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뭐가 문제일까요?

바보 조회수 : 1,306
작성일 : 2017-07-08 15:02:11
돈 몇 천 모으는건 몇년만에 쉽게 하거든요
남편 월급쟁이에 제가 알뜰하다보니 저도 조금 벌고 해서
그렇게 소소하게 잘 모읍니다
돈이 여기저기 산재해 있구요
문제는 두번 이사한 집에서 20년 넘게 살고 있고 아무
발전이 없다는 거예요
다른 사람들은 집도 쑥쑥 늘려가고 재산도 늘고
뭐가 달라보이는데저는 항상 제자리 변함이 없으니
뭐가 문제인지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답답해요
IP : 110.70.xxx.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ㅡ
    '17.7.8 3:07 PM (223.62.xxx.226) - 삭제된댓글

    만족을 모르는게 문제요.
    모아 놓은 현금을 보시고 제자리 사는건 보지 마세요.
    변화가 있는쪽을 보시길.
    매일 숫자 올라 가고 있는 계좌를 보세요.
    아 변화가 있구나 느끼실 겁니다.

  • 2. ...
    '17.7.8 3:09 PM (223.62.xxx.237)

    현금써서 이사가세요.
    오늘 컨셉은 죽는소리인가?
    왜들 이러실까?

  • 3. ㅇㅇ
    '17.7.8 3:09 PM (58.140.xxx.49)

    님이 사실 집 바꿀 생각이 크게 없는거죠.
    저도 그래요. 다른점은 저는 친구가 비싼동네로 옮겨도 별로 따라하고 싶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집은 이정도로도 충분하다 생각들어 다른데 주로 쓰고 남는건 은행에 저축해요.

  • 4. ...
    '17.7.8 3:12 PM (110.70.xxx.177)

    남들은 저지르고 보거나 쓰고 보는거예요...모은 돈으로 표시나는 차..물건 사거나 있는 돈에 대출 더해서 넓은 집 가는 거죠...그렇게 해도 당장 백수 죄거나 하는 거 아니면 생활이 유지가 되거든요...대출금은 갚아가면 되고 돈은 또 모으면 되고...그런거죠..문제가 아니라 성향 차이인 것 같아요...

  • 5. ..
    '17.7.8 3:13 PM (175.127.xxx.57) - 삭제된댓글

    몸 건강함에 감사하지 못하는 게 반성이네요.

  • 6. ..
    '17.7.8 3:14 PM (175.127.xxx.57)

    물질적 크기만 생각하느라 본인과 가족들 건강함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르는 게 문제네요.

  • 7. 에구.
    '17.7.8 3:53 PM (110.140.xxx.96)

    저네요. 저...

    급기야는 남편이 넌 모으는것만 잘하지 투자에 좀 관심 좀 가져봐라...하네요.

    제가 느낀건 원글님이나 저같은 스타일의 여자들도 좀 허영심을 장착해야 한다는거예요. 더 좋은 집에 살고 싶어. 더 좋은 동네 살고 싶어. 더 좋게 살고 싶어. 집 하나 더 갖고 싶어. 징징징...해야 된다는거..

    여자가 너무 욕심이 없으면 안되요. 안돼.

    자, 어서 가서 하나 지릅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6597 통진당 해산 때 2프로 정도 지지율 ᆢ 2 2017/07/08 677
706596 무한도전 ㅎㅎㅎㅎ 보고 계세요? 11 30사단 2017/07/08 5,621
706595 조합아파트의 일반 분양 위험한가요? 5 2017/07/08 2,925
706594 10월 연휴에.. 2 1111 2017/07/08 1,004
706593 미술사학과 가고싶어요. 6 미술사 2017/07/08 1,710
706592 말이 절 간택했어요. 13 ... 2017/07/08 2,716
706591 노력하기 싫어하는 애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 8 .. 2017/07/08 4,195
706590 8년전 담근 매실이 있는데 밑에 가라앉아서 굳어버린 설탕 어찌?.. 2 .... 2017/07/08 2,005
706589 타워팰리스 어떻게 보세요?? 1 ... 2017/07/08 4,366
706588 영어기사 하루에 하나씩읽으면 뭐가 좋아질까요 8 2017/07/08 2,044
706587 피부가 촉촉하네요 1 . . 2017/07/08 1,791
706586 갱년기 엄마를 이해해주는 자녀 있나요? 9 2017/07/08 2,557
706585 물을 틀 때마다 이상한 소리가 나요 2 ㅋㄹㄹ 2017/07/08 5,434
706584 몸무게와 체지방 7 체지방 2017/07/08 2,293
706583 박서준은 미남형인가요? 12 ㅇㅇㅇㅇ 2017/07/08 2,335
706582 죽음이라는거 생각하면 어떤 느낌이세요..?? 24 ,... 2017/07/08 5,058
706581 영어 잘하시는 분 다음의 글좀 해석해주세요 2 ㅇㄱ 2017/07/08 930
706580 망설이다가 원피스 그냥 사버렸어요 3 2017/07/08 3,048
706579 영화 추천해요...특히 기약한 분들이 보시면 좋아요.ㅋㅋㅋ 53 ㅁㄴㅇㅀ 2017/07/08 10,415
706578 사심이 없는 것도 매력일 수 있을까요? 3 낭만고양이0.. 2017/07/08 1,859
706577 돈벌어야하는데 용기가 나지 않네요 9 2017/07/08 3,301
706576 블루베리 미국산냉동과 국산생과 영양차이? 7 블루베리 2017/07/08 2,569
706575 영어 잘하려면 죽어라 단어 외우라는데 21 영어 2017/07/08 6,198
706574 제주도에서 제일 좋은 호텔은 어디인가요? 16 .. 2017/07/08 7,355
706573 김정숙 여사 진짜 사랑스럽네요~ 18 정원 2017/07/08 6,584