커피 한잔 시켜놓고 이런저런 생각해요 나의 과거 현재 미래,하고싶은일 해야할일 등등 이게 명상이지 별게 있나요? 지금도 커피숍인데 여긴 좀 시끄럽네요 ㅠㅠ 집에서 혼자있는거랑 차원이 다르죠 곧 출산인데 그전까지 이 혼자만의 자유를 실컷 누리고 싶어요ㅎㅎ
12. 저두요
'17.7.9 3:14 PM (1.238.xxx.31)산에서 내려오며 아니먼 책싸들고 가끔 가요
13. ㅎ
'17.7.9 3:18 PM (223.33.xxx.10) - 삭제된댓글지금 저네요.
남편이랑 두 아들 키즈카페 보냈고
저는 카페에서 커피에 책한권 보는 중^^14. 맥카페
'17.7.9 3:38 PM (180.66.xxx.150) - 삭제된댓글남편이랑 집앞 맥카페 자주가요. 각자 커피마시고
폰하고 맥날 2층에서 저아래 보인게 모두 바다라고
생각하자 하면서. 울딸 고3...여행을 못가요 ㅠㅠ
어제도 갔다왔는데 시원하고 좋았어요. 스벅보다
커피도 저렴하고15. 저도 맥
'17.7.9 4:50 PM (112.218.xxx.99)휴일오전 애들 늦게일어나도 되니 혼자 맥커피 2시간이 늠 좋음~~희안하게 맥커피 마심 변비해결되고요
16. 맥카페
'17.7.9 5:00 PM (180.66.xxx.150) - 삭제된댓글맥커피 좋아요. 나이지긋하신 아주머니 바리스타가
만드는데 스벅커피 못지 않아요.
쿠폰도 있어요. 5잔마시면 1잔 무료17. ㅎㅎ 저도
'17.7.9 5:02 PM (220.124.xxx.197)저도 혼자 책 한권들고 만만한 맥까페 자주 가는데
가끔 삘 받으면 팟캐스트 들으면서 해안도로 까페까지 한 시간 걸어가요.
2층에 앉음 제주바다가 쫘악~
윗님 아래가 바다라 상상하신다길래 살짝 자랑^^;;
요즘은 넘 더워 외출 못하고있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