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첫모임에서 낙태얘기를

조회수 : 5,384
작성일 : 2017-07-08 20:42:26
둘째 유치원 첫 모임을 했어요.
열명쯤 나왔나? 근데 그 중 한 분이 만삭이시더라구요. 위에 아들 둘 있으시구요
어떤 엄마가 성별 물어보니 딸이라고 하셔서 다들 축하한다 좋겠다 했는데
그 전에 말끝에 누군가 애들 다 키워놨는데 또 육아하셔야겠네요
하니, 한 번 지워서 좀 늦어졌다길래 전 유산한 줄 알았거든요.
저도 몇해전에 자연유산 한 적이 있어서요.
그런데 어쩌다가 그 엄마랑 저랑 같은 테이블에 앉게되어 잠깐 얘길 나눴는데
세상에 4개월에 아들이라고 해서 지웠다고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얘기하시는데 넘 놀라서. ㅠ
다닌다는 산부인과 이동네서 인기있는 곳이거든요.
특별한 이유가 없는데도 가능하냐니까 현금결재라 비싸다는 말까지. ㅠ

아무 이유없이 낙태가 아직 이뤄지고 있다는데 1차 경악하고.
그 얘길 아무렇지도 않게 하던 그 분 모습에 2차 경악했네요. ㅜ

담부터 그 분 볼때 색안경 껴질것 같고
그 산부인과도 정말 정말 망해버렸음 좋겠어요.
나쁜사람들
IP : 220.124.xxx.19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unwanted child 보다는
    '17.7.8 8:45 PM (223.62.xxx.29)

    낫지 않을까요? 첫째 낳고 1년도 안되어서 둘째 생겨
    굉장히 아이들을 애정결핍에 엉망진창으로 키우는
    분들도 많이 봐서요

  • 2. 저 아는분은
    '17.7.8 8:45 PM (210.99.xxx.56) - 삭제된댓글

    첫째 딸 낳고
    둘째도 딸인거알고
    낙태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아들 들어서니까 둘째
    아들로 낳으시던데요.

    낙태가 알게모르게 있나봐요.

  • 3. ㅇㅇ
    '17.7.8 8:47 PM (49.142.xxx.181)

    어휴 무식하고 잔인한 인간 같으니라고..
    그깟 성별이 뭐라고;;
    위에 딸 둘 있었으면 세째로 아들 낳느라 딸 임신했으면 또 낙태했을 인간
    요즘도 산부인과에서 성별 감별을 해주는군요?
    진짜 의사면허 취소시켜야함.. 돈이 뭐라고 그걸 해주고 낙태를 해주고 에라이~

  • 4. oo
    '17.7.8 8:47 PM (116.121.xxx.170) - 삭제된댓글

    그런 이야기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제 주위에선 시댁이 부산의 종가집이라고 하던데 둘째가 딸이라는 것을 알고 두번이나 수술했다고,,아들 낳으려고.. 사람으로 안보이던데요 성별 알 정도면 그래도 주수가 좀 됐다는건데 구걸 아무렇지도 않게 말한ㄴ걸 봐서

  • 5. 나는나
    '17.7.8 8:48 PM (39.118.xxx.220)

    저는 시어머니 낙태한 얘기도 들었어요.
    여름에 휴가 가야하는데 아기 생겨서 낙태했다고..ㅎㄱ

  • 6. oo
    '17.7.8 8:48 PM (116.121.xxx.170) - 삭제된댓글

    무슨 80,90년대 이야기 하는줄 알았어요 2000년대 후반에..

  • 7. 경악할만 하네요
    '17.7.8 8:53 PM (113.199.xxx.82) - 삭제된댓글

    그걸 도대체 자랑이라고 하는건지 뭔지...
    자기몸이 마구 그렇게 쓰여져도 괜찮단건지 뭔지....

  • 8. ....
    '17.7.8 9:02 PM (183.98.xxx.13)

    특별한 경우 외에는 낙태를 아무렇지도 않게 이야기하는 사람보면 좀 그렇긴 해요. 그리고 아들딸 골라 낳겠다는 것도 정말 아니라고 봐요. 최소한의 개념도 없는 것 같아요.

  • 9. 티니
    '17.7.8 9:12 PM (116.39.xxx.156)

    그게 별일 아니라 생각하니 그런 말도안되는 이유로 낙태를 할 수 있는거죠 뭐

  • 10. ㅇㅇㅇ
    '17.7.8 9:24 PM (121.160.xxx.150) - 삭제된댓글

    최근 여성운동 트랜트인데요.
    내 자궁은 공공재가 아니다, 낙태의 자유를 허하라, 섹스 안 해줄거다.

  • 11. ㅁㅁㅁㅁㅁㅁ
    '17.7.8 9:24 PM (121.160.xxx.150)

    최근 여성운동 트랜드인데요.
    내 자궁은 공공재가 아니다, 낙태의 자유를 허하라, 섹스 안 해줄거다.

  • 12. 시어머니 여름 휴가는
    '17.7.8 9:42 PM (211.36.xxx.49)

    더 충격이네요

  • 13.
    '17.7.8 9:54 PM (223.33.xxx.10) - 삭제된댓글

    116.121님 아들이라서 낙태한건데 이게 무슨 8,90년대
    얘기예요? 2010년대 얘기지...
    저도 아들이라 낙태한 경우 몇번 들었어요.

    근데 저렇게 떠벌리고 다닌는건 아해 안가지만
    출산 자체는 낳을때까지는 개인 선택이라 생각해서 뭐 그렇게 나쁜거라 보진 않아요.

    아이가 장애가 있어서 낙태하는거나
    근친이나 강간으로 낙태하는거나
    집에 돈이 없어서 낙태하는거나
    성별이나 터울을 원하지 않아서 낙태하는거나

    다 이유는 다를뿐 근본적으로는 행위가 같잖아요.

    어떤 생명은 낙태할 등급이고 어떤 생명은 아니라고 구분짓는거 자체가 웃기다고 생각해서 전 낙태는 오로지 임신부 입장에서 생각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 14.
    '17.7.8 9:55 PM (223.33.xxx.10) - 삭제된댓글

    116.121님 아들이라서 낙태한건데 이게 무슨 8,90년대
    얘기예요? 2010년대 얘기지...
    저도 아들이라 낙태한 경우 몇번 들었어요.

    근데 저렇게 떠벌리고 다닌는건 이해 안가지만
    출산 자체는 낳을때까지는 개인의 선택이라 생각해서 뭐 그렇게 나쁜거라 보진 않아요.

    아이가 장애가 있어서 낙태하는거나
    근친이나 강간으로 낙태하는거나
    집에 돈이 없어서 낙태하는거나
    성별이나 터울을 원하지 않아서 낙태하는거나

    다 이유는 다를뿐 근본적으로는 행위가 같잖아요.

    어떤 생명은 낙태할 등급이고 어떤 생명은 아니라고 구분짓는거 자체가 웃기다고 생각해서 전 낙태는 오로지 임신부 입장에서 생각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 15. 원래
    '17.7.8 10:45 PM (203.226.xxx.110)

    사람 죽이는 거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자기가 죽는 건 또 굉장히 싫어하죠.

  • 16. ...
    '17.7.9 8:07 AM (125.132.xxx.28)

    그런데 자격없는 부모 밑에서 태어나느니 그아이도 그냥 태아 상태에서 아무것도 모른채 하늘나라 가는게 더 나을 수도 있어요. 모성애가 없는 부모 밑에서 자라는 아이의 인생은 너무도 비참할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6357 월130만원에 이런 근무조건이면 괜찮다고 보시나요? 21 근로자 2017/07/07 6,455
706356 가나다 순서 정렬 어떻게 하나요?(엑셀 고수님 help!) 5 엑셀 2017/07/07 4,335
706355 제가 잘못한 건가요? 8 2017/07/07 1,603
706354 주식공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13 ㅜㅜ 2017/07/07 3,697
706353 중앙일보,1년전 기사를 오늘 올려 호도하네요 3 미친언론 2017/07/07 988
706352 행복센타에서하는 투란도트공연 투란도트 2017/07/07 454
706351 휘슬러 솔라 압력솥 부품이요.. 3 대대 2017/07/07 818
706350 다싯물, 디포리와 멸치 차이가 뮌가요? 6 다시 2017/07/07 4,345
706349 커피마시고, 운동을 하면 에너지가 넘쳐나요 6 a 2017/07/07 2,411
706348 개그맨 조금산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셨네요. 3 yaani 2017/07/07 7,359
706347 햄버거병.. 아이엄마의 주장처럼 맥도날드측의 귀책이라는 것은 좀.. 19 햄버거병 2017/07/07 9,275
706346 옛날에 옥소리랑 신성일 아들이랑 사귄적 있나요.?? 15 ... 2017/07/07 9,551
706345 파운데이션 바르고 블러셔 바르기전에 어떤거 바르나요? 2 50대 2017/07/07 1,553
706344 이혼의 정신적 고통은 어느정돈가요 6 ㅇㅇ 2017/07/07 4,237
706343 어이없는 국당게이트 자체진상조사, 그리고 언론의 소름끼치는 침묵.. 2 정치신세계 .. 2017/07/07 670
706342 국민의 세금으로 식용개농장 지원,제정신인가? 9 동물보호 2017/07/07 691
706341 목동 부영아파트에 사시는 분 계신가요? 4 목동 2017/07/07 2,102
706340 비빔국수는 안드셔요? 8 국수사랑 2017/07/07 2,899
706339 영화옥자보신분께 질문요 3 옥자 2017/07/07 1,197
706338 '그대안의 블루'라는 옛날영화 다시보고 싶은데요 3 ... 2017/07/07 714
706337 '친박 낙하산' 김학송 도로공사 사장 사의 샬랄라 2017/07/07 593
706336 팔자주름 필러맞고 왔는데요 7 드뎌 2017/07/07 5,069
706335 20개월 남아 훈육조언 부탁드려요 8 훈육 2017/07/07 1,486
706334 리스토란테 냉동피자 좋아하시는 분...홈@@@에서 2플러스1 행.. 15 ........ 2017/07/07 2,496
706333 G20 반대하는 반신자유주의 시위가 있었네요 1 반글로벌 2017/07/07 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