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력 안하는 자녀에게 돈 투자하는 거 아깝지 않으세요?

.. 조회수 : 2,600
작성일 : 2017-07-08 21:21:36
몸도 게으른데다 머리까지 게으른 자식한테 투자하느니
그 돈으로 부모님 해외여행 보내드리고 싶어요.
IP : 175.223.xxx.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세요
    '17.7.8 10:01 PM (67.239.xxx.59)

    해줘도 소용없으먼 그렇게 하세요. 결단이 필요할때가 있죠

  • 2. .....
    '17.7.8 10:05 PM (221.164.xxx.72)

    학원 끊고 그 돈 모아서 나중에 애들 지원할 것이라는 글들이 엄청 많은데..
    그것도 밑빠진 독에 물붓기하고 똑같죠.
    돈 모아서 지원하면 제대로 먹고 사는 애들이 한 5~10% 정도 될라나?
    나머지는 그 돈 틀림없이 홀랑 다 까먹을 겁니다.
    공부 노력 안하는 데도 공부에 대한 미련 못버리는 것이나
    학원비 모아서 주면 먹고 살 수는 있을 것이다라고 위안하는 것이나 똑같다고 봅니다.

  • 3.
    '17.7.8 10:20 PM (182.225.xxx.22)

    그리고 학원비 모으던 말던 그건 부모가 알아서 선택하는거고요.
    공부 안하는데 학원비로 생돈나가는건 정말 낭비라고 봐요.
    이젠 사교육 시장도 줄어들때가 됏죠.

  • 4. ㅇㅇ
    '17.7.8 10:24 PM (211.36.xxx.82)

    나중에 모아서 보태주면
    놀던애가 갑자기 정신 차릴리가 있나요.
    주변에 보면 사장님 소리 듣겠다고 가게 열었다가 다 말아먹고 다시 부모한테 붙어사는 애들 천지에요.
    차라리 원글처럼 그냥 다른데 쓰거나
    꼭 붙들고 노후에 쓰세요.

    안 게으르고 뭔가 하는데 공부가 아닌 다른데 열심히 하는거면 괜찮지만
    그냥 폰만 하는애가
    고등학교 졸업했다고 갑자기 정신차리진 않아요

  • 5. .....
    '17.7.8 10:47 PM (121.124.xxx.53)

    돈모아놔도 하는거 봐서 주는거지..
    뭔가 열심히 하려고 하지 않고 딱보면 정신차렸는지 아닌지 보이는데 아닌 애한테 돈보태줄일 없죠.
    그럴땐 차라리 내노후챙기는게 더 도와주는거 같아요.
    노는애 학원비 내주는게 세상 돈 아까운 짓 같아요.

  • 6. 오이닭찜
    '17.7.8 11:32 PM (122.47.xxx.186)

    옛날 그런엄마가 있어서 그럼 학원보내지마..그랬더니..꼴찌는 면해야지..그러더라구요..각자 원하는게 다르니깐..그엄마가 그땐 또 새롭게 보였어요..

  • 7. ..
    '17.7.9 10:19 AM (112.152.xxx.96)

    맨날..고민합니다..진짜...머리가 지끈거려요...이리 돈만..들어가는게 맞는지요..답좀 해주세요...
    늙네요 늙어..스트레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9421 에어컨 구멍 4 열대야 2017/07/17 1,286
709420 시댁의 전화요구 96 .. 2017/07/17 17,077
709419 시댁문제 어떻게 보이시는지 조언 얻고싶어요 21 카페라떼 2017/07/17 4,613
709418 죽어가는 길냥이 구조했는데....후기입니다.^^ 18 북극곰 2017/07/17 3,067
709417 고스트위스퍼러 다 보신분 3 ... 2017/07/17 865
709416 테팔 매직핸즈 손잡이 쇠 부분 뒤에 손 안 닿는 부분 설거지 하.. 2 설거지 고민.. 2017/07/17 751
709415 방안에서만 쓸수있는 싼 에어컨없을까요? 8 미니에어컨 2017/07/17 2,433
709414 제가 비록 짠순이이긴 하지만.. 8 어떤가요? 2017/07/17 4,029
709413 원더우먼 황당해요 1 .... 2017/07/17 1,679
709412 시댁에서 외식을 싫어하세요 13 ... 2017/07/17 6,242
709411 젊은원장이 운영하는 치과 이해가 안가요 7 내가 고지식.. 2017/07/17 3,650
709410 밤에 잘때 에어컨 어떤식으로 사용하시나요? 21 .. 2017/07/17 8,445
709409 남편과의언쟁. 제가 너무한건가요? 17 어렵다 2017/07/17 5,079
709408 8살 남아 얼굴에 하얀 각질이 일어나고 두피까지 번졌어요 2 이게뭔가요 2017/07/17 1,233
709407 자궁근종 개복수술 회복기간이 얼마나 되나요? 4 수술대기자 2017/07/17 5,219
709406 음,,딸을낳아 예쁘게 키우고 싶었어요 28 2017/07/17 7,199
709405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보고 있는데............ 3 유명닉들 기.. 2017/07/17 1,858
709404 고깃집에서 돼지기름(?)을 줬는데요. 2 에스텔82 2017/07/17 1,513
709403 고속버스 기사 운전중 휴대폰 사용 영상 2 ... 2017/07/17 1,686
709402 다음주 비밀의숲 예고에서 8 ... 2017/07/17 3,254
709401 날짜 지난 마늘가루 6 에스텔82 2017/07/17 874
709400 사람많은 고기집 3 고기집 2017/07/17 1,474
709399 신체의 일부 중 길어서 싫은 거.. 뭐 있으세요? 9 님들 2017/07/17 2,372
709398 이사하고 첫 재산세.... 흐미 2017/07/17 784
709397 헹켈 냄비 쓰시는 분 계세요? 1 ㅇㅇ 2017/07/17 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