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냉 없애고서 후회하신 님들 계신가요?

ㅇㅇ 조회수 : 2,627
작성일 : 2017-07-09 10:43:20
집평수 줄여서 새로 이사온 곳이 주방겸 거실구조라 거실에 뚜껑형김냉과 대형냉장고 두었더니 들어서면 냉장고밖에 안보여요ㅜ
답답하기도 하고 김냉 끄고 3개월 생활해보니 또 살아지더라구요
다만 김치가 너무 빨리 신다는게 문제..
김치 한가지 포기하면 집도 넓어지고 좋을 것 같은데
아직 2년밖에 안된거라 아깝기도 하고
김냉이 뭐든 신선도가 오래가니 이 부분도 아쉽구요
지금은 없애고 싶은데 아쉬워서 고민중이네요
IP : 223.62.xxx.7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9 10:50 AM (210.210.xxx.114)

    없애지 마세요.
    저는 혼자 사는데 스탠드 냉장고라
    김장김치 없어지면 꺼버리는데
    여름되면 아쉽드라구요. 그래서 뒷칸만 사용.
    사이다 냉수 콜라를 김냉에 둔것과
    일반냉장고에 둔거. 확실히 차이가 나더군요.

  • 2. 김냉
    '17.7.9 10:57 AM (61.80.xxx.147)

    두 개 다 없앴더니
    안 좋아요.
    아주 작은 사이즈 사려고요.
    없애지 마세요.

  • 3. ,,
    '17.7.9 11:15 AM (39.113.xxx.87)

    저는 처분했는데요
    일반 냉장고를 강으로 해두니 김냉이랑
    온도가 비슷한거 같아요
    배추 한통에 무 반개해서 간단하게 김치 담궈 먹으니 좋네요
    작년까지 김장김치 한번해서 일년두고 먹었는데
    제철 재료로 조금씩 해먹으니
    버린게 아쉽지 않네요

  • 4. 오래된 김냉
    '17.7.9 11:23 AM (223.62.xxx.23)

    고장나서 버리고서 김치를 못먹어요 ㅠ 냉장고 안에서 넘 빨리 쉬고 맛도 없어지고 ㅠ 저흰 곧 이사할거라 버티고 있지만 이사가면 바로 살거에요

  • 5. ㅡㅡ
    '17.7.9 12:09 PM (211.36.xxx.63)

    김냉 있으면 좋지만 님 상황에서는 없애야 할 듯해요
    너무 답답할꺼같은데요
    김치 조금씩 생김치로 먹는걸 즐겨야할듯요
    좁을수록 짐을 확 줄여야 삶의 질이 좋아져요
    빈공간이 주는 마음의 여유는 잘익은 김치가 주는 행복감보다 가치가 수백배는 더 높습니다

  • 6.
    '17.7.9 12:17 PM (121.128.xxx.179)

    베란다나 보일러실이나 안방이나 여유 공간 있으면 옮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2570 진주의료원 폐쇄 4년… 경남 사망률 순위 상승 7 고딩맘 2017/07/26 1,525
712569 일주일정도 걸리는 인테리어할때 거취문제.. 5 ,,, 2017/07/26 1,114
712568 공부 잘하는 아이는 마른아이가 15 주변 2017/07/26 4,212
712567 유럽의 소매치기들이요... 12 궁금 2017/07/26 3,406
712566 리솜트래블클럽 1 ... 2017/07/26 411
712565 키 몇살때부터 줄어드나요? 5 ... 2017/07/26 1,237
712564 여자가 사용할만한 전기드릴 추천부탁드립니다 3 살림쟁이 2017/07/26 432
712563 사주의 신살 한번만 봐주세요~ 2 궁금합니다... 2017/07/26 3,533
712562 똥똥하다 라는것은 무슨뜻인가요? 20 2017/07/26 2,603
712561 공부 안하고 못하는 고딩 둔 어머님들 어떻게 견디시나요? 9 ,,, 2017/07/26 4,091
712560 애견미용 자원봉사 3 봄날은온다 2017/07/26 683
712559 계단식 아파트 승강기앞 청소는? 7 청소 누가?.. 2017/07/26 1,117
712558 방학동안 먹을 마트 장바구니 ~ 9 ... 2017/07/26 2,022
712557 심장사상충예방 목적 강쥐맘 2017/07/26 391
712556 화장실에서 꿉꿉한 냄새가 나면 2 2017/07/26 2,318
712555 개짖는것에 대해 궁금한점 3 .. 2017/07/26 783
712554 품위있는 그녀 재밌어요? 8 .. 2017/07/26 2,031
712553 탈모비누 사용해보셨나요 1 비누 2017/07/26 666
712552 펌할 때 영양 넣는거 차이 있나요? 1 ... 2017/07/26 1,160
712551 목 쉰 전병헌 수석 ... 속이 다 새까맣게 탔네요 1 고딩맘 2017/07/26 1,072
712550 저질체력 아줌마 운동하기 (복싱은 어떨까요?) 13 고민중 2017/07/26 3,659
712549 이니의 수능과 부동산정책, 저한테는 참 좋네요^^ 20 대통령잘뽑음.. 2017/07/26 2,359
712548 김학철 보면서 느끼는게요 14 ... 2017/07/26 2,454
712547 두돌 남아 책 추천해 주세요^^ 책추천 2017/07/26 263
712546 며칠후 파리가는데.. 아후 스트레스에 겁나기도 하고.. 34 안전한 우리.. 2017/07/26 4,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