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게 잘라서 하는 거랑 통으로 삶아서 하는거랑 차이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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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장조림의 소고기는 꼭 통으로 해야 하나요?
1. ....
'17.7.9 9:30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저는 별 상관없다고 생각해서 그냥 편한대로 하네요.
이리하나 저리하나 장조림은 맛있을 수 밖에 없으니..2. ㅁㅁ
'17.7.9 9:33 A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아뇨
저 밥쟁이인데 직장에서 편한대로 합니다
언제 삶고 찢고 다 생략3. 저의
'17.7.9 9:41 AM (211.244.xxx.154)인생 철학? 중에..
세상에 원래는 없다.
그냥 원글님에게 맞는 방법으로 하세요.
전 심지어 국거리 쇠고기 사놓고 하루 이틀 깜빡했을때 마늘 적고추 양조간장 넣고 장조림해요. 쇼핑 각 잡히면 메추리알까지 혹 그 정도까지 아니면 계란 삶아 과도로 4절로 잘라 소고기장조림이랑 같이 내요.4. ㅁㅁ
'17.7.9 9:54 A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저의 님
저도 그래요
찌개거리 불고기거리 다 다
간장배합 맛있어버리면 끝5. 그죠
'17.7.9 9:57 AM (211.244.xxx.154)그렇게 맛나게 한끼 뚝딱 맛있게 먹지,
통으로 삶아 뜯고 찢어서 담아놓고 냉장고에 두고 먹는 장조림 해 본지가 언젠가 싶네요.6. 그런데
'17.7.9 10:03 AM (211.244.xxx.154)모든게..맛있는 고기가 출발점이에요.
고기 회전빠른 대형마트 고기이거나 축협이거나 믿고 가는 고깃집이여야 합니다.
그래야 국거리로 만들어도 맛있는 장조림이 됩니다.7. 질문을..
'17.7.9 10:46 AM (87.63.xxx.226)3-4시간 삶아도 결대로 찟기지 않는 것은 부위 선택이 틀린 것일까요? 아니면 간장을 충분하게 안 넣어서 그런
것일까요? 엄마가 해주던 보들하고 손으로 찟은 장조림....8. 질문을 님에게만..
'17.7.9 11:18 AM (59.6.xxx.7)님 얘기대로 부위때문일 것 같아요.
우둔이나 홍두깨살로 해야 결대로 찢어지더라구요. 그리고 고기부터 푹 삶아서 그 이후에 간장..등을
넣어야 엄마가 해 주시던 보들한 장조림이 될 것 같습니다.. 간장은 좋은 레시피에 나온 비율대로 하심이...
너무 적어도 너무 많아도 안좋고, 전 국간장 진간장 반반으로 섞어 약간 짭짤한 맛이 나게 하는데요..
...
그리로 저위 댓글님..
세상에 원래는 없다.
공감해요..
요리뿐아니라 뭐든 나름의 방법이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