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르던 개에 물려 70대 사망..잇단 사고에 불안 커져

샬랄라 조회수 : 2,400
작성일 : 2017-07-08 23:55:22
http://v.media.daum.net/v/20170708213120076
IP : 125.176.xxx.2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7.7.9 12:33 AM (112.150.xxx.194)

    오늘 서울숲 갔는데.
    거기 공원에 개 3마리가 줄이 풀려서 이리뛰고 저리뛰고.
    아 진짜 쌍놈의 인간들.
    좋다고 보고 웃고 있고.

  • 2. ...
    '17.7.9 12:37 AM (174.110.xxx.6)

    귀가 쫑긋한 큰개들은 폭력적이거나 무는 개들이 많아요. 특히 큰개들 중에요.
    리트리버 종류처럼 귀가 쳐진 큰개들은 순한편이고요,
    귀가 쫑긋 서 있는 개들은 조심해야해요.

  • 3. 저 사건 충격적이예요
    '17.7.9 12:54 AM (175.213.xxx.182)

    어떻게 개를 키웠는지 자세히 들여다 보아야....
    개를 키워도 사랑으로 키우는게 아니라 그냥 집 지키기용으로 키우거나 가둬놓고 키운다거나 밖에서 줄 묶어놓고 키운다든지 개가 스트레스 받을 환경에서 키웠다면 몰라도
    개의 특성상 자신에게 먹이를 주는 주인을 물어 죽인단게 불가능해 보이는데....

  • 4. ㅇㅇ
    '17.7.9 1:00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개가 주인 목 물어 죽인

    안동 시골할매 나온거보니......무식한 시골노인들 답게 개 키운거같던데요

    집 뒷마당에 바닥에 담요하나 없는 허름한 개집.

    찌그러진 밥그릇...

    견종은 풍산개였데요.

  • 5. ㅇㅇ
    '17.7.9 1:06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개 얼굴에 피 묻은거 보니 끔찍

    갑자기 왜 공격했을까?

    할매가 개를 자극하는 행동한거같은데

  • 6. 안동 시골
    '17.7.9 7:51 AM (125.132.xxx.28)

    제가 시골마을의 특성을 잘 아는데, 특히 안동시골같은 경우 거의 개를 보신탕용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기르는 경우가 많아요. 한여름 35도가 넘는 땡볕에서도 물도 안주고 땡볕 한가운데 방치해놓고 겨울에도 이불한장 안깔아주고 밖에서 겨울을 나게 하고 심지어는 집도 안지어주고 영하 15도의 겨울에도 뜬장에서 동상걸리게 만든다던지 곰팡이와 구더기가 우글거리는 음식쓰레기들을 먹고 자랍니다. 그런 동네는 개 때려잡거나 불태워죽여서 보신탕만드는건 일도 아니죠. 그런 환경에서 자란 개가 주인을 물어죽인 겁니다. 이 기사 땜에 동물학대자들이 대동단결하는걸 보고 가슴이 아프네요

  • 7. 시골개
    '17.7.9 8:21 AM (59.28.xxx.108)

    저희 시댁에도 가끔 개를 키우는데 보면 불쌍해요
    어차피 보신탕용으로 키우고 있는거라서요
    아휴~ 한번은 볼려고 본게 아니라 집에 기르던 개를 죽여서 털 뽑는것도 봤는데
    그거 보고 토나와서 고기 안먹었고 불쌍하다고 하니 시어머니가 한다는 소리가
    동물보고 불쌍하다고 하는거 아니라고;;
    윗분 말처럼 평소에 열악한 환경에서 키웠을꺼라고 생각해요

  • 8. 연락2
    '17.7.9 10:54 AM (114.204.xxx.21)

    정말 시골에서 키우는 개들 학대예요..
    이런 기사 정말 싫네요

  • 9. ...
    '17.7.9 10:55 AM (58.230.xxx.110)

    아무리 그래도 이런 기사에 개가 불쌍하다니요...
    사람이 물려죽었는데 그 할머니는 안불쌍한가요?
    이해불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8009 요새 등본 떼면 주민번호 나오나요 1 ㅡㅡㅡㅡ 2017/07/11 584
708008 아베 총리 지지율 30%에도 일본 난리 3.8% 국민의당은 큰소.. 4 ... 2017/07/11 953
708007 스파이더맨 12세 관람가인데 11세 보호자랑 같이 봐도 되나요.. 3 2017/07/11 1,325
708006 체중감량에 좋은 운동 6 베터라이프 2017/07/11 3,502
708005 피아노 학원 강사 5달 후 아이들에게 미안하네요 5 미안 2017/07/11 2,978
708004 갑자기 이가 너무 시린데 뭐가 문제일까요? 15 과잉치과 2017/07/11 2,683
708003 피부관리 어디서 하세요? 1 피부 2017/07/11 1,394
708002 국민의당 진짜 뻔뻔하네요 14 푸른하늘 2017/07/11 2,123
708001 서우 생각보다 착할거 같지 않나요~ 16 ,,, 2017/07/11 4,216
708000 구두를 신으려면.. 3 ... 2017/07/11 695
707999 kt 쓰시는분들 스마트폰 요금제 얼마짜리 쓰세요? 6 ... 2017/07/11 1,162
707998 캐비지스프 아시나요? 2 건강 2017/07/11 726
707997 허리 안좋은데 pt 받는거 고민이네요. 5 운동하자 2017/07/11 1,366
707996 엄마표 수학공부,, 11 엄마,, 2017/07/11 1,700
707995 아오 열받아요!! 3 아오 2017/07/11 826
707994 홍조로 혈관 레이저 시술해 보신분 8 .. 2017/07/11 2,059
707993 이번 대선통해 민낯 드러난 정치인 34 정치인 2017/07/11 4,180
707992 수퍼맨처럼 손뻗는 세레모니 뭐라고해요? 2 .. 2017/07/11 590
707991 만성피로/불면증 어떻게 해야할까요? 1 ... 2017/07/11 655
707990 식기세척기 속 허연 자국이요 5 .. 2017/07/11 1,763
707989 베란다가 싫은 사람은 별로 없나요 59 저요 2017/07/11 5,690
707988 쌍꺼풀 상담가는데요 양심적인 병원 좀 소개 부탁드립니다 2 서울 2017/07/11 1,228
707987 가짜뉴스는 어디에 신고하나요? 2 ㅇㅇ 2017/07/11 390
707986 최근에본 웃긴 예능 6 같이웃어요 2017/07/11 2,079
707985 가죽 소파 vs. 패브릭 소파 19 고민 2017/07/11 6,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