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은 46살평생 제일 행복한 날입니다

작성일 : 2017-07-08 20:24:27
음식물 쓰레기 버리러 내려가는데
고 3인 큰아이가 학교다녀오면서 엘리베이터에서
둘이 마주쳤어요
~엄마 비오는데 우산도 없이 어디가셔요?
~음식물 쓰레기 버리고 올게ᆢ후딱 집에가서 쉬어^^

쓰레기 버리는동안 갑자기 천둥번개가 요란하게 치고
폭우가 쏟아지더니 앞이 안보일만큼 세상도 희뿌였더라구요

지하로 빨리 뛰어가서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왔더니
작은 아이가 현관앞에서 저를 기다리고 있네요
~엄마 !
갑자기 비가 쏟아지고 번개가 쳐서
엄마 걱정된다며 오빠가 우산들고 뛰어 나갔어요!
오빠 못보셨어요? 하길래
~지하로 왔는데 길이 엇갈렸나보다ᆢ어떻게 하지?
걱정하면서 ᆢ 저를 데리러간 아이가돌아오길 기다렸어요

마침 큰아이가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는데
눈물이 왈콱 쏫아지네요

런닝차림에 체육복 바지입었는데
슬리퍼를 검정ㆍ핑크ᆢ짝짝이로 신고 있네요

뛰어나갔을때 얼마나 급했는지
고스란히 느껴졌어요

엄마와 뛰어나간 오빠가 걱정되어 현관앞에 나와있는 딸아이ᆢ

전교등수가 수직하강하더니 반등수가 되어
아빠와 갈등을 빗어 속상했는데
공부 다 소용 없이 뿌듯한 날입니다

저 정말 행복해도 되겠죠~^^
IP : 112.152.xxx.220
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oran
    '17.7.8 8:25 PM (180.69.xxx.136)

    아유 이뻐라~~~흐뭇하네요. :D

  • 2. Dd
    '17.7.8 8:27 PM (118.36.xxx.100)

    감동이네요 ㅜㅜ 잘 키우셨어요

  • 3. 아고..
    '17.7.8 8:28 PM (211.41.xxx.16)

    고녀석 궁디팡팡~~~~^^

  • 4. ...
    '17.7.8 8:28 PM (210.210.xxx.6)

    많이 많이 행복하세요.
    부럽기도 하구요.

  • 5. 원글
    '17.7.8 8:28 PM (112.152.xxx.220)

    글 쓰는 재주가 없고ᆢ
    뭐라 표현할 방법이 없어 아쉬워요
    제인생 최고의 날인데ㅠㅠ

  • 6. ^^
    '17.7.8 8:29 PM (218.239.xxx.245)

    뿌뜻하시겠어요.
    행복만땅

  • 7. 자식농사
    '17.7.8 8:31 PM (58.143.xxx.127)

    잘 지으셨네요.
    왕 부럽♥

  • 8. 부러버
    '17.7.8 8:36 PM (223.62.xxx.174)

    너무 잘 키우셨네요.
    혼자 아들 짝사랑 하는 엄마 입니다.ㅠㅠ

  • 9. 궁디팡팡
    '17.7.8 8:40 PM (61.255.xxx.77)

    이쁘고 사랑스럽네요..

  • 10. 정말
    '17.7.8 8:42 PM (125.140.xxx.206)

    진심으로 부럽습니다.

  • 11. ^^
    '17.7.8 8:43 PM (114.206.xxx.174)

    너무 잘 키우셨네요^^

  • 12. ..
    '17.7.8 8:45 PM (223.62.xxx.29)

    행복해보여요^^

  • 13. 와....
    '17.7.8 8:47 PM (39.7.xxx.140)

    자식이 서울대 합격했단말보다 더 부럽네요~
    아직 미혼이라 그런가^^

  • 14. 사바하
    '17.7.8 8:48 PM (1.245.xxx.235)

    어후 코끋이 찡하네요
    아드님 앞날
    복많이 받길 바랍니다()

  • 15. 고딩맘
    '17.7.8 8:48 PM (183.96.xxx.241)

    그럼요 부럽습니다 잘 키우셨어요 ~ ^^

  • 16. ㅠㅠ
    '17.7.8 8:50 PM (68.172.xxx.216)

    동네방네 자랑하실만 해요.
    정말 좋으시겠어요.

  • 17. 정말
    '17.7.8 8:51 PM (183.102.xxx.36)

    아름다운 정경이네요.
    잘 키우셨어요^^

  • 18.
    '17.7.8 8:51 PM (112.151.xxx.203)

    자식 둘도 너무 이쁘고, 그 자식 보면서 최고로 행복하다고 단언하는 님도 이쁘고 멋있어요. 잘 사셨어요!
    셋이 서 있는 현관 장면이 선하게 그려지네요.^^
    맛있는 거 드세요~ ㅎㅎ

  • 19. 요즘 아이들
    '17.7.8 8:53 PM (1.225.xxx.199)

    저 밖에 모른다고들 하는데 정말 다 그런건 아닌가봐요.아이들 행동에서 부모님 인성이 보여요. 저라도 가슴 뭉클 행복 그득할 거 같아요.왕부럽습니다.

  • 20. ㅇㅇ
    '17.7.8 8:55 PM (1.236.xxx.107)

    부럽네요 정말~
    아이들 잘키우셨네요 원글님 ^^

  • 21. 네 됩니다
    '17.7.8 8:58 PM (113.199.xxx.82) - 삭제된댓글

    맘껏 행복하셔두 되고 말고요~~^^
    너무 공부공부해서 아이들 괴물 만드는건 어른들 같아요
    오늘은애들이랑 맛난거 실컷 해먹고 즐겁게 지내셔요~~~~^^

  • 22. ..
    '17.7.8 8:59 PM (112.152.xxx.96)

    행복하셔요..^^

  • 23.
    '17.7.8 9:04 PM (61.255.xxx.98) - 삭제된댓글

    인생 별거없어요 그게 진짜 행복이죠
    순간순간에서 행복을 느끼는거,,
    행복이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 24. 미미공주
    '17.7.8 9:04 PM (122.38.xxx.145)

    글만읽어도 제가 이리 뿌듯한데
    엄만 어떠시려구요
    행복한날 맞네요♡

  • 25.
    '17.7.8 9:11 PM (49.167.xxx.131)

    의젓하네요 ^^ 믿응직 스러우시겠어요

  • 26. 찡~
    '17.7.8 9:12 PM (119.207.xxx.100)

    기특하네요
    따뜻한녀석~^^

  • 27. 옹이.혼만이맘
    '17.7.8 9:19 PM (211.220.xxx.203)

    마음껏 행복해하세요..우리아이들 이렇게 마믐이 이쁜아이들로 잘키워요^^

  • 28. 0000
    '17.7.8 9:29 PM (116.33.xxx.68)

    인성이 제대로 되었어요
    우리애들은 지들밖에 몰라요
    돈떨어지면 전화오고 이그

  • 29. 정말
    '17.7.8 9:34 PM (210.96.xxx.161)

    아드님 최고네요.
    인성이 좋아야 잘 삽니다.
    잘 키우셨어요.

  • 30. 코코리
    '17.7.8 9:37 PM (58.227.xxx.50)

    자녀분들 잘키우셨어요
    인성최고가 갑이예요 ㅎㅎ
    기분최고라는것 인정????????????

  • 31. 쓸개코
    '17.7.8 9:40 PM (218.148.xxx.97)

    글 잘만 쓰셨는데요 뭐^^
    마음껏 행복해하셔요~

  • 32.
    '17.7.8 9:49 PM (1.230.xxx.4)

    눈물나요.
    전 애도 없는데. 뭉클.
    행복하소서.

  • 33. 탄탄이
    '17.7.8 9:53 PM (223.62.xxx.180)

    어떤 걸로 행복하셨을까 궁금해서 들어왔는데 정말 뭉클하셨겠어요^^ 글을 읽는 저도 뭉클합니다~

  • 34. 아이둘
    '17.7.8 10:19 PM (49.175.xxx.157)

    ..
    정말 세상최고 부러워요~
    자식농사 잘 지으셨네요~~

    울 새끼들은 언제 철드려나..으이그~~^^;;;

  • 35. 넘 넘
    '17.7.8 10:31 PM (58.231.xxx.118) - 삭제된댓글

    뿌듯하셨겠어요~~

  • 36. cakflfl
    '17.7.8 10:36 PM (221.167.xxx.125)

    아,,절대 공부가 다 아닙니다 그게 더 중요해요

  • 37. 웃음보
    '17.7.8 10:38 PM (39.119.xxx.56)

    아드님, 따님 정말 예쁘고 사랑스럽네요.
    아마 부모님의 좋은 본보기와 가정 분위기가 밑바탕이 됐으리라 짐작됩니다. 앞으로도 행복하고 감동 받는 날들이 많기를 바랍니다~

  • 38. 아이들이
    '17.7.8 10:57 PM (58.229.xxx.81) - 삭제된댓글

    마음이 따듯하네요.
    그게 가르친다고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부러워요

  • 39. 이런 글
    '17.7.8 11:25 PM (211.229.xxx.249)

    느무 좋다~~~^__^

  • 40. ....
    '17.7.8 11:34 PM (175.205.xxx.41)

    원글님~

    저밖에 모르고 엄마를 사랑하지만 엄마를 위해 뭘 해야하는지 모르는 초1 외동딸 키우고있는데
    어떻게 키우면 엄마를 이렇게 대우해줄 수 있을까요??

  • 41. 하바
    '17.7.8 11:38 PM (211.207.xxx.186)

    네.부럽습니다^^

  • 42. ditto
    '17.7.9 1:11 AM (121.182.xxx.138)

    평생 기억될 만한 날이네요^^
    자녀분들에게도 엄마의 행복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 43. 하늘높이날자
    '17.7.9 2:10 AM (222.117.xxx.129)

    이런 따뜻한 마음 가진 자녀들은 커서 다 잘될겁니다.
    무엇이든 좋은 기운이 가득할 테니까요~

  • 44.
    '17.7.9 2:46 AM (211.114.xxx.108)

    진짜 행복하실듯 ^^잘키우셨네요

  • 45. fay
    '17.7.9 8:02 AM (223.38.xxx.231)

    부러워요.
    외동아들, 저밖에 모르는 엄마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철들면 좀 바뀔런지.. 내가 잘못키우고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키우셨나 궁금하네요.

  • 46. 원글ㅡ부끄럽지만 말씀드려봅니다
    '17.7.9 8:48 AM (112.152.xxx.220) - 삭제된댓글

    예전에 제가 아이키우기 최적화된 엄마라고
    글올린적 있어요
    그래?
    정말?
    그래서?
    대단한데?
    아이들과 대화할때 제가 주로 하는말 입니다
    혹시나 잘못하는 일이 있거나 하면
    그때그때 말하기보단 참았다가
    아이가 옳은 행동을 할때ᆢ과하게 칭찬했어요
    그럼 스스로 잘못된행동이 바뀌더라구요
    그때그때 얘기하면 아이들이 잔소리하는걸로 믿고
    엄마얘기를 신뢰하지 않고
    서로관계가 나빠져서요ᆢ

    별거 아닌방법인데
    소통이 어려우신분들 계시면 시도해보시길 바래요

    칭찬해주시는글에 이런댓글 다는게
    부끄럽고 민망합니다 ᆢ

  • 47. ㅇㅇ
    '17.7.9 8:53 AM (59.13.xxx.188)

    ㅠㅠ 아침부터 눈물나네요 넘치게 행복하셔도 되겠어요~~~

  • 48. 행복이네요
    '17.7.9 8:56 AM (124.49.xxx.61)

    애들이쁘고 존댓말이뻐요

  • 49. ..
    '17.7.9 10:18 AM (223.62.xxx.3)

    미혼 노처녀 감동받고갑니다

  • 50. 감동
    '17.7.9 11:03 AM (218.50.xxx.162)

    너무 부러워요.

  • 51. 사람이희망
    '17.7.9 11:03 AM (182.228.xxx.184)

    전교등수가 수직하강하여 반등수가 되어에서는 ...컥 하였으나^^
    그러나 그딴거 아무렇지 않아도 될만큼 참 부러운 풍경이네요.
    아이들, 존재 자체가 축복인걸요. 공부를 잘하고 좋은 대학을 가고 좋은 직장을 얻고는 보너스같은것.
    울컥, 님이 받은 감동과 행복이 그대로 느껴지는 아침입니다.
    고3아들 화이팅이요~!

  • 52. 와...
    '17.7.9 11:11 AM (61.83.xxx.59) - 삭제된댓글

    정말 부럽네요.

  • 53. 와...
    '17.7.9 11:12 AM (61.83.xxx.59) - 삭제된댓글

    정말 부럽네요.
    열심히 노력해도 제대로 키우기 힘들어서 자식 겉 낳지 속 낳는거 아니라는 말까지 나오는데 말이에요.

  • 54. 맘처럼
    '17.7.9 11:12 AM (218.55.xxx.70)

    흐믓 미소~~ 정말 행복하셨겠어요~~~!!^^

  • 55. 와...
    '17.7.9 11:12 AM (61.83.xxx.59)

    정말 부럽네요.
    열심히 노력해도 제대로 키우기 힘들어서 자식 겉 낳지 속 낳는거 아니라는 말까지 나오는게 자식교육인데 말이에요.

  • 56. . . .
    '17.7.9 11:41 AM (119.71.xxx.61)

    눈물났어요
    공부 잘하고 잘났다고 다가 아니예요
    잘 키우셨네요
    엄마에게 하는거 보면 학교나 사회에서도 잘 할꺼예요
    아우 이뻐라

  • 57. ^^
    '17.7.9 11:59 AM (114.207.xxx.189)

    최고로 키우셨네요
    부럽습니다.
    행복한 가족 인증해요♡

  • 58.
    '17.7.9 12:40 PM (121.166.xxx.125)

    저도 눈물났어요. 아 정말 이쁜 아이들이네요.
    부럽습니다.

  • 59. 모리양
    '17.7.9 12:45 PM (39.7.xxx.62)

    감동이에요... 항상 행복하세요^^

  • 60. 이뻐라
    '17.7.9 1:20 PM (211.246.xxx.114)

    너무 이뻐요
    이거 비결이라도 물어봐야겠는데요?ㅎㅎ

  • 61. 진짜
    '17.7.9 1:37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부럽습니다

  • 62. .....
    '17.7.9 1:54 PM (122.34.xxx.106)

    아이구 ㅋㅋ 기특해요 공부 잘하는 거 부러울 일 없네요 착한 아들

  • 63. 부러워서
    '17.7.9 2:04 PM (175.209.xxx.91)

    눈물이 핑~
    평소 어떻게 키우셨는지 궁금합니다.

  • 64. ^^
    '17.7.9 2:07 PM (211.36.xxx.148)

    어른도 아이한테 사랑받는기분 들때가 있다던데 이런거군요 보기좋습니다

  • 65. 에구
    '17.7.9 4:18 PM (58.236.xxx.65)

    아이 정말 예쁘게 잘키우셨네요~전교 등수가 뭐 그렇게 중한가요, 아이 인성이 그정도만 되면 나중에 사회생활할때 반은 성공한거에요.ㅎㅎ 그렇게 심성이 깊은 아이면 부모님이 걱정하는 거 다 알고 공부도 앞으로 더 열심히 할거에요~

  • 66. ....
    '17.7.9 4:43 PM (110.70.xxx.144)

    글솜씨가 없긴요 이리 눈물을 쏙 빼놓으시고는 ㅎ

    잘 사신 인생이네요...축하 드려요

  • 67. ...
    '17.7.9 4:46 PM (118.38.xxx.29)

    >>어른도 아이한테 사랑받는기분 들때가 있다던데 이런거군요 보기좋습니다

  • 68. 아..
    '17.7.9 5:15 PM (1.233.xxx.179)

    애들은. 정말. 기본이 있게 키우셨네요.
    공부는.. 노력하면 되는거고..

    정말.. 잘 키우셨네요.

  • 69. 이쁘다..
    '17.7.9 5:36 PM (180.229.xxx.124)

    엄마 생각하는 아들. 오빠랑 엄마 걱정하는 딸..
    고3 되면 방문닫고 들어가 남처럼 사는 아이들도 많은데
    정말 이쁘네요~~^^
    우리애들도 저런 남매로 자랐으면 좋겠어요.

  • 70. ㅎㄹ
    '17.7.9 6:54 PM (60.217.xxx.226) - 삭제된댓글

    여행와 있는데 갑자기 우리 아들이 보고싶어요..ㅠㅠ

  • 71. 와..
    '17.7.9 6:58 PM (39.7.xxx.30)

    짝짝이 슬리퍼...감동입니다.
    저 딸있는데 그런 사위보고 싶네요.
    잘 키우셨어요!

  • 72. 감사드립니다
    '17.7.9 8:01 PM (112.152.xxx.220)

    자랑을 하긴했어도
    부끄러워 댓글도 못 달겠네요

    아이들에게 어릴때부터 ᆢ
    누구 닮아서 이렇게 이쁠까?물으면
    딸아이는 엄마가 원조시고 전 아류일 뿐이예요ᆢ
    아들아이는 콩심은데 콩났죠~라고 대답하곤 했어요

    그냥 결이 좋은 아이들로 태어난듯 합니다
    제가 다른복은 없어도 마음따뜻한 아이들을
    가진 복은 있는듯 합니다

    칭찬 해주신 모든분들 올해 대박나시고
    행운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73. 루비
    '17.7.12 5:24 PM (112.152.xxx.220)

    ~^^칭찬해주신분들
    여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랍니다^^

  • 74. ..
    '18.4.10 10:50 PM (58.228.xxx.153) - 삭제된댓글

    부럽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6650 아아에데 미국 캐나다 시민권 중에 하나 줄 수 있다면 24 .. 2017/07/09 4,232
706649 자식 내려놓으셨다는 분들께 질문 11 .. 2017/07/09 3,529
706648 습도 높으면 여자들 건강 어디에 안좋을까요? 20 불쾌지수짱 .. 2017/07/09 5,957
706647 천둥소리에 놀라 잠깼어요 3 2017/07/09 1,281
706646 이태임 원래 이뻤는데 턱쪽 왜 그래요? 21 ㅇㅇㅇㅇ 2017/07/09 9,802
706645 LG 냉동고 사용 해보신 분 계신가요? 7 ^^* 2017/07/09 1,966
706644 안철수 진짜 못됬네요 24 보자보자하니.. 2017/07/09 6,973
706643 안철수는 어디 숨어있고 오늘 작전펼치나요? 12 /// 2017/07/09 3,133
706642 즣은 양육 못 받았어도 잘 사는 비결 있나요 9 ... 2017/07/09 2,321
706641 재혼시 죽은 아내가 데려온 딸 어디 맡길지.. 116 ... 2017/07/09 28,090
706640 볼빨간사춘기 정말 매력있네요 지금 보고 계시나요? 1 ㅇㅇ 2017/07/09 1,416
706639 [가능성 99%] 민주당-국민의당 합당시 벌어질 일들.txt 40 미래에서 왔.. 2017/07/09 3,253
706638 7세 이 스케줄 안 빡빡하겠죠? 21 고민 2017/07/09 3,442
706637 내일 제주공항 가면 당일 표 구할 수 있을까요? ㅜ.ㅜ 2 Cantab.. 2017/07/09 1,228
706636 이재용 재판, 네티즌 ..증거가 차고 넘친다면서 왜…? 답답한 .. 4 ........ 2017/07/09 1,287
706635 이런 경우 처음입니다 2 냄새 2017/07/09 732
706634 文대통령 "원전 줄이고 LNG 발전 늘리겠다".. 샬랄라 2017/07/09 544
706633 주말에 가든5 주차 힘든가요?? 2 궁금이 2017/07/09 925
706632 헉 예고에 아진이 무릎꿇는거 진짠가요? 4 ..... 2017/07/09 3,985
706631 한쪽만 번호저장한경우 카톡 가능한가요? 2 일방 2017/07/09 1,552
706630 청송사과 믿고 살 수 있을 만한 곳 있나요? 3 사과 2017/07/09 1,258
706629 기르던 개에 물려 70대 사망..잇단 사고에 불안 커져 8 샬랄라 2017/07/08 2,406
706628 품위있는그녀에서 풍숙정에서 김치에 뿌린거 3 2017/07/08 27,668
706627 그것이 알고싶다 과로자살 56 으쌰 2017/07/08 18,791
706626 친구란 뭔가 5 ㄱㄱ 2017/07/08 2,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