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추천해요...특히 기약한 분들이 보시면 좋아요.ㅋㅋㅋ

ㅁㄴㅇㅀ 조회수 : 10,483
작성일 : 2017-07-08 18:22:06

라스폰 트리에 감독의

안티 크라이스트

하고 도그빌을 추천합니다...


안티 크라이스트는

좀 김.기덕 감독 영화같아서

충격받는데

영화는 정말로 좋아요


그리고도그빌도 좋구요


예를 들면

이런거에요

이 영화들이 주장하는거는 같아요

사람의 밑바닥이 얼마나 잔인한가

얼마나 이기적인가


그런데 이 감독은 세계적인 감독이고

제가 알기로는 세계최고 같아요

이감독작품에 나와서 세계영화제 여우주연상

3명이 타고

그러나 여배우들이 한번 작품하면 다시는 개인적으로 얼굴도 안 본다고 하는 소리도 있어요

아닌 사람도 있구요


특히 도그빌요

사람의 심성은

그밑바닥은 정말 그런게 맞을거 같애요


이런거 보면

기약해서

사람한테 모두에게 다 잘해야 하는줄

아는 사람이 보면

정말 병이 고쳐져요


사람의 밑바닥은 다그런건데

도대체 왜 남한테 잘해야 할까요

왜 남이 너무 잘나고 나는 못나서 무서울까요

ㅋㅋㅋ


기가 약한 ㅂ ㅜㄴ들은

남한테 자기의 판단권을 넘겨서 그래요

그래서 남한테 찍소리도 못하거든요

저 영화르 ㄹ보면 어떻게 저런 남한테 쩔쩔맬 필요가 있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좀 당당해져요...

보세요

저는 이 감독님 정말 좋아요

이렇게 인간적이고

똑똑하다니..


그런데 안티 크라이스트는

실제 정사라고..ㅋㅋ

그세계적 여배우 샤를로트갱스부르가

실제 정사를 해서

칸여우주연상을 받았대요

이 영화를 보면 이해가 되기는 해요

정말 감독이 대단하거든요

저런 영화를 위해서라면

그런맘으로 햇곘죠

뭐..


그런데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화는

이 감독의

님포매니악이에요

이 영화도 정말 좋은대

혐오물을 싫어하시면 못 봐요

정말 야하고

충격받아요

역시 실제 정사가 포함되어 있지요


그런데 저는 그 중에서

화며이 세개로 나뉘면서

각 다른 남자로 ㅅㅅ를 하는

그러면서 그게 ㅅㅅ라고

그걸 다 합해야 나에게 남자라고..

정말 아름답고

무게감있는

멋있는 장면요

잊지 못할거 같애요

그때 베드신이 실제 정사인데..

너무 잘 그렸어요

그 어떤 영화보다도 아름 답던 잊을수 없는 베드신이고..

감독이 아무래도 명감독이다 보니까..

ㅅㅅ의 본질이랄까

이런걸 잘 수준높게 캐치를 해서

정말 쾌감을 주는 그런 장면을 만들어냈더군요..

그리고 일본영화

감각의 제국도 실제정사인데

수준이 높아요

이영화도 정말 아름답고 멋있는 성적 욕망 묘사가 있지요..


이제 다른 영화 베드신에 별 기대가 없어요

너무 완벽하게 성적 욕망 본능을 정확하게 파악을 해서요..ㅋㅋㅋ

그래서 명감독 같애요...

IP : 122.254.xxx.70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7.7.8 6:24 PM (122.254.xxx.70)

    제가 또 영화를 보고 어디 얘기할데가 없어서 여기에 써요..ㅋㅋㅋ
    그위에 저 장면이요
    이거에요
    ㅅㅅ의 본질이 이거래요
    세개가 다 있어야 하는데
    하나는 여자를 무조건 맞춰주는거요
    재미는 없지만 기본베이스라고..

    그다음은 야수처럼
    여자를 공격적으로 ..
    이러면서 표범 영상이 나오는거에요
    먹이를 물고 있는 표범요

    그리고 진짜 비밀 재료는
    사랑..
    이거는 남편이랑 하는 베드신 나오구요

    아 그런 연출을 어떻게..
    잊지 못할 장면이에요..

  • 2.
    '17.7.8 6:26 PM (218.155.xxx.89)

    도그빌은 인간 본성의 악을 그린 것 같은데..

  • 3. ㅇㅇ
    '17.7.8 6:29 PM (223.33.xxx.31)

    어둠속의 댄스도 좋아요

  • 4. 영화볼 싸이트
    '17.7.8 6:33 PM (58.143.xxx.127)

    링크 좀 걸어주세요. 베이코리아는 차단되네요.ㅠㅠ
    추천 감사해요.

  • 5. 원글이
    '17.7.8 6:34 PM (122.254.xxx.70)

    저는 링크는 모르고
    위디스크에서 돈내고 다운받아서 봐요
    대부분 별로 안 비싸고
    몇백원인데
    안티크라이는 비싸서 900원주고 받았어요
    님포매니악도 조 ㅁ비싸고요.ㅎㅎ

  • 6. 원글이
    '17.7.8 6:35 PM (122.254.xxx.70)

    아 그런데 베이 코리아 이런데서는 공짜로 보나요??
    그런데 화질이 안 ㅈ ㅗㅎ겠죠??
    잘 끊기고..

  • 7. 원글이
    '17.7.8 6:40 PM (122.254.xxx.70)

    잘만킹 유작이 또 쩔어요
    그분이 원래 여성들의 환타지 베드신 전문인데
    수준이 높아요
    이분도..
    그런데 이분은 진짜 여자들의 환타지더만요
    저는 좀 리얼 취향이라
    라스폰드리에 감독을 엄청 좋아해요
    특히 님포매니악의
    저 3분할 베드신은 정말 잊을수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

  • 8. 원글이
    '17.7.8 6:43 PM (122.254.xxx.70)

    님포매니악이 너무 좋아요
    특히 이부분요
    이여주가 육체의 오르가즘만 알다가
    남편을 만나면서 육체의 감각을 완전히 상실해요
    그러면서 진짜 사랑 가족을 알게되니까
    육체는 상실하는거에요
    육체의 쾌감도 알고
    가족도 유지하고 안되는거에요
    가족은 육체와는 관계없는
    사회적 질서 같은거라서요
    그래서 사람은 하나만 택할수 있는거라고..
    가족을 택하면
    육체는 잃고
    육체를 유지할려면 가족은 포기해야 한다고..
    저는 정말 맘에 들었어요
    정말 놀랍지 않아요??
    이런 통찰이요..
    다 가질수 없습니다..

  • 9. 원글이
    '17.7.8 6:46 PM (122.254.xxx.70)

    저 3분할 베드신을 보면 여자들이 자기 취향을 조 ㅁ알지 않을까요??
    이렇게 자기를 잘아는게 제일 중요하잖아요
    남편이나 남친이 문제가 아니잖아요
    저기서 저는 저표범 영상에 확 꽂히는거에요
    저거만 보이죠
    저게 제 취향이겠죠
    ㅎㅎㅎㅎ
    저는 저한테 맞춰주는 남자 별로 안 좋아하는거 같애요
    정말 재미없어요
    진짜 가족도 안 좋ㅇ하고..
    ㅋㅋ
    저는 그럼 결혼안하고
    저런 남자를 찾아서 살아야겠군요..ㅋㅋㅋㅋㅋ

  • 10. 원글이
    '17.7.8 6:47 PM (122.254.xxx.70)

    아니 진짜 가족은 좋아하죠
    3분할 중에서
    여자한테 ㅁ ㅜ조건 맞춰주는 재미없는 남자를 싫어할 뿐이죠
    ㅎㅎㅎㅎ

  • 11. ......
    '17.7.8 6:51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잘 볼게유 감솨

  • 12. 원글이
    '17.7.8 7:02 PM (122.254.xxx.70)

    안티크라이를 보고 누가 세상에서 제일 잘 만든 포르노 영화
    그러는거에요
    안 믿어지잖아요
    그런데 보면 수긍해요
    야한 장면이 많고 그런게아니라
    그 본능을 너누 잘 포착한거에요
    그래서 ㅅㅅ이런거 좋아하겟죠
    아 다른 베드신 다 시시해라..ㅋㅋㅋㅋㅋㅋㅋㅋ

  • 13. 원글이
    '17.7.8 7:03 PM (122.254.xxx.70)

    그냥 생명체의 불안 혹은 뭐 이런거요
    이거때문에
    ㅅㅅ를 하고 사는거에요...

  • 14. 원글이
    '17.7.8 7:04 PM (122.254.xxx.70)

    원래 본능의 실체는 이런건데
    이걸 모르고
    이런걸 진짜 사랑한느 남자와 못 느끼면
    끝없는 중독요
    시시한걸 자꾸 상대만 바꿔서
    그 수준으로 게속 자기를 소모하는거
    그게 ㅅㅅ중독요..

  • 15. 진짜 이런 말 하기 그런데
    '17.7.8 7:21 PM (125.142.xxx.145) - 삭제된댓글

    라스트 폰 트리에의 안티크라이스트를 기 약한 사람에게
    권하는 건 순전히 원글 취향이라고 보네요. 기 약한 사람이던
    기 쎈 사람이던 상관 없이 호불호가 극명히 갈릴 영화인데
    왜 하필 이 영화를 추천하는 건지 모르겠음..
    개인적으로 라스트 폰 트리에 영화는 인간의 이상 심리 같은
    극단적인 면이 많이 묘사되서 정신 건강 챙기려는 사람한테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싶디

  • 16. 진짜 이런 말 하기 그런데
    '17.7.8 7:21 PM (125.142.xxx.145)

    라스트 폰 트리에의 안티크라이스트를 기 약한 사람에게
    권하는 건 순전히 원글 취향이라고 보네요. 기 약한 사람이던
    기 쎈 사람이던 상관 없이 호불호가 극명히 갈릴 영화인데
    왜 하필 이 영화를 추천하는 건지 모르겠음..
    개인적으로 라스트 폰 트리에 영화는 인간의 이상 심리 같은
    극단적인 면이 많이 묘사되서 정신 건강 챙기려는 사람한테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 17. 영화
    '17.7.8 7:24 PM (124.49.xxx.215)

    한번 보고 싶네요.
    찾아서 볼께요.

  • 18. 진짜님
    '17.7.8 7:32 PM (58.143.xxx.127)

    정신건강 챙기려는 분들 추천도 해주심 감사드려요.

  • 19. 윗님
    '17.7.8 7:41 PM (125.142.xxx.145)

    뮤리엘의 웨딩, 와호장룡,
    부에나비스타소셜클럽 추천드립니다.

  • 20. 그러게요..
    '17.7.8 7:52 PM (175.223.xxx.225)

    안티크라이스트 심약한 분들이 보면 거품물고 쓰러지실듯.. 저도 이 영화 좋아하는데 보고나면 며칠은 우울해요

  • 21. 원글이
    '17.7.8 7:54 PM (122.254.xxx.70)

    아..네 댓글보니까요
    저는 주로 도그빌위주로 쓴 글이에요
    안티크라이스트는 좀 쎼죠
    그래도 약간 관계도 있잖아요
    억압당한 영혼이 악마가 된다..ㅎㅎㅎ

    그리고 진짜 그런면이 있어요
    저는 이걸 보고 이랬지만 다른 분은 또 안 그러실수도 있고요
    다 기질 이랑 상황이 다르잖아요
    그런데 여기쓰는글은 다 그런거 감안하는거 아닙니까
    여기 글이 뭐 진리는 아니고
    어쩌다보면 자기한테 좋은 글이 있는거잖아요

    저도 저한테는 이게 팩트에요
    그래서 쓴거고요
    제가 다른 모든 기질과 상황을 다 배려해서 쓸수는 없잖아요
    그렇게 누가 쓸수 있습니까
    ㅎㅎㅎ

    그런데 제가 너무 심취해서 막 너무 띄운거는 맞아요
    제가 그런 고질병이 있어요
    알아서 들어주세요^^..ㅎㅎㅎ
    그래도 완전히 관게없는 말은 아니에요

  • 22. 원글이
    '17.7.8 7:56 PM (122.254.xxx.70)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제가 제목에 기가약한 이 표현을 조 ㅁ오해의 소지가 있게 한거 같애요
    그러니까 이게 심리적으로 좀 억압당하는거 뭐 저는 그런 의미였어요

    그리고 저를 믿고 보고나서 원망하시지는 마세요^^
    ㅠㅠㅠㅠ
    그냥 제가 감동해서 주체를 못하고 썼어요
    ㅋㅋㅋㅋ

  • 23. ...
    '17.7.8 7:59 PM (14.39.xxx.241)

    한번 보고 싶네요.
    우울해질까봐 살짝 걱정도 되지만..

  • 24. ㅈㄷ
    '17.7.8 8:12 PM (125.186.xxx.113)

    유명하지도 않은 이런 영화들은 어찌 다 찾아보셨는지.

  • 25. 원글이
    '17.7.8 8:15 PM (122.254.xxx.70)

    아니에요
    이영화들 다 엄청 유명한
    칸 여우주연상 수상작 인데요

    저도 최근에야 관심을 좀 가져서
    급작스레 다 알게 된거에요
    저는 전에도 위대한 개츠비에서 말씀드렸지만
    영화 리뷰를 독파하거든요
    ㅋㅋ

  • 26. ...
    '17.7.8 8:15 PM (219.251.xxx.199)

    전 라스폰트리에 완전 팬인데요. 원글님과 의견이 좀 달라요.
    기 약한 사람들에게는 절대 추천하기는커녕 말리는 영화들이에요. 일단 영화의 메시지는 차치하고 영화 자체를 견디기 힘들거에요.
    그나마 초기 영화들은 몰라도 최근 영화들은 끝까지 못보실꺼에요.
    정말 매니악적 취향이어야 가능해요.
    원글님 언급하신 짤만킹 영화들이야 아름답죠. 에로틱하면서 영상미 좋아하는 분들껜 진정 추천하는바입니다만.

  • 27.
    '17.7.8 8:16 PM (125.186.xxx.113)

    리뷰를 먼저 보셨군요!

  • 28. 오오
    '17.7.8 8:16 PM (110.70.xxx.129)

    도그빌 완전 초강추합니다!!!!!!!!!!!!!!!!!!!!!!!!!!!!!

    특히 착한사람 콤플렉스, 좋은사람 콤플렉스있는 사람들은 꼭 보세요~~!!!!!!!!!!!
    정말 수작중의 수작입니다. 걸작이죠!!!

    안티크라이스트는 아직못봤는데
    원글님께서 도그빌 추천하시니 꼭 볼께요

    고맙습니다~~!

  • 29. 원글이
    '17.7.8 8:17 PM (122.254.xxx.70)

    라스폰트리에는 세계영화제 여우주연상을
    3명이나 배출한 감독인데요
    님포매니악도 엄청 야하다고 항간의 화제였구요

    감각의 제국은
    40년전인가 영화인데
    전세계상을 휩쓸었다던데요

    이거 영화아는 사람은 다 알아요
    전세계 모든 포르노 영화중에 제일 야하다고..ㅋㅋㅋ
    그런데 이게
    왜 그런가 리뷰독파를 하니
    안 꾸미고 다 보여줘서라고
    포르노도 환타지를 다 넣은데
    이건 안 그렇다고
    그래서 막 정말 야하다고..ㅋㅋㅋ

  • 30. ㅇㅇ
    '17.7.8 8:18 PM (121.168.xxx.41)

    도그빌 보고 후기 달게요

  • 31. 원글이
    '17.7.8 8:18 PM (122.254.xxx.70)

    감각의 제국을 보고 남자들은 야동을 끊어야 된다고..
    그걸 가르쳐주는 거라고..
    야동 중독의 끝은
    죽음이라고..
    뭐 그런얘기죠
    그런데 여기도 여주가 너무 매력있는거에요
    저느느 제취향인거에요
    사랑스러운 면이 있어요
    이게 실제 사건인데
    그 ㅅ ㅣㄹ제 주인공도 정말 미인이더만요..
    그런데 사람 죽이고도 잘 살았더만요..ㅎㅎㅎㅎ

  • 32. 오오
    '17.7.8 8:19 PM (110.70.xxx.129)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저랑 완전 취향 일치하는것 같은데..
    몇개 더 추천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

    저도 하나 추천하자면
    성스러운 피 추천합니다.

    잔인하고 쎈데요
    부모의 그늘을 벗어나 자기만의 자아를 성취해나가는 과정을 그렸어요

    잔인한거 끔찍한거 못보시면
    절대 보지 마시구요..!

  • 33. 원글이
    '17.7.8 8:19 PM (122.254.xxx.70)

    감각의 제국 여주 취향이라 하면 오해의 소지가 있는데요
    ㅋㅋ
    저는 그렇게나 한남자를 순수하게
    좋아할수 있는 그런 마음이 좋았아요
    그래도 행동은 좀 그렇지만은요..
    그래서 실제 일본에서 그 사건 났을때
    동정론이 많았다던데요

  • 34. 지나려다
    '17.7.8 8:22 PM (175.117.xxx.225)

    기 강한 분도 트라우마 남을 영화를
    기약한 분에게 추천하는 이유가 뭔가요?
    라스폰 트리에는 강심장도 보기 힘든 관계와 묘사를 해요
    예술영화이기는 하지만
    감독이 지독한 우울증 환자로 표현의 한계가 옶는 사람입니다
    여름이라 호러를 경험시키려는 의도일까요?
    인생의 진리를 알기위해 꼭 이런 영화를 통해서만 얻는건 아니랍니다

  • 35. 오오
    '17.7.8 8:22 PM (110.70.xxx.129) - 삭제된댓글

    억압당한 영혼이 악마가 된다.
    그리고 진짜 그런면이 있어요 222222222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격하게 동의합니다!!

    그리고..
    원글님 저랑 완전 취향 일치하는것 같은데..
    몇개 더 추천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

    저도 하나 추천하자면
    성스러운 피 추천합니다.

    잔인하고 쎈데요
    부모의 그늘을 벗어나 자기만의 자아를 성취해나가는 과정을 그렸어요

    잔인한거 끔찍한거 못보시면
    절대 보지 마시구요..!

  • 36. 오오
    '17.7.8 8:24 PM (110.70.xxx.129) - 삭제된댓글

    억압당한 영혼이 악마가 된다.
    그리고 진짜 그런면이 있어요 222222222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격하게 동의합니다!!

    그리고..
    원글님 저랑 영화보시는 관점이 조금 비슷한 것 같은데요
    몇개 더 추천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

    저도 하나 추천하자면
    성스러운 피 추천합니다.

    잔인하고 쎈데요
    부모의 그늘을 벗어나 자기만의 자아를 성취해나가는 과정을 그렸어요

    잔인한거 끔찍한거 못보시면
    절대 보지 마시구요..!

  • 37. 원글이
    '17.7.8 8:26 PM (122.254.xxx.70)

    오오님
    이렇게 좋아해주시니 고맙습니다..ㅋㅋㅋ

    그녀에게 요
    스페인 감독작품인데요
    식물인간 상태의 여자를 간호사인 남자가 사랑의 이름으로 성폭행해서 여자가 살아난 얘기요..ㅎㅎㅎ
    성폭행은 여자가 모르니까 그런건데
    남자는 정말 순수해서 성폭행이란 개념이 없어요
    나중에 남자는 자살은 하지만요

  • 38. 원글이
    '17.7.8 8:27 PM (122.254.xxx.70)

    제가 제목을 기가약한 이라고 쓴게 ㅅ ㅣ ㄹ수네요
    ㅋㅋ
    이거 제목때문에 진짜 기약한 분들 보고 쓰러지시면 어쩌지요
    걱정이긴 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39. 오오
    '17.7.8 8:28 PM (110.70.xxx.129)

    억압당한 영혼이 악마가 된다.
    그리고 진짜 그런면이 있어요 222222222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격하게 동의합니다!!

    그리고..
    원글님 저랑 영화보시는 관점이 조금 비슷한 것 같은데요
    몇개 더 추천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

    저도 하나 추천하자면
    성스러운 피 추천합니다.

    잔인하고 쎈데요
    부모의 억압 영향력을 벗어나 자기만의 자아를 성취해나가는 과정을 그렸어요
    속칭 탯줄을 뗀다고 하죠 그런과정이요

    잔인한거 끔찍한거 못보시면
    절대 보지 마시구요..!
    저도 첨엔 너무 끔칙해서 눈도 못떴어요

    참고로 저는 지나치게 기가 약해서
    도저히 못살겠어서 언젠가 맘 먹고
    이런류의 영화를 일부러 찿아봤구요
    메시지 위주로 이해하며 봤습니다.
    잘된 리뷰찾아가며 공부했구요
    나름 도움 많이 됐어요
    말랑말랑 한 작품에서만은 절대 배울 수 없는 그런 교육을 받은 그런 느낌이었죠

  • 40. 원글이
    '17.7.8 8:29 PM (122.254.xxx.70)

    오오님
    진짜요
    제가 이글 쓴 의도랑 너무 일치해요
    제말은 바로 그거였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41. 원글이
    '17.7.8 8:29 PM (122.254.xxx.70)

    오오님도 혹시 그런 영화 더 아시나요??
    정말 오오님 취향 저하고 비슷하네요..

  • 42. 오오
    '17.7.8 8:30 PM (110.70.xxx.129)

    글을 수정했더니 댓글순서가거꾸로 달렸네요 ^^
    그녀에게 추천 감사합니다
    근데 줄거리가 이것도 좀 쎄네요..ㅎㅎ
    메모했다가 꼭 볼께요~~

  • 43. 84
    '17.7.8 8:33 PM (39.7.xxx.133)

    우와 재밌겠다.. 메모댓글 좀 달게요~^^ 감사합니다.

  • 44. 원글이
    '17.7.8 8:33 PM (122.254.xxx.70)

    아 그리고 감각의 ㅈ ㅔ국 스토리도 엄청 희한하고 쩔어요
    아 또 충결받으실라..ㅎㅎ

  • 45. 오오
    '17.7.8 8:35 PM (110.70.xxx.129)

    저는 원래는 말랑한거 좋아했었어요
    러브어페어 같은거요

    그러다 사람들한테 지치고 데이다보니
    일부러찾아본 악한 인간본성을 나타낸 영화들이 훨씬 저에게는 도움이 된다는걸 알게되면서 취향이 바뀐듯 해요

    어쨌든 원글님의 설명보니까
    뭔가 관점이 비슷한거같아서 반갑네요 ^^

  • 46. 원글이
    '17.7.8 8:37 PM (122.254.xxx.70)

    감각의 제국 스토리 말씀드릴께요
    여자가 남자와 뭐 사랑 ..대충 마누라 있는 남잔데
    아무튼 그런데
    여자가 엄청 남자를 좋아해요
    남자를 좋아하느네
    ㅅㅅ를 좋아한다고..

    그래서 항상 ㅅㅅ를 해요
    밥먹을때도 청소할때도
    뭐 대충요
    이러면 살수 있곘어요
    그러다 남자의 동의하에
    죽여요
    그리고 성기를 잘라요
    그걸 가지고 도망갔다가 며칠만에 잡혀요..

    이게 실화에요...
    이감독은 세계적 감독이구요

  • 47. 오오
    '17.7.8 8:43 PM (110.70.xxx.129)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저 그거 못볼거같아요.;;
    줄거리만 듣는데도 조금 거부감이..
    아직 단련이 덜 됐나봐요

    그래도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48. 오오
    '17.7.8 8:43 PM (110.70.xxx.129)

    원글님 저 그거 못볼거같아요.;;
    줄거리만 듣는데도 조금 거부감이..
    아직 단련이 덜 됐나봐요 ㅠ

    그래도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49. 글쎄
    '17.7.8 9:06 PM (221.167.xxx.82)

    여긴 박찬욱,김기덕 감독 영화도 잔인하다는 곳인데 웬일?
    언급된 영화 전부 극장서 본 사람으로서(감각의 제국, 성스런 피는 비디오로 ㅋ) 기 약한 사람 봄 구역질 날 영화예요.
    저는 괜찮습니다만.

  • 50. dogville 인상적인 영화죠
    '17.7.8 9:12 PM (211.107.xxx.182)

    도그빌 예전에 극장에서 보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안티크라이스트 평들이 하도 후덜덜해서 볼 엄두를 못냈는데 이거 보면 세상 사는 담력 비슷한 거 기르는데
    도움 될까요?

  • 51. 기발한 영화추천 이유
    '17.7.8 9:29 PM (123.248.xxx.12) - 삭제된댓글

    저는 보지말라는 뜻이라 이해했는데 반대였군요.

    다시보고 싶어집니다. 님포는 아직못봤는데 보고싶네요. 감사합니다.

  • 52. .....
    '17.7.8 10:00 PM (39.113.xxx.91)

    어떻게 감각의 제국을 야동을 끊어라라는 영화라고 해석할수 있죠? 와우..
    정신적 사랑의 극치를 표현한건데..

  • 53. ㅡㅡㅡㅡㅡㅡ
    '17.7.8 10:09 PM (211.36.xxx.127)

    이상한 글

  • 54. ...
    '17.7.8 11:19 PM (61.82.xxx.51)

    원래도 보기 싫었는데 더 보기 싫어지네요.

  • 55. 저는
    '17.7.8 11:31 PM (211.202.xxx.31)

    포기 ㅎ
    피아노 ᆢ보고도 한동안 우울 ㅠ

  • 56. 미지
    '17.7.9 12:34 AM (220.126.xxx.201)

    도그빌 제목은 많이 들어봤어요. 추천감사드립니다. 보고싶네요

  • 57. ...
    '17.7.9 1:12 AM (218.156.xxx.142)

    기 약하신 분들이 보면 멘탈 나갈 영화들만 추천하시네요.
    이런 영화들을 보시는 분들은 멘탈이 아주 강한분들 입니다.
    제가 영화 무척 좋아하는데 여기 원글과 댓글에
    등장하는 영화들 기 약한 분들에겐 절대 안권합니다.

  • 58. .....
    '17.7.9 4:27 AM (121.124.xxx.53)

    그러게요.. 뭔가 잘못 생각하신듯..
    기약한 사람이 보면 우울증걸릴만한 영화만 잇는듯 보여요..ㅎㅎ

  • 59. ...
    '17.7.9 8:56 AM (112.154.xxx.35)

    무슨 영화인지 한번 봐야겠네요

  • 60. ..
    '17.7.9 11:02 AM (223.62.xxx.3)

    저는 너무너무 보고싶지만 이번 생은 패스할게요

  • 61. 이시돌애플
    '17.7.9 5:13 PM (119.63.xxx.28)

    볼 수 있을까나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1123 이상한 쪽으로 상상하는 사람 13 좋은날 2017/08/22 2,781
721122 사주에 정관이 많으면... 23 ... 2017/08/22 18,836
721121 박정희 우표 발행취소 가슴이 아프다는 김문수 15 박정희 우표.. 2017/08/22 1,739
721120 Gilbert O`Sullivan - CLAIR 뮤직 2017/08/22 431
721119 그러고 보니 정현백! 3 .. 2017/08/22 910
721118 뉴스룸 장군님 멋있네요 8 ... 2017/08/22 2,184
721117 요즘 기상문제로 배추가 금배추라던데.. 7 배추 2017/08/22 1,637
721116 남양주쪽에 직원 야유회장소 추천부탁드려요 2 ㅡㅡ 2017/08/22 658
721115 중국인들 "결핵 걸리면 한국가라" 20 ... 2017/08/22 6,308
721114 안전한 생리대 추천해 주세요... 18 건강 2017/08/22 9,174
721113 만기 1년전에 집을 빼는데 주인이 세를 올려서요 11 딸기 2017/08/22 2,325
721112 오래서서 일해요 발바닥이 아파요(약간평발) 깔창 추천해주세요 4 ... 2017/08/22 1,692
721111 서양미술사 회원 추가 모집 6 동아리 2017/08/22 1,818
721110 삼시세끼 재방송 보았는데.... 28 ... 2017/08/22 14,469
721109 쉬어가는 코너 ~~~~ 러브유어셀프.. 2017/08/22 372
721108 뉴욕타임스, 이재용 재판 이후 삼성에 영향력 행사 가능 여부에 .. 2 light7.. 2017/08/22 1,062
721107 오늘부터 mbc 모든 프로 안볼거에요. 18 mbc 안봅.. 2017/08/22 2,305
721106 드럼세탁기 사려는데 건조기도 따로 사는게 좋나요? 11 .. 2017/08/22 3,081
721105 붙이는 못 두개 사고 삶의 질이 높아진 기분 2 ... 2017/08/22 2,024
721104 신용카드결제 취소하면 한도복구 얼마나걸리나요? 3 궁금이 2017/08/22 1,955
721103 토지 직거래를 하는데, 계약금은 어찌해야하나요?| .. 2017/08/22 426
721102 이제 10시간도 안남았네요! 한명숙, 내일 새벽 만기 출소 15 ㅇㅇ 2017/08/22 2,889
721101 알 낳은 닭은 어떻게 처리되나요?? 17 이런걱정 2017/08/22 1,958
721100 김밥쌀때 들기름으로 만들면 이상할까요? 15 들들기름 2017/08/22 4,422
721099 배현진 아직도 뉴스 진행하나요? 6 Mbc 2017/08/22 2,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