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지가 있는데 어떻게 요리 하는게 그래도 맛있을까요?

dddd 조회수 : 3,024
작성일 : 2017-07-08 17:22:17

가지 별로 안좋아라 하는데 한번 사봤거든요 몸에 좋다고 해서

그런데....뭘 해먹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가지덮밥 이라는거 보니 이건 두반장이 있어야 된다는데 없구요

그냥 쪄서 무치라는데 이거 맛있나요

어릴때 엄마가 해준거 맛없어서 안먹었거든요

그래도 어떤 가지 요리가 맛있을ㅈ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20.78.xxx.3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rco
    '17.7.8 5:26 PM (39.120.xxx.232)

    볶아서 드시면 됩니다.
    간장베이스 양념으로...
    양파도 같이 넣으면 좋습니다...

  • 2. 기본
    '17.7.8 5:26 PM (116.123.xxx.168)

    손가락 크기로 썰어 살짝 쩌서
    먹을때 양념장 (간장 참기름 고추가루 매실액
    통깨 파송송)
    뿌려먹음 맛있어요
    밥할때 가지 송송 썰어
    양념장 비벼 먹어도 되고요

  • 3. ...
    '17.7.8 5:30 PM (221.140.xxx.107)

    가지잘라서 반나절정고 말리세요
    그 후에 볶아서 간장 고추가루양념하고 드세요

  • 4. ssss
    '17.7.8 5:32 PM (220.78.xxx.36)

    고추가루가 없는데 안넣어도 될까요?

  • 5. ㅇㅇㅇ
    '17.7.8 5:32 PM (175.223.xxx.164) - 삭제된댓글

    가지밥 생각나네요

  • 6. ..
    '17.7.8 5:33 PM (182.226.xxx.163)

    걍 썰어서 후라이팬에 구워드세요. 양념장은 간장.들기름.고추가루섞어서 찍어드시구요..제일간단하고 맛있어요..

  • 7. 투척
    '17.7.8 5:37 PM (220.80.xxx.68)

    이달 이밥차라는 요리잡지에 마침 가지요리가 나와서 올려요.(괜찮겠죠?)

    -가지절임-

    2인분

    필수 재료
    가지 1개, 꽈리고추 5개, 방울토마토 3개

    절임소스(밥숟가락)
    설탕(1.5), 식초(5), 간장(4), 물(1컵)

    1.가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꽈리고추는 꼭지를 떼고, 방울토마토는 2등분 한다.

    2. 식용유(2)를 둘러 중간 불로 달군 팬에 가지와 꽈리고추를 노릇하게 굽는다.

    3. 절임소스를 만든다.

    4. 구운 채소는 키친타월에 밭쳐 기름기를 빼고,

    5. 채소에 절임소스를 부어 마무리.

    팁: 30분만 절여도 간이 충분히 배어들어요.
    도시락에는 국물이 흐르지 않도록 건더기만 담아 가요.



    -구운 가지 나물-

    2인분

    필수재료
    가지 2개

    양념장
    소금(0.1) 국간장90.5) 다진 대파(0.5) 다진 마늘(0.2) 참기름(1) 참깨(약간)

    1.가지는 1cm 두께로 어슷 썰고,

    2.중간 불로 달군 마른 팬에 가지를 앞뒤로 노릇하게 굽고,

    3.양념장을 만들고,

    4. 한김 식힌 가지에 양념장을 넣고 고루 버무려 마무리.

  • 8. ...
    '17.7.8 5:38 PM (220.75.xxx.29)

    저는 가지 그냥 씻어서 후라이팬에 기름없이 통째로 구워요. 약불에 가끔 돌려가며 구워서 흐물흐물하게 익으면 좀 식혀 껍질 까서 접시에 놓고 양념장 뿌려서 먹어요. 외할머니가 일본분이신데 이걸 아주 좋아하시고 그 입맛을 제가 물려받았는지 어려서부터 완전 없어서 못 먹는 반찬이에요.

  • 9. ..
    '17.7.8 5:46 PM (223.62.xxx.39) - 삭제된댓글

    파머스파티 레시피

    가지 두개 익혀서 약간 식혀서 찢어놓고 (전자렌지 이용해도 됩니다)
    다진양파, 참기름, 소금, 깨 로 무쳐먹어요.

  • 10.
    '17.7.8 6:38 PM (211.224.xxx.236)

    가지냉국이 가지요리중 최고죠

  • 11. ...
    '17.7.8 6:44 PM (61.75.xxx.68) - 삭제된댓글

    저희 집에선 백선생 가지밥이 최고에요. 파기름 듬뿍 내서 간 돼지고기랑 같이 볶고 간장으로 간한 후 가지 함께 볶아 쌀 씻어 같이 밥솥에 넣고 밥하면 끝이에요. 백선생에선 양념장 따로 만들었는데 전 그냥 가지 볶을 때 간장 넉넉히 뿌려서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가지 싫어하는 애들도 잘 먹어요.

  • 12. 벚꽃
    '17.7.8 6:53 PM (112.150.xxx.18)

    히트레시피 중에 두 개 추천해요.

    -가지찜
    -가지간장소스 튀김

    손은 좀 가는 음식들이지만 맛은 보장합니다.
    아이들도 잘 먹어요..

  • 13. 가지밥
    '17.7.8 6:56 PM (211.218.xxx.43)

    가지 2개, 불린쌀 3컵, 돼지고기 100g, 파 나 양파,
    식용유1/4컵, 간장1/8컵, 양파.

    양념장 : 간장, 챔기름,퉁깨(아마씨로), 물 조금,
    기본 양념으로 ~

    파 향을내거나 양파썰어 먼저 볶아줘요
    향이 올라오면 돼지고기 갈은것도 넣고 볶으고 가지도 마저넣고
    볶아요 양파가 투명해지고, 가지도 어느정도 볶아진 듯하면
    간장을 가장자리 부어 바글끓여 간장달인 맛을 낸 다음 마져
    볶아요 볶은 가지를넣을 것이기에 물양도 적게 ~
    밥물을 맞춰 줍니다
    쌀위에 볶은 가지를 얹고 취사버튼 ~

    양념장 넣어 비벼먹음 맛나요

  • 14. ㅇㅇ
    '17.7.8 7:00 PM (106.102.xxx.185)

    손가락 길이로 사등분해서 한번 튀긴다음 살짝 간해서 볶는거 맛있어요.
    갤러리아 반찬가게 인기상품이에요~

  • 15. 가지싫어
    '17.7.8 8:19 PM (121.145.xxx.184)

    저도 가지 싫어해서 안먹다가 한번 해봤는데 괜찮더라구요.
    가지 물컹한게 삻어서 얇고 넓게 어슷썰어서 기름없는 팬에 굽고, 한김 식은후에 손으로 반 찢어줬어요.
    간장 고추가루 등등 양념에 무쳐서 먹으니 살짝 쫄깃하고 물컹한게 덜해서 맛있더라구요.

  • 16. 가지는 찌자
    '17.7.8 9:01 PM (110.70.xxx.174) - 삭제된댓글

    가지는 찌는게 제일 맛나요~ 살짝 쪄서 간장 마늘 들기름 설탕도 살짝 들깨가루넣어서 무치세요. 맛있어요.기름에 간장넣고 볶다가는 속은 안익고 겉은 타서 질겨요.. 왜 요즘 이상한 댓글을 자꾸 달죠? 정치관심 있으신 분들은 정치글 가셨으면 좋겠네요

  • 17. ...
    '17.7.8 9:04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가지절여서 꼭짜서 쇠고기랑 볶아먹는게 그나마 제일 맛있어요
    제가 가지싫어하는데 먹으려고 별짓다했는데
    쇠고기랑 볶는게 제일 먹을만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7635 치매 조기 진단이 중요한데 유명한 대학병원 의사들은 대기가 너무.. 12 네이비 2017/07/10 3,383
707634 지인이 이런 여자라면 이 식당 간다 안간다... 12 ... 2017/07/10 4,358
707633 베란다로 빗물이 들어와요 12 빗물 2017/07/10 2,624
707632 좋은 선생님을 만나는게 큰 행운 8 ㅇㅇ 2017/07/10 1,892
707631 먹다가 입속 살 깨무믄 분 12 ㄴㄴ 2017/07/10 2,761
707630 경기남부인데 비가 끊이지않고 와요 11 너무온다 2017/07/10 2,241
707629 으와 비가 계속 내리니 넘 좋아요 4 아이스커피 2017/07/10 1,265
707628 (부산) 탈원전 정책에 대한 시민 토론회 2 ,, 2017/07/10 214
707627 속초에 나타난 안철수..맛집 탐방중 41 zzz 2017/07/10 6,986
707626 EBS다큐프라임 천국의 새 4 .... 2017/07/10 677
707625 대체로 좀 덜생긴 남자나여자는 눈이 낮나요? 12 . .. 2017/07/10 2,170
707624 이상순씨가 롤러코스터 멤버였군요 8 뒷북지대로 2017/07/10 4,832
707623 ... 3 ... 2017/07/10 853
707622 14개월 아기 육아 힘드네요. 1 아즈 2017/07/10 1,122
707621 이거 너무 기분이 나쁜데.. 7 . 2017/07/10 2,239
707620 사춘기 자식들하고 어떻게 지내세요? 13 ㅇㅇ 2017/07/10 3,643
707619 20대 아이(여) 진로문제 여쭤볼께요 4 ... 2017/07/10 939
707618 어릴때의 특이했던 에피소드인데,,저는 왜 그랬을까요? 1 ㅇㅇ 2017/07/10 868
707617 비가 이리 오는데 이사를 10 비오네 2017/07/10 2,139
707616 그럼 겨등랑이 땀자국은 어떻게 해야 없어지나요?? 1 bb 2017/07/10 794
707615 제습기 단품으로 사야할까요 6 ㅇㅇ 2017/07/10 934
707614 베개 커버 이용법^^ 6 2017/07/10 2,298
707613 고등아이 시험치는중 과민성 대장증상 어쩜좋아요? 16 라플레시아 2017/07/10 3,626
707612 신경정신과는 입원은 안되는건가요 2 2017/07/10 685
707611 정수기 쓰시는 분들 장마철에 물 끓여 드시나요? 4 정수기 2017/07/10 1,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