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력 안하는 자녀에게 돈 투자하는 거 아깝지 않으세요?
그 돈으로 부모님 해외여행 보내드리고 싶어요.
1. 그러세요
'17.7.8 10:01 PM (67.239.xxx.59)해줘도 소용없으먼 그렇게 하세요. 결단이 필요할때가 있죠
2. .....
'17.7.8 10:05 PM (221.164.xxx.72)학원 끊고 그 돈 모아서 나중에 애들 지원할 것이라는 글들이 엄청 많은데..
그것도 밑빠진 독에 물붓기하고 똑같죠.
돈 모아서 지원하면 제대로 먹고 사는 애들이 한 5~10% 정도 될라나?
나머지는 그 돈 틀림없이 홀랑 다 까먹을 겁니다.
공부 노력 안하는 데도 공부에 대한 미련 못버리는 것이나
학원비 모아서 주면 먹고 살 수는 있을 것이다라고 위안하는 것이나 똑같다고 봅니다.3. 네
'17.7.8 10:20 PM (182.225.xxx.22)그리고 학원비 모으던 말던 그건 부모가 알아서 선택하는거고요.
공부 안하는데 학원비로 생돈나가는건 정말 낭비라고 봐요.
이젠 사교육 시장도 줄어들때가 됏죠.4. ㅇㅇ
'17.7.8 10:24 PM (211.36.xxx.82)나중에 모아서 보태주면
놀던애가 갑자기 정신 차릴리가 있나요.
주변에 보면 사장님 소리 듣겠다고 가게 열었다가 다 말아먹고 다시 부모한테 붙어사는 애들 천지에요.
차라리 원글처럼 그냥 다른데 쓰거나
꼭 붙들고 노후에 쓰세요.
안 게으르고 뭔가 하는데 공부가 아닌 다른데 열심히 하는거면 괜찮지만
그냥 폰만 하는애가
고등학교 졸업했다고 갑자기 정신차리진 않아요5. .....
'17.7.8 10:47 PM (121.124.xxx.53)돈모아놔도 하는거 봐서 주는거지..
뭔가 열심히 하려고 하지 않고 딱보면 정신차렸는지 아닌지 보이는데 아닌 애한테 돈보태줄일 없죠.
그럴땐 차라리 내노후챙기는게 더 도와주는거 같아요.
노는애 학원비 내주는게 세상 돈 아까운 짓 같아요.6. 오이닭찜
'17.7.8 11:32 PM (122.47.xxx.186)옛날 그런엄마가 있어서 그럼 학원보내지마..그랬더니..꼴찌는 면해야지..그러더라구요..각자 원하는게 다르니깐..그엄마가 그땐 또 새롭게 보였어요..
7. ..
'17.7.9 10:19 AM (112.152.xxx.96)맨날..고민합니다..진짜...머리가 지끈거려요...이리 돈만..들어가는게 맞는지요..답좀 해주세요...
늙네요 늙어..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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