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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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이 노인은 아닌 것 같은데요
1. 맞아요
'17.7.9 1:00 PM (211.244.xxx.154)친정엄마 팔순 넘기셨는데 이제 조금 걷기 힘들다 하시지..
몇년전까지만해도 팔팔하셨어요.2. 맞아요
'17.7.9 1:01 PM (58.229.xxx.81) - 삭제된댓글울엄마가 73인데 노인정가면 막내라 노인들 시중?들고 허드렛일 해야한다고 잘 안가세요 ㅎㅎㅎ
3. 원글
'17.7.9 1:03 PM (222.233.xxx.137)미국여행 엄마 걱정된다는 글 보고 건강하신 환갑이라면 no problem~~~~
4. 흠
'17.7.9 1:04 PM (24.246.xxx.215)요즘 환갑은 옛날 40대로 생각해야죠.
60이면 아직도 팔팔한사람 많아요.
요즘 팔순이 옛날 환갑이에요.5. ...
'17.7.9 1:08 PM (210.111.xxx.56)늦둥이 올해 대학보내고 환갑 맞으신 지인 계신데
젊은 사람보다 더 활력있고 곱고 그래요
전 정말 오래 살기 싫은데 제 인생에 70이상은 없다 생각하는데
그 분 뵈면 혼란스럽다는 ㅎㅎ6. 아프면 그때부터 회복못하고 골골
'17.7.9 1:20 PM (121.177.xxx.201)아뇨 노인맞아요..
7. ...
'17.7.9 1:37 PM (46.82.xxx.7)60이 노인 아니면 중년인가요;;
40이 청춘은 아니듯이.....
받아들여야할 땐 좀 받아들입시다;8. 윗님
'17.7.9 1:51 PM (119.204.xxx.38)시대가 변했기에 노인 이전 단계의 호칭인 장년층이란게 생겼잖아요.
젊게 살면 좋지 굳이 노인이라 붙일건 뭔가요?
폐경이란 단어 대신에 완경이란 단어를 사용하는 이유도 그런거죠. 단어가 주는 느낌이 사람들에게 거부감울 주고 우울함을 주니까요~9. //
'17.7.9 1:56 PM (47.145.xxx.27) - 삭제된댓글장년층 맞ㅇ는거 같아요
노인 무료 승차라든지...경로우대 70으로 올려야합니다10. ....
'17.7.9 1:58 PM (59.15.xxx.86)남편이 올해 환갑 되었는데
남편 친구들도 그렇고...체력 좋고 아직 젊어요.
환갑을 노인이라고 부르긴 좀 그래요.
사촌언니가 65세 되어서 전철 공짜라는데
아니...저렇게 젊고 건강한데 왜 공짜로...?11. ...
'17.7.9 2:52 PM (118.44.xxx.220)이러면서 부모더러는 70넘어도 체력되면 돈벌라고하고.
회사는 60전에 은퇴하라고하고...
다들 동상이몽.
자기중심적인지도.12. ....
'17.7.9 4:19 PM (46.82.xxx.7)그게 본인들만 그리 생각하면 뭐하나요..
40만 되도 슬슬 몸 건강 다르고 청춘 느낌 없고 중년삘나요.
60 노인이구요. 혼자들 아직은 젊다 외치는 것도 좀...13. 진심
'17.7.9 4:29 PM (223.62.xxx.131)요즘 건강하신 60은 노인으로 전혀 안보여요.
장년층이 딱 맞는 표현같아요
70 넘어가시면 노인의 느낌이 나는 것 같아요
아 슬프네요 울 엄마 아빠도 70넘어가실 날이 오겠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