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벌어야하는데 용기가 나지 않네요

조회수 : 3,377
작성일 : 2017-07-08 18:02:02
나이가 40중반인데 사람 만나는게 두렵네요
아이들 교육비며 생활비 남편과 같이 맞벌이 해야하는데 몸이 아파2달쉬고 다사 일자리 얻으려하니 두렵고 떨리네요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사람~~
만년백수될까봐 두렵네요
아~~
원서 넣는대마다 퇴짜맞아서 더 그런가봐요
바닥에 떨어진 이 자신감 어찌 회복해야할지 고민이네요
IP : 112.144.xxx.25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내세요^^
    '17.7.8 6:13 PM (223.62.xxx.70) - 삭제된댓글

    저도 전업으로 있다 어쩔수 없이 재취업을 해야 되는 상황이라 자신감이 바닥이었어요. 그래서 지금 님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죠. 시작이 반이라고 처음이 어렵지 일을 다시 시작하시면 자신감 회복 되실거에요. 응원할게요. 힘내세요!!

  • 2. marco
    '17.7.8 6:51 PM (39.120.xxx.232)

    다 그래요...

  • 3. 풀꽃
    '17.7.8 7:00 PM (110.13.xxx.237)

    가족 생각하면 두려울게
    하나도없죠
    저도 쉬다가 나갈려니
    나이제한도 걸리고
    새로적응 생각하면
    두려움도 있지만
    당차게 도전해볼려구요
    희망을 갖고 두드리다
    보면 좋은일 꼭 생깁니다
    같이 화이팅해요!!^^

  • 4. 힘내세요
    '17.7.8 7:05 PM (223.62.xxx.76)

    저 구직중일때 생각나네요.
    걍 별 생각않고 부딪혀 보는게 좋을 듯해요.
    회사 적응되고 나니 왜 그리 맘이 불편했을까..싶더라구요.

  • 5. . ㅇ
    '17.7.8 7:09 PM (1.235.xxx.64) - 삭제된댓글

    저 47인데 다시 시작해요.
    두렵지만 부딪혀봐야죠.

  • 6. 올리브
    '17.7.8 7:10 PM (223.62.xxx.143)

    40대중반이면
    제 값 받고 일할수 있는 기간
    얼마남지 않았어요.
    저도 40대 중반인데
    몸상태도 좋치 않고
    힘든일하는데
    힘내봅니다.

  • 7. 용기.결심.각오
    '17.7.8 7:19 PM (58.143.xxx.127)

    밖에 나감 이해해 주는 곳도 알아 주는 곳 없어요
    그냥 내 필요에 의해 돈 번다 생각하시길~
    주변에 넘 맘 상해하지 마시고 맘 비우세요.
    맘을 강하게 흔들리지 마시구요.

  • 8. 루디아
    '17.7.8 7:32 PM (220.93.xxx.199)

    저도 그 기분 알아요 40초반쯤 지원하는곳 마다 떨어져
    자신감 상실하고 지금은 소소하게 하고 싶은일 하지만
    일할곳을 구하는게 정말 끝없는 기다림이더군요

  • 9. ...
    '17.7.8 10:33 PM (39.119.xxx.185)

    그래도 닥치면 또 일하게 되더라고요..
    일단 뭔가를 실행해 보세요.
    힘내세요..

  • 10. .........
    '17.7.8 10:39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용기 내서 부딪혀 보세요.
    응원합니다.

  • 11. 다그런가봐요
    '17.7.9 12:57 AM (211.36.xxx.55)

    원글님 심정 이해가서요
    응원할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2623 일원동 삼성병원 근처에 며칠 묵을만한 곳 있을까요? 2 ㅠㅠ 2017/12/28 1,695
762622 식당주인분들 메뉴에 매우면 맵다고 표시좀 ㅠㅠ 12 Zzzz 2017/12/28 1,900
762621 저염간장 꼭 필요한가요? 1 모모 2017/12/28 783
762620 부동산 수수료 내리길 원하시는분들 서명합시다!! 6 Dj 2017/12/28 951
762619 지금 닭을 튀겨 먹었어요. 4 저는 2017/12/28 1,927
762618 원자력안전위원장에 반핵운동가 유력 7 ........ 2017/12/28 709
762617 서로 밑바닥까지 다 본.. 부부사이.. 관계 회복 불가능이겠죠?.. 45 tt 2017/12/28 24,561
762616 이 시각에 스낵면에 밥말았어요 11 ㅋㅋㅋ 2017/12/28 2,405
762615 홍고추는 요리에서 어떤맛을 주나요? 요리6 2017/12/27 366
762614 도대체 매국노 박근혜 정부는 6 accomm.. 2017/12/27 975
762613 인터넷 옷 쇼핑몰 찾습니다. 5 도와주세요 2017/12/27 2,979
762612 그릇 브랜드 궁금해요. 30 궁금 2017/12/27 6,134
762611 30대 미혼이 또래사람을 만날 수 있는 불교단체 11 oo 2017/12/27 2,957
762610 한국어를 2 자음 2017/12/27 515
762609 초등 아이 친구들 하룻밤자는데 뭘먹여야할까요? 8 .. 2017/12/27 2,240
762608 최승호 mbc 뉴스데스크에 화난 119소방 .jpg 8 제대로해라 2017/12/27 3,722
762607 1987을 보고와서.... 38 1987 2017/12/27 7,493
762606 시어머님과 관계 18 속상 2017/12/27 6,815
762605 주부들은 손톱케어 안받으시나요? 9 궁금 2017/12/27 3,972
762604 한글을 가르쳐야하는데 어떤 방식이 제일 좋은가요? 9 걱정 2017/12/27 1,349
762603 경비아저씨들께 드릴만한 선물 추천해주세요. 5 .. 2017/12/27 1,329
762602 실업급여 신청시 국민연금 크레딧 같이 신청하셨나요? 3 고용보험 2017/12/27 1,681
762601 내일 지인 복강경으로 난소혹제거하는데 수술시간 3 ... 2017/12/27 2,270
762600 아기 옷 딱 맞는다는 기준이 뭔가요? 3 ㅇㅇ 2017/12/27 909
762599 최근 미국산 골드키위 드셔보신분~? 5 최근 2017/12/27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